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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에게 일어난 기적 (6)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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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8건 조회 6,561회 작성일 11-03-10 05:29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장인장모님께서 먼데서 우리집까지 찾아주셨으니 이번에는 우리가 방문할 차례 입니다.

더구나 우리 두 아들의 방학을 이용하여 외할아버지를 찾아뵙는 것이 예의임을 가르쳐주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또 자그마치 2000리나 되는 먼 길을 가는데 , 광주를 지나 대전을 지나 수원으로 하여 원주로 가

서 춘천으로 갔다가 가장 아름다운 산들을 구경하려고 춘천에서 양구로 가는 길을 택했는데 정말로 그곳은 환상적입니다.

 

다시 해안 펀치볼에 이르니 고즈넉한 고요함이 참 좋습니다.

벌판에 홀로 세워진 장인어른의 외딴집에 이르자 마당에 심어진 3그루의 돌배나무에 돌배가 많이도 열렸

고 마당 가장자리에 심어놓은 다래덩굴에 다래가 소담스럽게 열린 것을 보고 나는 감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살던 덕풍계곡에도 다래나무는 많으나 열매가 이파리 사이에 하나만 열리는데 여기 다래덩굴에는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주 성모님동산에는 다래덩굴을 본적이 없어서 내년에는 꺾꽂이를 하여 번식 시키고 싶었습니다.

열매가 맛있기도 하지만 봄에 이파리를 훑어서 뜨거운 물에 데쳐서 말려두면 묵나물로 먹을 수 있기 때문

이고 ,봄에 뿌리 근처의 가지하나를 잘라 병에 꽂아두면 수액을 얻을 수 있고 그 수액은 최고의 약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오자 장모님과 세째 처제가 우리를 반깁니다.

우리는 장인이 누워계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장인 어른이 침대에서 혼자 상반신을 벌떡 일으키는 것이 아닌가?

"헉 !"

우리는 지난 10여년동안 그런 장면을 한번도 본 적이 없었잖은가.

장인 어른은 자신이 이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하여 일부러 전광석화와 같이 벌떡 일어난

것 입니다.

 

"어서 와요, 먼길 오느라고 힘들었지요?"

"으악 !"

장인어른이 말을 하십니다.

그것도 옛날의 녹쓴 쇠붙이를 칼로 긁어대는 것 같이 거칠고 작은 목소리가 아닙니다.

 

아주 부드럽고 정감이 넘치는 아나운서의 목소리보다 더 발음이 정확하고 억양이 처음 들어보는 마치 음

악 같은 소리였습니다.

"장인어른 많이 좋아지셨군요."

 

장인어른이 너무나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우리들의 손을 잡아 줍니다.

우리는 엎드려 큰 절을 올렸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장인어른을 치유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나는 눈물이 났습니다.

 

우리가 밖을 나와 장모님께

"장인어른이 좋아지셨네요"

하자 장모님은

"나주를 다녀온 후로 좋아졌어요."

라고 합니다.그러면서

 

"이따 들어가서 옛날에 무장 간첩 잡은 무용담을 이야기 해 달라고 해 봐요."

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나중에 두 아들을 데리고 들어가니 장인어른이 또 우리가 깜짝 놀라도록 용수철 처럼 튀어오르듯

일어납니다.

 

"장인어른 ! 우리 아들에게 전에 무장 간첩 잡은 무용담을 이야기해 주실 수 있으세요?"

라고 내가 말 하자 장인 어른은 겸손하게도

 

"뭘 지나간 일인데..."

하시면서도 이야기를 시작 하셨습니다.

 

"여기는 최전방이라서 무장 간첩들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이지요. 갸들은 북에서 아주 철저하게 일당백이

라는 훈련을 받기에 우리가 당해내기가 어려운 놈들입니다."

장인어른이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목소리가 정말 부드럽고 스토리의 전개가 아주 치밀하고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는 그 이야기 속으로 빠져 들었습니다.

 

"그때가 내가 경찰이었을때, 걍찰 월급이 박봉이라서 경찰복을 벗고 제재소 일을 할때 였어요.

