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회의 빛과 그림자] 2회 - 공의회 성과 훼방하는 세력 경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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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의 저자는 1998년 당시 전남대학교 법학대학 교수이자,하버드 대학 교환 교수로 재직중이던 정종휴 교수님입니다.
공의회 성과 훼방하는 세력 경계해야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폐막된지 30년이 넘었다. 교회의 어떤 공의회건, 종료 후 30년이라면 공의회의 목적과 기대가 얼마나 달성되었고, 그 간의 어떤 경향으로 흘렀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트리엔트 공의회와 제1차 바티칸 공의회 후 30년이 지난 1593년과 1900년 쯤에는 누구나 공의회의 결과를 볼 수 있었다. 공의회가 매듭지은 사건들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었고, 공의회 교부들은 공의회 이후의 시대의 전개에 놀라거나 실망하지 않았다.
그러면 폐막 30년이 지난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 대해서는 같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인가? 물론 아니다.
바오로 6세라면 요한 23세의 뒤를 이어 공의회를 마무리짓고 교회의 각종 개혁을 선두에 서서 촉진시킨 개혁 교황이다. 그 분의 말을 인용하자. 대학 내 분쟁이 전세계를 뒤흔들던 1968년에 교황은 "교회는 자기 비판을 넘어 자기 파멸이라 불러야 할 상태에 와 있다. 그것은 공의회 이후 아무도 기대하지 못했던 심각하고 복잡한 격변"이라고 했다.
바오로 교황은 계속한다. "공의회 이후에는 교회 사상 서광찬 날이 찾아오리라고들 믿었다. 그러나 그 반대로 먹구름, 폭풍, 불안한 날들이 찾아왔다. 거기에는 적대세력의 개입이 있었다. 그 이름은 사탄이라한다. 공의회의 성과를 훼방하고 질식사시키려는 목적으로 이 세상에 들어온 초능력이 있다고 우리는 믿고 있다." 교황은 '공의회의 정신'이라는 이름으로 교회 파괴를 도모하는 움직임을 '하느님 나라에 스며든 악마의 연기'에 비유한 것이다.
1982년 2월 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우리의 상황을 매우 날카롭게 요약하였다.
"우리는 현실을 뼈아프게 인정해야 한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광범위하게 상실감과 혼란, 실망조차 느끼고 있다. 계시된 그리고 늘 가르쳐졌던 진리에 반대되는 생각들이 무수히 퍼져 있다. 고유한 의미에서의 이단이 의문과 혼란과 도발을 일으키면서 교회의 교의와 도덕의 영역에 퍼져 있다. 전례는 함부로 다루어지고, 그리스도교인들은 정의된 교의와 객관적 도덕이 결여된 사회학적 그리스도교에 시달리고 있다."
공의회 이후의 교회에는 어떤 연기가 나길래 교황은 '악마의 연기'라 했고, 어떤 혼란이 있기에 '이단'이라 했을까? 한국 가톨릭 교회에 공의회 이후의 상황에 대한 냉정한 분석이 결여되었다면, 교황의 발언은 긍정적이건 부정적이건 교회의 내일을 위한 다시 없는 성찰의 소재가 되지 않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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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8월 29일 나주에서 성모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 딸아! 교활한 마귀는 교회 안에까지 파고들어 분열과 혼란 속에서 어둠 속을 헤매도록 만들고자 하니 그 뒤를 따르는 양들은 어찌 되겠느냐? 그러니 딸아! 이 어두운 암흑의 시기에 더욱 큰 사랑으로 기도하며 희생하고 보속하여라.."
계속됩니다...
댓글목록
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딸아! 교활한 마귀는 교회 안에까지 파고들어 분열과 혼란 속에서
어둠 속을 헤매도록 만들고자 하니 그 뒤를 따르는 양들은 어찌 되겠느냐?
그러니 딸아! 이 어두운 암흑의 시기에 더욱 큰 사랑으로 기도하며 희생하고 보속하여라.아멘!
교회 안에 파고든 분열과 혼란,
성모님께서 그토록 사랑의 메시지를 통해 말씀해주셨듯이
교황님께서도 교회 안에 만연한 오류에 대해 지적하신 바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러나 초토 위에서라도 새싹이 돋게 하리라는 메시지 말씀처럼
이 위기를 통해 교회를 쇄신시켜 구원의 길로 이끄실
공동구속자로서의 성모님께 모든 것 의탁하며
저희도 더 깨어 생활의 기도로! 그리고 사랑으로 무장하여
전 세계에 사랑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사도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공의회 이후 느슨해 진 틈을 타서 악의 세력이 교회내 깊숙히 스며 들어온 것을 처음에는 굉장한 개혁이라고 생각하며 기뻐하고 환영하던 나였습니다.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사탄의 본색이 들어나면서 사탄이 사제들을 앞세워 그것을 진실인양 호도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일부사제들 조차 그것을 분멸하지 못할 만큼 혼돈에 빠져버렸습니다.마치 악이 승리한 듯이 보일만큼 지금 그런 상항입니다.
