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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원죄없이 잉태되신 축일에 주신 엄청난 은총들 감사드려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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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23건 조회 2,938회 작성일 11-12-09 11:31

본문

주님 제가 쓰는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소서. 아멘

 

12월 8일 원죄없이 잉태되신 대축일 이 죄인을 불러주신 성모님

감사드립니다.아멘

 

날씨가 바람까지 불어와 추웠지만 순례차 안은 따뜻했습니다.

흐리고 약간의 안개도 끼였던 오늘은 바로 성모님의 대축일이지요.

우리들의 구원사업을 위해 잉태되신 어머니의 날에 작은 버스로

 

조촐하게 떠나니 맘이 좀 아팠습니다.

되돌아보면 어머니께서 인류구원을 위해 참으로 많은 사랑을 베푸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랑이 말살되어가기에 이곳 한국 나주를 선택하여  그 사랑을

 

다시 베푸어주셨는데 알아듣지 못하니 피를 토하시며 말씀하시고 피눈물로

호소하신 성모님의 사랑을 아는 저희들  불러주시니 진정 감사합니다.

 

오후!~

십자가의 길에서 밟히는 차갑고 아픈 돌의 수만큼 부족함을 드리며  찢거진

성심을 기워드리고 눈물과 피눈물을 닦아드리는 자녀되지 못함에 진정 용서를 빌

며 기도하는 나주 십자가의  길에서

 

눈발이 간간이 날리고 날씨는 쌀쌀해지고 ...

눈물젖은 수녀님의 십자가의 기도로 예수님과 성모님의 수난의 아픔들이 더해오니

발시려움, 손시려움 모두 애절한 기도속에 잠기게합니다.

 

한편 너무나도 예쁜 생활의기도모임님의 십자가의 길은 자갈밭에 장궤하며

정성다해 기도하는 아름다운 모습에 춥고 아픔도  그 사랑에 묻어나와 함께

감사가 절로나옵니다.

 

참으로 거룩한 나주성지 십자가의 길을 하는 우리들은 참으로  예수님 성모님의

크신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경당에 돌아와  힘을 주시는 성체강복 때  은총 가득함이 느껴졌습니다.

성체안에 살아계신 예수님께서 아주 따뜻하고 아주 가까이 친구처럼 아빠처럼

바로 곁에 함께 있는듯한 자상함과 사랑이 느껴지니 감사함에 눈물이 자꾸나옵니다.

 

또 미사때는 더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전례부는 밖에서 빔을 보면서 미사를 하는데 빔을 통해 보는 화면속에 미사보를 쓰고

서 계신 순례자님들의 뒷모습에 눈에 보이지 않는 거룩함의 은총들이 쏟아지는 것이

 

느꼈습니다. 이렇게 거룩한 미사를 나주에서 직접 보고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느끼니 얼마나 우린 행복한지 모릅니다. 빔으로 보는 피눈물성모님흘리신 제대에 계신

대형 상본이 제 눈엔 살아계신 성모님의 모습으로 저희와 함께 미사에 하시어 은총이

 

더해지며 세 분의 신부님과  함께한 미사의 그 엄위로움과 거룩함이 절정에 이르니 너무나

감사해서 자꾸 자꾸 눈물만 나왔습니다. 밖에서 열려진 옆문으로 보이는 눈물흘리시는 성모

님을 바라보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 감동을 그림으로 그릴 수만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도록 너무나 은총이 충만했던 미사였습니다.수신부님의 강론 말씀중 작은영혼과 일치하여

예수성심과 성모성심의 위로자가 되어 티없으신 성심께 머물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겸손하고 작은영혼으로 살아가길 말씀해주셨으며 율리아님께서는 고통중이셔도

 

아름답게 봉헌하시며 말씀해주셨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기쁘게 살길 바라시며 부정적인 생각은 어둠이라고 하셨습니다.

새롭게 태어나 부정적인 생각을 잘라내고 긍정적인 기쁨으로의 삶이 되길바라셨습니다.

 

우리의 삶! 행복, 가까운 곳에서 찿아야한다하시며 살아계신 예수님 성모님께 맡겨

드리며 걱정은 다 내보내자라고 하셨지요. 출장은 다시 돌아오지만 돌아오지 않게

안전히 내보내자하셨습니다.

