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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상정원
댓글 27건 조회 5,155회 작성일 11-03-31 21:52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며칠전 기도회 날 먼 곳에 사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저녁을 준비하였는데 찬이 마땅찮아서

밭에 몇 뿌리나온 황새냉이 뿌리를캐서 한접시거리를 무쳐냈더니 맛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첫토 순례때에 황새냉이를 캐서 무쳐가겠다고  온 동네밭을 뒤져도

어찌나 씨가 말랐는지 한 뿌리도 찾지못하고 한참을 걸어 뚝방에 몇년전에

 보아둔 쏙새라도 캘 요량으로 가보았지만 아직 철이 이른지 눈에 보이는게 없어

아무도 다니지않는 뚝방길을 돌라오는데 

 

논에 흔하던 벌금자리도 ,

꽃따지도 풀 한 포기 없는

황량한 들녘을 보노라니 지금 세상 인심같은 서글픈 마음이 듭니다.

 

방사능 물질이 우리나라까지 왔다고 하니 늙은 우리야 견딘다 쳐도

자라나는 어린 아이들이 가여워 마음이 무척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빈 봉지를 들고 휘적휘적 돌아오는데 인가주변 밭두렁에 풀같은게 보여 가보았더니 이게 웬일!

고추밭 비닐을 거둔 자리에 황새냉이만 한 밭 가득 널려있습니다.

 

밭 고랑에도 밭 두렁에도  황새냉이 뿐입니다.

하느님께서 제 발길을 이렇게 오게 하신 것 같아 무척 감사했습니다.

 

 아주 실하고 연해서 두세시간 캐니 큰 봉지에 반이나 캤습니다.

토요일 맛나게 무쳐 우리 차안에 웃으면서 행복하게 먹을 것입니다.

 

이렇게 찾으면 얻는 진리를 오늘 또 체험하고

무디고 깨우치지 못하는 영혼들을 위하여 봉헌해 봅니다.

 

하느님을 안다는것

하느님의 현존을 느낀다는것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감사와 평안과 기쁨을

전률을 느낄 정도로 기쁘고 행복합니다.

 

어린아이가 밖에서 제멋대로 뛰어놀다 옷을 다 버리고

집에돌아와 엄마의 보살핌속에서 씻기고 입히고  먹이는 사랑을 느끼듯,

 

온 세월 내멋대로 온갖 죄 다 뒤집어쓰고 오물 투성이의

범벅이된 이 죄인을 그토록 오래 기다려 주시며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기만을 기다려 주신 아버지 하느님의 깊은 사랑을 느낄때 ,

 

회개라는 오열과

어리석은 후회로 자신의 가슴을 찢어버리고 싶은 부끄럽고 ,송구하고,

몸둘바 몰라  멍해지는 회안으로 얼룩진 자신의 뒤를보며

그 깊은 사랑앞에서

내 죄를 항시 앞에두고 머리조아리며

주님의 자비를 언감생심의 마음으로 구해봅니다.

 

우리 힘으로는 도저히 씻을 수 없는 구원의 은총앞에

할 말을 잇지못하고

내가 회개해서 이 은총안에 든 줄 알았던 어리석음이 또 한번

오만의 자락이었습은 반성합니다.

 

나주에 와서 율리아님의 대속고통을 보고서야

우리는 우리 신앙이 수박 겉 핥기임을 깨달았습니다.

 

우리 힘으로는 회개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나 같은 중죄인이 감히 어떻게 나주를 오게 해 주셨는지 !?........

 

오류가 진리로 둔갑한 현실의 교회에 연민이 느껴짐은

나주의 순례자들은 모두 가슴 아파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의치않아 한 달에 한 번 첫토요 순례밖에 못하는 무지랭이 이지만

나주 성모님을 무쟈가 사랑합니다.

 

율리아님께서 어떤일을 하고 계신지를 알고 있습니다.

요셉성인 같으신 율리오 회장님의 묵묵하신 희생이 ,

 

순교를 각오하시며 나주에 오신 신부님, 수녀님 ,성소자님들

또  봉사자님들,

초토위에 새싹을 돋우시며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고생하시며 희생하시는

 율리아님의 지고 지순하신 사랑의 경륜을 범인은 이해 불가 입니다.

 

그뜻을 받들기 위하여 우리는 반드시 영적으로 성장해야하고

율리아님을 도와야하고 불림받은 그 귀한 몫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봉헌된 삶은 희생이 나에게 붙어다니는 그림자입니다.

