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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향기> "님께서는 죽은 이도 살리셨나이다" (1992. 5. 3)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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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쁜그릇
댓글 36건 조회 960회 작성일 19-03-26 15:1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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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의향기 *

1992년 5월 3일

첫 토 철야기도 후 쉬는데 전화가 왔다. 영광 세실리아 자매님의 시어머님이 뇌출혈로 쓰러졌는데 병원에서 오늘밤을 넘기지 못하겠다.”는 판정을 받고 집에 모시고 왔는데, 이미 온 몸이 싸늘하게 굳어져 간다고 임종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는 전화였다. 그들 부부는 나주 성모님 위해 열심히 봉사했기에 전화를 받자마자 달려갔더니 이미 장례 치를 음식까지 준비가 되어있었다. 나는 환자를 위한 기도를 마치고 갑자기 일어나서 빙 둘러앉아있는 가족들 모두를 기도해주고 다시 시어머니에게 가서 기도했다. 싸늘하게 굳었던 시어머니가 눈을 번쩍 뜨고 성수.” 하여 성수를 빳빳한 손에 발라 기도하니 하느님 용서하소서.” 하고 가족들을 죽 둘러본 뒤 그동안 온갖 시집살이를 시켰던 큰 며느리(세실리아)의 손을 꼭 잡으셨다. 임종을 지켜보던 모든 이들의 슬픔이 기쁨의 통곡으로 바뀌었다.

 

그 자리에 함께 했던 가족 대부분이 온갖 질병으로 고생을 해왔는데 그 순간 모두 치유되는 놀라운 사랑의 기적이 연속으로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 남편은 30년간 당뇨병에 간염 합병증까지 있었고, 20년 전부터 왼쪽 무릎에 관절염이 있어서 주사기로 물을 빼내어야 하고, 동서는 20여 년 된 위장병으로 매운 음식은 물론 밤엔 아무것도 못 먹고, 시누이 남편은 늑막염 수술 후 음식을 먹지 못해 입원을 여러 차례 했으나 심한 설사까지 겹쳐 입원 치료도 차도가 없어 차에 누운 채로 왔고, 소아마비 언니는 욕실에서 넘어져 무릎의 둥근 뼈가 깨져 일어나지 못한 상태였다.

 

그리고 친정 부친은 간이 안 좋고 장염도 심해 계속 설사를 하고 배도 많이 아파도 병원에서 고치지 못해 딸집에 계셨는데 모두가 다 치유된 것이다. 기쁨의 통곡 소리가 떠들썩할 때 장미향기가 온 집안을 가득 메웠다. 그때 이방인들이던 모두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12시가 되어 집으로 가려는데 일어서지도 못하던 그의 언니가 자신도 모르게 배웅 나오다가 오메, 살아생전에 걷지 못할 줄 알았는데 혼자 걸어 나오다니...”

 

그리고 그날 밤에 돌아가실 줄만 알았던 시어머니가 일어나서 음식도 잡수시며 이야기도 하고 아침에는 정상으로 돌아오니 구경꾼들이 들이닥쳤다. 장례를 치르기 위해 준비한 음식이 그분의 부활을 기념하는 잔치음식이 될 줄을 그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이 날 육적인 치유뿐만 아니라 20여 년 간을 불목했던 9남매, 대가족이 완전한 화해로써 사랑의 일치를 이루게 되었으니 어찌 주님께 감사드리지 않으리.

 

  오, 구원자이신 내 님이시여!

  당신의 그 크신 사랑을 우리가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사오리이까.

  님께서는 죽은 이도 살리셨나이다.

 

  죽은 과부의 아들도, 야이로의 딸도, 라자로도 살리시더니

  오늘은 싸늘한 시체가 되던 이를 살리시니

  끝없이 펼쳐지는 당신의 무한하신 자비와

  그 사랑 앞에 이 죄인 고개 숙여 감사의 찬미를 올리나이다.