 

깨어있으면 마귀에게 이길 수 있다고 하셨으며 마음 바꾸면 세상이 밝다고하셨지요.

우리들도 겸손하자고 하셨지요. 실수하더라도 핑계대지말고 자신 인정하며

변명이나 합리화 거짓말은 너무 가슴 아파하신다하셨지요.

 

또한 주님주신 고통들 아름답게 봉헌하며 죄인들 회개위해 봉헌하며 찢긴 성심을

기워드린다면 공로가 쌓이고 마귀는 출분하지만 원망한다면 마귀에게 밥주는것이지요.

작은것 백지장차이지만 하늘과 땅차이임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어떤 누구에게도 군림하지 맙시다하셨습니다. 연탄의 원리도 말씀해주셨지요.

고통주셔서 감사, 치유주셔도 감사하라하셨지요.

풍성한 은총을 받고 돌아와 집에 도착한 내내 가슴이 설레이고 맘이 콩탁거리는 기쁨

 

과 함께 잠도 오지 않고 아뭏튼 넘 좋습니다. 많은 은총 주심에 감사하며 부족한 글을

두서없이 올려봅니다.율리아님을 통하여 받은 사랑 예수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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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너무나 아름다운 말씀과 감동적인 말씀이었어요.
나주를 순례하는 저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니는 것을 다시한번 절감합니다.
좋은글 감사드리며 은총과 축복 가득하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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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생활의기도화님의 은총 글을 읽으며
마지막 하이라이트 ㅋ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아요^^

엄마사랑 가득 받으시고, 은총 충만하여
철야기도 하시고도 잠이 안 올 정도이니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저도 그 은총 맛보았기에 공감해요~~~아~아 행복해랑 ㅎㅎㅎ

생활의기도화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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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우리의 삶! 행복, 가까운 곳에서 찿아야한다하시며 살아계신 예수님 성모님께 맡겨
드리며 걱정은 다 내보내자라고 하셨지요. 출장은 다시 돌아오지만 돌아오지 않게
안전히 내보내자하셨습니다.
아멘 ~!!!

사랑하는 생활의기도화님 ^^
생생하게 느껴지는 은총글 감사드려요
어제는 특히 성령충만한 율리아님의 밝고 활기찬모습에
더많은 은총이 흘러넘치는듯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영육간에 건간하시길 빕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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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풍성한 은총 받고 돌아오신 생활의기도화님,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우린 모두 행복합니다

율리아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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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긍정적인 생각으로 기쁘게 살길 바라시며
부정적인 생각은 어둠이라고 하셨습니다..아멘

천국과 지옥은 종이한장 차이이다..마음먹기나름이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감사하며 살아가자..하신 말씀도
기억나네요..

은총가득받고 행복하셨죠?^^ 은총나눔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영광받으실 주 예수님!!

축하드립니다.
율리아님통해서 주시는 엄마말씀 명심하고
저도,다시 새롭게 시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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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함께님의 댓글

성모님함께 작성일

은총 충만한 기도회였지요?
은총 가득한 순례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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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우리의 영혼이 엄마처럼 닮아간다면,
그리 이쁘고 아름답고 거룩하고 사랑가득한
포근하며 따듯한 엄마!

그 품에 안긴 우리는 세상 근심 걱정 아무것도 없습니다.
마음하나
한겹 거두면 되는것을....아멘입니다.

너무 행복한 순례기 감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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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님의 댓글

주님사랑 작성일

긍정적인 생각으로 기쁘게 살길 바라시며
부정적인 생각은 어둠이라고 하셨습니다.
새롭게 태어나 부정적인 생각을 잘라내고 긍정적인 기쁨으로서의 삶이 되길바라셨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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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생활에 기도화님 나주 성모님 사랑안에서 기쁨을 누리신다는것은 예수님과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신다는것이 아니겠습니까 나주 성모님을 사랑한다는것은

그만치 하느님 사랑에 가까워졌다는것도 되고요 생활에 기도화님  그 나주 성모님

사랑에 기쁨 오래오래 간직하셔서  기쁨과 충만속에 살아 가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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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름답게 봉헌하시며 말씀해주셨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기쁘게 살길 바라시며
부정적인 생각은 어둠이라고 하셨습니다.
새롭게 태어나 부정적인 생각을 잘라내고
긍정적인 기쁨으로의 삶이 되길바라셨습니다 아~~~멘!!!