그것이 성덕이 태동되는 순간들일 것입니다.

 

나는 지금껏 무엇을 하였나 깊이 반성하고

순례 5년된 자로서 받기만했던 사랑을

되돌려 드려야함을 느낌니다.

 

이렇게 성장하도록 이끌어주신 모든 은인들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감사드립니다.

율리아님 진정 감사드립니다.아멘

 

메마른 이 영혼에 쏟아 부어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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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뜻을 받들기 위하여 우리는 반드시 영적으로 성장해야하고
율리아님을 도와야하고 불림받은 그 귀한 몫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봉헌된 삶은 희생이 나에게 붙어다니는 그림자입니다.
그것이 성덕이 태동되는 순간들일 것입니다...아멘.

황새냉이..처음듣는 나물 이름이예요..하지만..냉이향기가 나는듯 합니다.
아름다운 마음의글 함께 해주신, 사랑하는 천상정원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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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품님의 댓글

사랑의품 작성일

아멘

"초토위에 새싹을 돋우시며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고생하시며 희생하시는

 율리아님의 지고 지순하신 사랑의 경륜을 범인은 이해 불가 입니다."

그저 믿을 뿐입니다. 그냥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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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하느님을 안다는것
하느님의 현존을 느낀다는것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감사와 평안과 기쁨을
전률을 느낄 정도로 기쁘고 행복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첫토 성모님 은총 가득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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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우리 힘으로는 회개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나주로 오기까지 , 또 와서도 잘 알아듣지 못하던 저를 생각해보았어요.
많은 때는 많이불켜두어야 쉽게 벗겨지나봐요^*

천상정원님께 하느님 아버지께서 주시는 자비와축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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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그뜻을 받들기 위하여 우리는 반드시 영적으로 성장해야하고
율리아님을 도와야하고 불림받은 그 귀한 몫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입니다~~~
천상정원님의 넉넉한 마음을  함께 느껴봅니다^^*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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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그뜻을 받들기 위하여 우리는 반드시 영적으로 성장해야하고
율리아님을 도와야하고 불림받은 그 귀한 몫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봉헌된 삶은 희생이 나에게 붙어다니는 그림자입니다.
그것이 성덕이 태동되는 순간들일 것입니다.
아멘~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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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뜻을 받들기 위하여 우리는 반드시 영적으로 성장해야하고
율리아님을 도와야하고 불림받은 그 귀한 몫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봉헌된 삶은 희생이 나에게 붙어다니는 그림자입니다.
그것이 성덕이 태동되는 순간들일 것입니다.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천상정원님..좋은 글 감사해요
첫토요일에 오시려고 많은 준비를 하고
 계시는군요 황새냉이도 캐시고~맛있는
황새냉이먹는셈치고~가족함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장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천상정원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천상정원님...
첫토요일에 아름다운
동산에서 뵈어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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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사랑하는 천상정원님  참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애인 여기님의 댓글에  님의  마음과 비슷한 댓글을 막 달고
이글을 열었는데  일치하는 대목이 
있어  반가웠습니다

우리의 회개를 위하여 기다려 주시는 하느님 아버지께

죄송스러워  고개가 무거워 집니다만

나주에서  받은 은총에 의탁하여  용기를 내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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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천상정원님의 글을 읽으며 참 많은것을 되돌아 보게 됩니다.

첫토순례가기전에 나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할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우리함께 이 어두운세상에 빛이 되어 오신 율리아님을 더욱 보필하면서

우리함께 마음모아 도와드려요.^^* 좋은말씀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첫토에 동산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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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온 세월 내멋대로 온갖 죄 다 뒤집어쓰고 오물 투성이의 범벅이된 이 죄인을 그토록 오래 기다려 주시며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기만을 기다려 주신 아버지 하느님의 깊은 사랑을 느낄때,  회개라는 오열과 어리석은 후회로 자신의 가슴을 찢어버리고 싶은 부끄럽고 ,송구하고,
몸둘바 몰라  멍해지는 회안으로 얼룩진 자신의 뒤를보며 그 깊은 사랑앞에서 내 죄를 항시 앞에두고 머리조아리며 주님의 자비를 언감생심의 마음으로 구해봅니다.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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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오류가 진리로 둔갑한 현실의 교회에 연민이 느껴짐은

나주의 순례자들은 모두 가슴 아파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장하도록 이끌어주신 모든 은인들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감사드립니다.

