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회의 빛과 그림자] 3회 - '쇄신'이라는 이름으로 교회 세속화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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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신'이라는 이름으로 교회 세속화 가속
공의회 정신의 악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한 예가 있다. 네덜란드 가톨릭 교회다. 1960년대 후반부터 네덜란드에서 전개된 교회 '쇄신'운동은 말끝마다 공의회의 정신을 거론하였다. '열린 교회', '평신도 교회'를 지향하는 이 쇄신운동은, 지금까지의 교회는 사회에 대하여 닫힌 교회요, 사제 중심, 하느님 중심의 교회였다고 치부한다. 그 대신 저들은 "사회를 규범으로 하고, 사회와 함께 걷는 인간 중심의 교회'를 구호로 내세웠다.
쇄신운동이 "규제를 배제하고 비판과 틀린 목소리, 다양성과 대화, 개인의 자유를 우선하는 교회", "과거를 부정하는 교회", "미래 중심의 교회"를 외치는 가운데 공통의 교의와 계명으로 통일된 교회, 교도권을 존중하는 교회, 신앙의 유산을 소중히 보존하는 교회는 타도의 대상이 되고 만다. "반계층의 기초 공동체, 대의민주제"라는 이데올로기에 교계제도가 설 자리를 잃었다. 한마디로 거룩하고 공번되고, 사도로부터 내려오는 가톨릭 교회는 붕괴하고, 교회는 분열과 세속성과 민족성과 유토피아적 성향을 특징으로 하는 괴물이 되어 버린다.
이러한 쇄신은 한낱 정신운동이 아니라 일정한 틀을 갖추어 점점 제도회되어 갔다. 네덜란드에서는 '교리'의 대대적인 개정, 교리 교육의 쇄신, 신학교의 정리 정돈과 교육 내용의 '쇄신', 전례의 '쇄신'이 뒤따랐다. 그 모습은 흡사 '쇄신'이라는 이름의 세속화였다. 우리나라에도 번역되었던 '화란 교리서'는 바로 이 시기의 산물이다.
이러한 움직임을 뒷받침한 조직은 60년대부터 70년대에 걸쳐 정기적으로 개최된 저들의 '사목회의'(pastoral council)와 전국적으로 조직된 과격한 "비판적 공동체"(kritische gemeenten), 그리고 '사목노동자'라는 사제들의 노동조합(fakvereniging)이다."
네덜란드 교회의 '쇄신' 세속화를 한 층 진행시킨 또 하나의 제도가 '부드러운 관계'(affectieve relaties)라는 것이다. 교회의 적극적인 파괴의 유효한 수단이 되고 남음이 있는 이 '부드러운 관계'라는 것은 정결 서원을 발한 수도자들과 독신 서원을 발한 성직자들간의 말하자면 '이성교제'를 허용하는 것이다. 독신과 결혼의 중간에 서는 '제삼의 길'이라는 식으로 불리었다. 이쯤되니 성직자의 독신제 폐지, 여성 성직자의 허용, 사제없는 미사가 주장되는 것은 오히려 당연한 순서였다.
네덜란드 가톨릭 교회가 공의회의 '정신'과 그 구체적인 모습으로의 '쇄신'을 목청높이 외친 결과는 무엇이었는가? 가톨릭 교회의 여지없는 파괴, 가톨릭 교회의 세속화, 프로테스탄트화이다. 이것이 공의회 '정신'의 발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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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에서 발현하신 성모님께서 1988년 7월 24일에 하신 말씀입니다.
“..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은 바로 나 어머니다. 오류는 세상 어디에나 있어 마귀는 내가 택한 자녀들까지도 엄청난 오류에 물들도록 그리고 빠지도록 유혹하고 있으니 내 마음이 무척 아프단다. 그래서 너(율리아 자매님)를 통하여 내 목소리를 세상 자녀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댓글목록
크리스티나님의 댓글
크리스티나 작성일
너(율리아 자매님)를 통하여 내 목소리를 세상 자녀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아멘!!!
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은 바로 나 어머니다. 오류는 세상 어디에나 있어
마귀는 내가 택한 자녀들까지도 엄청난 오류에 물들도록 그리고 빠지도록
유혹하고 있으니 내 마음이 무척 아프단다. 그래서 너(율리아 자매님)를
통하여 내 목소리를 세상 자녀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사랑하올 어머니
저희 어머니의 뜻에 따라 살도록 깨어 기도하겠습니다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오류는 세상 어디에나 있어 마귀는 내가 택한
자녀들까지도 엄청난 오류에 물들도록 그리고
빠지도록 유혹하고 있으니 내 마음이 무척 아프
단다. 그래서 너(율리아 자매님)를 통하여 내
목소리를 세상 자녀들에게 전하고자 한다..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상아탑님...수고하셨습니다
많은 것을 알게 됩니다 감사드리며~
나주 성모님의 승리가 인준이 어서
이루어 지기를 봉헌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장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상아탑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상아탑님...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하느님 아버지 뚯대로 이루어지소서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율리아님을 통하여 어머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니
영광 중에 영광입니다
어머니의 말씀을 그대로 실천하며 살고자 노력하겠습니다.아멘!
