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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서 바치는 십자가의 길 기도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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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비
댓글 23건 조회 7,875회 작성일 11-03-16 15:51

본문

十찬미예수

 

본당에서나 직장 근처의 성당에 들려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칩니다.

나주에서 사용하는 십자가의 길 기도를 혼자서 바치면.......

 

1처  혹은 2처 정도 기도중에

일반 신자들은 나와 같이 시작했는데도 벌써  10처, 11처를 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늘 해오든 나주 십자가의길 기도가 너무길어서

남들에게 민패를 주고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주 십자가의길 기도를 한번 하고나면

일반적인 카돌릭 기도서의 십자가의길 3~4번을 할것 같은 시간이 소요된답니다.

 

나주 십자가의 길 기도도 성모님 동산에서 행할때에는 얼마든지 시간이 소요되어도 좋지만...

나주 성모님을 묵상하고 아무곳에서나 십자가의길이 있는곳이면 가볍게 할수있는

 

카톨릭 기도서 에 있는것처럼 축소된 십자가의 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몇차례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내생각이 틀릴수도 있습니다.

 

결국 나주 십자가의 길 기도는 성모님 동산외에는 할수가 없을 정도로

읽어내려가는 분량이 많다는 것 입니다.

 

직장인들이 시간을 쪼개어 성당에 들려 나주 십자가의 길을 한다는 자체가

힘들답니다.

 

조언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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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나주 십자가의 길 기도 책은 세상 어느 책에서도 느낄 수 없는 깊은
주님의 애절한 마음과 고통을 느낄 수 있고 통회하는 마음을 이끌어주어
이 나주 십자가의 길이 얼마나 큰 은총인가를 느낀답니다.

시간이 바쁘시다면
기도하실 때 어느 부분을 빼고 어떤 부분을 하는 것으로 해서
시간을 조화롭게 하시면 아마 다른 가톨릭 기도문을 바치고 있는 분들과
맞추어 갈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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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주님 성모님 사랑안에 사랑하는 달비님^^

나주 성모님과 함께 바치는 십자가의 길 기도가
일반 가톨릭 기도서에 나오는 십자가의 길 기도보다
그 분량이 긴 것은  맞아요

저도 처음에 나주 성모님을 안 지 얼마 안 되어서는
십자가의 길 기도가 생각보다 길구나 하고 생각한 적도
있었어요

그런데 한 번 두 번 십자가의 길을 하게 될 수록
각 처 마다 명시된 메시지와 묵상 구절들이
마음에 와 닿으면서, 기도 시간이 언제 흘렀는지 모르게
벌써 15처 부활 예수님 상 앞에 와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을 때는, 명시된 메시지와 기도문들을
한 두개 정도 생략하고 다음 처로 넘어가는 식으로
기도를 바치기도 했고요

주님께서는 저희가 처해 있는 상황도 다 아시니,
예수님과 성모님의 수난을 묵상하려는 저희의 간절한 마음도
헤아려 주시고 기쁘게 받으시리라 믿어요

사랑하는 달비님, 나주 성모님과 함께 바치는 십자가의 길 기도를
통해서 풍성한 은총 받으시고, 은혜로운 사순시기 보내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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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사랑하는 달비님
시간이 없으실때는 간단하게 하시면 되지요..

묵상글이 아무리 길고 좋아도..분심중에 드리면 별의미가 없듯이,
시간이 없어서 짧게 바치더라도, 진실된마음으로 깊이 묵상한다면
더 많은 은총을 얻을수가 있는거지요..

저는 혼자서 할때는 오래동안 천천히 바치기도 하지만,
시간없다고 보채는 가족들과 함께 바칠때는, 영광송만 바치면서 묵상하기도 해요
그래도 안하는것 보단 낫자나요!

주님은 기도문이 긴가 짧은가, 보다는..
기도의지향과 마음의중심을 보시는분이시니..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지혜롭게 기도하시면 되실것 같습니다.

또, 14처를 다 하지 않고, 한처에서 머물러 깊이 묵상해도 좋습니다.

가장 경계해야할부분은 바로,
분심중에, 또는 형식적으로, 의무적으로만 바치는 기도입니다.

사랑의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는 희생의기도가 필요한거지요..아멘.

성모님과 함께! 십자가의길을 바치면 더욱 깊고 풍성한 묵상과 은총을
누릴수 있을겁니다.  은총의사순절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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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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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우리는 성모님께 장미꽃 한 송이를 드리더라도 싱싱한 장미꽃을 드려야지
'두세 시간 만에 3백단 바쳤다, 5백단 바쳤다.' 자랑하려고 다 시들은 장미꽃을 바치는 것은
절대 성모님께서 바라시는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정말 정성을 다해서 기도해야 됩니다."
라고 2010.12.24일에 율리아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나주 성모님의 십자가의 길은 다른 가톨릭 기도서와 분명히 다릅니다.
길이도 다르지만 그만큼 은총의 깊이도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쁜 시간에 나주 성모님의 십자가의 길을 바치는 것이 어려우시다면
하루에 한 처씩 깊이 깊이 침잠하시며 묵상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사실 저는 그렇게 하고 있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서 매일 십자가의 기도는 못하지만
매일 한 처씩 읽고,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고 늘 기억하며
예수님의 수난의 마음에 더 가까이 가고자 한답니다.