율리아님 진정 감사드립니다.아멘

 

메마른 이 영혼에 쏟아 부어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들녘에서 냉이 캐시는 모습이 그려져 너무 아름답습니다~!


들판의 자연속에서 느끼시는 느낌이라 더욱 순수하고, 진솔하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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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향해님의 댓글

천국을향해 작성일

나주에 와서 율리아님의 대속고통을 보고서야

우리는 우리 신앙이 수박 겉 핥기임을 깨달았습니다.

아멘~~~!!!

님의 진솔한 체험을 읽노라니 아주 가슴 뭉쿨함을 느끼며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정말 율리아님을 뵙고서야 영적인 눈이 뜨였음을 고백합니다.

그전엔 잘 산다고 자부하고 봉사도 남보다 더 하니까
이만하면 될 것이라는 교만과 자만심으로 가득했던 영적인 장애자인줄 몰랐었는데
지극한 겸손과 하늘을 들어올릴 수 있는 거룩한 율리아님의 사랑앞에 저절로 고개가 숙연해 졌지요~~~

정말 하루빨리 나주 성모님 인준받아 율리아님의 영성을 받아들여
온 인류가 회개하여 하느님 분노의 잔이 축복의 잔으로 바뀌어지길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 드려요... 아멘!

사랑하는 천상정원님~~~
은총이 가득담길글 나누어 주심 진심 감사드리며
내일 세상에서 가장 거룩하고 아름다운 성모님 동산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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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그뜻을 받들기 위하여 우리는 반드시 영적으로 성장해야하고

율리아님을 도와야하고 불림받은 그 귀한 몫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봉헌된 삶은 희생이 나에게 붙어다니는 그림자입니다.

그것이 성덕이 태동되는 순간들일 것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나주 순례자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것같은 마음입니다.
사랑을 나누며 오순도순 순례오늘 모습들이 연상되네요.
성모님 기뻐하실것같아요.
훈훈한 사랑의 글 감사합니다.  첫토에도 주님과 성모님 사랑 가득 받으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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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은총의 글 감사합니다 저희들의 마음도 동감 동감입니다 ^^*
이번 첫토에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 많이 받으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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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의사랑님의 댓글

성모님의사랑 작성일

하느님을 안다는것

하느님의 현존을 느낀다는것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감사와 평안과 기쁨을

전률을 느낄 정도로 기쁘고 행복합니다
아멘.

저희는 늘 은총만 받고 가는 순례자입니다.
우리가 보답하는길은 나주의 5대영성 메세지 말씀따라
사는것이지여 넘어지고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부활의삶을
살도록 노력하는 것이야 말로 순례자의 몫이 아닌가 싶어여
귀한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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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되어님의 댓글

빛이되어 작성일

기도회식구들을 위해 사랑의 음식을 준비하시는 천상정원님!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천상정원님의 말씀처럼 매일매일의 연속속에서 얻어지는 주님의 진리를 체험하면서
저 또한 무디고 깨우치지 못한 영혼들을 위해 천상정원님의 기도와 합하여 봉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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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천상정원님의 은총나눔 안에
흐뭇한 미소 지어 보아요 (^0^)*

하느님과 사람 앞에 사랑 드리는 작은영혼으로
천성을 향해 열심히 함께 달려가요 
낼은 엄마 만나러 나주 가는 날인데 은총 많이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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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천상정원님!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함께 묵상하며, 따스한 봄 날의 평화로운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 가득 받으소서.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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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천상정원님!! 감사 감사! 재미있게 읽었고 묵상했습니다! 함께 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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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메마른 이 영혼에 쏟아 부어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메마른 가슴에 주님이 오시면~~~
사랑의 불을 놓아 사랑으로 살아가리~~~아멘!!!

사랑하는 천상정원님, 영적으로 성장하시고 그 행복 만끽하심을 축하드려요~~~
곧(몇 시간 후에) 뵙겠네요...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을 더욱 풍성히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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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의사랑님의 댓글

성심의사랑 작성일

율리아님께서 어떤일을 하고 계신지를 알고 있습니다.

요셉성인 같으신 율리오 회장님의 묵묵하신 희생이 ,

순교를 각오하시며 나주에 오신 신부님, 수녀님 ,성소자님들

또  봉사자님들,

초토위에 새싹을 돋우시며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고생하시며 희생하시는

율리아님의 지고 지순하신 사랑의 경륜을 범인은 이해 불가 입니다.