┏━━ 。˚˚。˚˚。˚˚。˚˚。˚˚。*LOVE*━━┓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성녀들과 순교자들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아멘!
┗━━ *LOVE* 。˚˚。˚˚。˚˚。˚˚。˚˚。━━┛
겸손과온유님의 댓글
겸손과온유 작성일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은 바로 나 어머니다. 오류는 세상 어디에나
있어 마귀는 내가 택한 자녀들까지도 엄청난 오류에 물들도록 그리고
빠지도록 유혹하고 있으니 내 마음이 무척 아프단다. 그래서 너(율리아 자매님)를
통하여 내 목소리를 세상 자녀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율리아님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 오려주신 상아탑님 감사해요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은 바로 나 어머니다.
오류는 세상 어디에나 있어 마귀는 내가 택한 자녀들까지도 엄청난
오류에 물들도록 그리고 빠지도록 유혹하고 있으니 내 마음이 무척
아프단다. 그래서 너(율리아 자매님)를 통하여 내 목소리를 세상
자녀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아멘~~~
율리아님을 통하여 양육되어지는 저희들은 너무나
감사하고 부유합니다.너무나 고맙습니다.
상아탑님 감사드려요.영육간에 건강을 빌며
예수님 성모님 사랑 가득받으시길 빕니다. 아멘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한국에서도 독신자 폐지니 여성 사제니 하는 소리가 나왔지요.
잘못된 성직자들의 소리가 나와도 모두 굴 먹은 벙어리들입니다.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은 바로 나 어머니다.
오류는 세상 어디에나 있어 마귀는 내가 택한 자녀들까지도
엄청난 오류에 물들도록 그리고 빠지도록 유혹하고 있으니
내 마음이 무척 아프단다.
그래서 너(율리아 자매님)를 통하여
내 목소리를 세상 자녀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아멘.
상아탑님, 애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은 바로 나 어머니다.
오류는 세상 어디에나 있어 마귀는 내가 택한 자녀들까지도
엄청난 오류에 물들도록 그리고 빠지도록 유혹하고 있으니 내 마음이 무척 아프단다.
그래서 너(율리아 자매님)를 통하여 내 목소리를 세상 자녀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아멘!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신 어머니,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애타게 외치시는 그 소리에 감사하지는 못할 망정
많은 이들이 어머니 마음이 비수를 꽃고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자녀들마저도 때로는 제대로 따르지 못하고 있을 때
그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까요.
주님과 성모님께서 친히 택하시고 성모님의 협조자로 부르신 율리아님과 선택받은 이곳 나주.
가고자 하면 갈 수 있고 보고자 하면 현존하시는
주님,성모님을 찾아뵙고 기도회때 율리아님을 볼 수 있으니
미처 다 알지는 못하겠지만 정말 저희는 복된 자녀들입니다.
복된 자녀들로서 참 좋은 몫을 선택한 마리아의 구원방주 식구들 모두
사랑의 메시지 말씀과 생활의 기도로, 나주 영성으로 무장하고
우리들만이라도 깨어 율리아님과 일치하여
온 세상 자녀들을 구원하고자 하는 성모님의 원의를 조금이라도 채워드릴 수 있기를 기도해요.
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예수님 성모어머니 하루빨리 나주가 인준되어 지옥을 향해
가고 있는 불쌍한 많은 영혼들을 구해주시 옵소서 아멘 아멘 아멘...
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천국, 연옥, 지옥...
성모님께서는 세상 모든 자녀들 단 한 영혼도 버려지지 않기를 원하시는데
연옥 가는 것도 차마 바로 보지 못하시고 무척 마음 아파하신다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 사제님들께서 연옥과 지옥을 향해 가는 것을 보시고
얼마나 극심한 고통으로 아파하실까요?...
온 세상 모든 자녀들이 하늘과 땅을 잇는 사랑과 희망의 끈이신
성모님의 손을 꼭 붙들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올라 타고서
모두가 구원받아 천국 가기를 바라나이다. 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은 바로 나 어머니다.
