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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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hrone of Saint Peter-BERNINI, Gian Lorenzo
1657-66 Marble, bronze, white and golden stucco. San Pietro, Rome
축일:2월22일
성 베드로 사도좌
Feast of the Chair of Peter
Cattedra di San Pietro Apostolo
Cathedra St. Petri Romae
The Statue of Saint Peter-ARNOLFO DI CAMBIO
early 14th century. Bronze Treasury of San Pietro, Vatican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은 그리스도께서 베드로를 선택하셔서
모든 교회에 봉사할 권한을 주시고 당신의 지상 대리자로 삼으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본래 고대 로마에서 2월 22일은 가족 가운데 죽은 이들을 기억하는 날이었다.
이날에는 죽은 이를 위하여 가족들 자리 곁에 빈 의자 하나를 마련해 놓았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렇게 죽은 이들을 기억하는 관습에 따라,
이날에 바티칸에 있는 베드로 사도의 무덤과 오스티아로 나가는 길 위에 있는
바오로 사도의 무덤 곁에서 신앙의 아버지인 두 사도에게 공경의 예배를 드렸다.
이것이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의 기원이 된다.
베드로 사도좌는 성 베드로 사도 위에 세워진 교회의 일치를 상징하는 것으로
이 축일은 4세기경부터 로마에서 지켜 왔다.
지금도 로마에는 성 베드로가 집회 때에 사용했다는 의자가 잘 보존되어 있고, 새 교황이 선출되면
그 의자에 앉음으로써 성 베드로 사도의 후계자로서 거룩한 권리를 이어받는 표시로 삼는다.
그런데 313년에 있었던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신앙 자유 선언으로
두 사도를 함께 기념하는 축일이 6월 29일로 바뀌면서,
2월 22일은 갈릴래아의 어부를 교회의 최고 목자로 공경하는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로만 지내게 되었다.
성 대 레오 교황의 강론에서
(Sermo 4 de Natali ipsius, 2-3: PL 54, 149-151)
그리스도의 교회는 베드로의 굳건한 신앙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온 세상에서 오직 한 사람 베드로가 모든 민족을 구원으로 부르고 모든 사도들과 모든 교부들의 으뜸이 되도록 간택되었습니다.
하느님의 백성에게는 많은 사제들과 사목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 모두를 먼저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지만 베드로도 자신의 고유한 권한으로 다스립니다.
형제들이여, 이러한 직분의 부여로써 하느님께서는 당신 권능의 위대하고도 놀라운 몫을 베드로에게 부여하셨습니다.
또 하느님께서는 교회의 다른 지도자들이 베드로와 같은 권한을 갖기를 원하시지만, 그것은 항상 베드로를 통해서만 주십니다.
주님께서 언젠가 모든 사도들에게 사람들이 당신을 누구라고 하더냐고 물으셨을 때
그들은 주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호한 대답을 전해 주었으므로 그들은 모두 같은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너희들 자신은 나를 누구라고 생각 하느냐고 물으셨을 때
맨 먼저 주님을 고백한 사람은 사도들 가운데서 첫 자리를 차지했던 그분이었습니다.
베드로가 "선생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말했을 때,
예수님은 "시몬 바르요나, 너에게 그것을 알려 주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 너는 복이 있다." 하고 대답하셨습니다.
즉,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이것을 가르쳐 주시고, 또 세상의 견해가 너를 오류로 이끌지 못하며, 천상적 감도로 말미암아 교훈을 받고
육정이나 혈통이 아닌 외아들의 아버지이신 그분께서 가르쳐 주셨기에 너는 복되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이어서 "나는 너에게 말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내 아버지께서 너에게 나의 신성을 계시하신 것처럼
나도 너에게 너의 높은 위치를 알려 주겠다고 하십니다. "너는 베드로, 반석이다." 말하자면, "내가 부서질 수 없는 반석이고
두 민족을 하나로 만드는 모퉁이 돌이며 누구도 다른 것으로 대치할 수 없는 반석이라면, 너도 내 힘으로 견고해진 반석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권한에 참여함으로써 너도 그 권한을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죽음의 힘도 감히 그것을 누르지 못할 것이다."
즉, 이 견고한 기초 위에 나는 영원한 성전을 짓겠으며 하늘까지 오를 내 교회가 이 신앙의 견고함 위에 세워지리라는 말씀입니다.
