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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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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32건 조회 2,205회 작성일 14-03-05 12:14

본문


  • '재의 수요일'은 사순 시기를 시작하는 첫날이다. 교회가 이날 참회의 상징으로 재를 축복하여 신자들의 머리 위에 얹는 예식을 거행하는 데에서 '재의 수요일'이라는 명칭이 생겨났다. 이 재의 예식에서는 지난해 '주님 수난 성지 주일'에 축복한 나뭇가지를 태워 만든 재를 신자들의 이마나 머리에 얹음으로써, '사람은 흙에서 왔고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창세 3,19 참조)는 가르침을 깨닫게 해 준다. 오늘 재의 수요일에는 단식과 금육을 함께 지킨다. 오늘 전례 ▦ 우리는 거룩한 재의 수요일로 사순 시기를 맞습니다. 사순 시기는 부활의 기쁨을 참으로 온전하게 체험하려는 여정입니다. 오늘 전례에서 우리는 머리에 재를 바르고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야 하는' 인간의 운명을 기억합니다. 이것은 비통함을 되새기는 것이 아니라 가식과 욕심의 헌 옷을 벗고 복음의 새 옷을 입는 참기쁨의 시작입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께 사순 시기를 뜻있게 지낼 수 있는 은총을 정성껏 청해야겠습니다.
말씀의 초대
  • 요엘 예언자는 주님의 날을 예언한 뒤 백성에게 마음을 다하여 주 하느님께 돌아오라고 촉구한다. 주님은 너그러우시고 자비로우시며, 분노에 더디시고 자애가 크신 분이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에서 하느님과 화해하라고 간곡하게 권고한다. 하느님의 은총을 헛되이 해서는 안 되며, 지금이 바로 은혜로운 때이자 구원의 날이기 때문이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자선과 기도, 단식의 올바른 태도를 가르쳐 주신다. 자선을 베풀 때에는 스스로 칭찬을 받으려 해서는 안 된다. 기도할 때에도 드러내 보이려고 하지 않아야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단식할 때에도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일 것이 아니라 숨어 계신 하늘의 아버지를 향해야 한다(복음).
제1독서
  • <너희는 옷이 아니라 너희 마음을 찢어라.> ▥ 요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2,12-18 주님의 말씀이다. 이제라도 너희는 단식하고 울고 슬퍼하면서,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 돌아오너라. 옷이 아니라 너희 마음을 찢어라. 주 너희 하느님에게 돌아오너라. 그는 너그럽고 자비로운 이, 분노에 더디고 자애가 큰 이, 재앙을 내리다가도 후회하는 이다. 그가 다시 후회하여 그 뒤에 복을 남겨 줄지, 주 너희 하느님에게 바칠 곡식 제물과 제주를 남겨 줄지 누가 아느냐? 너희는 시온에서 뿔 나팔을 불어 단식을 선포하고, 거룩한 집회를 소집하여라. 16 백성을 모으고, 회중을 거룩하게 하여라. 원로들을 불러 모으고, 아이들과 젖먹이들까지 모아라. 신랑은 신방에서 나오고, 신부도 그 방에서 나오게 하여라. 주님을 섬기는 사제들은 성전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아뢰어라. "주님, 당신 백성에게 동정을 베풀어 주십시오. 당신의 소유를 우셋거리로, 민족들에게 이야깃거리로 넘기지 마십시오. 민족들이 서로 '저들의 하느님이 어디 있느냐?' 하고 말해서야 어찌 되겠습니까?" 주님께서는 당신 땅에 열정을 품으시고, 당신 백성을 불쌍히 여기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 <하느님과 화해하십시오. 지금이 바로 매우 은혜로운 때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2서 말씀입니다. 5,20─6,2 형제 여러분,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절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권고하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여러분에게 빕니다. 하느님과 화해하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죄를 모르시는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하여 죄로 만드시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의로움이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느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서 권고합니다. 하느님의 은총을 헛되이 받는 일이 없게 하십시오. 하느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은혜로운 때에 내가 너의 말을 듣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와주었다." 지금이 바로 매우 은혜로운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구원의 날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6.16-1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에게서 상을 받지 못한다. 그러므로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선자들이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듯이, 스스로 나팔을 불지 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그렇게 하여 네 자선을 숨겨 두어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너희는 기도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려고 회당과 한길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너는 기도할 때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은 다음,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너희는 단식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침통한 표정을 짓지 마라. 그들은 단식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려고 얼굴을 찌푸린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너는 단식할 때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어라. 그리하여 네가 단식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지 말고,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보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올해의 사순 시기는 봄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성무일도』에서 사순 시기의 찬미가는 이렇게 노래합니다. "어느덧 세월 흘러 봄이 돌아와/ 사십 일 재계 시기 다가왔으니/ 교회의 신비로운 전통에 따라/ 마음을 가다듬어 재를 지키세." 봄바람에 설레는 마음으로 꽃나무에 새순이 돋아난 것을 가만히 바라봅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을 닮아 무엇인가 새로워지고 싶은 갈망이 일어납니다. 교회는 이러한 바람을 그저 흘려보내지 말고 실현해 볼 것을 촉구하며 재계를 지키라고 권고합니다. 이렇게 진지하게 재계를 지킬 때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신앙인답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인들의 이러한 종교적 실천은 결코 수행을 위한 수행이 아니며, 세상에 대한 무관심을 뜻해서도 안 됩니다. 오히려 이 종교적 실천은 세상 안에서 주님의 뜻대로 정의와 자비가 꽃피기를 기다리고 또한 그것을 위하여 헌신하려는 노력에 속합니다. 그래서 단식과 자선의 참된 뜻은 주님의 날을 기다리며 세상에 선을 실천하려는 갈망 속에서 드러납니다. 러시아의 영화감독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걸작 '희생'은, 늙은 아버지가 들려준 한 수도승의 전설에 따라 바닷가의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어린이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땅과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모습입니다. 세상의 큰 불의와 고난을 생각하면, 우리의 작은 실천들은 어쩌면 죽은 나무에서 꽃이 필 것을 기다리며 물을 주는 아이의 모습과도 같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이 결코 헛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는 분이 바로 이 봄에 우리 마음에 찾아오신 주님의 성령이십니다. 새로운 세상을 바라며 그것을 위하여 헌신하는 사람만이 새롭게 변화된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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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사람은 흙에서 왔고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창세 3,19 참조)는
가르침을 깨닫게 해 준다.
오늘 재의 수요일에는
단식과 금육을 함께 지킨다. 아멘.

