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기적의 샘물 주시기로 약속하신 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카타리나
댓글 27건 조회 6,680회 작성일 11-03-02 08:55

본문

 

naju_mountain.jpg

 

180. 기적의 샘물 주시기로 약속하신 날 (1990년 1월 18일)

 

1989년도 추운 겨울, 원주교구 지학순 주교님께서

"딸꾹질 때문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딸꾹질이 계속 나오니 율리아가 와서 기도 좀 해 주어야 되겠다" 고 하시어

고통 중이었지만 곧바로 주교님이 머물고 계시는 곳으로 갔다.

내가 인간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그러나 오로지 우리 주님께 모든 것을 온전히 의탁하며 기도를 드렸다.

"주님! 주님께서 우리 지 주교님 친히 부르시어 대리자로 택하셨으니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하시기 위하여 한마디 말씀으로 홍해를 말리시고 깊은 바다를 마른땅으로 만드셨던 그 놀라운 사랑의 기적을 오늘 우리 주교님께도 내리시어 오로지 주님 영광 드러내게 하여 주소서" 하며 기도했는데 바로 그 순간 주교님의 딸꾹질이 치유되었다.

그런데 1990년 1월 9일 주교님께서 "딸꾹질이 또 계속해서 나오니 율리아가 와서 기도를 좀 해 주어야겠다"며 전화를 하셨다.

그 당시 나는 극심한 고통으로 나주 병원에 입원해 있었을 때라

주교님께 갈 수가 없었다.

그러자 나를 기다리다 못해 지 주교님께서 직접 나주에 내려오시어 우시는 성모님을 모셨던 수강아파트 301호에 머무르셨다.

나는 매일 같이 병원 외출증을 끊어 주교님께서 집전하신 미사에 참례한 뒤 함께 기도를 했는데 주교님의 딸꾹질이 다시 치유되었다.

주교님께서는 그 후에도 계속 머물고 계셨는데 주교님을 뵙기 위하여 매일같이 외출증을 끊어서 나온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기에 아예 퇴원을 하였다.

주교님께서 좋은 물(약수)을 잡수시길 원하셨으므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다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여러 곳에 알아본 결과 대구의 비슬산 약수가 좋다고 하여 나는 1월 18일 12살 된 막내아들, 루비노 회장님과 그의 13살된 딸, 박 안드레아 형제 이렇게 다섯이서 대구 비슬산을 찾아갔다.

막상 비슬산에 도착하기는 했으나 엄동설한의 추운 날씨도 날씨려니와 비슬산은 높고 험준한 산이었기에 같이 간 일행들은 병원에 입원해 있어야 될 나와 함께 그 높은 곳에 가서 물을 길어 가지고 내려온다는 것이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다며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자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산밑의 마을을 찾아가서 남자 분들에게

"물을 지게로 좀 길어다 주면 수고비를 넉넉하게 주겠다" 고 했더니 "에이 여보시오, 그 길이 얼마나 험하고 높은데 물을 한 통씩이나 길어 온단 말이요. 그것도 이 엄동설한에… 돈 좀 벌려다가 병신되면 그 뒷감당은 누가 한답디까? 우린 그런 일 못합니다"

하는 것이 아닌가.

몇 사람을 붙들고 사정해 보았지만 결국 아무도 나서 주는 사람이 없었다. 모두들 난감해 하고 있을 때

'아니 내가 왜 진작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 주님께서 택하신 주교님을 위해서라면 내가 주저할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비록 나는 지금 병원에서 허리디스크에다 5번 척추는 아예 무너져 내리고 있다는 판정을 받은 몸이지만 그러나 주님께서 특별히 택하신 우리 주교님 위하여 물을 길어 가지고 내려오다 죽는다해도 그 물이 좋은 효과를 발휘하여 주교님께서 건강해지셔서 주님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하실 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큰 영광이 어디 있겠는가.

