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사랑으로 치유가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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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몇 해 전에 내가 경당에서 기도하고 있을 때, 누가 문을 조금 열고 빼꼼히 들여다 보기에 나는 다가가서
문을 열어주며
"어서 오세요."
라고 하자 키가 작고 남루한 옷을 입은 40대후반으로 보이는 부인이 들어와서 두리번 거립니다.
앞쪽에는 4분의 부인들이 기도하고 있기에 방해되지 않으려 부인을 데리고 뒤로가서 앉았습니다.
부인이 귀를 가렸던 머리칼을 들어올리자 거기에는 퉁퉁붓고 충혈된 귀가 엄청 크게 부풀어 있었는데
"하도 가려워 긁느라고 장갑이 다 헤어졌어요."
라고 하며 흰장갑을 보여주는데 장갑 끝에 구멍이 나 있습니다.
귀에는 희그므레한 딱찌가 덕지덕지 끼어 있었고 귀 밑의 뺨에는 작은 동전만한 검은 반점이 몇개 보였고
그 반점은 목에 까지 이어져 있어서 귀와 살 속이 썩어들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속으로 이미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사랑의 주님 ! 자비의 주님 ! 이 부인을 불쌍히 여기소서`
"어쩌다 이렇게 되셨어요? 병원에는 가 보셨나요?"
"돈이 없어 못가요."
나는 주머니에서 성수병을 꺼내어 부인에게 뿌렸습니다.
"우리 기도할까요?"
"저는 기도할 줄 몰라요."
"괜찮아요. 저만 따라 하시면 돼요."
내가 부인의 손에 성수를 발라부고 나의 손에도 바르며
손을 이마에 갖다대고
"성부와"
라고 하자 부인도 손을 이마에 대고 `성부와`라고 합니다.
나는 다시 손을 가슴에 대고
"성자와"
하자 부인이 손을 가슴에 손을 대고 `성자와` 라고 합니다.
나는 손을 왼쪽 어깨와 오른쪽 어깨를 왔다갔다하며
"성령과 함께"
하자 부인이 그대로 잘 따라 합니다.
두 손을 합장하고
"아멘"
하자 부인도 두 손을 합장하고 `아멘`이라고 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주의 기도와 성모송을 잘 따라 합니다.
나는 부인의 귀에 기적수를 발라주고 뺨과 목에도 발라주었습니다.
"귀에 막은 것을 빼내세요."
그러자 부인이 돌돌말은 화장지 뭉치 2개를 빼 냅니다.
그러자 귀에서 고름이 나오고 악취가 풍깁니다.
내가 귀에 성수를 부으려 하자 부인이 몸을 뺍니다.
"이 물은 주님께서 주신 거룩한 물이기에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자 부인이 고개를 한쪽으로 젖힙니다.
나는 부인의 귀에 성수를 부었습니다.
이때 앞에서 기도하던 4명의 부인들이 나가면서 뭐라고 하지만 나는 듣지 못했습니다.
나는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 상본 한장과 성수병 여러개를 비닐에 싸서 주며
"집에가셔서 수시로 바르며 기도하세요."
라고 한뒤 그 일을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한달 후 성모님동산에서는 첫토요일의 철야기도회가 열리고 있었는데 그날 따라 순례자들이 많이 와서
나는 맨 끝에가서 사람들 틈바구니에 끼어 앉았습니다.
기도회 1부와 2부가 끝나고 잠시 쉬는 시간에 나는 묵주의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누가 내 뒤에서 나의 어깨를 탁 쳤습니다.
내가 뒤돌아보자 한달 전에 경당에 왔었던 바로 귀가 썩어들어가던 그 부인이었는데 환한 미소를 지으시
며 귀를 가렸던 머리칼을 들어올리며
"보세요! 다 나았어요 !"
라고 하는데 징그러울 정도로 크게 부풀어 오르고 지저분하던 귀가 예쁜 소라처럼 작게 붙어 있었고
검게 물들어 있던 뺨과 목이 아주 뽀얗게 치유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헉 ! 하느님께 영광 ! 알렐루야 !"