"죽음의 힘도 이 신앙을 누르지 못하고 죽음의 사슬도 이 신앙을 묶어 버릴 수 없다. 이 말은 생명의 말이다.
이 신앙은 그것을 고백하는 사람들을 하늘로 올려 보내는 것처럼 그것을 부인하는 사람들을 지옥으로 던져 버린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또 지극히 복된 베드로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도 매여 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도 풀려 있을 것이다."
주님은 이 권리를 행사할 권한을 다른 사도들에게도 물려주셨으며 또 교회의 모든 주교들에게도 물려주셨습니다.
그러나 모든이들에게 나누어 줄 권한을 한 사람에게 위임하시는 것은 의미 있는 일입니다.
이렇게 베드로에게 이 권한을 위임하시는 것은 베드로를 교회의 모든 지도자들의 으뜸으로 내세우시기 때문입니다.
(가톨릭홈에서)
가톨릭 신자하면 누구든지 다 아는 바와 같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12사도를 선택해
3년간 이들을 특별히 가르치셨고
그 중에서 성 베드로를 뽑아 교회의 으뜸으로 삼으셨다.
이것은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당신은 베드로 반석입니다.나는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것입니다”(마태 16,18). 또
“내 어린 양들을 잘 돌보시오”(즉 신자와 성직자를 잘 다스리라)(요한 21,15-17) 하고
말씀하신 것을 보더라도 명백하다.
이처럼 성 베드로가 온 교회의 으뜸이라면 그의 교좌(敎坐)가 있는 교회가 전 그리스도교회의 모교회(母校會)로서,
특수한 지위를 차지한다는 것은 당연지사라 볼수 있으며 로마 교회야말로 이에 해당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과 성령 강림으로써 굳은 신덕을 갖게 된 성 베드로는 그 후 예루살렘을 근거지로 삼고, 혹은 전교에 활약하고,
혹은 사방의 신자들을 방문해 그들을 격려했다.
교회가 점차 발전됨에 따라 헤로데 왕의 박해는 시작되어 예루살렘의 주교 성 야고보는 순교하고, 성 베드로는 체포되고 투옥되었다.
결국 그도 사형에 처하게 될 몸이었지만, 기묘하게 천사의 특별한 도움을 받아 감옥에서 구출되고, 신자들의 요청으로
안전 지대인 안티오키아로 피하게 되었다. 그곳은 신자들도 많고 성대한 교회가 있어서 베드로는 그 교회를 7년간이나 다스리며
착한 목자가 되었고, 다른 사도들에게는 착한 지도자가 되었다.
“너희는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선포하라”(마르16,15)
예수께서 승천하실 때 사도들에게 남겨주신 이 말씀은 항상 베드로의 마음을 울려왔다.
전 세계의 서울이라고 할만한 로마, 굉장한 인구를 가지고 있는 로마, 그곳이야말로 교회의 씨를 뿌릴 많한 가장 좋은 땅이 아니었던가?
마침내 이 신천지의 개척을 결심한 베드로는 안티오키아를 후계자 하가보의 손에 맡기고 로마로 가기로 했다.
그가 로마에 도착한 것은 42년이었다.
그 후 25년 동안 그는 주로 이 지방에서 전교에 전력을 다해 큰 책임을 가진 그는 그동안 대성공을 거두었다.
물론 온 교회를 다스리는 큰 책임을 가진 그는 그동안 이곳 저곳 교회의 시찰과 전교를 위해 순회했을 때도 있었고
예루살렘의 사도회의(使徒會議)에 참석할 때도 있었다. 그러나 로마가 그의 성좌의 소재지였던 것은 언제든지 변함이 없는 사실이었다.
교회는 로마 황제 클라우디오의 시대까지는 비교적 평화를 누릴 수 있었지만, 네로 왕이 황제가 되자 무서운 박해가 시작되었다.
매일 수백 명의 신자가 체포되어 살육되었다. 이런 때 다른 사람보다 몇 배로 위험한 것이 교황인 베드로였다.
신자들은 간곡히 그의 피난을 재촉했다. “당신이 다스릴 신자들은 비단 이곳에만 있는 것이 아니므로 다른 많은 신자들을 위해서도
아무쪼록 귀중한 목숨을 아껴 주십시오”하고 요청했다.
베드로는 처음에 어찌할 줄을 모르다가 마침내 그들의 요청에 의해 일시 로마를 떠나기로 했다.
