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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 천당에 온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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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타리나
댓글 28건 조회 9,265회 작성일 11-03-30 18:4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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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죽어서 천당에 온 것이 아닌가? (1990년 3월 14일)

다음날 아침 옆방에 가만히 들어가 보았더니 그분은 아주 건강한 모습으로 앉아 있었다. "좀 어떠세요?" 하고 물으니

"아이고 아짐, 내가 왜 여기에 있어요?" 하는 것이 아닌가.

"어머, 어제 일 기억 안 나세요?" "잘 안나요."

"그럼 지금 머리 안 아프세요?" "하나도 안 아파요"

하여 꿰맨 머리를 보았더니 밤새 완전히 나아 있었다.

내가 자초지종을 이야기했더니 "아! 이제 생각이 조금 나네요.

내가 수강아파트 쪽에 있는 건물 창고에서 지냈는데 어제 아침에 밖에 나갔다 왔더니 아, 글쎄 불도저로 그 창고를 밀어 버렸잖아요.

그래서 항의를 했지요. 그리고 매일시장 있는 쪽으로 가고 있는데 누군가가 뒤에서 돌로 머리를 사정없이 때려서 땅바닥에 쓰러진 채 피를 흘리고 있다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서 수강아파트 쪽으로 와서 그 사람들에게 또 항의를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어요.

그래서 '이 한 목숨 살아서 무엇하냐 차라리 죽어버리자' 하는 생각으로 수강아파트 정문 이쪽 저쪽을 다니면서 온몸과 머리를 찧고 또 찧어 피를 흘리면서 쓰러졌는데 그 뒤로는 생각이 잘 안 나네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멀쩡하게 살아서 이런 좋은 옷까지 입고 좋은 방에 누워있으니 내가 죽어서 천당에 온 것이 아닌가하고 내 살을 꼬집어보고 있던 참이었어요. 아짐은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나 천사임에 틀림없을 것이요."

DSC07601.jpg

"아니에요. 저는 할 일을 했을 뿐이에요."

"참말로 봉센 살아 있을 때 아짐씨가 봉센한테 하는 것 보니까 참말로 친자식이라도 그렇게는 못했을 것이요. 어디 그 뿐이요.

봉센 눈까지 떠 주었으니까 참말이제 심청이가 어디 따로 있다요,

아짐이 바로 심청이제."

그러다 보니 그는 어쩌다 한번씩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 집 마루에서 잘 때가 있었는데 내가 밤에 먹을 것을 가지고 할아버지 집을 찾았을 때 그도 함께 음식을 나누고 하던 분이었다.

내가 남의 눈에 띄지 않도록 숨어서 다니느라고 거의 밤에만 다니곤 했기 때문에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 집에서 나를 유일하게 본 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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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리아님과 예수님의 사랑의 대화

님 향한 사랑의 길 중에서94.gif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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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사랑님의 댓글

메시지사랑 작성일

가까이서 접촉해본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율리아님의 지고지순하고 이타적 사랑은 예나 지금이나 일관됩니다. 변함없습니다.

이번 형제피정에서는 다과시간에 방석들고  쟁반들고 맨투맨 써빙모드로...ㅡ.ㅡ;

저는 율리아님 따라주시는 5년 묵어 향기나는 매실주 종이컵 만땅으로 마셨지요~ 원모아 한컵

사랑하는 카타리아님 쪼매는 부럽지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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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정카님의 댓글

어린이정카 작성일

'이 한 목숨 살아서 무엇하냐 차라리 죽어버리자' 하는 생각으로 수강아파트 정문 이쪽 저쪽을 다니면서 온몸과 머리를 찧고 또 찧어 피를 흘리면서 쓰러졌는데 그 뒤로는 생각이 잘 안 나네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멀쩡하게 살아서 이런 좋은 옷까지 입고 좋은 방에 누워있으니 내가 죽어서 천당에 온 것이 아닌가하고 내 살을 꼬집어보고 있던 참이었어요. 아짐은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나 천사임에 틀림없을 것이요.