은총의 순례기 감사해요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그리고 증언도 감사했습니다
받으신 은총들 축하드려요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히양이 꼭 이루어 지기를 생활의기도화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생활의기도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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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정말 이번 율리아님 말씀 너무나 너무나 좋았습니다.!
매번 좋지만 제 영혼상태에 아주 딱 맞는 말씀이었습니다.

산제물이 되신 율리아님을 바라보며
더 열심히 노력해야지! 더 아름답게 봉헌해야지 다짐하곤합니다.

늘 부족해서 마귀한테 밥도 많이 주지만
산제물이 되신 율리아님따라 철따라 따먹히는
주님의 아름다운 열매되어 주님과 성모님께 위로가 되고자합니다.

늘 혼신의 힘을다해 사랑해주시고 말씀으로 양육해주시는 율리아님!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만 가득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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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삼향액님의 댓글

발삼향액 작성일

고통주셔서 감사, 치유주셔도 감사하라하셨지요.

아멘 아멘~
마음을 비우고 긍정적인 관점으로 빛안에서 거닐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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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생활의기도화님~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고, 율리아 엄마의 말씀은
하나하나 또 얼마나 저희에게 힘이 되고 유익이 되는지요...!!!

소중한 순례기 감사히 읽고 갑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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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기쁜 순ㄹㅖ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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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아름답게 봉헌하시며 말씀해주셨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기쁘게 살길 바라시며 부정적인 생각은 어둠이라고 하셨습니다.

새롭게 태어나 부정적인 생각을 잘라내고 긍정적인 기쁨으로의 삶이 되길바라셨습니다.

 

우리의 삶! 행복, 가까운 곳에서 찿아야한다하시며 살아계신 예수님 성모님께 맡겨

드리며 걱정은 다 내보내자라고 하셨지요. 출장은 다시 돌아오지만 돌아오지 않게

안전히 내보내자하셨습니다.

 

깨어있으면 마귀에게 이길 수 있다고 하셨으며 마음 바꾸면 세상이 밝다고하셨지요.

우리들도 겸손하자고 하셨지요. 실수하더라도 핑계대지말고 자신 인정하며

변명이나 합리화 거짓말은 너무 가슴 아파하신다하셨지요.

 

또한 주님주신 고통들 아름답게 봉헌하며 죄인들 회개위해 봉헌하며 찢긴 성심을

기워드린다면 공로가 쌓이고 마귀는 출분하지만 원망한다면 마귀에게 밥주는것이지요.

작은것 백지장차이지만 하늘과 땅차이임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아멘!!!

생활에 기도화님, 나주 성모님 사랑안에서 기쁨을 누리신다는것은 예수님과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신다는것이 아니겠습니까?

나주 성모님을 사랑한다는것은

그만치 하느님 사랑에 가까워졌다는것도 되고요!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그 나주 성모님

사랑의 기쁨 오래오래 간직하셔서  기쁨과 충만속에 살아 가시길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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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은총이 넘치는 풍성글 감사드려요
성모님의 사랑안에 사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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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긍정적인 생각으로 기쁘게 살길 바라시며
부정적인 생각은 어둠이라고 하셨습니다..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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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부족한 우리 죄인들을  나주로 불러 주셔셔

영혼 육신을 치유해주시고 

주님과 성모님께로 인도해주시는 율리아님께

깊은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좋은 글  올려 주셔셔 감사드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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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율리아님을 통하여 받은 사랑 예수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저역시...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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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나중에 댓글을 단줄 알고 다시 들어와보니 제가 댓글을 안달았네요 하하하 죄송
님은 글을 잘 쓰시네요 앞으로 좀더 많은 글을 써 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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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신
그리고 은총 만땅인 정말 거룩한 밤,
기도회이었습니다.

나약하고 부족한 저를
불러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와 영광 찬미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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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긍정적인 생각으로 기쁘게 살길
바라시며 부정적인 생 각은 어둠이라고
하셨습니다. 새롭게 태어나 부정적인
생각을 잘라내고 긍정적인 기 쁨으로의
삶이 되길바라셨습니다.

...아멘... 기념일에 은총가득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한번더 율리아님의 말씀을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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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축하!! 은총 가득한 글올려주시어 감사!!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님을 기리며!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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