옛 전승에 의하면 베드로가 어느 날, 날이 새기 전에 사람 몰래 로마를 떠나려고 유명한 아피아 가로(街路)를 걷고 있을 때,
갑자기 멀리서부터 큰 십자가를 지고 창백히 걸어오는 사람이 있었다. 이상히 생각하면서 베드로가 가까이 가서 그의 얼굴을 들여다보니까
그는 가시관을 쓰고 피를 흘리시며 고통과 비애에 깊이 잠겨 계시는 바로 예수님이었다. 베드로는 즉각 그대로 땅에 엎드려 말했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Quo Vadis Domine? 쿠오 바디스 도미네?)
주님께서는 그가 주님을 세 번 배반했을 때와 같은 슬픈 얼굴로 한참 바라다 보시면서 대답하셨다.
“그대가 신자들을 버리고 피하려고 하기 때문에 나는 재차 십자가에 못박히려고 로마에 들어가는 길이오!”
이런 비통한 말씀을 듣고 베드로는 얼굴을 땅에 대고 좀체 움직이지 않았다.
그의 눈에서는 솟아오르는 눈물이 그칠 줄을 몰랐다.
곧 일어선 베드로의 얼굴에는 굳을 결심이 보였다. 그는 그곳에서 바로 로마로 돌아왔다.
그는 주님의 훈계로 자기 갈 길을 확실히 깨닫고 지금이야말로 “팔을 벌리고 남이 와서 허리를 묶어 당신이 원하지 않는 곳으로
끌고 갈 것입니다”(요한 21,18) 하신 주님의 예언 말씀이 이루어지고, 순교할 때가 온 것을 깨달았다.
과연 베드로는 오래지 않아 체포되어 십자가 형(刑)에 처하게 되었는데,
그는 주 예수와 같이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을 부당히 생각하고 스스로 자원하여 거꾸로 못 박혀 장렬히 순교했다.
때는 67년 6월 29일이었다.
* 성 베드로 사도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6월29일.
지금도 로마에는 성 베드로가 집회(集會)시에 사용했다는 의자가 잘 보존되어 있다.
새 교황이 선발되면 우선 그 의자에 앉음으로써 성 베드로의 후계자로서 거룩한 권리를 받는 표시로 삼는다 한다.
그러나 우리가 축일로 지내는 사도좌는 이런 형태를 가진 교좌나 베드로의 의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추상적인 교좌, 즉 예수께서 설정하신 지상 교회의 중심인 교황직을 의미한다는 것은 말할 필요조차 없다.
(대구대교구홈에서)
Christ Handing the Keys to St. Peter-PERUGINO, Pietro
1481-82, Fresco, 335 x 550 cm Cappella Sistina, Vatican
그리스도가 직접 베드로에게 천국의 열쇠를 맡기는 이 그림은 마태오 16,18-19에 나오는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림을 보면 그리스도는 사람들과 시민들이 지켜보는 광장의 한가운데 서서 한쪽 무릎을 꿇은 베드로에게
천국의 문을 여는 열쇠를 엄숙하고 경건하게 건네 주고 있다. 화려한 의상을 입은 거구의 사람들과 시민들 뒤에는 넓은 광장이 보이고
그 광장 뒤편에는 육각형의 사원 건물들이 보이고 있다. 그 옆에는 콘스탄틴 대제의 개선문을 상기시키는 문이 양쪽에 서 있다.
넓고 긴 광장 중간에는 어른과 어린이들이 스케이트를 타는 듯 놀고 있으며 건물 뒤편에는 멀리 보이는 산과 하늘의 구름이
드넓은 공간을 느끼게 펼쳐져 있다. 그림의 배경에는 페루지노의 치밀한 기하학적 구도와 투시도의 세밀한 계산이 깔려있는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광장은 수많은 금빛 평행선과 수직으로 나누어져 있고 그리스도와 베드로를 감싸는 중심선을 비롯해서
수많은 수직선과 수평선은 사원의 정문 입구에 보이는 두 인물의 머리 위에서 만나는 원근법과 소실점을 이룬다.
통일된 효과를 위한 여러 개의 대기 원근법이 넓은 공간과 정확하게 균형 잡힌 인물들, 섬세한 하늘, 눈에 보이는 먼 풍경들을
기하학 선상에 모두 포함시켰다.
이러한 페루지노의 화법은 제자인 라파엘로의 그림에도 직접 영향을 미쳤는데 그의 작품 중에〈아테네 학당〉그림을 보면 잘 나타나 있다.
