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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에게 일어난 기적 (8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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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31건 조회 6,412회 작성일 11-03-12 04:06

본문

가을이 지나고 추운 겨울이 왔습니다.

장인 어른이 침대에서 일어나 밖으로 걸어나오시는 장면을 연상하면서 어서 그런 일이 일어나기를

바랬으나 장인어른은 더하지도 덜 하지도 않았습니다.

 

장인어른이 10년이 넘도록 침대에 누워 더 이상 죄 짓지않고 참회할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신데 대하여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세례를 받을 기회를 주셨고 나주 성모님을 알게 될 기회를 주셨으니 참으로 감사할 일입니다.

이제 주님께서는 그들 천국으로 데려가실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아버지가 잠자듯이 평온하게 돌아가셨어요."

아버지를 돌보던 셋째 딸이 오늘 새벽 방에 들어가 보니 아주 잠자듯이 돌아 가셨는데 그 모습이 너무 평

온하여 이것이 바로 선종이로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셌째 처제도 오랜 간호생활을 하였기에 환자들의 임종하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던 것입니다.

부고를 받은 우리부부는 두 아들을 데리고 장인어른의 집으로 달려 갔습니다.

장모님과 처제는 장인어른을 춘천의 군인들이 새로 만든 장례식장으로 올겼다고 하여 우리는 또 물어 물어 찾아 갔습니다.

 

춘천 외곽에 아주 깨끗한 장례식장이 있는데 그날은 두 사람의 장례식이 치러지고 있었습니다.

나는 가자마자 상주가 되어 조문객들을 맞게 되었는데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10년을 넘게 누워 있었는데 어떻게 이 많은 사람들과 교분이 있었단 말인가?

나는 또 하나의 내가 모르는 장인어른의 일면을 본 것입니다.

 

조문객들이 한결 같이 나를 보더니 머리가 허옇고 수염이 늘어진 것을 보고

"실례지만 뉘시오?"

라고 하십니다.

상제라면 돌아가신 장인보다 젊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첫째 사위 입니다."

"헉 !"

그들은 모두 경악을 합니다.

 

"죄송합니다. 놀래켜 드려서..."

그러자 그들이 더 미안해 합니다.

 

장례식을 마치고 우리들은 영구차를 따라 해안 집으로 왔습니다.

장인어른을 실은 영구차를 마당에 세워두고 우리들은 예를 갖추며 절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다시 영구차를 따라 인제로 가서 다시 깊고도 깊은 인제의 신골에 마련한 화장터에서

불과 2시간도 못되어 한줌의 재로 변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가슴을 쥐어 뜯듯이 괴로웠습니다.

 

내가 아니었더라면 이보다 훨씬 더 오래 사셨을 것인데...라고 생각하니 너무나 죄송 스러웠습니다.

우리는 장인어른의 유골을 그곳에 안치하고 연도를 했고 묵주기도를 하였습니다.

(나중에는 대전의 국립묘지에 안장함)

 

우리 가족은 집으로 돌아와 다음날 연미사를 들였고 연도를 하였습니다.

주님께서는 참으로 놀라우신 방법으로 장인어른의 영혼을 구해주신 것을 보고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이렇게 우리 인간의 생각과 주님의 생각은 전혀 다른 것임을 다시 알게 해 주셨습니다.

 

이제까지 길고도 긴 장인어른의 이야기를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시 부탁드리오니 장인어른 바오로의 영혼을 위하여 한번  더 기도 부탁 드리오며 아울러 저희 가정을 위해서도 기도 부탁 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영원히 찬미와 찬송 받으시고 감사와 영광과 흠숭 받으소서 아멘.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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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늘 주님 성모님께서, 주님함께님과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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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주님께서는 참으로 놀라우신 방법으로 장인어른의 영혼을
구해주신 것을 보고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이렇게
우리 인간의 생각과 주님의 생각은 전혀 다른 것임을 다시
알게 해 주셨습니다.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그동안 장문의 글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인간의 생각과 주님의 생각이 다름을
배웁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장인어르신 바오로님의 영원한
안식과 영원한 빛을 비추어 주시기를 봉헌합니다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장신부님과 율리아님의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주님함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주님함께님...
오늘도 은총안에서
가족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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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다시 부탁드리오니 장인어른 바오로의 영혼을 위하여
한번  더 기도 부탁 드리오며 아울러
저희 가정을 위해서도 기도 부탁 드리며
아멘.