제재소 일이 한창 잘 될 때였는데 무장간첩 3명이 넘어 왔다는 거예요. 그러자 이곳에 전군인들의 경계령이 내려졌고 경찰들도 초 비상이 걸렸는데 ,글쎄 경찰들이 다 도망을 간거예요.몇명은 숨어서 벌벌 떨고 있기에 내가 총을 달라고 하여 간첩들을 뒤쫒기 시작 하였어요."

 

지난 10여년동안 말을 하지 못하던 장인어른이라고는 전혀 생각할 수가 없을 만큼 말을 너무나 잘 하십니다.어디 한군데 막히거나 망설임없이 그냥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이야기게 점점 우리는 빠져 들어 갑니다.

 

"그런데 정말 갸들은 신출괴물 같아서 동에번쩍 서에 번쩍 하며 총을 쏘아대는데 당해낼 재간이 없어요.

그러나 저들이 아무리 용의주도해도 이곳 지리는 내가 더 잘 알고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나는 내가 도망치듯하다가도 다른길로 번개 같이 나타나서 한놈을 사살하고 한놈은 놓치고 한놈을 생포한 것입니다."

 

나는 그 이야기를 그대로 다 옮길 재간이 없습니다.이야기를 듣는동안 우리들의 손에는 땀이 다 배어 있었습니다. 그 아슬아슬했던 장면들들을 내 부족한 글 솜씨로 도저히 표현을 할 수가 없어서 이렇게 밖에 이야기를 마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 포상은 엉뚱하게 경찰로 돌아갔고 나중에서야 장인어른의 공로로 인정이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하루를 더 지내다가 돌아올 때 나는 장모님에게

"장모님, 이 다래덩굴 가지들을 잘라서 소포로 내년 봄에 좀 보내 주실 수 있으세요?"

"그럴께요."

 

하시더니 다음 해에 정말 다래덩굴을 소포로 보내 주셨고 나는 잘라서 꺽꽂이를 하여 몇개를 살렸습니다.

올 해 나는 몇개를 성모님동산에 옮겨 심을 생각입니다.

(계속)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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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님의 댓글

초롱 작성일

장인어른이 너무나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우리들의 손을 잡아 줍니다.

우리는 엎드려 큰 절을 올렸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장인어른을 치유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나는 눈물이 났습니다.

장인어른께 일어안 치유의 은총이 병고에 시달리는 모든이들에 내려지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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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우리가 밖을 나와 장모님께 
                       
                              "장인어른이 좋아지셨네요"

하자 장모님은 
                            "나주를 다녀온 후로 좋아졌어요."    라고 합니다.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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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러자 장인 어른이 침대에서 혼자 상반신을 벌떡 일으키는 것이 아닌가?

            ..나주를 다녀온후로 좋아졌어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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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엄청난 변화!!
온 가족이 은총 가운데!
나주성모님께 충실한 자녀들은 가족까지 모두 보살펴 주심을 우린 잘 알고 믿습니다!!! 감사!!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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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장인어른이 너무나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우리들의 손을 잡아 줍니다.
우리는 엎드려 큰 절을 올렸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장인어른을 치유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나는 눈물이 났습니다
아멘 ~!!!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시는 장인어른 .... 영육간에 함께 치유받으셨군요
나주를 다녀오신후 치유은총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동적인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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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향해님의 댓글

천국을향해 작성일

"나주를 다녀온 후로 좋아졌어요."

아멘~~~!!!

정말 나주는 생명의 땅이지요~~~
율리아님의 사랑에 찬 기도중에 가족들까지 모두 치유해 주시고
보살펴 주시라고 늘 기도 하시는데 그대로 이루어 지셨군요~~~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진심으로 추카 드리며 영육간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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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주님함께님의 글을 읽으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님함께님과 주위의 분들을 어떤 사랑으로 이끌고 계신지 보이는 듯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시고 큰 사랑 듬뿍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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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소설속의 이야기같은 내용이
실제 주님함께님의 삶이라 생각하니
형언할 수 없는 감사의 마음이 듭니다.

