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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어머니 쓰러지다.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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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9건 조회 6,320회 작성일 11-03-27 21:55

본문

 

 

DSC-2011-3-5-m.jpg

수술하러 가는데 대변이 마려워도

                                                             23.gif


시동생이 시댁에 알렸는지

시어머님과 서울에서 대학 다니던 다섯째

시동생도 함께 왔다.

 

양팔에 링거를 꽂고 수술하러 갔는데

다른 사람의 수술이 지연되어

 

나는 수술실에서 꽤나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었다.

 

그 동안 나는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대변이 마려웠지만

 

그들은 기어이 대변을 보게 해주지 않은 채

나를 수술실로 옮겼다.

 

관장은 시키지 못하더라도 나오려고 하는 대변까지

보지 못하게 한 채 전신마취를 시키다니...

 

수술대 위에 누워서 보니

산부인과, 외과에서 나온 의사와 간호원들이

약 15명가량 되었다.

 

의사가 “내가 보이느냐?” 하고 묻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나서 정신을 잃었다.

IMG_3912_2.jpg

친정어머니 쓰러지다

                             

73.gif

  

친정어머니와 이모님은

      수술한다는 소식을 듣고 쫓아오시어

 

수술실 밖에서 무사히 수술이 잘되어

나오기를 기다리고 계셨다.

 

수술 시간이 예정 시간보다 길어져

안절부절 못하고 있을 때

 

그때 마침 하얀 천이 머리까지 다 덮여진

환자가 실려 나오는 것을 보고

 

‘딸이 죽었구나.’

 

생각하신 친정어머니께서는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지셨다.

 

죽어서 실려 간 그 사람은

수술할 수 없는 상태인데도

 

가족들이 너무 아쉬워 죽더라도 좋으니

 수술 좀 해 달라고 사정하여 수술을 했는데,

 

수술 도중 심장이 멎어

저 세상으로  간 것이었다 한다.

 

하필이면 그 시간이

딸이 나올 시간이 되었으므로

 

숨을 죽이고 기다리던 차에

하얀 천으로 덮여진 시체가 나오니

 

딸 인줄 아시고 쓰러지신 것이다.

           53-2.jpg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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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tn님의 댓글

wltn 작성일

울라아엄마건강하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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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딸 인줄 아시고 쓰러지신 것이다.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율리아님의 어머님도 마음고생 많이 하셨지요..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늘 수고해주심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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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나주에 현존하시어 사랑의 기적을 행하시는 주님과 성모님!
당신의 도구 역할을 잘 감당해 내고 계시는 사랑하올 율리아님께
매 순간 영육간에 튼튼한 건강 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수고하심에 감사드려요 (^0^)*
은총의 사순시기 보내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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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죄인들을 위해 고통을 마다하지
않는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기도 지향과  고통이 헛되이 되지않게
성모님 매순간 함께 하여주소서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성모님 동산에서 뵈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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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수고해주심 감사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장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
율리아님과 노모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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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율리아님의 극심한 고통의 연속이
드라마 처럼 이어집니다.

어머님의 쓰러지심,
그럴수 밖에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님의 고통 헛되지 않아
주님의 도구로 쓰임 받으십니다.

율리아님, 그리고 님의 어머님,
사랑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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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정일치님의 댓글

성가정일치 작성일

주님께서 예비하신 님의 발자취...
어느누가 흉내 낼수 있사오리까?

님이가신 그 십자가의 길 ...
우리도 작은 십자가 지고 잘 따라가게 하소서...

율리아 엄마 감사해요 글구 사랑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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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축복님의 댓글

천상의축복 작성일

님이 가신 그 고난의 길이

우리들을 위한 영생구원의 길이었기에

늘 감사의 마음으로 당신을 따르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기도지향 꼭 이루소서.

아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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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오 ~~~  불쌍한 율리아님...

수술실에서 링거를 꼽은채  대변이 마려운데도

대변도 못보고 전신 마취를 당하신  고통까지 당하신 율리아님

정말 사랑합니다...

