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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느님의 능력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있다중상(중상 모략은 정신적 폭력) (루카 11, 15-26)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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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2건 조회 1,952회 작성일 13-10-11 14:49

본문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셨다는 것은 사탄의 세계와 전쟁을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서로 무장을 하고 치열한 싸움을 한 끝에 승자는 노획물을 거두어갈 것입니다. 사탄은 인류를 노획물로 여기고 있었는데, 이제 그 인류를 예수님께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사탄은 온 힘을 다하여 공격해올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사탄의 세계와 싸움을 하는 동안 큰 상처(죽음)를 입었지만 결국은 승리하셨습니다. 십자가로 악령의 권세를 꺾으신 것입니다. 우리는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당에 입당함으로써, 사탄의 세계에서 벗어나 예수님의 진지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안심하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더 힘센 사탄의 공격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바오로 사도는 "한번 빛을 받아 하늘의 선물을 맛보고 성령을 나누어 받은 사람들이, 또 하느님의 선한 말씀과 앞으로 올 세상의 힘을 맛을 본 사람들이 떨어져 나가면, 그들을 다시 새롭게 회개하도록 만들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스스로 하느님의 아드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고 묙을 보이는 것입니다."(히브 6, 4-6 )라고 말한 것처럼, 다시 마귀의 공격을 받으면 치명상을 입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러면 다시 나와, 더 악한 영 일곱을 데리고 그 집에 들어가 자리를 잡는다."(26)고 경고 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냉담자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나주의 은혜를 받고 떠나간 사람들도 이와 비슷합니다. 그리스도당을 탈당하여 사탄의 당에 다시 들어간 것입니다. 설마 우리에게 이런 일이 있지는 않겠지만, 오늘날의 수많은 냉담자는 우리의 크나큰 짐이며, 예수성심을 상하게 하는 큰 창입니다. 냉담자의 회개가 새로 입교하는 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우리 한국교회도 서양교회와 같은 위기감이 돌기 시작하였습니다. 묵주기도 성월을 맞아 냉담자들의 회개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드리고 활동 기회를 놓치지 맙시다.

   우리 역시 무심코 하는 말 속에 남을 비난하거나 예수님을 비난하는 일은 절대로 해서는 않됩니다. 말 속에 폭력이 숨어 있지는 않은지를 늘 돌아봐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악령에 의해 움직인다고 말해서는 안됩니다. 모든 것은 성령에 의해 움직입니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면 성령께서 늘 함께하십니다. 아무리 악령이 무장하고 온다 해도 성령께서 내 안에 계시면 그들은 힘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벙어리 마귀를 쫓아내신 기적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것을 보고 군중은 말을 못하는 이가 말을 하게 되자, 군중은 놀라워합니다. 그런데 군중 가운데 몇몇은 비난의 말을 합니다. 예수님이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를 쫓아낸다고 악담합니다. 베엘제불은 구약의 우상인 바알을 가리킵니다. 너무 극단적인 비난입니다.

   당시 사회적 통념으로 벙어리는 하늘의 저주를 받은 사람으로 간주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을 예수님께서 고쳐주셨습니다. 그러니 하늘을 역행한 잘못으로 더 큰 저주가 내릴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겁을 먹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벙어리였던 사람을 고쳐 주심으로써 그런 통념이 잘못된 것임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습니다. 약령의 힘을 빌린다고 예수님을 비난합니다.

   우리 인간의 커다란 약점 중에 하나는, 정당한 방법으로 반대할 수 없을 때에 중상 모략을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심은 칭찬보다는 험담을 더 좋아하고, 좋게 생각하기보다는 나쁘게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중상 모략에 쉽게 동조하게 됩니다. 그뿐 아니라, 중상 모략의 특징은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터무니 없는 소문, 몰이해에 시달려 본 경험이 있다면 이 말이 쉽게 납득이 갈 것입니다. 육체적인 폭력 못지 않게 명예 훼손 등과 같은 정신적 폭력의 피해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나주를 다니는 사람들이 받는 박해와 고통도 이와 같습니다.