오류는 세상 어디에나 있어 마귀는 내가 택한 자녀들까지도
엄청난 오류에 물들도록 그리고 빠지도록 유혹하고 있으니
내 마음이 무척 아프단다.
그래서 너(율리아 자매님)를 통하여 내 목소리를 세상 자녀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아멘!!! 아멘!!! 아멘!!!
12처님의 댓글
12처 작성일
정통 가톨릭 교회가 쇄신이란 이름으로
더이상 세속화 되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될것이며
사도로부터 이어온 신앙의 유산들을 잘 유지시키고 보존하여서
후손들이 물려 받을수 있도록 해야 할 책임을 갖고 계신 교회의 장상들과 주교,사제님들께서는
이시간에도 나주에 발현하셔서 목이 터져라 외치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목소리와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시고 귀 기울이셔야 되실줄로 믿습니다.
상아탑님께 감사드립니다.
은총의샘님의 댓글
은총의샘 작성일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은 바로 나 어머니다. 오류는 세상 어디에나 있어 마귀는 내가 택한 자녀들까지도 엄청난 오류에 물들도록 그리고 빠지도록 유혹하고 있으니 내 마음이 무척 아프단다. 그래서 너(율리아 자매님)를 통하여 내 목소리를 세상 자녀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성모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성모님의 메시지가 그대로 이루어지기 위하여 나주성모님 인준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아멘 아멘 아멘
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한때 토착화 미명하에 별스런 짓을 도입하자고 외치고 다니는 분들이
저희 교회 지도층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지요 입당송을 무당 굿거리
식으로 도입하자 성체를 시루떡으로 하자 하느님도 옥황상제라고 부루자 신부님들은
열풍처럼 한복을 줄겨입고 마치 한복을 입은것이 토착화인양 행세하던때가 엇 그제
같은데 그부르짓음이 효과를 못냈는지 요즘은 조용하네요 요즘은 다른방법 전통적으로
믿어 왔던 유일 신앙을 흔들어 시대에 마추어 서로를 인정하는 상대주위 네가 믿는 신도
구원자고 내가 믿는 자도 구원자란 애매한 추상적 신으로 격화하여 하느님에게 멀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모든신이 구원자라면 저희들이 굳히 하느님을 믿을 필요가 없겠지요
이런 사상을 편 사람들이 왜 교회에 남아 미꾸라지 한마리가 맑은 물을 흐려놓듯이
교회를 흔들고 계시는지 그들의 속내를 모를 따름입니다 하느님께서 그들을 판단하실것입니다
염소진 양인지 상아탑님 건강하십시오 아멘
크리스티나님의 댓글
크리스티나 작성일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은 바로 나 어머니다.
아멘!!!
엄마품님의 댓글
엄마품 작성일
정말 놀랄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제들의 노동조합 뿐 아니라 수도자와 성직자 간의 이성교재.
가난, 청빈, 정결을 서원하며 다른 무엇보다 주님을 섬기고자
한 평생을 봉헌한 삶의 방향이 그렇게 틀어질 수 있다니...
그러나 더 무서운 것은 처음엔 그 누가 들어도 아니라고 생각하던 것들이
그럴싸하게 들리고 다음에는 당연시 되어가게 되는 오류의 침투입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물들게 만드는 오류,
마치 선인냥 가장하여 명백한 외관을 하고있기에 더욱 깨어 있어야 함을 느낍니다.
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나주를 몰랐다면
!!!!
생각만해도 앗찔하다.
교회에서 그렇게 가르치면 그러려니 따라갔을 것이다.
진리를 잘 모르면 나주에 와서도 긴가민가 미혹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성경말씀과 메시지 말씀을 꼭 자주보며
성령께 도움을 청하며 이 거룩하고 진실한 성모님의 인도를따라 갈 것을
다시한번 각오하며 다짐해 보니다. 아멘
조알래님의 댓글
조알래 작성일
“..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은 바로 나 어머니다.
오류는 세상 어디에나 있어 마귀는 내가 택한 자녀들까지도
엄청난 오류에 물들도록 그리고 빠지도록 유혹하고 있으니
내 마음이 무척 아프단다.
그래서 너(율리아 자매님)를 통하여 내 목소리를 세상 자녀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장및비님의 댓글
장및비 작성일
무섭네요...
저희 같이 평범한 신자들은 내가 뭘 알랴..하면서 교회하는데로
따라가는데..정말 심각하네요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내가 택한 자녀들까지도 엄청난 오류에 물들도록 그리고 빠지도록 유혹하고 있으니 내 마음이 무척 아프단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상아탑님~
중요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가득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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