율리아님의 모든 고통이  하나도 헛되이  흐르지 않고

우리 모두의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해주세요

저희 모두 간절히 회개 하기를 기도합니다

저희들이 진정으로 회개 하는 만큼  세상 죄인들도 함께 비례하여

회개 하여  오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진정으로 회개하여

하느님의 품으로 돌아  오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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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병원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는 사실이 참..
납득이 안가네요. ㅠ.ㅠ;
친정어머니께서도 쓰러지시고..
이런 시련과 고통들을 모두 견뎌주신 율리아 자매님께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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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영혼님의 댓글

소중한영혼 작성일

어머님과 함께 율리아님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하세요.

사 랑 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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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정말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율리아님께서 대속고통을 봉헌하시게 된 후 뿐 아니라
주님께서 예비하셨던 율리아님의 삶 속에서도
가족들도 얼마나 여러가지로 힘드셨을지...

율리아님께서 당하신 부당한 처사와
혹시 딸이 죽었나 싶어 혼수상태에 이르신 어머니...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이를 통해서 그간 겪으신 모든 것들이
정말 모질고 혹독한 상황 속에서도 율리아님께서
꿋꿋히 걸어온 그 사랑의 길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오신 율리아님의 삶을 통해
저희도 순간 순간 닥치는 어려움 속에서 힘을 얻곤 합니다!
율리아님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

글 올려주신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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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님의 댓글

수호천사 작성일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주님께서 예비한신 삶을 읽다보면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인간이 겪을 고통을 다 격으십니다.
정말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율리아 자매님을 양육하셨다는것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좋은 글 발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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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사랑하는 딸의 너무도 처절한 고통을 함께 해야 하는
친정어머니 마음또한 얼마나 아프셨을지,
두분 오래 오래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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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향해님의 댓글

천국을향해 작성일

가슴이 철렁 내렸않는줄 알았어요~~~휴
사랑하올 단 한분이신 천상엄마~~~!!!
더욱 영육간 건강하셔야 해요~~~

우리 모두의 희망이며 빛이시며 삶의 위안이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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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참나...별의별 고통을 격으시고도
변이 나오는걸 못보게하는 고통은 또 뭔가요  ㅜ

사람이 받을수 있는 비참과 처참을
사람을 통하여 하나도 빠짐없이 다 받으심을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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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님의 댓글

어린양 작성일

예수님, 성모님! 율리아 엄마께 영육간의 건강 허락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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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님의 댓글

미카 작성일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은,
정말 처절한 고통의 삶의 연속이었네요...
그렇지만 그런 삶속에서 하느님을 몰랐음에도
모든것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셈치고 살면서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았고
언제나 희망으로 새롭게 시작하셨던 율리아님의 그 삶은
예수님 과 성모님께서 우리모두에게 전하시는 희망의 메시지라고 생각해요 ^^

예비된 길을 자유의지로 뿌리치지 않으시고 아름답게 걸어오신 율리아님,
우리의 등불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언제나 저희와 함께 해주세요♥

애인여기님 예비된 삶을 묵상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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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정카님의 댓글

어린이정카 작성일

율리아 엄마와 엄마의 가족들의 희생과 보속이 헛되지 않도록
회개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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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그릇님의 댓글

옹기그릇 작성일

율리아님의 삶이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이라는 것을 깊히 묵상하고
괴롭고 고통스러운 삶 안에서도 율리아님의 삶을 본받아 감사히
받아들이고 원수까지도 사랑하도록 노력하는 작은 영혼이 되게 하소서! 아멘!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언제나 사랑으로 안아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사랑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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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불님의 댓글

호롱불 작성일

율리아님의 삶도 가족들의 삶도
정말 모든 것이 다 주님께서 예비하심입니다.

어머님께서는
어렵게 홀로 키운딸이 죽어나오는 줄 알고 얼마나 놀라셨을지요...

율리아님 역시 수술하러 가는 순간까지도 희생할 일을 주시고...

그러나 그 모든 것을 원망치 아니하고 받아내시어
고통을 봉헌하신 율리아님!!!

