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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 제 3 주간 수요일 ( 성 요한 클리마코 아빠스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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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6건 조회 5,807회 작성일 11-03-30 10:1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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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3월30일
성 요한 클리마코 아빠스
St. John Climacus
San Giovanni Climaco Abate

St. Joannes Climacus, Monachus
Born:505-579 in Syria
Died:605-649 on Mount Sinai of natural causes

0330iconSaint%20John%20Climacus.jpg

아마도 시리아에서 태어난듯한 그는 16세 되던 해에 시나이산의 수도자들과 합류하여, 4년 후에 서원하였다.
그후 그는 은수자로 살았고, 35년 동안이나 톨레에서 자신의 고유한 은수생활을 계속하면서, 성서와 교부들을 연구하여 큰 업적을 남겼고,
뛰어난 영적 지도자가 되었으니, 특히 그는 마음이 헷갈린 영혼을 돌보는데 큰 능력을 발휘하여 더욱 유명하게 되었다.

자신의 의견과는 달리, 70세에 시나이산 수도원의 원장으로 선출되었으나, 40여 년이나 살아오던 은둔소에 살다가 그곳에서 운명하였다.
그는 "천국의 사닥다리"(The Ladder of Divine Ascent)의 저자인데, 이 책에서는 수도자의 완덕 추구에 관한 30 단계를 묘사하였다.
이 책은 중세시대의 가장 대중적인 신심서적이다.
그는 시나이산에서 운명하였는데, 요한 스콜라스티쿠스(John Scholasticus)로도 알려져 있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0330St.%20John%20Climacus.gif

4세기에는 수도생활을 갈망하여 이집트 혹은 아라비아의 사막에 은수하는 신자가 많았다.
그래서 로마 황제 유스티아노는 모세가 하느님의 십계를 받은 바 있는 시나이 산 부근에 사는 이런 수사들을 위해서 그 산위에 한 수도원을 세웠다.

어느 날 일어난 일이었다. 아직 16세밖에 안 된 요한이라 하는 한 소년이 이 수도원 문을 두드리고 수사로 받아 줄 것을 간절히 원했다.
그리해서 그의 소원대로 된 소년은 수도자의 반열에 들게 되었으나 원체 아직 어린데다 체격도 허약했으므로
그의 지도를 담당한 말디리오 노(老)수사도 과연 그가 오랫동안 그런 엄격한 생활을 감당할 수가 있을까 몹시 염려했다.

그런데 요한 소년은 수도원에 들어온 날부터 다른 이들보다 더 열심을 분발해 말디리오의 지도를 따라 성심성의로 수덕에 힘쓰며,
청빈, 순명, 정결 등의 모든 덕에 있어서도 비난의 여지없이 훌륭하게 지켜나가 단시일에 그의 덕의 진보는 실로 놀랄만한 점이 있었다.
그러던 중 은사 말디리오가 선종을 한 후에는 요한은 더욱 완덕의 길을 닦고자 수도원을 나와 시나이 산의 기슭에 한 초막을 짓고 홀로 그곳에서 지냈다.
이리하여 그는 매주 토, 일 양일에 미사 성제에 참여하고 천사의 빵(성체)을 받고
성서나 교부들의 수덕에 관한 저서를 정독하고 고행, 묵상, 노동을 행하며 몸과 마음을 수양하도 덕을 닦았다.
이렇게되자 그가 아주 드문 성인이라는 소문은 어느덧 세상에 퍼져 그의 교훈을 받고자 각처에서 모여드는 자들이 수는 헤아릴 수가 없었다.

그러나 호사다마(好事多魔)라는 격언과 같이 그의 명성이 일약 유명해져서 사방에 떨치자 이에 질투심을 품고
그를 비난, 시기하는 자가 나와서 "그는 성인이 아니다. 다만 말 많은 교만한 자에 불과하다." 하고 비난을 한 때도 있었다.
그래도 요한은 그런 말을 들어도 조금도 동요하지 않고 쾌히 상대자를 용서했으며 도리어 죄의 보속을 위해 온전히 침묵을 지킬 결심을 했던 것이다.
그로 인해 먼저 그를 비난하던 이도 마침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충심으로 통회했다고 한다.

요한은 그 후도 더 한층 완덕의 길을 닦았지만 75세의 고령에 달했을 때 시나이 산 수도원의 수사들에게 추대되어 원장에 취임했다.
그리고 모세와 같이 하느님께 특별한 묵시를 받고 일반 수도자를 위해 ’완덕의 계단(클리마코)’이란 영감(靈感)에 충만한 책을 저술했다.
그가 요한 클리마코라고 불리게 된 것은 이에 기인하는 것이다.

요한의 명성은 그 후도 점점 높아져 멀리 로마에까지 미쳤으며 교황 대 그레고리오께서도 그의 성덕을 칭찬하는 서한을 보내며 그의 기도를 청했다고 한다.
또한 그에 관해서는 어느 해 한발(旱魃)로 곡식이 모두 말라 죽으려고 할 때
그의 열렬한 기도의 덕분으로 좋은 비가 와서 백성은 흉작, 기근의 곤궁에서 구제되어 요한을 제2의 엘리야로 존경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는 수도원장으로서 5년간 모든 책임을 알뜰히 완수하다가 선종의 준비를 하기 위해서 적당한 후계자를 구해 그에게 원장직을 물려주고 전에 살던
초막으로 다시 돌아가서 1년간 마음껏 기도와 보속을 행하고 드디어 시메온과 같이 "주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이 종은 평안히 눈감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구원을 제 눈으로 보았습니다"(루가 2, 29-30)하고 기도하며 고요히 세상을 떠났다. 때는 605년 3월 30일이었다.
(대구대교구홈에서)

