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순 제 2 주간 토요일 ( 성 롯제로 주교 기념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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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3월26일
성 룻제로 주교
St. Ludgerus
San Ludgero di Munster Vescovo
c.743 at Zuilen, Friesland (modern Nederlands) -
in the evening of 26 March 809 (Passion Sunday) of natural causes;
buried at Werden; relics also at Munster and Billerbeck
Canonized:Pre-Congregation
그처럼 영화를 자랑하던 로마 대제국도 4세기 민족 이동의 결과 허무하게 멸망하고,
쇠퇴해진 이 민족을 대신하여 유럽의 패권(覇權)을 잡은 것은 새로 일어난 프랑크 민족이었다.
자그만치 3백년 동안이나 로마 역대의 황제들에게 극심한 박해를 받아온 가톨릭교도 프랑크 민족에게는 종교의 자유를 얻어 기뻐할 수 있었고,
프랑크족에 의해 독일,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제국에 전파되었다.
그러나 독일의 서북 지방에 사는 프라시아 인이나 색손 인들은 가톨릭 선교사를 배반하고,
가톨릭교에 돌아올 기색이 보이지 않았지만 하느님의 섭리는 이상하여 이런 완교한 프라시아인 중에서 한 독실한 주교가 나타나
동포의 사도로서 눈부신 활약을 함으로써 드디어 그들의 대부분을 개종시키는 데 성공했으니, 이 사람이 바로 후에 성인이 된 룻제로이다.
그는 744년 그의 경건한 성격은 그의 가족의 내력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여튼 룻제로는 어려서부터 신심이 깊었고
특히 성 보니파시오의 친구인 스레고리오가 지도하던 프리시아와 색손인들에게 복음의 씨를 뿌린 사람이 되었다.
룻제로는 영국에 건너가서 장남의 권리인 아버지의 백작위를 계승하는 것까지 단념하고 오로지 철학, 신학의 연구에 몰두하고,
부제가 되고 나서는 영국을 떠나 네델란드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주교에게 사명을 받은 룻제로는 성 보니파시오 순교의 지방(성인은 그를 만나고 나서 2,3개월 후에 순교했다.)에 가서
먼저 신자가 아닌 프리시아인을 개종시키는 일을 했다.
룻제로는 자기 사명을 전후 7년간 전심전력으로 수행한 결과 차차 세례를 받으며 가톨릭으로 개종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만족하고 있을 때
색손인의 왕 위드긴도와 더불어 프리시아인도 프랑크 왕국에 대한 반란을 일으켰으므로
모처럼 보이기 시작했던 포교의 효과는 비참하게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룻제로는 결코 실망하지 않았다. 그는 그것도 하느님의 성의라고 생각하고 사도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의 무덤이 있는 로마 지방을 순례하여
그들이 전교시에 당한 온갖 고통을 회상하며 다시 새 용기를 얻어
그 후 성 베네딕토가 창립한 몬테 카시노의 수도원에 가서 고요히 앞으로의 활동을 준비했다.
*독일의 사도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자 축일:6월5일.
*성 베네딕도 아빠스 축일:7월11일
오래지 않아 독일로 돌아온 룻제로는 가를로 대제에게 프리시아 지방의 다섯 마을에서 전교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전에 그가 땀을 흘리며 뿌린 교회의 씨는 이제야 훌륭히 결실되어 환희 속에서 거둬들일 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던 중에 수년이 지나서 도리르 주교가 서거하자 카를로 대제는 그를 그의 후계자로 추천했으나 겸손한 그는 이를 사양하고
그 대신 색손 지방까지 전교할 수 있는 허가를 신청했다.
카를로 대제도 그의 마음을 이해하여 아직 이교의 암흑 속에 빠져 있는 서쪽 색손 지방에 그를 파견했다.
그의 소망대로 이루어진 룻제로는 기쁘게 임지에 가서 많은 인내로써 색손인의 교화에 노력했다.
그 결과 그렇게도 완고했던 색손인도 그의 성심과 겸손, 온화한 태도에 감복하여 점차 가톨릭교의 진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고,
세례를 원하며 신자가 되는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
804년, 재차 주교로 천거 받은 그는 이번은 거절할 수 없어 취임을 승낙하고 그 뒤 고령의 몸으로도 불요 불굴의 활동을 계속하고 있던 중
809년 3월 26일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아 그분의 품으로 가서 영복의 월계관을 받게 되었다.