 

  당신이 저를 필요로 하실 때마다 매 순간

  “하고 따르리니 언제나 저를 가지소서.

 

  당신의 뜻만을 따르려 하는 부족한 이 죄녀를 통하여

  주님 영광 받으시고 찬미 찬양 받으시며 흠숭 받으소서.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되기까지의 아픔이 있을지라도 많은 열매

  맺을 수 있다는 희망에 그 많은 아픔들도 행복으로 바뀌나이다.

 

  위로 없는 고통을

  사랑으로 받을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신 님이시여!

 

  낮은 자리가 있어야만 높은 자리가 있기에

  부족하고 보잘것없는 이 죄녀는 겸손의 잔을 받들고

  낮은 자리로 계속 내려가 우리 주님과 성모님을

  높은 자리에 앉혀드리고자 하오니

 

  님의 애타는 사랑의 포로가 된 이 죄녀의 입에서는

  언제나 감사와 찬미만이 흘러넘치게 하소서. 아멘!

 

예수님 :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신뢰에 찬 너의 열렬한 기도는 이미 내 마음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하단다. 세상의 수많은 자녀들이 머리로는 알고 입으로는 말하나 세속과 타협하면서 심한 물욕과 허영과 야심으로 불타오르고 음란한 생각들로 가득 차 감관의 쾌락만을 즐기며 쫓으려하기에 매일 매 순간 내 마음은 몹시도 괴롭구나. 그러나 너와 같은 작은 영혼이 있기에 나와 내 어머니는 위로를 받는다. 모든 피조물 가운데서 가려 뽑은 내 사랑하는 작은 영혼아! 너는 이미 내 사랑의 자비와 일치하여 모든 이웃을 나를 대하듯 사랑하고 있으니 썩어 떨어져 나갈 가지인들 어찌 새싹이 돋아나지 않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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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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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작은영혼님의 댓글

겸손한작은영혼 작성일

첫 토 철야기도 후 쉬는데 전화가 왔다.
영광 세실리아 자매님의 시어머님이 뇌출혈로 쓰러졌는데 병원에서 “오늘밤을 넘기지 못하겠다.”는 판정을 받고
집에 모시고 왔는데, 이미 온 몸이 싸늘하게 굳어져 간다고 임종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는 전화였다.

그들 부부는 나주 성모님 위해 열심히 봉사했기에 전화를 받자마자 달려갔더니
이미 장례 치를 음식까지 준비가 되어있었다. 나는 환자를 위한 기도를 마치고
갑자기 일어나서 빙 둘러앉아있는 가족들 모두를 기도해주고 다시 시어머니에게 가서 기도했다.

싸늘하게 굳었던 시어머니가 눈을 번쩍 뜨고 “성수.” 하여 성수를 빳빳한 손에 발라 기도하니
 “하느님 용서하소서.” 하고 가족들을 죽 둘러본 뒤 그동안 온갖 시집살이를 시켰던 큰 며느리(세실리아)의 손을 꼭 잡으셨다.
임종을 지켜보던 모든 이들의 슬픔이 기쁨의 통곡으로 바뀌었다.

아멘.아멘.아멘.

♡ 나주성모님,
율리아 엄마를 통한 은총! 감사드리옵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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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신뢰에 찬 너의 열렬한 기도는 이미 내 마음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하단다.
세상의 수많은 자녀들이 머리로는 알고 입으로는 말하나 세속과 타협하면서 심한 물욕과 허영과 야
심으로 불타오르고 음란한 생각들로 가득 차 감관의 쾌락만을 즐기며 쫓으려하기에 매일 매 순간 내
마음은 몹시도 괴롭구나.