주님께서 자유의지 마져 내게 내어 놓았다 하신 말씀이
어느 한 순간이 아니라 율리아님 삶 전체에 녹아져 있으니
주님께서 어찌 율리아님을 통해 위로 받지 않으시겠어요!!!

부족한 저도 매순간 닥치는 어려움 고통이 있을지라도
율리아님의 모습 떠올리며 주어진 십자가를 거부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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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평화님의 댓글

사랑과평화 작성일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무수히도 많이 당하신 율리아님.
세상 사람들이 당할 수 있는 많은 아픔과 고통을
모두 겪으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 속에서도 누구 한 번 원망하는 일 없이
모든 것을 셈치고 사셨고, 아름다운 봉헌을 바치셨던
율리아님의 삶을 통해 주님께서 알려주시는 나주의 영성.
저 또한 실천하고 또 실천해보아
남은 한 생애 주님과 함께, 모든 것 의탁하고 감사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저 뿐 아니라 또한 보다 더 많은 이들이 그렇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 성모님 친히 이끌어 주시고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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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율리아님 이제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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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노래님의 댓글

태양의노래 작성일

주님 . 율리아님의 영육의 건강과 안전하게 지켜주소서.

성모님 늘 함께하시며 보호해주소서.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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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죽어서 실려 간 그 사람은
수술할 수 없는 상태인데도
가족들이 너무 아쉬워 죽더라도 좋으니

수술 좀 해 달라고 사정하여 수술을 했는데,
수술 도중 심장이 멎어
저 세상으로  간 것이었다 한다.

.......

주님! 아시지요?...
청천벽력과 같은 사실, 주님의 뜻으로 받아들이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들이 흘러야만 했는지를...
이 죄인의 삶의 뒤안길에서 주님을 찾았으나
정녕 주님을 알지 못했기에 원망했던 제 과거의 아픈 상처들을...

율리아님의 예비하신 삶을 통하여 제게 내려주신 은총은
그 상처까지도 깨끗이 씻어 주시고 닦아 주시고 온전히 치유해 주시는것을,
이제는 굳게 믿어요~~~*^0^*

새로운 희망의 빛을 보오며 사랑의 십자가를 지고 님을 따라 용맹히 전진하나이다~~~아멘!!!
율리아님, 진정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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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얼마나 애통하셨으면!! 기절!
성모님의 애통하심에 바칩니다!!
모든 고통을 은총으로 여기며! 예비하신 삶!!
닮도록 노력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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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상상하지도 못할 율리아님께서 겪으셨던 고통들...
지금은 또 이 못난 우리들때문에 얼마나 극심한 고통을 겪고 계시나요?...

그러나 모든 것 희망이 있는 행복한 고통이라하시며 아름답게 봉헌해 주시는 율리아님!

당신 뱃속으로 낳은 자식도 아닌데 친자식처럼 사랑해주시고 양육해주시는
율리아님의 사랑과 희생에 감사드리며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현존이 가득한 이곳 나주에 불러주심에,
율리아님을 만나게 해 주시고, 그 조건없는 사랑을 받고 양육받게 해 주심에
오늘도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율리아님의 삶을 묵상하게 해 주신 애인여기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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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하필이며 그시간이
    딸이 나올시간이 되었으므로
    숨을 죽이고 덮어진 시체가 나오니
    딸인줄 아시고 쓰러지신 것이다.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딸인줄 아시고, 하늘이 무너진 심정이었을것입니다.
    "율리아자매님", 부듸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남은 생애 어머니와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애인여기님, 읽으면 읽을수록 그렇게
  고통을 많이 걲으시는 율리아 자매님이
      참으로 가엾습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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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율리아님의 어머님께선
율리아님은 어떤 딸이셨던가?
모진 아픔과 고통들 다 알고 계신 어머니

하필 그 시간에
시체가 나오니 딸인줄 아시고

쓰러지신 율리아님 어머니
얼마나 놀라셨을까?
모든 일들, 사건 모두가 예비하시 삶이

그렇게도 모질고 아픔가득함에도
봉헌하신 그 사랑을 보며
오늘도 율리아님께 감사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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