    나주를 박해하는 사람들역시 나주의 진실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박해하고 비난하는 것입니다. 분명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덕입니다. 반대로 상대방의 진실을 외면하는 것은 커다란 악입니다. 얼마나 잘못된 동기에서 이유 없이 남을 깎아 내리고 상처를 주고 있는가? 물론 이 경우를 건설적인 비판과는 구별해야 하겠지만, 진실을 계속해서 거짓으로 받아들이고 더욱이 거짓으로 남에게 전하는 행동은 하느님 앞에서 엄청난 문책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회개하여 하느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하느님은 우리가 돌아가야 할 마음의 고향입니다. 범죄로 하느님을 떠난 사람은 비참하지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하느님께 돌아오는 사람은 대단히 위대합니다.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주님께 그 잘못을 고백할 때, 우리는 가장 인간적이 될 수 있고, 동시에 가장 겸손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십니다. 나주를 떠나간 사람들도 다시 회개하고 나주로 돌아온다면 주님께서 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해 주시고 받아주시며 기뻐하실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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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모든 것은 성령에 의해 움직입니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면 성령께서
늘 함께하십니다... 아멘.

진실을 계속해서 거짓으로 받아들이고
더욱이 거짓으로 남에게 전하는 행동은
하느님 앞에서 엄청난 문책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회개하여 하느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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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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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그러므로 하느님께 회개하여 돌아가야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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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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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주님께 그 잘못을 고백할 때,
 우리는 가장 인간적이 될 수 있고, 동시에 가장 겸손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아 - 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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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주님께 그
잘못을 고백할 때, 우리는 가장 인간적이
될 수 있고, 동시에 가장 겸손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아멘!!!아멘!!!아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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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주님께 그 잘못을 고백할 때,
우리는 가장 인간적이 될 수 있고,
동시에 가장 겸손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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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주님께 그 잘못을 고백할 때,
우리는 가장 인간적이 될 수 있고,
동시에 가장 겸손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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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주를 떠나간 사람들도 다시
회개하고 나주로 돌아온다면
주님께서 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해 주시고 받아주시며
기뻐하실 것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사 랑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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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아멘...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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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하느님께서는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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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우리 인간의 커다란 약점 중에 하나는, 정당한 방법으로 반대할 수 없을 때에 중상 모략을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심은
      칭찬보다는 험담을 더 좋아하고, 좋게 생각하기보다는 나쁘게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중상
      모략에 쉽게 동조하게 됩니다. 그뿐 아니라, 중상 모략의 특징은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터무니 없는 소문, 몰이해에 시달려 본 경험이 있다면 이 말이 쉽게 납득이 갈
      것입니다. 육체적인 폭력 못지 않게 명예 훼손 등과 같은 정신적 폭력의 피해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나주를 다니는 사람들이 받는 박해와
      고통도 이와 같습니다. ... ]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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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우리 인간의 커다란 약점 중에 하나는, 정당한 방법으로 반대할 수 없을 때에 중상 모략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비굴한 짖이죠. 속히 없어져야 할 행위입니다.
나주도 배신행위와 거짖투서로 윤공희 대주교님이 공지문을 부정적으로 발표했다고 알려저 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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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가정님의 댓글

천상가정 작성일

---하느님은 우리가 돌아가야 할 마음의 고향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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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회개하여 하느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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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사랑합니다~  위로의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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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하느님께서는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십니다. 아멘!

주님! 저 겸손하고 싶어요...^^

위로의샘님,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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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냉담자들이야말로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는 자들이지요.
나주를 배반하는자들도 같습니다.
그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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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회개하여 하느님께로 회두하는 자!! 모든 냉담자들이 하느님께로 돌아오도록 기도합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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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진실을 계속해서
거짓으로 받아들이고
더욱이
거짓으로 남에게 전하는 행동은
하느님 앞에서
엄청난 문책을 받을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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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저도 하느님의 참 자녀이고 싶어요

참 마음에  드는 자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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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하느님께서는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십니다.
나주를 떠나간 사람들도 다시 회개하고 나주로 돌아온다면
주님께서 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해 주시고 받아주시며 기뻐하실 것입니다.
아멘~*

잃으셨던 자녀들을 모두 되찾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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