네, 바오로님 영혼을 위하여
주님함께님의 가정을 위하여
바로 기도를 하였습니다.
기도하고 나니 가슴이 뿌듯합니다.

늘 좋은 글로 저희들을 위해
애쓰시는 주님함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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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주님함께님~너무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바오로 형제님과 님의 가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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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의사랑님의 댓글

성모님의사랑 작성일

주님께서는 참으로 놀라우신 방법으로 장인어른의 영혼을 구해주신 것을 보고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우리 인간의 생각과 주님의 생각은 전혀 다른 것임을 다시 알게 해 주셨습니다.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바오로 영혼을 위하여 기도드릴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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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적사랑님의 댓글

복합적사랑 작성일

바오로님 영혼을 위하여  주님 영원한 안식을 내려주소서
주님함께님의 가정을 위하여서도 주님 성모님 함께 하시어 길이 머물게 하소서.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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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제가 첫째사위입니다.
 허걱!@@  ㅎㅎㅎ...

얼마나 든든한 첫째사위 입니까요~
장인께서 편히 쉬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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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겸손하시고 사랑가득한 주님함게님
주님의 은총은 놀랍기만하지요.

강한 자아를 부숴주시고 꼼짝못하게 누워계시게하시어
이끌어주신 주님사랑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누구든지
초대할때 빨리 돌아오면 참 좋았을텐데 ...

세상이 좋아서 나올 수 없는 가련한 자녀들을 보며
육적인 이 엄마들도 이렇게 아프고 안타까운데..

사랑자체이신 아버지 하느님의 마음이 얼마나 쓰라리시고 아프실까요.
 주님 ,
저들에게 조금만더 시간을 주셔요.
 저희가 더 노력하고 설득해서 다 돌아올수 있게
주님의 원의를 채워드릴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부모없이 살아
사랑을 받아보지 못했던 이 가련한 영혼이
나주에 와서 그 사랑을 깨닫고
이제야

아버지의 깊고 넓고 처절한 사랑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눈물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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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정일치님의 댓글

성가정일치 작성일

감동의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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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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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나주성모님의 은총으로 또 주님함께님의 정성으로 바오로님과 그모든 영혼들을 구원하셨으니 축하드립니다
주님함께님의 가정에도 주님과 성모님의 무한한 축복을 내려주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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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아버지가 잠자듯이 평온하게 돌아가셨어요."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나주성모님의 은총으로
장인어른분께서 세례받으시고 나주 성모님을 알게 되시어
선종할 수 있는 큰 은총 받으셨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정말 사랑으로 전하니, 그 사랑이 전달됨을 느낍니다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많은 은총 받으시고 또 이웃과
나누려 하시는 주님함께 님의 모습에서 많이 배웁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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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님의 글을 잘보았니다. 부디 장인 바오로의 영혼과 주님함께님의 가정에 주님의 자비와 성모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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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Light님의 댓글

MoonLight 작성일

아멘!!

정말 축하드립니다

조용하고 평온하게 하늘로 올라가셧네요

죽어서도 마리아님께 사랑받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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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우린 모두 살아도 주님의 것! 죽어도 주님의 것!
주님의 품으로 돌아가신 바오로님! 천국으로 가시길 빕니다!!
영혼이 주님께로 돌아서는 모습을 쭉! 재미있게 읽었어요! 우리도 이제 좀 더 노력! 더 많은 주변 사람들을 주님께로 돌아서게 만드는 임무를 느낍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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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장인어른이 세례를 받고 선종하셔서
다행입니다  분명 장인어른은 천국에
가셨을 거라 믿습니다
주님함께님의 가정에 성모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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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바오로형제님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오니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주님함께님 가정에도 늘 함께 해 주시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으로 예쁘게 꽃 피어나
향기 나는 생활이 되게 해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아멘!

*☆ ☆*  
      ☆*
    ☆ *☆
┏━━˚*LOVE*♥˚♥˚♥˚♥˚♥˚**************━━┓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성녀들과 순교자들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아멘!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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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장인어른 바오로영혼과 주님함께님의 가정에 늘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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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우리는 다시 영구차를 따라 인제로 가서 다시
깊고도 깊은 인제의 신골에 마련한 화장터에서

불과 2시간도 못되어 한줌의 재로 변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가슴을 쥐어 뜯듯이 괴로웠습니다.

