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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할 일을 했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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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타리나
댓글 31건 조회 2,161회 작성일 12-07-15 23:3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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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이제 잔칫상을 치우는 작업을 하리라. (1982년 4월 21일)


주님께서 나를 죽음 직전에 살려 주시고 19세 소녀의 모습으로 바꾸어 주셨기에 아이를 넷이나 둔 주부였음에도 불구하고 성령 쇄신 봉사회에서 함께 봉사하던 분들이 처녀 봉사자가 생겼으니 좋은 일이라고까지 했다. 

 

그래서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맨 앞에서 안내하도록 했으며 율동도 언제나 중앙에 세워놓고 하도록 했다.

 

그 당시 내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아 항상 미소 띤 얼굴로 봉사를 하니 많은 이들이 「예쁜 처녀 봉사자」 또는 「얼굴에 웃음꽃이 핀 봉사자」라고들 했다.

 

나는 칭찬의 말을 들을 때마다 "아니에요. 저는 할 일을 했을 뿐이에요. 잘한 것은 주님께서 주관하신 것이고 못한 것은 이 율리아가 하는 것이에요" 하고 대답했다.

 

그런 가운데 몇몇 봉사자들의 따가운 눈총은 나를 당황하게 했지만 이 모든 것도 나를 단련시키시기 위한 주님의 사랑으로 받아들이며 겸손해 지고자 더욱더 노력하였다.

 

어떤 이가 나를 비판하고 판단하고 모함한다 할지라도 그들은 바로 나를 겸손으로 이끄는 도구임을 확실하게 깨달았으므로나의 영적인 은인들이라고

생각하였으니 그들을 볼 때마다 조금도 나쁘게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더 겸손하게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곤 했다.

 

그런데 영적으로 조금 더 성장하다보니 나 때문에 그들이 시기와 질투로 판단죄를 지으면서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다고 생각되어 남들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숨어서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DSC09954_2.jpg

 

그 이유 중에 또 다른 하나는 바로 우리가 주님을 위하여 하는 모든 일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잠깐 쓰이는 도구일 뿐이기에 모든 영광은 마땅히 주님 홀로 받으셔야 되는데

 

마치 자신이 한 것처럼 자랑하는 봉사자들을 볼 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팠기에 더욱더 숨어서 봉사하기로 마음먹고 회장님께 말씀드렸다

 

 "회장님! 이제까지 저는 많은 봉사를 해 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잔칫상을 차려서 배고픈 이들에게 먹이는 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저는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서 그 잔칫상을 치우는 작업을 하겠습니다" 라고 말한 뒤 성령 쇄신 봉사회에서 나왔고

나에게 주어진 모든 고통들을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들의 성화를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고 봉헌하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영혼들 위하여 내 몸을 아낌없이 내어놓았다.

 

"주님! 저는 한낱 죄인일 뿐이옵니다.

그러나 제 한 목숨 주님 위하여 아낌없이 내어놓으리니

당신의 뜻대로 이 죄녀를 합당하게 사용하시옵소서."

 

"지극히 사랑하는 내 아기,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너를 감추려 하는 그 겸손이 있기에 네가 나의 진리 안으로 들어와

나의 사랑과 합일된 영혼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님 향한 사랑의 길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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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우리가 주님을 위하여 하는 모든 일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잠깐 쓰이는 도구일 뿐이기에 모든 영광은 마땅히 주님 홀로 받으셔야..
아멘! 

"주님! 저는 한낱 죄인일 뿐이옵니다.
그러나 제 한 목숨 주님 위하여 아낌없이 내어놓으리니
당신의 뜻대로 이 죄녀를 합당하게 사용하시옵소서."
아멘~*

^^카타리나님..
수고와 정성에 감사드려요.
저도 더욱 낮아지고, 겸손한 작은 영혼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빕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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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축복님의 댓글

신의축복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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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이 모든 것도 나를 단련시키시기 위한
주님의 사랑으로 받아들이며 겸손해 지고자 더욱더 노력하였다.

어떤 이가 나를 비판하고 판단하고 모함한다 할지라도
그들은 바로 나를 겸손으로 이끄는 도구임을 확실하게
깨달았으므로 나의 영적인 은인들~ 아멘.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잠깐 쓰이는
도구일 뿐이기에 모든 영광은 마땅히 주님 홀로 받으셔야..아멘.

너를 감추려 하는 그 겸손이 있기에 네가 나의 진리 안으로 들어와
나의 사랑과 합일된 영혼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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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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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주님께서 율리아님께 주신 말씀 하나만으로도 
감동의 물결이 제 마음에 파고듭니다.

오~사랑하는 율리아님,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지극히 사랑하는 내 아기,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이라 부르시며
너를 감추려 하는 그 겸손이 있기에 네가 나의 진리 안으로 들어와
나의 사랑과 합일된 영혼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말씀으로
언제나 위로 받으시고 힘내소서. 아멘!

사랑하는 카타리나님, 수고와 정성, 모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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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어떤 이가 나를 비판하고 판단하고 모함한다 할지라도
그들은 바로 나를 겸손으로 이끄는 도구임을 확실하게
깨달았으므로나의 영적인 은인들이라고

생각하였으니 그들을 볼 때마다 조금도 나쁘게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더 겸손하게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곤 했다.아멘~~~

너무나 소중한 율리아님말씀과 실천하도록 증언부언해
주신 그 말씀! 넘 감사하고 넘 좋습니다.