그의 포교지였던 독일의 웨스트파렌이나 라인 지방은 이상하게도 1200년이 경과한 오늘에도 다른 지방에 비해 견고한 신앙을 보존하고 있는데,
이는 오로지 룻제로의 열심과 신앙심 덕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대구대교구홈에서)
말씀의 초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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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독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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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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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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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일 미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얘야,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너의 저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다.
그러니 즐기고 기뻐해야 한다.’”
아멘.
충실하게 살아온 큰아들보다,
아버지의 품에 안겨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작은아들이
더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폭풍우 뒤의 청명한 하늘처럼,
넘치는 아버지의 사랑이 그를 깨끗하게 씻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아멘.
성 룻제로 주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안전과 영육간의 건강과
기도지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리고 부족한 저희들 회개하여
구원받을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항구히
마리아의 구원방주 일꾼으로 봉사하시니
그 정성과 사랑에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충실하게 살아온 큰아들보다,
아버지의 품에 안겨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작은아들이
더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폭풍우 뒤의 청명한 하늘처럼,
넘치는 아버지의 사랑이 그를 깨끗하게 씻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사순 시기는 참회를 통하여 이런 하느님의 사랑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아멘!
성 룻제로 주교이시여!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성체사랑님
오늘도 은총의 사순시기 보내소서 (^0^)*
사랑해요.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 룻제로 주교이시여!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
아멘~~
성모님의사랑님의 댓글
성모님의사랑 작성일
성 룻제로 주교이시여!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수고와 감사드립니다.
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성 롯제로 주교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성 롯제로 주교님!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불쌍한 죄인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님의작은꽃님의 댓글
님의작은꽃 작성일
성 롯제로 주교 성인이시여~~~
나주성모님의 하루빠른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엄마의 영육간 건강과안전을 위하여
나주성모님을 위해 일하고계시는 국내외협력자봉사자분들의 영육간 건강과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전능하신 하느님아버지께 간절히 전구하여주시옵소서~~~
아멘~~~!!!*
님따라가는길님의 댓글
님따라가는길 작성일아멘,,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당신께서 저희의 모든 죄악을 바다 깊은 곳으로 던져 주십시오..아멘
성 룻제로 주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안전과 영육간의 건강과 기도지향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성 롯제로 주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또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기도지향이 하루 빨리 이루어 지도록 빌어 주소서 아멘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성 롯제로 주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
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그리하여 그는 일어나 아버지에게로 갔다.
그가 아직도 멀리 떨어져 있을 때에
아버지가 그를 보고 가엾은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달려가 아들의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
아 - 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롯제로 주교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천상의축복님의 댓글
천상의축복 작성일
성 룻제로 주교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을 위하여 기도지향을
속히 이루시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룻제로 주교이시여!
한국 나주 성모님의 하루 빠른 인준을 위하여,
광주대교구 신부님들의 회개를 위하여
하느님 아버지께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충실하게 살아온 큰아들보다,
아버지의 품에 안겨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작은아들이
더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폭풍우 뒤의 청명한 하늘처럼,
넘치는 아버지의 사랑이 그를 깨끗하게 씻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사순 시기는 참회를 통하여 이런 하느님의 사랑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아멘!
성 룻제로 주교이시여!
한국 나주 성모님의 하루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성 롯제로 주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이 하루 빨리 이루어지시도록
율리아님의 모든 기도 지향과 합하여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께 간절히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
어린양님의 댓글
어린양 작성일성 롯제로 주교시여! 나주 성모님의 더욱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당신께서 저희의 모든 죄악을 바다 깊은 곳으로 던져 주십시오.
먼 옛날, 당신께서 저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을 성실히 대하시고, 아브라함에게 자애를 베풀어 주십시오. 아멘!!!
집을 나가 재산을 다 탕진하고 돌아온 아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아버지.
주님께서는 그 아버지와 같이 한없는 자비로 저희들을 돌보아주시니
사순시기 모든 자녀들이 진정한 회개의 삶으로
뿌리깊은 악습을 모두 뽑아버리고 당신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
오로지 주님께 영광 돌리는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아멘.
성 롯제로 주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모든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롯제로 주교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 롯제로 주교 시여!! 율리아자매님의 기도지향이 그대로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 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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