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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 8 주간 목요일 ( 성 구레군다 황후 동정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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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8건 조회 5,605회 작성일 11-03-03 11:22

본문

 

축일:3월3일(7월23일)

성녀 구네군다 황후 동정

Saint Kunegunda,(Kinga)

Sta. Cunegundis, V

Santa Cunegonda Imperatrice

Died:1040.buried at Bamberg, Bavaria near Saint Henry

Patronage:Lithuania, Luxembourg, Poland

Cunegonda = che combatte per la stirpe, dall’antico tedesco

Poor Clare Sa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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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걀 이름으로 킹가였던 구네군다는
헝가리의 국왕 벨라 4세의 딸이자 성녀 엘리사벳의 조카였다.
구네군다는 궁중에서 "라틴어와 하느님 두려워하는 법을 배우면서" 자랐고,
16세 때 폴란드 국왕 볼레스라우스와 결혼하였다.

그녀는 비록 결혼에는 동의하였으나, 결혼한 밤에 왕에게 정절을 지키겠다고 말하였다.
이에 대하여 왕은 1년 동안만 지키자고 동의하였다.
그러나 이 기간이 다 끝나기 전에 왕과 왕비는
크라카우의 주교 앞에서 평생 동정을 서약하였던 것이다.


왕비는 궁중 의상 아래에 허름한 옷을 입고 엄격한 생활을 하였고,
수시로 병자와 가난한 이에게 음식을 날라다 주었다.
1279년에 남편이 서거하자, 그녀는 나라를 다스리라는 귀족들의 청을 물리치고,
자신이 산덱크에 세운 글라라 수녀회에 들어가서 여생을 지내다가 운명하였다.
그녀는 수많은 성당과 병원을 지었으며,
프란치스꼬회를 위하여 많은 경비를 지출하였다고 한다.
만년에는 그녀 주위에 수많은 기적과 초자연적인 현상이 일어나서
그녀의 출중한 덕행이 매우 빛났다고 한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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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구네군다는 부친 스그프리드와 모친 헤드비그로부터 아주 어릴적부터 신심교육을 받았다.

그녀는 바바리아의 공작인 성 헨리꼬와 결혼하였는데,

이때 헨리꼬는 동방의 어느 목수가 제작한 십자가를 선물했고, 이것이 지금도 뮨헨에 보존되어 있다.

 

*성 헨리코 축일:7월13일.

 

어느 전기작가는 그들 부부는 결혼식날에 동정서원을 발했다고 하는데 이것이 사실로 받아들여졌다고 한다.

당시의 황제 오토 3세가 서거하자, 헨리꼬는 로만스의 왕으로 추대되었고,

그의 대관식은 마인쯔에서 성 빌리지스에 의하여 성대히 거행되었다.

또 1013년에는 그들이 로마로 가서 교황 베네딕또 8세로부터 황제관을 받았다.

 

이러한 구네군다였지만 그녀는 얼마 뒤에 중상자들의 희생물이 되었고,

남편마저 일시적이나마 아내를 의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확고히 항변해야 할 입장에 선 그녀는 불에 의한 시죄법 적용을 허용해 달라고 청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때 헨리꼬는 자신의 의혹을 풀고, 마음으로 일치하여 살았으며,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선정을 베풀었고, 국내의 신앙 전파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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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네군다는 황제에게 청을 들여서 밤베르그 대성당을 비롯히여 수많은 성당과 수도원을 짓게 하였고,

교황 성하가 직접 오시어 축성하도록 주선하였다.

그러던 중에 그녀가 중병을 앓게 되었는데,

그녀는 병이 나으면 까셀 근교 카우푼겐 성당을 수 차례나 방문하고,

미사 때 복음을 봉독한 뒤에, 그녀는 원래의 십자가 일부를 제대에 봉헌하였다.

 

그 후 그녀는 주교로부터 수녀복을 받고, 하느님께 자신을 봉헌하는 수도자의 삶을 살았다.

그녀는 지난날의 황녀로서 모든 부귀영화를 잊고 비천한 환경과 초라한 수도원에서 기꺼이 살았으며,

하느님 앞에 흠 없는 삶을 살았다고 주위 사람들이 높이 칭송할 정도였다고 한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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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실한 신자는 신분의 귀천이나 빈부 여하에 불구하고

하느님의 은총의 도움으로 영혼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된다.

성녀 쿠네군다는 독일의 황후라는 높은 지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그의 양친도 왕후의 가정이었다.

황제나 황후로서 공경 받는 이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성녀 쿠네군다는 특별히 세상에 알려진 성녀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열심한 그리스도교 신자인 부모의 교육을 받아 경건하게 자랐고,

또한 왕후의 여식으로서의 적합한 교육을 받았다.