그러나 너와 같은 작은 영혼이 있기에 나와 내 어머니는 위로를 받는다. 모든 피조물 가운데서 가려
뽑은 내 사랑하는 작은 영혼아! 너는 이미 내 사랑의 자비와 일치하여 모든 이웃을 나를 대하듯 사랑
하고 있으니 썩어 떨어져 나갈 가지인들 어찌 새싹이 돋아나지 않겠느냐.”... 아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율리아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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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모든 피조물 가운데서 가려 뽑은 내 사랑하는 작은 영혼아! 너는 이미 내 사랑의 자비와 일치하여 모든 이웃을 나를 대하듯 사랑하고 있으니 썩어 떨어져 나갈 가지인들 어찌 새싹이 돋아나지 않겠느냐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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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엄마의 사랑과 애절한 기도는 죽은이도 살리시는
예수님의 마음인지라 믿고 따를수밖에 없는 우리
들의 길도 인도해 주소서..엄마~~
엄마따라 겸손된 자녀로서 더 분발할께요~
사랑합니다..예수님 성모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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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님의 향기 너무 좋아요.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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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아멘.
오, 구원자이신 내 님이시여!
당신의 그 크신 사랑을 우리가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사오리이까.
님께서는 죽은 이도 살리셨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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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을 통한 치유의 은총은
정말로 무궁무진해요.............천상의 열매가 주렁주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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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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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지혜님의 댓글

천상의지혜 작성일

그리고 그날 밤에 돌아가실 줄만 알았던 시어머니가 일어나서 음식도 잡수시며
이야기도 하고 아침에는 정상으로 돌아오니 구경꾼들이 들이닥쳤다.
장례를 치르기 위해 준비한 음식이 그분의 부활을 기념하는 잔치음식이
될 줄을 그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아멘!!!
율리아님 통하여 사랑의기적을 행하신 은총들
너무너무  놀랍기만 합니다
주님성모님 찬미와 감사와 영광받으소서!
율리아님 영육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비오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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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신뢰에 찬 너의 열렬한 기도는 이미 내 마음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하단다. 세상의 수많은 자녀들이 머리로는 알고 입으로는
말하나 세속과 타협하면서 심한 물욕과 허영과 야심으로 불타오르고
음란한 생각들로 가득 차 감관의 쾌락만을 즐기며 쫓으려하기에
매일 매 순간 내 마음은 몹시도 괴롭구나."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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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썩어떨어져나갈 가지에도
싹이나는 엄마의 사랑.
상상도못하겠지만

노력하고또노력하여
사랑을 실천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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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낮은 자리가 있어야만 높은 자리가 있기에..."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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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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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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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낮은 자리가 있어야만 높은 자리가 있기에 부족하고

보잘것없는 이 죄녀는 겸손의 잔을 받들고 낮은 자리로

계속 내려가 우리 주님과 성모님을 높은 자리에 앉혀드리고자

하오니  님의 애타는 사랑의 포로가 된 이 죄녀의 입에서는 언제나

감사와 찬미만이 흘러넘치게 하소서.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예쁜그릇님..님의향기 감사합니다  너와 같은 작은

 영혼이 있기에 나와 내 어머니는 위로를 받는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뜻하신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리며 님의향기 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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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싸늘하게 식은 몸 을
엄마의 사랑의 기도로
다시 살아날수 있었다니
참 어메이징 하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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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길님의 댓글

천상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위로 없는 고통을
 사랑으로 받을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신 님이시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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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그리고 그날 밤에 돌아가실 줄만 알았던 시어머니가 일어나서 음식도 잡수시며 이야기도
하고 아침에는 정상으로 돌아오니 구경꾼들이 들이닥쳤다. 장례를 치르기 위해 준비한
음식이 그분의 부활을 기념하는 잔치음식이 될 줄을 그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이 날
육적인 치유뿐만 아니라 20여 년 간을 불목했던 9남매, 대가족이 완전한 화해로써 사랑의
일치를 이루게 되었으니 어찌 주님께 감사드리지 않으리.”
예쁜그릇님 은총의 사랑의 님의 향기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예쁜그릇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4월 첫토 기도회에 꼭 뵈어요~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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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미소님의 댓글