물론 너무나 부족해서 예수님의 수난에 늘 잠겨있지 못할 때가 훨씬 많지만
정성을 다해 노력한다면 예수님께서도 도와주시리라 생각합니다. ^^

이 귀중한 사순시기에 은총 풍성히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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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엄마꺼님의 말씀 처럼 저도 동감입니다

꽃과 행실 보다도 사랑이 담긴 마음과 정성을 보고 더 기뻐한다고 하셨으니....

분심을 주면서 까지  고집하면  아무 소용이 없겠기에...
때로는  한걸음 ..봉헌합니다...

젖을 먹는 아이에게  밥을 먹어라고 고집 한다면 안되겠지요

유치원아이에게  고등학생  교과서를 배우라고 강요 해보았자  알아 들을수 없습니다

일반 신자들과 함깨  할때는  마음속으로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말씀을  묵상하면서
묵상으로 잘 바치시면 될것 같에요...

나중  인준이 나고 나면  그들도  따라 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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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지혜롭게  잘 묵상하시고  십자가의 길을 통하여서 사순시기에 많은 은총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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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원래 십자가의 길은 정말 아름답고
충분히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는 긴 서사시와 같고 이렇게 다 긴대요.
우리나라 것은 굉장히 짧아요.
나주의 것은 정말 아름답고
주님과 정말 함께 걷는 것만 같아서 좋더라고요.
외국에서도 정말 긴시간,1시간 반~ 2시간정도를 할애한답니다.
앞 뒤로 성체조배도 성경도 읽고 그러고요.그럼 더 시간이 소요되구요.
바쁘시면 한 처를 하더라도 깊이 주님의 수난을 묵상하시는게 어떠신지....
이번 사순에 주님이 많은 은총을 님을 위해서 준비하시겠네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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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앞서 댓글 다신 분들의 말씀을 참조하시면 유익하시겠네요~!

이번 사순, 주님은총 듬뿍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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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저는 사순시기를 맞기 전날부터
왠지, 이번 사순시기는 정성을 다해 주님 의 고통을 깊이새기며
마음 닫단히 먹고 십자가의 길 기도를매일 하기로 하였습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가 길다고 좋은것은  아니겠지만
나주의 십자가의 길 기도는 주님의 고통을 깊이 묵상 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은총이 참으로 크답니다.
 그리고 '
나주에서 바치는 십자가의 길 기도는 전대사가 붙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은총이 담긴 기도입니다.

 왜냐하면 전대사는 우리가 죄를 짓고  고백성사를 보았어도
잠벌이 남아있느데 그 연옥불에 치러야할 보속을 없애주는 은총입니다.
전대사는 교황님이나 주교님의 인준이있어야 하지만
나주에서는 성모님께서 직접 전대사를 주시기로 약속하신 기도입니다.

너희가 정성을 다해 바치면 전대사를 주시기로 한 것입니다.
기도는 정성과 항구함이있어야 응답이 있습니다.

이번 사순시기에는
 세상도 너무 어수선하고 힘든시기이니
 열심을 다해 주님 성모님의 의노를 풀어드리는 작은 영혼들이되어
기도와 희생 봉헌이 더욱 필요한시기 같습니다.
율리아님의 대속고통에 힘을 실어드리기 위해서도
우리는 깨어 기도하며 봉헌의 삶을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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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기도서에 실려 있는 십자가의 길을 하려다 보면
너무 짧고 간단하여 형식적이다 할 정도로
기도를 바치고 나도 왠지 허전하여
늘 아쉬움을 느끼며 기도합니다.

나주 성모님 동산의 십자가의 길 기도가
가슴 깊이 예수님의 수난과 성모님의 고통을
묵상하며 기도할 수 있어
참으로 잘 되어 있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바쁜 아침 시간에는 제대로 묵상하며
바칠 시간적 여유가 있지 않으므로
각처의 메시지 말씀과 주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치면
좋을 것 같다는 저의 소견입니다만

하루 일상생활 속에서도
적절한 시간을 내어 기도할 수 있지 않을런지요.

사순시기 동안 님의 예수님, 성모님에 대한
사랑의 마음과 온 정성이 하늘에 닿아
나주 성모님의 인준이 앞당겨지길
간절히 원합니다.

님의 가정에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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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나주 성모님 십자가의 길은 본당 보다
길어서 자칫 지루하기가 쉽지만 한처마다
주님의 수난을 묵상 할 수 있는게 장점인것
같습니다
성모님 은총과 축복이 가득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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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및비님의 댓글

장및비 작성일

달비님 질문 하시는 마음 이해가 가네요
그런데 답을 해주신 여러분들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저한테도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답글 달아주신 홈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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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그릇님의 댓글

옹기그릇 작성일

나주 성모님의 십자가의 길을 바치고자 하면 문득
주님께 뜨겁게 사랑을 고백했던 신앙 초기가 생각납니다.