*시나이의 성 가타리나수도원:알렉산드리아의 성녀 가타리나 축일:11월25일.
*성(대)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축일:9월3일.
*성 엘리야 예언자 축일:7월20일.
*성 모세 예언자 축일:9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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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초대
  •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지켜야 할 규정과 법규들을 가르쳐 주며, 이를 마음에 간직하고, 후손들에게도 알려 주도록 명한다. 규정과 법규를 지키는 사람은 슬기롭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정의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구약의 율법을 폐지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오셨음을 밝히신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율법의 완성은 완전한 사랑이다(복음).
제1독서
  • <너희는 규정과 법규들을 잘 지키고 실천하여라.> ☞ 신명기의 말씀입니다.4,1.5-9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가르쳐 주는 규정과 법규들을 잘 들어라. 그래야 너희가 살 수 있고, 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 그곳을 차지할 것이다. 보아라, 너희가 들어가 차지하게 될 땅에서 그대로 실천하도록, 나는 주 나의 하느님께서 나에게 명령하신 대로 규정과 법규들을 너희에게 가르쳐 주었다. 너희는 그것들을 잘 지키고 실천하여라. 그리하면 민족들이 너희의 지혜와 슬기를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은 이 모든 규정을 듣고, ‘이 위대한 민족은 정말 지혜롭고 슬기로운 백성이구나.’ 하고 말할 것이다. 우리가 부를 때마다 가까이 계셔 주시는, 주 우리 하느님 같은 신을 모신 위대한 민족이 또 어디에 있느냐? 또한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내놓는 이 모든 율법처럼 올바른 규정과 법규들을 가진 위대한 민족이 또 어디에 있느냐? 너희는 오로지 조심하고 단단히 정신을 차려, 너희가 두 눈으로 본 것들을 잊지 않도록 하여라. 그것들이 평생 너희 마음에서 떠나지 않게 하여라. 또한 자자손손에게 그것들을 알려 주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스스로 계명을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5,17-19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유다인들의 율법은 613개 조항에 이릅니다. 이것을 거슬러 올라가면 십계명이 되고, 다시 더 줄이면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요약이 됩니다. 만일 이것도 더 줄여서 한 단어로 말한다면 ‘사랑’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복음에서 말씀하신 율법을 한 자 한 획도 폐지하지 않고 완성하신 것은 당신 자신을 온전히 내어 주시어 ‘사랑 자체’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사랑 안으로 모든 율법과 예언서의 내용들이 녹아들어 가 ‘하나’가 되어 완성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인간의 삶도 모든 목적과 의미가 ‘사랑’으로 귀결됩니다. 사랑이 없으면 우리의 어떤 지식도, 온몸을 바치는 희생도, 심지어 산을 옮길 수 있는 큰 믿음까지도 울리는 징과 꽹과리에 지나지 않게 됩니다(1코린 13,1 참조). 우리 인생이 텅빈 껍데기가 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훗날 우리가 그분 앞에 갔을 때, 주님께서 질문을 많이 하시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얼마나 많은 일을 했고, 어떤 업적을 쌓았느냐?” 아니면, “세상에 사는 동안 얼마나 윤리 도덕적으로 잘못이 없었느냐?” 등과 같은, 구구한 질문은 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오직 한 가지, “너는 얼마나 사랑하며 살았느냐?” 하는 물음만 던지실 것 같습니다. ‘율법의 완성’이라는 복음 말씀은 곧 ‘사랑의 완성’입니다. 우리 삶이 완성되는 최종 목적지는 바로 ‘사랑에 이르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내 존재 자체가 온통 ‘사랑’이 되는 것, 이것이 우리 삶의 목적과 의미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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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성 요한 클리마코 아빠스이시여~!
나주 성모님 하루빨리 인준받으시어
온 세상의 모든 자녀들이 회개할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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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님의 댓글

어린양 작성일

성 요한 클리마코 아빠스시여! 나주 성모님의 더욱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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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성 요한 클리마코 아빠스 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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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성 요한 클리마코 아빠스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그리고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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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성 요한 클리마코 아빠스!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불쌍한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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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내 존재 자체가 온통 ‘사랑’이 되는 것,
이것이 우리 삶의 목적과 의미입니다. 아멘!

성 요한 클리마코 아빠스이시여!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첫 토요일에 뵈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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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성 요한 클리마코 아빠스 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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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 요하 클리마코 아빠스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이루어지시길 빌어주소서. 아멘

늘 수고해주신 성체사랑님께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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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스스로 계명을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아멘!!!아멘!!!아멘!!!

성 요한 클리마코 아빠스 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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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 요한 클리마코 아빠스시여 !!!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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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아멘!!!

성 요한 클리마코 아빠스 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기도하시는 모든지향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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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님의 댓글

아기 작성일

성 요한 클리마코 아빠스 시여 !

나주의 더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율리아 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항상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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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정카님의 댓글

어린이정카 작성일

"주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이 종은 평안히 눈감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구원을 제 눈으로 보았습니다"(루가 2, 29-30)하고 기도하며 고요히 세상을 떠났다.

아멘. 성 요한 클리마코 아빠스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 자매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및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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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성 요한 클리마코 아빠스시여,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안전 모든 기도 지향과 함께
나주 성모님의 인준이 서둘러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께 간절히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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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요한 클리마코 아빠스시여~
더 늦기 전에, 광주대교구의 성직자들께서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발벗고 나설 수 있도록
회개의 은총을 허락하여 주시길 하느님께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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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성 요한 클리마코 아빠스 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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