그래, 주님께서 무거운 십자가를 지시고 갈바리아를 오르신 것처럼 나는 오늘 남자 일꾼도 못한다는 일을 함으로써 주님께서 지신

십자가의 고통에 동참하자' 하는 생각이 번득 떠올라 물통을 들고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춥기도 했지만 험하디 험한 산길을 두 아이들까지 데리고 올라가자니 얼마나 많이 넘어졌는지 모른다.

그러나 넘어지면 또다시 일어나 올라가고 엎어지면 또 다시 일어나 올라가기를 계속 반복하면서 온 힘을 다한 끝에 드디어 약수가 나온다는 곳까지 가게 되었다.

한말들이 물통에 물을 하나 가득 담으면서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켜 주신 주님의 그 놀라운 사랑의 기적으로 이 물을 주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상처의 보혈로 변화시켜 주시고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과 젖으로 변화시켜 주시어 주교님께서 이 물을 마시고 씻으심으로써 영혼 육신이 온전히 치유 받아 주님 영광 드러내게 해 주소서.

그리하여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찬미가 되며 우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해 주소서" 하고 기도했다.

이윽고 한말들이 물통을 머리에 이고 내려오는데 올라가는 것보다 훨씬 더 힘들고 위험했다.

내려오는 길에 물통을 머리에 인 채로 수십 번 넘어질 뻔했지만 물통을 양손으로 꽉 움켜잡고 이리 비틀 저리 비틀 내려오면서도 내 마음속에는 사랑 자체이신 우리 주님께 희생을 바쳐 드릴 수 있다는 기쁨만이 충만했다.<이어짐 ...>

 

 

pray-1.gif

 

 

율리아님과 예수님의 사랑의 대화

님 향한 사랑의 길 중에서

 

 

 

댓글목록

profile_image

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켜 주신 주님의 그 놀라운 사랑의 기적으로 이 물을 주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상처의 보혈로 변화시켜 주시고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과 젖으로 변화시켜 주시어 주교님께서 이 물을 마시고 씻으심으로써 영혼 육신이 온전히 치유 받아 주님 영광 드러내게 해 주소서."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사랑의미소님의 댓글

사랑의미소 작성일

사랑의 힘이 얼마나 크고 강한지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보고 느끼고 배웁니다.

감사드려요.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님께 성모님께 희생을 바쳐드리는 그 모습!!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메시지사랑님의 댓글

메시지사랑 작성일

내려오는 길에 물통을 머리에 인 채로 수십 번 넘어질 뻔했지만
물통을 양손으로 꽉 움켜잡고 이리 비틀 저리 비틀 내려오면서도

내 마음속에는 사랑 자체이신 우리 주님께 희생을 바쳐 드릴 수 있다는 기쁨만이 충만했다. ㅡ.ㅡ;;

profile_image

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율리아님의 ~~사랑은

세상을 들어올릴수도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쉽게  이해 할수 있게 해주십니다
주님이 그 말씀이

율리아 님안에서 이루어 지고 있슴을  깨닫습니다~~~

글  읽게 수고해주신  카타리나님께  나주 성모님의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profile_image

천국을향해님의 댓글

천국을향해 작성일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켜 주신 주님의 그 놀라운 사랑의 기적으로
이 물을 주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상처의 보혈로 변화시켜 주시고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과
젖으로 변화시켜 주시어 주교님께서 이 물을 마시고 씻으심으로써 영혼 육신이 온전히 치유 받아 주님 영광 드러내게 해 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측량할 수 없는 율리아님의 이 지고지순한 사랑의 기도가
지금 저희들에게 그대로 이루어 지고 있음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티끌만한 보답으로라도 성모님을 위해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 할 것을 다짐합니다... 아멘!

profile_image

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내려오는 길에 물통을 머리에 인 채로 수십 번 넘어질 뻔했지만
물통을 양손으로 꽉 움켜잡고 이리 비틀 저리 비틀 내려오면서도
내 마음속에는 사랑 자체이신 우리 주님께 희생을 바쳐 드릴 수 있다는 기쁨만이 충만했다. 아멘!!!