나이가 차서 쿠네군다는 바바리아 왕의 원의로 그의 황후가 되어 성대한 결혼식도 거행했다.

이때 하인리히(헨리코)는 동방의 어느 목수가 제작한 십자가를 선물했는데,

이것이 지금도 뮨헨에 보존되어 있다.

 

그녀가 전부터 동정의 서원을 발하고 있었던가는 확실치 않지만,

결혼식 후 남편인 왕에게 하느님께 정결한 마음으로 봉사하기 위하여

일생을 동정으로 지내겠다고 청했다는 것이다.

이 말에 의외에도 남편은

“실은 나도 그런 희망을 갖고 있다. 그러면 앞으로 우리는 남매와 같이 사이좋게 지내자.

그래도 세상에는 이를 끝까지 감추어 두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하고 대답했다 한다.

그때 쿠네군다의 즐거움이 어떠했는가는 이루 표현키 어려웠을 것이다.

 

이와 같이 두 사람은 정결한 생활을 계속하며 서로 격려하며 각각 덕행의 길로 매진했다.

쿠네군다는 모든 상류 부인의 전형으로 공경을 받고

남편인 하인리히(Heinrich, 성 헨리코, 축일 7월13일)는 또한 오토(Otto)대제의 사후 바바리아 뿐 아니라

전 독일을 다스리는 황제로 추대되어 마인쯔에서 대주교의 손으로 왕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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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식 후 황제는 곧 어떤 전쟁에 충전하지 않으면 안 되었고

전쟁이 끝난 후 국내를 시찰하면서 다닌 뒤 비로소 황후가 기다리고 있는 바데르보룬에 돌아왔다.

그러나 쿠네군다도 그동안 한가하게 지낸 것은 아니었다.

한편으로는 국모의 책임을 완수하며, 다른편으로는 기도나 빈민, 병자의 방문등 쉴 새가 없었다.

그녀는 국경일에는 화려한 의상으로 사람들과 연회를 같이 했지만,

홀로 되면 검소한 의복으로 갈아입고 엄한 단식재를 지켰다.

그리고 겸손한 마음에서 선행도 할 수 있는 한 남몰래 행하려고 했지만 덕의 광채는 숨기지 못하고

그로 말미암아 한층 더 백성들의 존경을 받게 되었다.

 

1114년에 황제와 같이 로마를 방문하고 성 베드로 대성정에서 교황의 손에서 다시 독일 황제의 관을 받았다.

하인리히는 교회에 복종하는 표시로써 그것을 또한 성 베드로 제대에 봉헌하고

아울러 종교에 충실하고 교회를 보호할 것을 맹세했다.

쿠네군다는 아주 기쁜 마음으로 이 예식에 참여하고 진심으로 자기 나라를 위해 기도했다.

그 기도가 허락되었음인지 사실 하인리히 황제가 다스리던 시기는 평화로운 나날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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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하자 황제는 밤베르크(Bamberg)에 크나 큰 성당이 붙은 한 수도원을 건립했고

틈이 있을 때마다 그 수도원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지내기를 좋아했다.

이 수도원은 지금도 남아 있으며 경건했던 황제를 사모하는 유일한 기념으로 되어 있다.

그 건축에는 쿠네군다도 자기의 재산을 희사하며 할 수 있는 데까지 원조를 했고,

황제의 도움을 얻어 카우푼겐에 한 여자 수도원을 건설하고 황금보석과 귀중품 전부를

제단의 장식품으로 바침으로써 성체 안에 계신 주님을 공경하는 정성을 표시했다.

 

이렇게 두 성인은 기쁨 속에 살아가고 있었으나

무슨 영문인지 황제의 마음에 그녀의 정결을 의심하는 마음이 일어나

지금까지 그녀를 존경하고 있었던 만큼 그의 번민도 보통 이상의 것이었다.

그리하여 당시의 습관대로 하느님께 직접 그 정결의 진부(眞否)를 결정해 줄 것을 간청하게 되었다.

그 방법은 장기 열두 개를 불에 벌겋게 달게 해 놓고 쿠네군다에게 맨발로 그 위를 건너게 하여

화상을 입으면 죄가 있는 것이고 무사하면 죄가 없는 것으로 여기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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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도 몸의 정결함을 밝히기 위해 이를 원하고

잠시 하느님께 기도를 바친 후 맨발로 한창 달은 쇠의 장기 앞에 섰다.

황제를 위시하여 입회인들은 결과의 여하를 심각한 표정으로 바라다보고 있었다.

쿠네군다는 천천히 맨발로 뜨거운 쇠 위를 걷기 시작했다.

한 발 두 발 이렇게 벌겋게 달은 쇠 위를 걸어갔어도 기적으로 아무런 상처를 입은 데는 없었다.

끝끝내 열 두 개를 전부 걸어갔다.