아멘!!!맞아요. 세상에 이런 사람은 없지요
그러니 주님과 성모님께서도 율리아 엄마를 선택하셨겠지요^^
우리도 엄마의 영성따라 성덕의 길로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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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그런데 제가 이렇게 멀쩡하게 살아서 이런 좋은 옷까지 입고 좋은 방에 누워있으니
내가 죽어서 천당에 온 것이 아닌가하고 내 살을 꼬집어보고 있던 참이었어요.
 아짐은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나 천사임에 틀림없을 것이요."

하늘에서  내려 오신 선녀나 천사임에  틀림 없을 것입니다

그보다  더  하신 분이시고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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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짐은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나 천사임에 틀림없을 것이요." ... ㅋ 맞습니다 맞고요 (^0^)*

사랑하는 카타리나님.

분발해 주시니 방~긋 ~~~앞으로도 쭉쭉 ~~힘내서 함께 달려가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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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하늘에서  내려 오신 선녀나 천사임에  틀림 없을 것입니다 "

율리아님처럼 아낌없이 베푸는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주소서
율리아님 저희들을 위해 희생하여주시고 고통
받으셔서 감사드리며 언제까지나 저희들 곁에
계셔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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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봉센 눈까지 떠 주었으니까 참말이제 심청이가 어디 따로 있다요,

아짐이 바로 심청이제."
.....
 봉센 할아버지 눈뜬 이야기는 언제들어도 감동스럽지요
큰 사랑의 기적이지요
이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가 온 세상 땅끝까지 퍼져나가기를 빕니다.

카타리나님 아름다운 은총글 감사합니다.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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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아니에요. 저는 할 일을 했을 뿐이에요."
아멘!!!

요즘 제가 묵상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인간은 응당 자기가 한 몫에 대해 댓가를 바랍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제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라고 봉헌하려 노력중이긴한데
마음 한구석에선 자꾸만 인간적인 것을 바라고 있더라구요...
그러나 "제가 잘 일을 했을 뿐"이라고 하시며 온전히 모든 것을
주님과 성모님께만 영광을 돌려드리시는 율리아님을 더 묵상하며
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저를 더 비우고 비우는 작업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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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아니에요. 저는 할 일을 했을 뿐이에요. 아멘!!!

제가 해야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율리아님의 겸손과 어떠한 공로도 자신에게 돌리지 않는 겸허한 마음.
그러기에 율리아님의 사랑이 더욱 값질 수 있고
더욱 빛나며 주님, 성모님 마음에 드는 것이겠지요.

저또한 어떤 일을 하더라도,
어떠한 사랑 실천에 있어서도
당연히 제가 해야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라고 하며
모든 좋은 칭찬이나 공로는 주님, 성모님께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카타리나님 ^^ 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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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큰그물님의 댓글

사랑의큰그물 작성일

"참말로 봉센 살아 있을 때 아짐씨가 봉센한테 하는 것 보니까 참말로 친자식이라도 그렇게는 못했을 것이요. 어디 그 뿐이요.

봉센 눈까지 떠 주었으니까 참말이제 심청이가 어디 따로 있다요,

아짐이 바로 심청이제."

~~
이웃사랑의 표양으로 환하게 율리아님을 세우신 주님 찬미 합니다.
우리모두 그 표양을 보고 삶을 개선하여 회개의 삶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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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그릇님의 댓글

옹기그릇 작성일

"참말로 봉센 살아 있을 때 아짐씨가 봉센한테 하는 것 보니까 참말로 친자식이라도 그렇게는 못했을 것이요.
 어디 그 뿐이요. 봉센 눈까지 떠 주었으니까 참말이제 심청이가 어디 따로 있다요, 아짐이 바로 심청이제."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을 살아오신 율리아님의 지극한 사랑과 희생을 본 받아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자녀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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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카타리아님 제가 오래만에 답글로 화답하는군요 제에 무심함을

이글을 통해 사죄에 인사 올립니다    카타리아님  천국이 무엇이겠습니까

이사야서에  나와 있는 사자가 풀을 뜯고  독사에 굴에 아이가 손을 넣어도

아무 이상이 없는 그런세계가 천국이 아닐까요  카타리아님 주님에 사랑안에서

행복하세요 아메느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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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변함없는 카타리나님의 수고와 정성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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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니에요. 저는 할 일을 했을 뿐이에요." 아멘!!!
우리도 그 겸손함을 배워 생활의기도 실천하는
작은 도구되게 하소서 아멘!!!