나도 모르게 크게 소리치자 사람들이 모두 뒤 돌아봅니다.
어느날 장신부님께서 나에게 다가오시더니
"임마누엘, 사람들에게 안수하세요?"
나는 느닷없이 그런 소리를 듣게 되어 깜짝 놀랐습니다.
아마 그때 기도하던 부인들이 마치 내가 안수기도하는 것으로 착각을 한것 같습니다.
"신부님, 저는 안수기도 한번도 안 했어요."
라고 하자 신부님은 그러면 그렇지 하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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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큰 글이 됩니다.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알려 드립니다.#
아멘 ^)*
댓글목록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그 후 그 부인을 보지 못했습니다
누가 분명히 보냈을 터인데 아시는 분은 그분을 다시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마 돈이 없어 못 오시는 것 같습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치유받으셔서 그 분 자신도 너무 놀라고 기뻤을텐데
그 후 그 분을 보지 못하셨다니 안타깝네요.
이토록 엄청난 치유가 일어나고
있는 나주!
예수님 성모님의 말씀과 현존이 함께하는 나주
그 곳에 더욱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은총 가득
받길 빌며 올려주신 은총글 주님함께님 감사드립니다.
영육간에 건강을 빌며 사랑해요. ~~~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보세요! 다 나았어요 !".. 아멘!!
율리아님의 아름다운믿음과 고통봉헌을 통해,
사랑의기적을,치유를 이루어주시는 주님.성모님을 찬미하나이다.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기쁨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주님께 영광!!!
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그 큰 치유를 받으신 분이 감사를 드리는 마음으로 계속 순례를 오셨어야 하건만
어쩜 차비가 없어서 못오셨는지 .... 안타깝습니다..
나주에 오신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지극한 사랑으로 봉헌하고 계시는
율리아님의 보속 고통을 받으시고 나주에 내려 주시는 무궁 무진한 은총은
진심과 사랑과 정성이 담긴 마음들을 만날때 마다 그대로 이루어 지게 해주시나보아요...
남루한 옷을 입은 병자를 율리아님의 영성을 본받아
그대로 실천하셨으니.. 축하드립니다
주님함께님에게 확실히 보여주신 살아계신 큰 기적은
본인들과 더불어 우리모두에게 희망이 되고 기쁨이 되고 힘이 되는군요
거듭 축하드리고 언제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 가득 받으세요 아멘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배고픈 이에게는 당장의 빵이 필요하듯이
그날 나는 나주에 대하여 하나도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지극한 사랑을 보여 주셨지요, 주님 감사합니다.
신의축복님의 댓글
신의축복 작성일
주님께서는 이 세상 모든 자녀들을 사랑하셔서
그 딸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셨나봐요.
그 딸이 더 많이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믿음 깊은 딸이
되어 천국가는 영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
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보세요! 다 나았어요 !"
라고 하는데 징그러울 정도로 크게 부풀어 오르고
지저분하던 귀가 예쁜 소라처럼 작게 붙어 있었고
검게 물들어 있던 뺨과 목이 아주 뽀얗게 치유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아멘 ~!!!
주님함께님께서 베푼 사랑의 실천과 기적성수의 힘이
그 부인을 낫게 했으리라 믿어요
놀라운 치유은총 소식 감사드리며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그자매님이 다시 나주에 오셔서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영적육적
치유를 받았으면 좋겠네요
주님함께님 치유 받으신 자매님의
소식 올려주셔서 감사드리며 건강하소서 아멘~~~
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성모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다가가는 자매님께
함께하여 주시고 기도드려 주시는 주님함께님
감사드립니다.
마리아의구원방주 회원님들과 그가정에 주님과
성모님의 보호와 율리아님의 기도로 항상 주님의 은총속에
살아가는 생활이 되기를 기원합니다.아멘.