사람들은 저절로 소리를 지르게 되었다. 그녀의 결백은 충분히 증명된 셈이다.

그것을 목격한 황제는 달려가서 그녀 앞에 머리를 숙이고 이유 없이 의심한 점에 대해 용서를 청했다.

쿠네군다도 쾌히 남편을 용서해 주고 두 성인의 마음은 전과 같이 명랑해졌다.

 

두 사람은 많은 선행을 하다가 1024년 황제가 먼저 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

세상을 떠나기 전날 밤 황제는 친우, 중신, 사제들을 병석에 부르고

국정(國政)에 관해 세밀하게 유언을 한 후 비로소 쿠네군다와 같이 평생 동정을 지킨 사실을 말했다.

일동은 경탄하며 다시금 황제, 황후의 성덕에 탄복하며

또한 이전에 쿠네군다의 무죄를 밝힌 기적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알았다.

황제를 여읜 쿠네군다는 하느님만을 위해서 살았다.

그녀는 잠시 평화로이 나라를 다스리다가 친척인 콘라도 1세에게 국정을 양도하고,

그 후는 기도와 자선 사업으로 날을 보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1년이 지나서 그녀는 손수 설립한 카푸친의 여자 수도원에 들어가기로 정해

예수 십자가의 한 조각을 거룩한 유물로 그곳에 헌납하고 아름다운 의복은 전부 버리고

그 대신 친히 만든 누추한 옷을 입고  발을 하고 주교께서 축성한 수건을 썼다.

그리고 나서 즐거이 수덕에 힘쓰며 이전의 고귀한 신분도 잊어버린 듯이 아무리 천한 일도 실어하지 않았다.

그녀는 손재주가 있었기 때문에 성당을 장식하는 여러 물품을 만드는 것을 좋아했고

예전과 같이 병자 방문 등도 기꺼이 계속했다.

 

수도 생활을 한 지 15년 후 그녀도 마침내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천국으로 떠났다.

유해는 유언에 의해 밤베르크의 성당에 운반되어 그녀가 늘 오빠라고 부르던 배우자

성 헨리코(하인리히) 옆에 매장하게 되었는데,

행렬 도중 그녀의 덕울 사모한 백성들이 사방에서 모여와 길 옆에 무릎을 꿇고 경의를 표했다고 한다.

(대구대교구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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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초대
  • 집회서 저자는 온갖 만물을 통하여 주님의 업적을 바라보며 주님을 찬미하고 경탄한다. 모든 것은 주님 안에 있으며, 주님을 벗어날 수도, 넘어설 수도 없음을 고백한다(제1독서). 바르티매오라는 눈먼 거지가 예수님을 간절히 부르며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사고 청한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믿음과 치유받고자 하는 의지를 보시고 그의 눈을 뜨게 해 주신다(복음).
제1독서
  • <주님의 업적은 그분의 영광으로 가득 차 있다.> ☞ 집회서의 말씀입니다.42,15-25 나는 이제 주님의 업적을 기억하고 내가 본 것을 묘사하리라. 주님의 업적은 그분의 말씀으로 이루어졌고, 그분의 결정은 선의에서 나왔다. 찬란한 태양은 만물을 내려다보고 주님의 업적은 그분의 영광으로 가득 차 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거룩한 이들에게조차 당신의 온갖 놀라운 업적을 묘사할 능력을 주지 않으셨다. 전능하신 주님께서 그 놀라운 업적을 세우시어 만물을 당신 영광 안에 굳게 자리 잡게 하셨다. 그분께서는 깊은 바다와 사람의 마음까지 헤아리시고 그 술책을 꿰뚫어 보신다. 사실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는 온갖 통찰력을 갖추시고 시대의 표징을 살피신다. 그분께서는 지나간 일과 다가올 일을 알려 주시고 숨겨진 일들의 자취를 드러내 보이신다. 어떤 생각도 그분을 벗어나지 못하고 그분 앞에는 말 한마디도 숨길 수 없다. 당신 지혜의 위대한 업적을 질서 있게 정하신 주님께서는 영원에서 영원까지 같은 한 분이시다. 그분에게는 더 보탤 것도 없고 뺄 것도 없으며 어떤 조언자도 필요 없다. 그분의 업적은 모두 얼마나 아름다우며 얼마나 찬란하게 보이는가! 이 모든 것이 살아 있고 영원히 지속되며 그분께서 필요하실 때는 만물이 그분께 순종한다. 만물은 서로 마주하여 짝을 이루고 있으니 그분께서는 어느 것도 불완전하게 만들지 않으셨다. 하나는 다른 하나의 좋은 점을 돋보이게 하니 누가 그분의 영광을 보면서 싫증을 느끼겠는가?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46ㄴ-52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많은 군중과 더불어 예리코를 떠나실 때에, 티매오의 아들 바르티매오라는 눈먼 거지가 길가에 앉아 있다가, 나자렛 사람 예수님이라는 소리를 듣고,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치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많은 이가 그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불러오너라.” 하셨다. 사람들이 그를 부르며, “용기를 내어 일어나게. 예수님께서 당신을 부르시네.” 하고 말하였다. 그는 겉옷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 예수님께 갔다. 예수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눈먼 이가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따라 길을 나섰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오늘 복음에서 바르티매오라는 눈먼 거지가 예수님께 자비를 청합니다. 사람들이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큰 소리로 예수님께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칩니다. 예수님께서 그를 부르시자, 그는 ‘겉옷을 벗어 던지고’ 예수님께 달려갑니다. 바르티매오가 예수님께 바란 것은 ‘한 푼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눈을 뜨게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거지 근성 가운데 ‘자기 연민’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특히 자신의 장애에 대하여 스스로 연민에 빠져 있거나, 그 장애를 남들에게 동정심을 불러일으켜 생존을 도모하는 무기의 하나로 사용하는 경우를 가리킵니다. 그래서 거지는 단순히 물질적인 빈곤 상태에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자신의 장애를 신체적으로든, 심리적으로든 극복하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보다 오히려 장애 뒤에 숨어서 그 장애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런데 바르티매오는 달랐습니다. ‘겉옷을 벗어 던지고’ 예수님께 갔다는 것은 자신의 모든 것을 벗어 던진 것을 뜻합니다. 심한 일교차의 기후를 가진 이스라엘에서 당시 겉옷은 생활의 필수품이었고, 신분을 드러내는 도구였습니다. 바르티매오의 이런 행동은 전적인 믿음의 표현이면서, 자기 연민에 갇힌 거지 신분을 벗어 던진 것이었습니다. 그는 이제 눈을 뜨고 현실을 똑바로 보며 사는 건강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영성 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르티매오를 통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은, 자신의 약함과 죄스러운 상처만 붙들고 자기 연민에만 빠져 있지 말라는 것입니다. 용기 있게 툭툭 털고 일어나 주님께 자비를 청하라는 것입니다. 영적인 눈을 뜨고 건강한 신앙인이 되라는 것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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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구레군다 황후 동정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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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겉옷을 벗어 던지고’ 예수님께 갔다는 것은
자신의 모든 것을 벗어 던진 것을 뜻합니다..아멘