주님함께님의 아픈마음 감동적입니다...그러나 장안어른
바오로님은  맏사위를 잘 만나 영원한 생명을 얻었으니 ...
큰 은총이라 할수있습니다.... 긴 은총글 감사드리며
바오로님의 영혼을 위해 부족한 저의기도 합하여 드리옵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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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주님안에서 사랑하오실 주님함께님

 한 생명이 중요하지요,가족이기에 더욱 소중하지요.
가슴으로 쓰신 스토리 잘읽었습니다.
천국에서 가족과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실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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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주님께서는 참으로 놀라우신 방법으로
장인어른의 영혼을 구해주신 것을 보고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멘!!!
그러시군요.
참으로 놀랍습니다.

주님 성모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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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아버지가 잠자듯이 평온하게 돌아가셨어요."

아멘!!!~

사랑 자체이신 주님께 영광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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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한 참 연하의 부인을 만나신것도
그 분의 아버지이신 장인어른를 만나신것도
모두  예수님 성모님의 크신 사랑이라
생각해봅니다

지난날을  회상하며 예수님 성모님께 감사드리고
효에 부족함에 죄송해하시는 주님함께님

그동안 열심히 사시고 하느님께로 가는 길을
장인 어른께 인도해주신 그 넓은 맘
아시고 편히 눈을 감으신 그 사랑이

예수님께서 참으로 놀라운 방법으로 영혼을
구해주신것에 저도 함께 놀라며 감사드려요.
수고해주신 주님함께님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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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님의 댓글

초롱 작성일

주님 성모님과 늘 함께하심이 느껴지네요
긴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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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
그동안 연재해 주신 장인어른 이야기 ...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모든 만남이 주님의 이끄심 이었을 것이라 믿습니다.
시튼 자매님을 아내로 맞아들이기까지의 과정도 ...
장인어른께서 선종 하시기까지의 과정도 ...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이끄심  ..

자주 주님함께님의 삶을 바라다보며 제 자신의 삶도 가끔 묵상하곤 합니다.

바오로 어르신의 영혼을 위하여 잠시 기도 드리며
언제나 주님함께님의 가정에
주님의 은총으로 늘 평화와 기쁨과 사랑이 가득한 성가정의 행복을 이어 가시길 기도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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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주님께서는 참으로 놀라우신 방법으로 장인어른의 영혼을
구해주신 것을 보고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멘~~~

우리의 모든 삶을 주님과 성모님께 맡겨 드리며...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그동안의 단편 소설과도 같은 체험담 감사드려요.
장인 어르신께서 주님과 성모님을 알게 되시기까지의 모든 삶의 여정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도 그렇게 예비하신 삶일테지요...ㅎㅎㅎ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며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안에서 풍요로운 행복 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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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주님함께님의 장인어른 바오로의 영혼과 그 가정을 구원하소서..
아멘..
오늘과 이번 한주간도 마리아의 구원방주 회원님들과 그 가정에 평화와 안식의 시간을
허락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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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별님의 댓글

빛나는별 작성일

참! 우리 하느님의 기묘하신 안배는 부족한 저희들이 헤아릴길이 없네요~

그 동안 매 단락마다 주님함께님의 흥미진진한 필체로 아주 즐겁고 감사롭게 읽었습니다.

장인어른이신 바오로님의 영혼이 하느님의 자비하심으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해주시고 

천국으로 인도하셨다면 연옥에서 단련 받고있는 모든 영혼을 위하여 바치오며, 주님함께님의

가정의 모든 가족들 늘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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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주 잠자듯이 돌아가셨는데 그 모습이 너무 평온하여 이것이 바로 선종이로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아멘

세례받으시고, 나주성모님을 믿고 떠나셨으니..참으로 복된영혼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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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그분을 구하시기 위하여  주님께서  은총을 보내주신것을  느낄수 있네요

주님함께님도  쌓으신  공로  하늘에 가면  ......

그리고  첫째딸이  나이 많으신 사위님을 보셨기에

당하셨을 그 아픔을 이해 하셨으니  그것도 은총이 라고  여겨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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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모니카님의 댓글

오렌지모니카 작성일

연령바오로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주님의 빛을 비추워 주소서!아멘!
주님함께님가정에예수님 성모님사랑
가득내려 주소서! 아멘!
주님한께님을 통한 주님의 구원계획에
놀랍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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