사랑의미소 작성일

주님, 성모님 영광 찬미 방드소서. 아멘~!
정말로 놀랍습니다.
율리아 엄마의 삶과 사랑과 정성에 대한
글을 정성껏 잘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과 은총
가득히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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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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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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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촣아님의 댓글

천국이촣아 작성일

아멘
귀하고 귀하신 율리아님
하느님께서는 이토록 사랑하시는데
우리는 그분을 고통만 드립니다.
새로 시작하겟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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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마을님의 댓글

은총마을 작성일

부족하고 보잘것없는 이 죄녀는 겸손의 잔을 받들고
낮은 자리로 계속 내려가 우리 주님과 성모님을
높은 자리에 앉혀드리고자 하오니
님의 애타는 사랑의 포로가 된 이 죄녀의 입에서는
언제나 감사와 찬미만이 흘러넘치게 하소서. 
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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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뤄진다님의 댓글

다이뤄진다 작성일

낮은 자리가 있어야만 높은 자리가 있기에
부족하고 보잘것없는 이 죄녀는 겸손의 잔을 받들고
낮은 자리로 계속 내려가 우리 주님과 성모님을
높은 자리에 앉혀드리고자 하오니
님의 애타는 사랑의 포로가 된 이 죄녀의 입에서는
언제나 감사와 찬미만이 흘러넘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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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그리고 그날 밤에 돌아가실 줄만 알았던 시어머니가 일어나서 음식도 잡수시며 이야기도 하고 아침에는 정상으로 돌아오니 구경꾼들이 들이닥쳤다. 장례를 치르기 위해 준비한 음식이 그분의 부활을 기념하는 잔치음식이 될 줄을 그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이 날 육적인 치유뿐만 아니라 20여 년 간을 불목했던 9남매, 대가족이 완전한 화해로써 사랑의 일치를 이루게 되었으니 어찌 주님께 감사드리지 않으리.

  오, 구원자이신 내 님이시여!
  당신의 그 크신 사랑을 우리가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사오리이까.
  님께서는 죽은 이도 살리셨나이다.
  죽은 과부의 아들도, 야이로의 딸도, 라자로도 살리시더니
  오늘은 싸늘한 시체가 되던 이를 살리시니
  끝없이 펼쳐지는 당신의 무한하신 자비와
  그 사랑 앞에 이 죄인 고개 숙여 감사의 찬미를 올리나이다.
  당신이 저를 필요로 하실 때마다 매 순간
  “예”하고 따르리니 언제나 저를 가지소서.

아멘. 정말 놀라운 사랑의 기적~!!!
좋은 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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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되기까지의 아픔이 있을지라도 많은 열매
맺을 수 있다는 희망에 그 많은 아픔들도 행복으로 바뀌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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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죽은 과부의 아들도, 야이로의 딸도, 라자로도 살리시더니
  오늘은 싸늘한 시체가 되던 이를 살리시니
  끝없이 펼쳐지는 당신의 무한하신 자비와
  그 사랑 앞에 이 죄인 고개 숙여 감사의 찬미를 올리나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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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사랑님의 댓글

하늘빛사랑 작성일

모든 피조물 가운데서 가려 뽑은 내 사랑하는 작은 영혼아!
너는 이미 내 사랑의 자비와 일치하여 모든 이웃을 나를 대하듯 사랑하고 있으니
썩어 떨어져 나갈 가지인들 어찌 새싹이 돋아나지 않겠느냐.