자신의 약함과 죄스러운 상처만
붙들고 자기 연민에만 빠져 있지 말라는 것입니다

용기 있게 툭툭 털고 일어나 주님께 자비를 청하라는 것입니다.
영적인 눈을 뜨고 건강한 신앙인이 되라는 것입니다.....아멘!!!

성구레군다 황후 동정이시여, 나주성모님의빠른인준과 율리아님위해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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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작은꽃님의 댓글

님의작은꽃 작성일

성 구레군다 황후 동정이시여~~~
나주성모님의 하루빠른 인준을 위해 율리아엄마의 영육간 건강과안전을 위해
전능하신 하느님아버지께 간절히 전구하여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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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성구레군다 황후 동정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그리고
기도 지향이 속히 이루어지도록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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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따라가는길님의 댓글

님따라가는길 작성일

아멘!,, 나주성모님 속히 인준되시길 성녀께서 간절히 기도하여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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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빛님의 댓글

사랑의빛 작성일

성 구레군다 황후 동정녀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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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성 구레군다 황후 동정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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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성구레군다 황후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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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영적인 눈을 뜨고 건강한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아멘!

성체사랑님
은총 많이 받으소서
사랑해요.(^0^)*

┏━━  。˚˚。˚˚。˚˚。˚˚。˚˚。*LOVE*━━┓
    성 구레군다 황후 동정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아멘! 
┗━━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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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영적이 눈을 뜨게 해주소서. 아멘

성 구레군다 황후 동정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이루어지실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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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 구레군다 황후 동정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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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성 구레군다 황후 동정이시여,

어서 서둘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이 이루어지고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 지향이
이루어지시도록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께 간절히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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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올해가 나주의 인준의 해가 되길
성 구레군다 황후 동정이시여!!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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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녀 구레군다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녀 구레군다시여!! 율리아자매님의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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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정카님의 댓글

어린이정카 작성일

이렇게 훌륭한 성녀가 계신 줄 몰랐네요^^
귀하디 귀한 신분에서 늘 대접만 받고 사셨을 텐데도
섬기는 자가 되어 천한 일도 마다 하지 않으셨다니 존경스럽기만 합니다.

성 구레군다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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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성 구레군다 황후 동정여!
나주성모님  빠른인준과 불쌍한 죄인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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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님의 댓글

애나 작성일

성녀 구네군다 동정녀시여!
당신의 덕을 닮아 살아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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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녀 쿠네쿤다 황후 동정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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