늘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삶, 기쁨의 삶을 사셨던 율리아님^^
주님을 중심으로 그리고 사랑으로 생활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늘 주님을 향한 그 마음~! 이 세상 모든이가 닮게 하옵소서. 아멘!

profile_image

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그래, 주님께서 무거운 십자가를 지시고 갈바리아를 오르신 것처럼
나는 오늘 남자 일꾼도 못한다는 일을 함으로써 주님께서 지신 십자가의 고통에 동참하자

아멘아멘아멘!

율리아님의 이 아름다운 봉헌을 보며
저도 주님께 향한 열정이 함께 샘솟음을 느낍니다
매일 매순간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 생기거나
귀찮은 것을 해야 할 때에
율리아님의 봉헌의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의 수난에 함께 동참하는데 아멘 하렵니다~!!

사랑하는 카타리나님, 글 감사드리고 은총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profile_image

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내가 인간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그러나 오로지 우리 주님께 모든 것을 온전히 의탁하며 기도를 드렸다..아멘!!!

profile_image

소중한영혼님의 댓글

소중한영혼 작성일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켜 주신
주님의 그 놀라운 사랑의 기적으로
이 물을 주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상처의 보혈로 변화시켜 주시고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과 젖으로 변화시켜 주시어
 주교님께서 이 물을 마시고 씻으심으로써 영혼 육신이 온전히 치유 받아
주님 영광 드러내게 해 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켜 주신
주님의 그 놀라운 사랑의 기적을 묵상하며
아울러 율리아님의 사랑에 감동 먹었습니다...(^0^)*

이런 은총의 물을 세상모든 이들을 위해
율리아님을 통하여 한국에 마련해 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카타리나님의 수고와 정성 그리고 사랑에 감사드려요

계곡의 흐르는 물 소리를 들으니
마음도 평화롭네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아멘.

┏━━  。˚˚。˚˚。˚˚。˚˚。˚˚。*LOVE*━━┓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성녀들과 순교자들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아멘! 
┗━━ *LOVE* 。˚˚。˚˚。˚˚。˚˚。˚˚。━━┛

profile_image

늘감사의삶님의 댓글

늘감사의삶 작성일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켜 주신
주님의 그 놀라운 사랑의 기적으로 이 물을 주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상처의 보혈로 변화시켜 주시고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과 젖으로 변화시켜 주시어
주교님께서 이 물을 마시고 씻으심으로써
영혼 육신이 온전히 치유 받아 주님 영광 드러내게 해 주소서.

그리하여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찬미가 되며
우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해 주소서"

아멘.~

율리아자매님, 진정 감사해요.~

사랑하는 카타리나님의수고에 감사~^ ^

profile_image

Paulus님의 댓글

Paulus 작성일

비록 나는 지금 병원에서 허리디스크에다
5번 척추는 아예 무너져 내리고 있다는 판정을 받은 몸이지만
아멘!

주님!
율리아님 순명하심을 닮게 하소서. 아멘.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한말들이 물통에 물을 하나 가득 담으면서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
시켜 주신 주님의 그 놀라운 사랑의 기적
으로 이 물을 주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상처의 보혈로 변화시켜 주시고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과 젖으로 변화시켜
주시어 주교님께서 이 물을 마시고 씻으심
으로써 영혼 육신이 온전히 치유 받아 주님

영광 드러내게 해 주소서.그리하여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찬미가 되며 우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해 주소서" 하고
 기도했다. 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주님께서 무거운 십자가를 지시고 갈바리아를 오르신 것처럼
나는 오늘 남자 일꾼도 못한다는 일을 함으로써 주님께서 지신
십자가의 고통에 동참하자' "


아멘!!!
카타리나님~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profile_image

크리스티나님의 댓글

크리스티나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살면서 율리아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닮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작은별하나님의 댓글

작은별하나 작성일

아멘!
감사하단 말 보다  더 이상의 표현이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 어떤 감사도... 그 어떤 찬사도 부족할 뿐입니다.