이제라도 너희는
단식하고 울고 슬퍼하면서,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 돌아오너라.
옷이 아니라 너희 마음을 찢어라.
주 너희 하느님에게 돌아오너라.
그는 너그럽고 자비로운 이, 분노에
더디고 자애가 큰 이, 재앙을 내리
다가도 후회하는이다... 아멘.

하느님의 은총을 헛되이
받는 일이 없게 하십시오...아멘.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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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님의 댓글

청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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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아멘.,묵상할수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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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숨은일도 보시는 주님께 보여드리고
보이지 않게 작은영혼으로
주님을 드러내야함을 느껴집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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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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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사랑님의 댓글

성심사랑 작성일

세상의 큰 불의와 고난을 생각하면,
우리의 작은 실천들은 어쩌면
죽은 나무에서 꽃이 필 것을
기다리며 물을 주는
아이의 모습과도 같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이 결코 헛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는 분이
바로 이 봄에
우리 마음에 찾아오신
주님의 성령이십니다.

새로운 세상을 바라며
그것을 위하여 헌신하는 사람만이
새롭게 변화된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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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라는 가르침을 묵상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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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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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오늘 전례에서 우리는 머리에 재를 바르고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야 하는' 인간의 운명을 기억합니다.

이것은 비통함을 되새기는 것이 아니라 가식과 욕심의 헌 옷을 벗고
복음의 새 옷을 입는 참기쁨의 시작입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께 사순 시기를 뜻있게 지낼 수 있는 은총을 정성껏 청해야겠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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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아멘...

"은혜로운 때에 내가 너의 말을 듣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와주었다." 아멘!

성체사랑님,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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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너희는 옷이 아니라 너희 마음을 찢어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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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너희는 옷이 아니라 너희 마음을 찢어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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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주님! 당신께 죄를 지었사오니,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저희의 죄악과 허물을 깨끗이 없애 주시고 저희를 정결케 하옵소서.
저희의 죄 당신 앞에 있사오니 저희를 가엾이 여기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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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 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성체사랑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성체사랑님...수고에 감사해요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라는 가르
침을 묵상하면서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 힘 모아드립니다 아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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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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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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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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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흙으로 돌아감을 생각하며 겸손으로나아가는 자녀되겠습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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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비통함을 되새기는 것이 아니라 가식과 욕심의 헌 옷을 벗고
복음의 새 옷을 입는 참기쁨의 시작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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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
성체사랑님!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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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아멘.
"우리 마음에 찾아오신 주님의 성령이십니다"
아멘,아멘.

성체사랑님 감사드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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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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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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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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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아멘!

은총의 시기인 사순시기가 시작되었네요.
온전한 회개의 삶으로 주님과 깊은 사랑을 나누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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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가식과 욕심의 헌옷을 벗고
복음의 새 옷을 입는
참기쁨 누리고 싶어요~~☆
성체사랑님◇사순절 은총 가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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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사랑하올 홈님들 모두
은총의 사순시기 보내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수고에 늘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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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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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너는 단식할 때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어라.
그리하여 네가 단식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지 말고,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보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이 귀한 말씀을 읽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평화가 강물처럼 넘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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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사순 시기는 부활의 기쁨을
참으로 온전하게 체험하려는 여정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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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에 축복한 나뭇가지를
태워 만든 재를 신자들의 이마나 머리에 얹음으로써,
'사람은 흙에서 왔고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창세 3,19 참조)는
가르침을 깨닫게 해 준다. 오늘 재의 수요일에는 단식과 금육을 함께 지킨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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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하느님의 은총을 헛되이 해서는 안 되며,
지금이 바로 은혜로운 때이자 구원의 날이기 때문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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