그뜻을 받들기 위하여 우리는 반드시 영적으로 성장해야하고

율리아님을 도와야하고 불림받은 그 귀한 몫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봉헌된 삶은 희생이 나에게 붙어다니는 그림자입니다.

그것이 성덕이 태동되는 순간들일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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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사랑하는 천상정원님,
황새냉이를 찾아내신 장면이
참 감동적입니다.

나주를 찾아내신 것 처럼
황새냉이가 보물처럼 여겨집니다.

님의 이웃사랑.
나주 성모님께 대한 감사
율리아님께 도움 주시려는 보답의 마음
님의 예쁜 모습이
온 글에 가득차 있습니다.

어제 성모님 동산에서
형제님의 팔을 껴안고\
행복한 모습으로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고
있는 님이 참으로 자랑스러웠습니다.

형제님은 님의 사랑을 받고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어린아이 처럼 순수해 보였습니다.
많이 건강해 지신 것 같아
주님과 성모님, 율리아님께
그리고 님의 희생에 감사드렸습니다.

님의 가정에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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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바쁘신중에 댓글까지 달아주시어 더욱 풍성한
사랑의 장을 꾸며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님들께서  써 올려주신 글자의 획수 만큼
성모님 사랑 가득 받으시고
그 희생만큼 더욱 성덕이 태동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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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오류가 진리로 둔 갑한 현실의 교회에 연민이 느껴짐은
        나주의 순례자들은 모두 가슴아파 기도하고있습니다.

      그뜻을 받들기 위하여 우리는 반드시 영적으로 성장해야하고
      율리아님을 도와야하고 불림받은 이 귀한 몫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순례을 멈추신 분 들께서 하루속히  회개하셔서,
  주님,성모님께 되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얼마나 애타는 기도입니까?

      왜곡된 말을 듣지마시고, 나주는 모든것이 사실이며,
      저희들을 위하여 목숨까지 내놓고 희생하시는 율리아자매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메어옵니다. 우리는 나주의 이 귀한 소식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합시다.

      "천상정원님," 좋은글 감동했습니다.
      저도황새냉이 처음들어봅니다.
      미국생활 오래하고있으니 더 모르겟군요.
    그렇게 찾으시던 황새냉이을 알려주신 성모님께 감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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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정카님의 댓글

어린이정카 작성일

어린아이가 밖에서 제멋대로 뛰어놀다 옷을 다 버리고
집에돌아와 엄마의 보살핌속에서 씻기고 입히고  먹이는 사랑을 느끼듯,
온 세월 내멋대로 온갖 죄 다 뒤집어쓰고 오물 투성이의
범벅이된 이 죄인을 그토록 오래 기다려 주시며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기만을 기다려 주신 아버지 하느님의 깊은 사랑을 느낄때 ,
회개라는 오열과
어리석은 후회로 자신의 가슴을 찢어버리고 싶은 부끄럽고 ,송구하고,
몸둘바 몰라  멍해지는 회안으로 얼룩진 자신의 뒤를보며
그 깊은 사랑앞에서
내 죄를 항시 앞에두고 머리조아리며
주님의 자비를 언감생심의 마음으로 구해봅니다.
우리 힘으로는 도저히 씻을 수 없는 구원의 은총앞에
할 말을 잇지못하고
내가 회개해서 이 은총안에 든 줄 알았던 어리석음이 또 한번
오만의 자락이었습은 반성합니다.
나주에 와서 율리아님의 대속고통을 보고서야
우리는 우리 신앙이 수박 겉 핥기임을 깨달았습니다.

아멘. 구구절절이 마음에 와닿는 은총의 글 감사드립니다.
늘 받으려고만 하는 이기적인 저의 모습도 뒤돌아보며 반성하게 되네요^^
황새냉이를 통해 이렇게 아름다운 묵상을 하신 천상정원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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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하느님을 안다는것
하느님의 현존을 느낀다는것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감사와 평안과 기쁨을
전률을 느낄 정도로 기쁘고 행복합니다.

어린아이가 밖에서 제멋대로 뛰어놀다 옷을 다 버리고

집에돌아와 엄마의 보살핌속에서 씻기고 입히고  먹이는 사랑을 느끼듯,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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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메마른 이 영혼에 쏟아 부어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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