사랑하는 카타리나님...수고하셨습니다
잘지내고 있지요?첫토요일에 뵙기를 바라며~
가족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장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카타리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카타리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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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의 희생고통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어떻게 따라갈 수 있을까요.
노력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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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할일을 했을 뿐입니다,라고 말씀하시는 율리아엄마!
그분 앞에서 일 했다고  말할사람 있을까요^*

카타리나님! 영육이 언제나 성모님의 보호하심으로 건강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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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그런데 제가 이렇게 멀쩡하게 살아서 이런 좋은 옷까지 입고 좋은 방에 누워 있으니
내가 죽어서 천당에 온 것이 아닌가하고 내 살을 꼬집어보고 있던 참이었어요.
아짐은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나 천사임에 틀림없을 것이요."

"아니에요. 저는 할 일을 했을 뿐이에요."
"참말로 봉센 살아 있을 때 아짐씨가 봉센한테 하는 것 보니까
참말로 친자식이라도 그렇게는 못했을 것이요. 어디 그 뿐이요.
봉센 눈까지 떠 주었으니까 참말이제 심청이가 어디 따로 있다요,
아짐이 바로 심청이제."

...............

참말이제~!! 심청이 보다도 더 효성 지극한 따님이시제요~~~*^0^*
하늘을 감동시키시는 갸륵한 정성과 지고지순한 사랑의 율리아님,
진정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함 불러 볼께요...^^) 엄마~~~퐛팅!!!

사랑하는 카타리나님, 수고에 감사드려요~~~
첫 토요일에 뵈어요~~~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넘치는 은총 속에서 풍요로운 행복 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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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내가 남의 눈에 띄지 않도록 숨어서 다니느라고
거의 밤에만 다니곤 했기 때문에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 집에서 나를 유일하게 본 분이었다..아멘!

오른손이 하는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주님의말씀을 실천하시며 사셨던 율리아님.
율리아님 본받아 살기만을 간절히 원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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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오늘도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세상의 죄인들을 위해 고통받으시는 율리아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묵상하면서 사순시기의 하루를 잘 봉헌하도록 하겠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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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소리님의 댓글

영혼의소리 작성일

아짐이 바로 심청이제."

가장낮은자되어
봉헌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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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아짐은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나 천사임에 틀림없을 것이요.

아멘!

율리아님의 수족의 동작을 중요시 하시는 그 사랑실천

본받도록 더욱 노력하렵니다!

사랑하는 카타리나님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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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진실된 사랑의 실천은 세월이 흘러도 빛이 바래지 않습니다.
숭고한 사랑을 본받고자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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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향해님의 댓글

천국을향해 작성일

아니에요. 저는 할 일을 했을 뿐이에요.

아멘~~~!!!

진정 세상에서 가장 거룩한 겸손이시옵니다.

성모님의 겸손 = 율리아님의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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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온유님의 댓글

겸손과온유 작성일

아멘!
율리아 어머니의 겸손과 사랑...어찌 흉내낼 수 있겠습니까..
그 겸손과 사랑 억만분의 일이라도 본받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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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아짐은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나 천사임에 틀림없을 것이요.  아멘~!
율리아님의 마음을 늘 생각하고 만분의 일이라도  본받을수있기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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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니에요. 저는 할 일을 했을 뿐이에요."


아멘!!!
흉내낼순  없지만 본받으려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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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아멘!

역시 우리 사랑의 율리아님...♡

참으로 닮고 싶고 본받고 싶은 겸손하고 착하신 분!

그러나 정말 저희들이 이렇게 읽기는 쉽고, 느끼기는 쉽지만
그렇게 실천한다는 것은 얼마나 큰 희생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지..!
막상 그러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에는 정작 그래야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천을 하지 못하기도 한답니다..ㅠㅠ

저도 율리아님을 늘 묵상하며
더욱 율리아님처럼 되기 위해 노력할게요~~ !

사랑하는 카타리나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축복 가~득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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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니에요. 저는 할 일을 했을 뿐이에요."

사랑가득하신 율리아님
어찌 그 사랑 깊이를 알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나 엄청난 사랑을 하시는 엄마!

사랑해요.
너무나 부족하지만 모습 본받고 노력할께요.

사랑하는 카타리나님 감사드리며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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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천국을 보여주신 분!!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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