언제나 묵상을 잘 이끄도록 하시길 위해 애쓰신 님의
그 정성과 사랑이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카타리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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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눈꽃송이님의 댓글

자비의눈꽃송이 작성일

"지극히 사랑하는 내 아기,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너를 감추려 하는 그 겸손이 있기에 네가 나의 진리 안으로 들어와

나의 사랑과 합일된 영혼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아멘 아멘!
예수님의 가르침을 직접 받으신 율리아님덕분에 우린 거저 배웁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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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님 성모님 뜻대로!! 우리는 주님의 뜻에 맡기는 자녀되어야 겠네요!! 감사감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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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주님! 저는 한낱 죄인일 뿐이옵니다. 그러나 제 한 목숨
주님 위하여 아낌없이 내어놓으리니 당신의 뜻대로 이
죄녀를 합당하게 사용하시옵소서."~

지극히 사랑하는 내 아기,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너를 감추려 하는 그 겸손이 있기에 네가 나의 진리 안
으로 들어와 나의 사랑과 합일된 영혼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아멘!!!아멘!!!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카타리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들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
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카타리나님...님의 수고 늘 감사해요
은총안에서 가족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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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지극히 사랑하는 내 아기,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너를 감추려 하는 그 겸손이 있기에

                  네가 나의 진리 안으로 들어와

                              나의 사랑과 합일된 영혼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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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이 모든 것도 나를 단련시키시기 위한
주님의 사랑으로 받아들이며 겸손해 지고자 더욱더 노력하였다.

어떤 이가 나를 비판하고 판단하고 모함한다 할지라도
그들은 바로 나를 겸손으로 이끄는 도구임을 확실하게 깨달았으므로
나의 영적인 은인들이라고 생각하였으니
그들을 볼 때마다 조금도 나쁘게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더 겸손하게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곤 했다.

지극히 사랑하는 내 아기,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너를 감추려 하는 그 겸손이 있기에 네가 나의 진리 안으로 들어와
나의 사랑과 합일된 영혼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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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너를 감추려 하는 그 겸손이 있기에 네가 나의 진리 안으로 들어와

나의 사랑과 합일된 영혼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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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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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가정님의 댓글

천상가정 작성일

율리아 엄마의 겸손을 배워 실천하게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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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너를 감추려 하는 그 겸손이 있기에
네가 나 의 진리 안으로 들어와 나의
사랑과 합일된 영혼이 될 수 있었던
것 이다...아멘...

카타리나님 감사해요
주님 성모님 사랑속에서 건강하세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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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이제는 뒤에서 뒷치닥꺼리를 하시려는 율리아님의 겸손
우리도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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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카타리나님 감사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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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나에게 주어진 모든 고통들을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들의 성화를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고 봉헌하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영혼들 위하여
 내 몸을 아낌없이 내어놓았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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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어떤 이가 나를 비판하고 판단하고 모함한다 할지라도
그들은 바로 나를 겸손으로 이끄는 도구임을 확실하게
깨달았으므로나의 영적인 은인들이라고 생각하였으니
그들을 볼 때마다 조금도 나쁘게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더 겸손하게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곤 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하여 하는 모든 일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잠깐 쓰이는 도구일 뿐이기에
모든 영광은 마땅히 주님 홀로 받으셔야 되는데... 아멘!!!

율리아님의 겸손을 본받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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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주님! 저는 한낱 죄인일 뿐이옵니다.

그러나 제 한 목숨 주님 위하여 아낌없이 내어놓으리니

당신의 뜻대로 이 죄녀를 합당하게 사용하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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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너를 감추려 하는 그 겸손이 있기에 네가 나의 진리 안으로 들어와
나의 사랑과 합일된 영혼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아멘~!

주님의 거처가 되신 율리아님!님의 겸손을 저희도 닮게 해 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가르침은 부족한 저에게 비춰주는 한줄기 빛과 같으니
언제나 그 말씀에 감동 되옵니다

언제나 그 말씀따라 실천할수 있도록 저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카타리나님!감사 드리고
사랑합니다~~~~~~~~~~~~~~~!

영육간에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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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님의 댓글

수호천사 작성일

언제나  율리아님의
희생 보속 기도의 모습이 우리를 감동케합니다

카타리나님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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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지혜님의 댓글

성령의지혜 작성일

너를 감추려 하는 그 겸손이 있기에
네가 나의 진리 안으로 들어와 나의 사랑과 합일된 영혼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아멘!
저도 감추려 하는 그 겸손을 가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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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지극히 사랑하는 내 아기,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너를 감추려 하는 그 겸손이 있기에 네가 나의 진리 안으로 들어와

나의 사랑과 합일된 영혼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아멘~

카타리나님~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의 폭포수와 같은 무한하신 사랑과 자비와 은총
가득히 받으시길~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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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님의 댓글

미카 작성일

나에게 주어진 모든 고통들을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들의 성화를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고 봉헌하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영혼들 위하여 내 몸을 아낌없이 내어놓았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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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사랑해님의 댓글

아가야사랑해 작성일

그러나 이제 저는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서 그 잔칫상을 치우는 작업을 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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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그러나 제 한 목숨 주님 위하여

아낌없이 내어놓으리니......

율리아님 당신의 희생과

그 가없는 사랑에

감사 드릴 뿐 입니다

저희도 당신을 따를 수 있는

용기와 사랑을 청해 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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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그 삶들을 따라가도록 노력하겠나이다~
영차 영차 좀 힘들지만 열심히 배우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나이다~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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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진실님의 댓글

사랑과진실 작성일

"아니에요. 저는 할 일을 했을 뿐이에요.
잘한 것은 주님께서 주관하신 것이고 못한 것은 이 율리아가 하는 것이에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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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나에게 주어진 모든 고통들을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들의 성화를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고 봉헌하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영혼들 위하여 내 몸을 아낌없이 내어놓았다."

아멘!!!
사랑하는 카타리나님~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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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극히 사랑하는 내 아기,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너를 감추려 하는 그 겸손이 있기에
네가 나의 진리 안으로 들어와

나의 사랑과 합일된 영혼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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