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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잡는 것만 보아도 울던 나에게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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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30건 조회 2,184회 작성일 13-10-08 01:3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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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들이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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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씩 시댁에 다녀올 때면 큰 시누이,

둘째 시동생, 셋째, 넷째 모두

나를 배웅하러 간다고 하며 함께 나와서

 

내 가방은 다른 곳에 맡겨 놓고

우리 아이들 데리고 영화 구경, 다방, 공원 등에 가서

의좋은 형제의 사랑애를 나누곤 했다.

 

늦게 집에 와서 남편에게 이야기하면 남편도 기뻐했다.

 

그 당시 우리 시아버님을 비롯해

시동생들은 꼬막을 얼마나 좋아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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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씩 시댁에 갈 때면 꼬막을 사 가지고 가는데

조금 사면 그 많은 식구들의 양을 채울 수 없으니

한말씩 사 가지고 가서 내 입에 넣기 아까워 맛도 보지 않고

 

시동생들에게 주면 어느새 다 없어졌다.

 

먹고 싶은 것 먹지 않고 먹는 셈 치고

사랑하는 동생들을 주니

내 배가 부른 듯 뿌듯한 기쁨으로 늘 채워졌다.

 

그런데도 나중에 시동생들이

“우리 형수는 꼬막 먹을 줄도 몰라.”

하며 말할 때면 아니라고 말도 하지 않고

 

속으로 혼자 웃으면서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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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잡는 것만 보아도 울던 나에게 토끼를 잡으라니

첨부이미지

어느 날 시아버님은 친구 분들을

모시고 집에 오셨는데

그때 나는 진퇴양난의 길에 부딪히게 되었다.

 

토끼를 건네주시며

“애야! 빨리 토끼를 잡아 맛있는 요리를 하여라.”

하시니 나는 어찌할 줄을 몰라,

 

속으로 ‘어머니, 나 어떡하면 좋아요?

닭을 잡는 것만  봐도

살생한다고 도망치면서 울던 나에게

 

토끼를 잡으라고 하시니

나 어떻게 하면 좋아요?’

 하며 울상이 되어있는데

 

시아버님 목소리가 크게 들려온다.

 

“토끼 요리 다 되었니?”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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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금 후에 “아직도 멀었니?

 토끼를 산에서 잡아다 해 줄래?”

 

하고 독촉을 하셨다.

 

나는 눈 딱 감고 토끼를 잡아 보려고,

아니 죽여 보려고 했으나

도저히 할 수 없어 울고 있었는데

 

그때 출가한 시누이가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아무도 없이 나 혼자 있었기에

묻지도 못했고 도움도 청할 수가 없어

곤욕을 치루고 있었는데 구세주를 만난 듯 했다.

 

시누이가 토끼를 잡아 요리를 하여 들여갔는데

지금도 가끔 당황했던 그때를 이야기하면서

 

웃음을 짓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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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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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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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먹고 싶은 것 먹지 않고 먹는 셈 치고
 사랑하는 동생들을 주니
 내 배가 부른 듯 뿌듯한 기쁨으로 늘 채워졌다."

 아 멘. 아 멘. 아 멘...
 애인여기님! 늘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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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우리 형수는 꼬막 먹을 줄도 몰라.”

하며 말할 때면 아니라고 말도 하지 않고

속으로 혼자 웃으면서 만족해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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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우리형수는꼬막 먹을줄도 몰라...
라고...
하듯이...

율리아님 깊은사랑을
그렇게
내마음대로
생각한적도 있었나!

죽음을 넘나드시는대속고통들은
아멘...으로...
이죄인은 늘 그랬습니다.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힘내소서...
오뚜기사랑율리아님...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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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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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먹고 싶은 것 먹지 않고
먹는 셈 치고사랑하는 동생들을
주니내 배가 부른 듯 뿌듯한
기쁨으로 늘 채워졌다...아멘...

율리아님 아름다운사랑
실천의삶 그대로 닮아
행동으로 옮기게 해주소서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해요...알러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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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상대가 좋아하면
그 음식을 드시지 않으시는 율리아님

지금도 저희들에게 많은 은총을
주시려 고통을 받으시며 봉헌하시는
아름다운 사랑들에 고개숙여
집니다.

죽음과 사경을
넘나드는 그 고통들!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크신 그 고통

엄마!
빨리 나으시길 빌며
사랑해요. 엄마!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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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우리 형수님은 꼬막 먹을 줄도 몰라 !
바보 멍청이 같으니라구 !
나의 깊은 마음 조차 헤아릴줄 모르는 저 답답한 사람들 ! 에이구 !
율리아님은 그래도 그들이 잘 먹는 것이 그렇게 예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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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새롭게님의 댓글

다시새롭게 작성일

먹고 싶은 것 먹지 않고 먹는 셈 치고

사랑하는 동생들을 주니

내 배가 부른 듯 뿌듯한 기쁨으로 늘 채워졌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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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먹고 싶은 것 먹지 않고 먹는 셈 치고
사랑하는 동생들을 주니
내 배가 부른 듯 뿌듯한 기쁨으로 늘 채워졌다. 아멘!