오직 주님의 사랑만을 의지하며 믿고 바라시는 애틋하고 진실된
마음을 주님, 성모님께선 다 알고 계시기 때문에
그 결혼을 통해서 우리에게빛을 비추시는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주님함께님의 가정과 가족 모두에게 주님 성모님의 크신 축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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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우리가 밖을 나와 장모님께
장인어른이 좋아지셨네요"
하자 장모님은 나주를 다녀온
후로 좋아졌어요."라고 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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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의사랑님의 댓글

성모님의사랑 작성일

"그러자 장인 어른이 침대에서 혼자 상반신을 벌떡 일으키는 것이 아닌가?

            ..나주를 다녀온후로 좋아졌어요.아멘.

주님함께님 주님과나주성모님의 은총이 넘쳐나는거 같아 너무 기뻐여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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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정말 큰 기적입니다...

나주 성모님 집에 다녀 오시고 그렇게  벌떡 일어나 앉다니..

그리고  말씨가  그렇게도 달라질수가  와 ~~~

목소리는  영혼을 반영하나보아요

주님 함께님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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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오아시스♡님의 댓글

참오아시스♡ 작성일

"장인어른이 좋아지셨네요"

"나주를 다녀온 후로 좋아졌어요".   

아멘! 은총을 가득히 받아가는 나주임을 새삼 느끼네요.

주님함께님 사랑합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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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나주를 다녀온 후로 좋아졌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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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영혼님의 댓글

소중한영혼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가족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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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나주를 다녀온 후로 좋아졌어요."아멘!
 
나주에서 현존하시어 사랑의 기적을 향하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만남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방~긋)

주님함께님. 사랑해요.아멘!

*☆ ☆*  
      ☆*
    ☆ *☆
┏━━˚*LOVE*♥˚♥˚♥˚♥˚♥˚**************━━┓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성녀들과 순교자들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아멘!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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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무쇠라도 녹이는  나주성모님의  뜨거운 사랑으로  한가정 가족들 모두 성화되고
 주님 보시기에 좋은 성가정 이루게 하소서 아멘~!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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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나주를 다녀온 후로 좋아졌어요."

아멘!!!
주님함께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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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주님함께님 다음글 빨리 올려 주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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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나주를 다녀온 후로 좋아졌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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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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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나주를 다녀온 후 장인어른이
치유받으셔서 축하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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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다래덩쿨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속에

장인어른을 뵙고
장모님께서 하신말씀
나주를 다녀온 후 좋아졌어요. 아멘

얼마나 기쁘셨을까?싶어요.

다래덩쿨이 그렇게도 요긴하고 좋으네요.
묵나물도 해먹고, 수액은 약으로 먹고
넘 좋으네요.

치유되신 장인어른 축하드려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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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마리님의 댓글

anna마리 작성일

"나주를 다녀온 뒤에 좋아졋어요"

아멘아멘아멘!!!

주님성모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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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너무 즐거운 생활속의 증거를 해 주시는 주님함께님!
정말 축하드리면서 늘 건강하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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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나주를 다녀온 후로 좋아졌어요."

아멘~~~

은총과 사랑의 열매가 주렁 주렁 열리고 있는 한국 나주를 통하여...
나주는 바로 하늘과 땅을 이어 주는 축복의 땅이며 구원의 장소임이 명확합니다.
세상 모든 이들이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천상 잔치에 초대받아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랑의 메시지가 전파되고 더불어 나주의 인준이 서둘러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나이다.
주님, 어서 뜻을 이루어 주시어요.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단란한 가정의 행복함이 느껴지네요...
장인 어르신의 쾌유를 축하드리며 잼 나는 글 감사해요~~~
주님 성모님의 사랑 가득히 받으시고 넘치는 은총 속에서 풍요로운 행복 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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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주님함께님 가족을 위하여 그리고 회원님들을 위하여
기도하시는 생활이 아름답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이 함께할 것입니다.
저도 저의 모든 것을 주님께 기도하는 생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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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장인께서 내적 외적치유를 부드럽게 받으셨네요^*
동산에 다래덩굴이 많이 번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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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주님함께님~!
나주성모님을 알게 되시어 많은 은총을 받으셨지만
나주 성모님과 율리아님을 통해 알게 된 영성과 사랑으로
가정까지 변화되고 화목해지는 이야기를 읽게 되니
그 은총이 얼마나 참된 것이고 값진 것인지
하루빨리 나주 성모님께서 인준 받으시어
병들어가는 많은 가정들이 성가정 이루기를 기도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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