썩어 떨어져 나갈 가지에서도 새싹이 돋아나게 하는 엄마의 사랑 ♡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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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day님의 댓글

rainday 작성일

첫 토 철야기도 후 쉬는데 전화가 왔다. 영광 세실리아 자매님의 시어머님이 뇌출혈로 쓰러졌는데 병원에서 “오늘밤을 넘기지 못하겠다.”는 판정을 받고 집에 모시고 왔는데, 이미 온 몸이 싸늘하게 굳어져 간다고 임종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는 전화였다. 그들 부부는 나주 성모님 위해 열심히 봉사했기에 전화를 받자마자 달려갔더니 이미 장례 치를 음식까지 준비가 되어있었다. 나는 환자를 위한 기도를 마치고 갑자기 일어나서 빙 둘러앉아있는 가족들 모두를 기도해주고 다시 시어머니에게 가서 기도했다. 싸늘하게 굳었던 시어머니가 눈을 번쩍 뜨고 “성수.” 하여 성수를 빳빳한 손에 발라 기도하니 “하느님 용서하소서.” 하고 가족들을 죽 둘러본 뒤 그동안 온갖 시집살이를 시켰던 큰 며느리(세실리아)의 손을 꼭 잡으셨다. 임종을 지켜보던 모든 이들의 슬픔이 기쁨의 통곡으로 바뀌었다.

아멘. 감사합니다~~~
저도 주님과 성모님 덕문에 삶의 괴로움이
기쁨의 통곡으로 바뀌어졌지요~!!!
이 모든 것이 모두 다 율리아엄마의 희생과 보속 덕분입니다.
엄마 감사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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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고충절님의 댓글

만고충절 작성일

당신이 저를 필요로 하실 때마다 매 순간
“예”하고 따르리니 언제나 저를 가지소서.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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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너와 같은 작은 영혼이 있기에 나와 내 어머니는
위로를 받는다. 모든 피조물 가운데서 가려 뽑은 내
사랑하는 작은 영혼아!  너는 이미 내 사랑의 자비와
일치하여 모든 이웃을 나를 대하듯 사랑하고 있으니
썩어 떨어져 나갈 가지인들 어찌 새싹이 돋아나지
않겠느냐.”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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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내 사랑하는 작은 영혼아!
 너는 이미 내 사랑의 자비와 일치하여
모든 이웃을 나를 대하듯 사랑하고 있으니
썩어 떨어져 나갈 가지인들
어찌 새싹이 돋아나지 않겠느냐.”
엄마의 헌신적인 사랑! 주님께 모든 것을 내어놓으며하는 기도!
주님께서 엄마께 내려주시는 은총! 죽은이도 살리는 기적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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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사랑의 자비와 일치하신 율리아님께서
            병들고 썩어가는 가지에 새싹이
            돋아나게 하심에  기쁘게 믿나이다.~_()_
            예쁜 그릇님께 감사와 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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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영성의향기님의 댓글

5대영성의향기 작성일

"썩어 떨어져 나갈 가지인들 어찌 새싹이 돋아나지 않겠느냐."

아멘♡

엄마를 통하여 주님께서는 모든 감사와 찬미와 영광
훔숭을 세세에 영원무궁히 받으시옵소서 아멘♡

경천동지할 기적의 일화, 그리고 엄마의 일생♡
2천년 전 예수님께서 행 하셨던 기적과 다름이 없습니다^^
한 영혼이라도 버려지지 않기를 원하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끝없는 사랑, 지고지순한 사랑앞에 정말 눈물이 흐릅니다.
부끄럽고 비천한 이 대 죄인도 살리신 주님이시거늘
이 죄인 어찌 감사드리지 않겠나이까?
자비와 사랑 자체이신 주님, 진정 감사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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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그러나 너와 같은 작은 영혼이 있기에
나와 내 어머니는 위로를 받는다.
모든 피조물 가운데서 가려 뽑은 내 사랑하는 작은 영혼아!
너는 이미 내 사랑의 자비와 일치하여 모든 이웃을 나를 대하듯 사랑하고 있으니
썩어 떨어져 나갈 가지인들 어찌 새싹이 돋아나지 않겠느냐.”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예쁜그릇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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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중의알곡님의 댓글

알곡중의알곡 작성일

당신이 저를 필요로 하실 때마다 매 순간
“예”하고 따르리니 언제나 저를 가지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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