눈물이 핑 돌아요
어쩜 그리도 맘이 예쁘신지
율리아님은 온갖 예쁘신 것 뿐이니...율리아님 마냥 사랑합니다...무지 많이요^^

애인여기님, 님의 한결같고도 변함없는 수고도 참으로 예쁘세요.
저도 노력할게요~방긋~...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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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토끼를 건네주시며

“애야! 빨리 토끼를 잡아 맛있는 요리를 하여라.”

하시니 나는 어찌할 줄을 몰라,

 

속으로 ‘어머니, 나 어떡하면 좋아요?

닭을 잡는 것만  봐도

살생한다고 도망치면서 울던 나에게

 

토끼를 잡으라고 하시니

나 어떻게 하면 좋아요?’

 하며 울상이 되어있는데

 

......
애고
닭잡는거 보아도 울면서 도망갔는데
토끼를 잡으라니...이건 더 심한거죠
동물도 살아있는 생명이고 집에서 키우던 동물 토끼 강아지.개.소,염소,닭,오리는
정말 귀여워서 안타까워요
율리아님은 정말 심성이 고우신분인거 같아요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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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먹고 싶은 것 먹지 않고
먹는 셈 치고사랑하는 동생들을
주니내 배가 부른 듯 뿌듯한
기쁨으로 늘 채워졌다

아멘~!

율리아님의 먹은셈치시고 사랑을 실천하신
아름다운마음 제 마음안에도 고이 담아갑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주님께서 에비하신 삶 올려주셔서
많은 은총 받는답니다~

저도 더욱 본받을수 있는 삶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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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먹지 않고도 먹은 셈 치고 !!!
한발자국씩이라도 따라가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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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먹고 싶은 것 먹지 않고 먹는 셈 치고
 사랑하는 동생들을 주니
 내 배가 부른 듯 뿌듯한 기쁨으로 늘 채워졌다."

아멘!!!
저 또한 율리아님을 본받아 셈치고의 영성을 통하여 기쁨으로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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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먹고 싶은 것 먹지 않고 먹는 셈 치고

사랑하는 동생들을 주니

내 배가 부른 듯 뿌듯한 기쁨으로 늘 채워졌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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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사랑하는 동생들을 주니
내 배가 부른 듯 뿌듯한 기쁨으로 늘 채워졌다.

그런데도 나중에 시동생들이
“우리 형수는 꼬막 먹을 줄도 몰라.”
하며 말할 때면 아니라고 말도 하지 않고
속으로 혼자 웃으면서 만족해했다. 아멘!!!

드러내지 않으시며 기쁘게 사랑을 실천하신 겸손하신 율리아님 꼭 닮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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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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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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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한말씩 사 가지고 가서 내 입에 넣기 아까워 맛도 보지 않고"

아멘!!!
넘~나도 아름다운 사랑이 느껴져 눈물이 핑~그르~~

사랑하는 율리아님~ 어서빨리 건강 회복하시고..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빨리 이루어지고.. 행복한 삶만 가득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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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저도 무서워용~  그래도 맛있는 고기 요리는 요리는 조아용~  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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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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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내입에 넣기 아까워  맛도 보지 않고...

참으로 사랑하시는 율리아님

아이고 사람이라면 
어찌 율리아님을 보고 친족이라 하더라도 더
오래 함께 있고 싶어 하지 않으실수가 있겠습니까

그런 분이  우리  죽을 죄인들을 위해서
기꺼이 당신  몸과 마음을 다 송두리째 바쳐

구원자로 오시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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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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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먹고 싶은 것 먹지 않고 먹는 셈 치고
사랑하는 동생들을 주니
내 배가 부른 듯 뿌듯한 기쁨으로 늘 채워졌다 .

아멘*

어서어서 건강회복되시고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지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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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그때 출가한 시누이가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아무도 없이 나 혼자 있었기에

묻지도 못했고 도움도 청할 수가 없어

곤욕을 치루고 있었는데 구세주를 만난 듯 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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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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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 어서 빨리 건강한 모습 뵙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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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한 번씩 시댁에 갈 때면 꼬막을 사 가지고 가는데
조금 사면 그 많은 식구들의 양을 채울 수 없으니
한말씩 사 가지고 가서 내 입에 넣기 아까워 맛도 보지 않고
시동생들에게 주면 어느새 다 없어졌다.

먹고 싶은 것 먹지 않고 먹는 셈 치고
사랑하는 동생들을 주니
내 배가 부른 듯 뿌듯한 기쁨으로 늘 채워졌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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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사랑덩어리
율리아님 삶속의 실천을
통하여 보여주시며
주님 성모님께로 가는
지름길을 알려주고
계십니다

율리아님 어두운 세상에
길을 잃지 않도록
언제나 우리 곁에 함께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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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다님의 댓글

브리짓다 작성일

아멘~! 율리아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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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먹고 싶은 것 먹지 않고
먹는 셈 치고사랑하는 동생들을
주니내 배가 부른 듯 뿌듯한
기쁨으로 늘 채워졌다
아멘!!!

저도 닮고 싶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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