이 성당 벽화의 그림은 로마 교황청의 청탁으로 그려진 그림인데 그 당시 초청받은 화가는 페루지노 외에 보티첼리와 기를란다요, 시뇨렐리이다.
이 그림의 내용은 그리스도가 직접 베드로에게
천국의 열쇠를 맡기는 행위를 통해 로마 교황청이 처음부터 교회에 대한 권위를 물려받게 되었음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페루지노(Pietro Perugino)화가
페루지노는 15세기 르네상스 초기의 움브리파(이탈리아 중부 티베르강 상류지방의 움브리아를 중심으로
일어난 화파)의 화가이며 라파엘로의 소년 시절의 선생이기도 하다.
또한 그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동문으로서 여러 가지 점에서 레오나르도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페루지노는 특히 기하학적 초상화와 투시도를 성공적으로 실현한 화가이기도 하다.
-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은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선택하시고, 당신의 지상 대리자로 삼으신 것을 기념하는 축일이다. 2월 22일은 고대 로마에서 가족 가운데 죽은 이들을 기억하는 관습이 있었는데, 이것이 그리스도 공동체에 전해져서 성 베드로 사도와 성 바오로 사도를 기억하는 축일의 기원이 되었다. 그러나 두 사도의 축일이 6월 29일로 지정되면서, 오늘은 베드로 사도를 중심으로, 교회의 일치를 상징하는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로 기념하고 있다.
말씀의 초대
베드로의 첫째 서간에서 저자는 교회의 원로들에게 사목자의 덕목이 무엇인지를 제시한다. 그것은 목자로서 하느님의 양 떼를 순수한 열성과 모범으로 돌보는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당신이 누구인지를 물으신다. 베드로는 예수님께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한다. 베드로를 선택하셔서 세운 교회는 ‘살아 계신 하느님’께서 현존하시는 장소이다(복음).
제1독서
<같은 원로로서, 또 그리스도께서 겪으신 고난의 증인으로서> ☞ 베드로 1서의 말씀입니다.5,1-4 사랑하는 여러분, 나는 여러분 가운데에 있는 원로들에게 같은 원로로서, 또 그리스도께서 겪으신 고난의 증인이며 앞으로 나타날 영광에 동참할 사람으로서 권고합니다. 여러분 가운데에 있는 하느님의 양 떼를 잘 치십시오. 그들을 돌보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자진해서 하십시오. 부정한 이익을 탐내서 하지 말고, 열성으로 하십시오. 여러분에게 맡겨진 이들을 위에서 지배하려고 하지 말고, 양 떼의 모범이 되십시오. 그러면 으뜸 목자께서 나타나실 때, 여러분은 시들지 않는 영광의 화관을 받을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3-19 그때에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베드로라는 이름을 주시며, ‘베드로’라는 이 반석 위에 죽음의 세력도 누르지 못할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복음서에 나타난 베드로는 사실 인간적 약점으로 보나, 믿음으로 보나,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는데, 굳건한 반석이라 하시며 교회를 세우신 것입니다. 더구나 베드로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시면서 땅에서 맺고 푸는 권한까지 주셨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약하기만 한 인간에게 교회를 지탱하는 바위가 되고, 땅에서 맺고 푸는 엄청난 권한까지 주실 수 있는지요? 그것은 교회를 이끄시는 분은 성령이시기 때문입니다. 오순절에 성령께서 내려오시자, 지상에 교회가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베드로가 우리 교회의 반석일 수 있는 것은, 이렇게 성령께서 베드로에게 반석이 되어 주시고, 그 권위와 힘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아름다운 것은 이렇게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이 기초가 되었다는 데 있습니다. 잘난 사람, 똑똑한 사람, 힘 있는 사람이 아니라, 힘없고 가난한 어부 한 사람을 통해 이렇게 엄청난 역사를 하시는 하느님의 놀라운 섭리를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사람들의 능력으로 움직이는 조직체로 바라보면 모든 것이 불합리하고 실망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약점과 모순투성이의 사람들 안에 일하고 계시는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바라보면, 교회는 다시 그 권위와 아름다움을 갖게 됩니다. 그것이 지금 우리가 믿는 가톨릭 교회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 나의 사랑 나의 하느님 (베드로의 고백) - 남석균
댓글목록
크리스티나님의 댓글
크리스티나 작성일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도 매여 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도 풀려 있을 것이다."
아멘!!!