늘 영육간 건강과 모든 기도지향을 꼭 이루시도록 기도드립니다.........아멘!

profile_image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켜 주신 주님의 그 놀라운 사랑의
기적으로 이 물을 주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상처의 보혈로 변화시켜 주시고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과 젖으로 변화시켜 주시어
주교님께서 이 물을 마시고 씻으심으로써 영혼 육신이
온전히 치유 받아 주님 영광 드러내게 해 주소서." 아멘!!!

율리아님 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아멘!!!!

profile_image

은혜의바다님의 댓글

은혜의바다 작성일

나주 기적의 샘물도 율리아엄마께서 온 몸으로 희생고통을 겪으신 후에
받으신 특별한 은총의 기적수!!!. 
율리아 엄마가 흘리신 눈물 방울, 땀 방울이십니다.
어머니!~~~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하시는 모습, 글, 음악, 계곡의 물소리...
아름다움의 앙상불입니다.
카타리나님, 고마워요.

profile_image

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켜 주신 주님의 그 놀라운 사랑의 기적으로
이 물을 주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상처의 보혈로 변화시켜 주시고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과 젖으로 변화시켜 주시어 주교님께서 이 물을 마시고 씻으심으로써
영혼 육신이 온전히 치유 받아 주님 영광 드러내게 해 주소서.
그리하여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찬미가 되며
우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해 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율리아님을 통하여 주신 기적의 샘물,
얼마나 감사한지요.

세상 모든이들이 와서 먹고 .마시고. 씻고.
영혼육신이 깨끗히 정화되어 구원받기를 간절히 바라시는
율리아님의 기도에 합하여 기도드립니다. 아멘"

카타리나님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profile_image

엄마사랑해요님의 댓글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내려오는 길에 물통을 머리에 인 채로 수십 번 넘어질 뻔했지만 물통을 양손으로 꽉 움켜잡고 이리 비틀 저리 비틀 내려오면서도 내 마음속에는 사랑 자체이신 우리 주님께 희생을 바쳐 드릴 수 있다는 기쁨만이 충만했다.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물통을 머리에 인 채로 수십 번 넘어질 뻔했지만
물통을 양손으로 꽉 움켜잡고 이리 비틀 저리 비틀 내려오면서도
내 마음속에는 사랑 자체이신 우리 주님께 희생을 바쳐 드릴 수 있다는 기쁨만이 충만했다...아멘

주님께 희생을 바쳐드릴수 있다는 기쁨.. 아멘..

profile_image

사랑의빛님의 댓글

사랑의빛 작성일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찬미가 되며
우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해 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한말들이 물통에 물을 하나 가득 담으면서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켜 주신 주님의 그 놀라운
사랑의 기적으로 이 물을 주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상처의
 보혈로 변화시켜 주시고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과 젖으로 변화시켜

주시어 주교님께서 이 물을 마시고 씻으심으로써 영혼 육신이 온전히 치유
 받아 주님 영광 드러내게 해 주소서.
그리하여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찬미가 되며 우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해 주소서" 하고 기도했다.

이윽고 한말들이 물통을 머리에 이고 내려오는데 올라가는 것보다 훨씬 더 힘들고 위험했다.
내려오는 길에 물통을 머리에 인 채로 수십 번 넘어질 뻔했지만 물통을 양손으로 꽉 움켜잡고
 이리 비틀 저리 비틀 내려오면서도 내 마음속에는 사랑 자체이신 우리 주님께 희생을 바쳐
드릴 수 있다는 기쁨만이 충만했다.아멘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고 어찌 다 말로 표현키 어렵도록
크신 율리아님의 사랑을 보면서 고개숙여집니다.
사랑해요. 율리아님...

profile_image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기적수 한방울, 한방울이 얼마나 귀하게 느껴지는지..
율리아 자매님의 희생과 사랑을 늘 묵상하며
마셔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카타리나님! 수고와 정성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여~*

profile_image

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 감사 드립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2,915
어제
5,355
최대
8,410
전체
5,456,972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