나주 성모님 십자가의 길에서 어떤 자매님이 자갈길을 두 무릎을 꿇고 기어서
십자가의 길을 바치던 모습에 내 가슴이 울려 성당에 사람이 없는 시간에 가서 주님께 조배 드리고
두 무릎을 꿇고 기어서 십자가의 길을 바치며 통회를 하던 나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것은 나주의 십자가의 길이기에 가능 했었습니다.

사랑의 메시지의 주님과 성모님의 말씀과 가슴을 울리는 한 구절 한 구절 진심으로
바칠 수 있는 주님과 성모님과 함께 동행하는 십자가의 길이기에 가능 했던 것입니다.

얼마나 많이 십자가의 길을 바치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성모님의 마음으로 함께 십자가의 길을 동행할 수 있을까! 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처 한 처 주님과 성모님의 메시지를 묵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순절을 새로운 부활의 기쁨으로 맞이하기 바라며 주님과 성모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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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님의 댓글

사랑나눔 작성일

다들 너무나 정성껏 좋은 글을 달아주셔서 읽는 저도 많은 도움이 되네요. ^ ^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 바치는 십자가의 길 기도문을 묵상하다보면 주님의 고통과 성모성심의 통고를
미약하나마 느낄수 있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하시는 듯 은혜롭습니다.

다른 분들과 시간을 맞추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느님께서 즐겨 받으실 기도를 드린다면
더욱 은총이 넘치고 하늘에 더욱 큰 보화를 쌓는것이 되겠지요~~

달비님께 주님과 성모님의 무한하신 은총과 사랑이 항상 함께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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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단 1처라도 예수님께서 걸으셨던 수난의 길을 묵상하며
온 정성을 다하여 바치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위로 받지
않으실까요?
^^;

달비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 안에서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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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나주십자가의 기도가 길다고 생각하시면,
    직장인들이 시간 내어서 하실 때
      기도서에 십자가의 길도 괜찮다고 봅니다.

    허지만 기도가 길다고 남의 시선을 두려워
      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시간에 쫒기시는 분들은 주의기도, 성모송, 영광성도
        좋다고 봅니다.
   
        기도는 우리의 무기이니깐요!!!
    달비님, 또 만나뵈어서 반갑습니다.
    사순질을 잘 지내시고 계시겠죠?
  주님,성모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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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온유님의 댓글

겸손과온유 작성일

여기 댓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질문 올려주신 달비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부터 나주  십자가의 길 기도를 시작해야겠습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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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달비님, 사순시기 은총의 폭포수에 잠겨게시네요
나주성모님의 망또안에서 참평화 많이 누리고 계심 믿습니다.
님의 가정이 모든 가정의 빛이되게 성모님께서 지키고 보호해 주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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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저는 시간이 없을 때 각 처마다 주님 고난을 묵상하면서 주모경만 바치며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기도 합니다. 시간은 20분이나 30분 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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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사순절 동안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는 자체가 바로 예수님과 성모님의 고통에 동참하는 것이니! 그대로 은총일 것으로 믿어요!
낼은 기도하면서 무죄하면서도 사망할 수 밖에 없었던 일본의 지진과 쓰나미 피해자들의 영혼 구원을 묵상하며 바치면 좋겠습니다!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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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위에 꼬리글로 답하신 사랑하는 모든 님들의 말씀에 덧 붙여...
주님께서 피 흘리시며 동행해 주시고 성모님께서 함께 하시는
나주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 기도는 정말 특별하잖습니까?
세상 그 어디에 또 있답니까?
전대미문의 유일무이한 은총과 구원의 장소이기에~!!
그 기도서를 통하여서도 얼마나 많은 은총들이 쏟아 지고 있을까
생각해보면 정말 너무나 감사드리지 않을 수가 없어요.

어떠한 기도이든지간에 형식에 치우치면 안 되겠지요...
다 시들은 장미꽃 백송이 보다 싱싱한 장미꽃 한 송이가 더 낫듯이
형식에 치우친 많은 기도와 사랑 없이 행하는 극기보다는
사랑과 정성된 마음으로 바쳐지는 모든 기도를 주님께서 즐겨
들어주심을 저희가 확신한답니다. 아멘!

사랑하는 달비님께 나주에서 현존하시는 주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성모님의 가 없는 사랑 충만하시며 넘치는 은총 속에서 풍요로운
행복 누리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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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그런점이 불편하셨군요.

저는 성당에서 할 때
나주 십자가의 기도서를 준비하지않았을때에는
매 처마다 가톨릭 기도서대로 하지않고
자유롭게 묵상을 하며 기도합니다.

나주십자가의 기도서는
너무나 생생한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을
느끼고 보는듯하여 생생하기에

눈물없이는 할 수 없는 십자가의 기도이기에
집에서 해도 넘 좋았습니다.

그 은총이 너무나 큼을 느껴져 감사했지요.
의견 올려주심 감사드려요.
예수님 성모님 축복가득받으시길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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