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성 베드로 사도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모든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세상의 모든 이들이 진리를 따르게 하여 주시고
나주에 현존하신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저희들 모두
사랑의 메시지와 나주의 영성을 실천하며
베드로 사도와 같은 순교의 정신으로
온 세상에 성모님의 원의에 따라 사랑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사도 되게 하옵소서.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는 주 예수와 같이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을
부당히 생각하고 스스로 자원하여 거꾸로 못 박혀 장렬히 순교했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아멘!
잘난 사람, 똑똑한 사람, 힘 있는 사람이 아니라,
힘없고 가난한 어부 한 사람을 통해 이렇게 엄청난 역사를 하시는
하느님의 놀라운 섭리를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아멘!
성베드로사도여..
나주성모님의인준과 율리아님의 안전과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 베드로 사도이시여!
나주 성모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아멘"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 모두
그대로 이루실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옹기그릇님의 댓글
옹기그릇 작성일
"내가 부서질 수 없는 반석이고 두 민족을 하나로 만드는 모퉁이 돌이며 누구도 다른 것으로 대치할 수 없는 반석이라면,
너도 내 힘으로 견고해진 반석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권한에 참여함으로써 너도 그 권한을 가지게 된다." 아멘!
성 베드로 사도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승리와 인준!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다. "너는 베드로, 반석이다." 말하자면, "내가 부서질 수 없는 반석이고
두 민족을 하나로 만드는 모퉁이 돌이며 누구도 다른 것으로 대치할 수 없는 반석이라면, 너도 내 힘으로 견고해진 반석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권한에 참여함으로써 너도 그 권한을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멘. 나주의 성모님 인준을 베드로 교황의 후예인 베네딕토 16세 교황 성하께서 이루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님의작은꽃님의 댓글
님의작은꽃 작성일
성 베드로 사도이시여~~~
나주성모님의 하루빠른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안전을 위하여
나주성모님을 위해 일하고 계신 국내외협력자 봉사자님들의
영육간건강과안전을 위하여 영적성화를 위하여
전능하신 하느님아버지께 간절히 전구하여주시옵소서~~~
아멘~~~*****
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성 베드로 사도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베드로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시면서
땅에서 맺고 푸는 권한까지 주셨습니다.아멘!
┏━━ 。˚˚。˚˚。˚˚。˚˚。˚˚。*LOVE*━━┓
성 베드로 사도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아멘!
┗━━ *LOVE* 。˚˚。˚˚。˚˚。˚˚。˚˚。━━┛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성 베드로 사도이시여 ~ 나주 성모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하늘에 계신 성베드로 사도님이시여
부디 주님께 빌어주시어 이세상이 주님의 나라가 이루어 지도록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시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세요
그리고 저희들의 회개를 위해서도 빌어주소서 아멘
♥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아멘!~
성 베드로 사도시여!~
나주성모님 인준과 율리아 자매님 기도지향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아멘
성체사랑님의 간절한 소망이
그대로 속히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베드로 사도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 베드로 사도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
아멘!!
어린양님의 댓글
어린양 작성일
성 베드로 사도시여!
나주 성모님의 더욱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교회의 반석이신 성 베드로사도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베드로의 후계자인 교황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교황님을 중심으로 주교님 성직자들이 일치할 수 있는
은총을 빌어주소서 아멘!!!
Paulus님의 댓글
Paulus 작성일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아멘!
미카님의 댓글
미카 작성일
성 베드로 사도시여!
나주 성모님의 더욱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
재새경륜님의 댓글
재새경륜 작성일
성 베드로 사도 축일에 감사드립니다, 베드로 사도께서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하늘에서 주님께 말씀드리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알레루야.
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성 베드로 사도시여,
베드로의 후계자이신 현 교황님의 영육간 건강과 뜻이 이루어지시길 바라오며,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 지향을 위하여~~~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께 간절히 빌어 주소서. 아멘!
작은별하나님의 댓글
작은별하나 작성일
성 베드로 사도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안전, 모든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베드로사도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지시길
빌어주소서. 아멘
늘 수고해주신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넘 고맙습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님의 교회에 반석이 되신 성 베드로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 베드로 사도시여!! 율리아자매님의기도지향이 그대로이루어지도록 함께빌어주소서!! 아멘
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성 베드로 사도님!
목자없는 양때같은 저희를 돌보아주시고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불쌍한 죄인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도 매여 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도 풀려 있을 것이다."
아멘!
성 베드로 사도이시여~
한국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전능하신 아버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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