그러나 성모님께서 반드시 예수성심의 승리와 성모성심의 승리가 올것이라고 하셨으니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며 어서 그날이 빨리 오기를 빕니다. 아멘.
사랑하는 상아탑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영혼의단비님의 댓글
영혼의단비 작성일
뼈아픈 우리의 현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현실을 직시하고
이제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하려는 움직임일 것입니다.
천상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께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그리고 세상 모든 자녀들이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중언부언하시며 메시지를 주시고
또한 주님과 함께 많은 징표를 부어주고 계시며
율리아님을 은총의 통로로 사용하시며 사랑과 은총이
저희들에게 흘러들어가도록 하여 주시니
저희들은 오로지 망성일없이, 주저함 없이 그 길만을 따라가면 되리라 믿어요~!
하루빨리 나주 성모님께서 인준 받으시어
세상 모든 자녀들에게 구원의 빛이 닿기를 기도합니다.
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사람들은 태성적으로 어떤 율에서 벗어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해레법을 세워 경계하셨습니다 사울이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자 쓸모 없는것은
죽여 없애고 좋은것은 아깝게 여겨 안전히 없애버리지 않아 살려 두어 하느님
말씀에 순명하지 않아 하느님께서 사울을 버리고 다잇을 왕으로 삼으신다는
냉엄한 사실입니다 상아탑님께서도 잘아시겠지만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승리하면
적군의 짐승부터 시작 갓난 아기;부터 모든사람 재물을 죽여 없애고 하늼께 봉헌
하는것입니다 왜 이런 잔인한 일을 사랑이신 하느님께서 하시게 하셨겠습니까
그것은 이방인들의 우상숭배를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근절 하게하는 교육인것입니다
우상숭배의 말로가 어떤것인가 깨우치게 하는 산교육인거죠 그럼 구약에 하느님 다르고
신약에 하느님이 달라 신약시대에는 여러 잡다한 우상숭배사상을 접목하여도 되는것인지요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배타적인 종교 때문에 태러가 발생하고 전쟁이 일어 나니
우상 승배든 아니든 상대적인 입장으로 받아들이자 그러면 전쟁이 않일어나고 테러가
발생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종교문제 아니어도 인류는 수없이
전쟁을 해왔으니까요 제 글중에 훅백 논리의 배타적인 뉴양스를 끼친것 같아 제 변명을
하렵니다 저는 타종교 신심을 무시하는것이 아니라 그들종교의 신심은 그들만의 것으로
인정하고 그들의 우상숭배의 사상을 저희들의 교회에 접목하지 마라는 차원에서 언급했을
뿐입니다 모든 종교는 다 구원이 있다라는 망령된 사상을 말입니다
오직 구원은 우리주 예수그스도 안에서만 있다고 성서를 통하여 증명하고 있는 사실들을
받아 들여 주님을 따루는 것이 저희들의 구원인것입니다 누가 뭐라해도 유일신이신 하느님
안에서만 저희들의 희망인것입니다 상아탑님 네가 사랑하지 않은 여인을 다른사람이
사랑한디해도 저에게는 감정히 동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사랑하는 여인을 다른사람이
좋아 한다면 생각이 다르겠지요 하느님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느님 사랑한다 하면서
다른 우상을 사랑한다면 하느님께서 좋와 하시곘습니까 저는 결론을 내지 않으려 합니다
입법권자이신 하느님에 권한이기 때문입니다 상아탑님 사랑합니다 예수님 성모님 사랑안에서
평화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아멘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 딸아! 교활한 마귀는 교회 안에까지 파고들어 분열과 혼란 속에서
어둠 속을 헤매도록 만들고자 하니 그 뒤를 따르는 양들은 어찌 되겠느냐?
그러니 딸아! 이 어두운 암흑의 시기에 더욱 큰 사랑으로 기도하며 희생하고 보속하여라.."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딸아! 이 어두운 암흑의 시기에 더욱 큰 사랑으로 기도하며 희생하고 보속하여라.."
정확하게 무엇이 잘못되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 모든 이들이 바른 눈을 뜨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믿음과 사랑으로 ! 예수님께서 희생으로 이루신 이 교회를 바르게 하기를 바랍니다!!아멘 아멘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모두 분열과 혼란과 어둠을 뿌려 주는
만건곤한 마귀로부터 매 순간 승리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아멘!