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내가 뒤돌아보자 한달 전에 경당에 왔었던 바로 귀가 썩어들어가던 그 부인이었는데 환한 미소를 지으시 며 귀를 가렸던 머리칼을 들어올리며 "보세요! 다 나았어요 !"
아 - 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치유 은총!!!
은총을 널리 알려주심에 감사!!
그 분! 마리아의구원방주에 승선하시어 함께 은총 나누어주시길기대합니다!! 아멘 아멘아멘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헉!!하느님께 영광 !!알 렐 루 야!!
아멘 입니다...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나주성모님 감사합니다 찬미받으소서 아멘~!
기쁨님의 댓글
기쁨 작성일아멘 알렐루야 나주의 기적을 무한대로 일으켜주시는 주님성모님 감사찬미영광받으소서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이때 누가 내 뒤에서 나의 어깨를 탁 쳤습니다.
내가 뒤돌아보자 한달 전에 경당에 왔었던 바로
귀가 썩어들어가던 그 부인이었는데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귀를 가렸던 머리칼을 들어올리며 보세요!
다 나았어요 !"라고 하는데 징그러울 정도로 크게 부풀어
오르고 지저분하던 귀가 예쁜 소라처럼 작게 붙어 있었고
검게 물들어 있던 뺨과 목이 아주 뽀얗게 치유되어 있었던
것입니다."헉 ! 하느님께 영광 ! 알렐루야 !아멘!!!아멘!!!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왕~(^0^)*
기적수가 이렇게도 좋다니까요!
치유받아야 할 자매님에게
기적수까지 드리고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으니
주님함께님은 좋은 일 하셨네요(방~긋)
사랑합니다
치유받으신 자매님에게 축하드려요.아멘!
┏━━ 。˚˚。˚˚。˚˚。˚˚。˚˚。*LOVE*━━┓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성녀들과 순교자들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아멘!
┗━━ *LOVE* 。˚˚。˚˚。˚˚。˚˚。˚˚。━━┛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은총의 글 잘 읽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예수님 성모님 사랑 더 많이
받으세요^^♥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보세요! 다 나았어요 !"
라고 하는데 징그러울 정도로 크게 부풀어 오르고 지저분하던 귀가 예쁜 소라처럼 작게 붙어 있었고
검게 물들어 있던 뺨과 목이 아주 뽀얗게 치유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아멘!!! 알렐루야!!!
주님 성모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아멘.
주님함께님, 은총글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보세요! 다 나았어요 !"
라고 하는데 징그러울 정도로 크게 부풀어 오르고 지저분하던 귀가 예쁜 소라처럼 작게 붙어 있었고
검게 물들어 있던 뺨과 목이 아주 뽀얗게 치유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아멘~~~ 알렐루야!!!
단순하게 아멘으로 받아들이시어 치유를 받으셨네요...
나주 성모님 은총의 물, 참으로 치유 능력이 대단하고 놀랍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복합적인 사랑의 선물~!!
세상 모든 이들이 이 넘치는 은총을 얻어 누릴 수 있도록
나주 성모님 어서 인준받게 해 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히 받으시고
넘치는 은총 속에서 풍요로운 행복 누리소서~~~
하늘나라님의 댓글
하늘나라 작성일~~~아멘!!!
빨간망토님의 댓글
빨간망토 작성일
"보세요! 다 나았어요 !"
알렐루야!! 아멘.
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기도한걸 안수했다고한 사람이 있으니까 신부님이 물어보신거 같네요
왜 사람들은 보고서도 본대로 말못하고
엉뚱한말을 하는지 때론 답답하기도 하네요...
신비님의 댓글
신비 작성일아멘 ^^.....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보세요! 다 나았어요 !"
라고 하는데 징그러울 정도로 크게 부풀어 오르고 지저분하던
귀가 예쁜 소라처럼 작게 붙어 있었고
검게 물들어 있던 뺨과 목이 아주 뽀얗게 치유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헉 ! 하느님께 영광 ! 알렐루야!"ㅡ
아멘! 알렐루야~~!!!
주님함께님:)
놀라운 은총의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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