┏━━ 。˚˚。˚˚。˚˚。˚˚。˚˚。*LOVE*━━┓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성녀들과 순교자들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아멘!
┗━━ *LOVE* 。˚˚。˚˚。˚˚。˚˚。˚˚。━━┛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진리에 반대되는 생각들이 무수히 퍼져 있다!!!
기도하며 희생하고 보속하여라..아멘!!!!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주님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아멘~!
사랑과평화님의 댓글
사랑과평화 작성일
딸아! 교활한 마귀는 교회 안에까지 파고들어 분열과 혼란 속에서
어둠 속을 헤매도록 만들고자 하니 그 뒤를 따르는 양들은 어찌 되겠느냐?
그러니 딸아! 이 어두운 암흑의 시기에 더욱 큰 사랑으로 기도하며 희생하고 보속하여라. 아멘!
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딸아! 교활한 마귀는 교회 안에까지 파고들어 분열과 혼란 속에서 어둠 속을
헤매도록 만들고자 하니 그 뒤를 따르는 양들은 어찌 되겠느냐? 그러니 딸아!
이 어두운 암흑의 시기에 더욱 큰 사랑으로 기도하며 희생하고 보속하여라.."
아멘~~~
세상에 외치는 긴급한 호소~!!
우리를 괴롭히며, 불리움 받은 자녀들까지도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으로부터
멀어져가도록 속임수를 써서 혼란을 주는 마귀를 물리칠 수 있도록
더욱 정성과 사랑을 다하여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여~~~아멘!!!
나주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항상 저희를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소서. 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딸아! 교활한 마귀는 교회 안에까지 파고들어 분열과 혼란 속에서 어둠 속을
헤매도록 만들고자 하니 그 뒤를 따르는 양들은 어찌 되겠느냐? 그러니 딸아!
이 어두운 암흑의 시기에 더욱 큰 사랑으로 기도하며 희생하고 보속하여라"
아멘!!!
지금도 세상에 호소하고 계시니 우리들만이라도 늘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1982년 2월 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우리의 상황을 매우 날카롭게 요약하였다.
"우리는 현실을 뼈아프게 인정해야 한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광범위하게 상실감과 혼란, 실망
조차 느끼고 있다. 계시된 그리고 늘 가르쳐졌던
진리에 반대되는 생각들이 무수히 퍼져 있다. 고유한
의미에서의 이단이 의문과 혼란과 도발을 일으키면서
교회의 교의와 도덕의 영역에 퍼져 있다. 전례는 함부로
다루어지고, 그리스도교인들은 정의된 교의와 객관적
도덕이 결여된 사회학적 그리스도교에 시달리고 있다."
공의회 이후의 교회에는 어떤 연기가 나길래 교황은 '악마의
연기'라 했고, 어떤 혼란이 있기에 '이단'이라 했을까? 한국
가톨릭 교회에 공의회 이후의 상황에 대한 냉정한 분석이
결여되었다면, 교황의 발언은 긍정적이건 부정적이건 교회의
내일을 위한 다시 없는 성찰의 소재가 되지 않을 것인가?아멘!!!
은총의샘님의 댓글
은총의샘 작성일아멘
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이세상 살아가면서도 아는것이 힘이고 오류와 맞설수있는 무기이지요
하느님의 지혜도 하느님의 사랑을 늘리는데 알면 알수록 ...
모르고 무지하여 남이 말하는대로 따라가면~~~~.........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구덩이로 빠질것이다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묵상해봅니다
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 딸아! 교활한 마귀는 교회 안에까지 파고들어 분열과 혼란 속에서 어둠 속을 헤매도록 만들고자 하니 그 뒤를 따르는 양들은 어찌 되겠느냐? 그러니 딸아! 이 어두운 암흑의 시기에 더욱 큰 사랑으로 기도하며 희생하고 보속하여라.."
빛으로 오신 주님! 이 지상의 나그네인 교회를 비추소서. 아 - 멘.
겸손과온유님의 댓글
겸손과온유 작성일
아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딸아! 교활한 마귀는 교회 안에까지 파고들어 분열과 혼란 속에서 어둠 속을 헤매도록 만들고자
하니 그 뒤를 따르는 양들은 어찌 되겠느냐? 그러니 딸아! 이 어두운 암흑의 시기에 더욱 큰 사랑
으로 기도하며 희생하고 보속하여라.."아멘~~~
율리아님 님이 계시기에 혼란의 세상,패망할 세상
잿더미가 될 세상이 님의 기도로 님의 대속고통으로
받아내신 그 사랑임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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