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돈이 무엇이기에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44건 조회 2,266회 작성일 14-02-05 11:01

본문

땅은 팔렸지만
 
 
 
땅이 팔리면 주시겠다던 시어머님은
기다리고 기다려도 이모님 돈을
갚을 기색이 없으셨다.
 
시어머님은 이모님께서 무이자로 빌려주신
돈을 갚지 못하시고
 
“사돈 미안해요,
땅이 팔리면 제일 먼저 갚아 드릴게요.
조금만 참아 주셔요.” 하셨다.
 
 
또 땅을 팔면 갚겠다고 나에게 여러 번 돈을 부탁하여
아는 사람이 없는 나는 하는 수없이 이모님께 또 부탁하여
많은 빚을 내어 드렸는데
 
그 이자는 내가 다 감당하게 되었다.
 
그런데 땅을 판지 3개월이 지나자 시어머님께서
판 땅값이 10배로 뛰어 올랐으므로 아는 사람에게 땅을 팔았기에
조금 더 배상을 받았지만 그래도 전혀 소식이 없었다.
 
그렇지 않아도 가난한 집 장손과의 결혼을 반대하셨고
“사람 하나만 좋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란다”
고 걱정 어린 말씀을 하셨던 이모님은  
 
당신도 큰며느리로 시집가셔서 숱한
마음 고통으로 인하여 많은 질병까지 앓고 계셨는데
나까지 고통을 더 가중시켜 드렸으니
 
이렇게 미안하고 죄송스러울 데가 어디 있겠는가!
 
어렸을 때부터 이모님의 도움을 받고 살아왔던 내가
더 이상은 이모님께 고통을 드릴  수가 없어
아는 사람도 별로 없었지만
 
여러 곳에서 빚을 얻어
이모님이 얻어 주신 빚을 갚았다.
 
 
그러다 보니 매달 이자 돈만 해도 감당하기 어려워
아픈 몸을 이끌고 친구가 하던 자개도 배워서 하고
돈이 없어 미용실을 할 수가 없으니
 
사사로 머리를 해주기 위하여 남편 몰래
아이들을 걸리고 업고 다니면서
어렵게 머리를 해야 했다.
 
그렇게 번 돈으로 이자 돈 갚으며
틈틈이 모아 둔 돈으로 시댁에 써 드리곤 했다.
 
율리아 자매님의 귀 뒤와 목과 어깨에서 흘러나온 황금향유
 
돈이 무엇이기에
 

 
농사철이 끝나고 나서 남편의 고향인 시골에서
다녀가라는 연락이 왔다.
 
시골에 가보니 시어머님이 농사지으면 갚겠노라고
여러 사람에게 돈을 빌려 썼는데 갚지 않으시니
돈을 빌려준 사람들은 큰아들인 우리가 갚아야 된다고들 말했다.
 
시어머님께 돈을 빌려주신 분들께 모두 갚아 드리고 보니
그 동네에서 시어머님께 돈 빌려 드리지 않은 분들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
 
 
  
 
 
나는 동네 사람들에게 창피하기도 하고, 
시어머님이 안쓰럽기도 하였다.
 
오죽했으면 그렇게까지 하셨겠는가.
그래서 시어머님께 더 잘해 드려야 되겠다고 남편에게 말하니
남편은 고맙다고 하며 거칠어진 나의 손을 꼬옥 쥐어 주었다.
 
그런데 시어머님은 또 돈이 필요하다고 찾아오셨다.
 
나는 돈을 해 드리기 위하여 무진 애를 썼지만
돈을 빌린 곳이 하도 많아 돈을 빌릴 수가 없어
 할 수 없이 친정어머니께 부탁하여 마련해 드렸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profile_image

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오죽했으면 그렇게까지 하셨겠는가.
그래서 시어머님께 더 잘해 드려야 되겠다고 남편에게 말하니
남편은 고맙다고 하며 거칠어진 나의 손을 꼬옥 쥐어 주었다



어떻게이런착한마음을 가질수있으셨을까요?
아멘애인여기님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픈 몸을 이끌고 친구가 하던 자개도 배워서 하고
돈이 없어 미용실을 할 수가 없으니
 
사사로 머리를 해주기 위하여 남편 몰래
아이들을 걸리고 업고 다니면서
어렵게 머리를 해야 했다.
 
그렇게 번 돈으로 이자 돈 갚으며
틈틈이 모아 둔 돈으로 시댁에 써 드리곤 했다.

아유  정말~  착하신 율리아님~
이런분을 어디에서 찾아볼수 있을까요~
저도 좀 착하게 살고 싶어요  주님..아멘. 아멘.아멘.

profile_image

light님의 댓글

light 작성일

아 멘...!!!    아 멘...!!!  아 멘...!!!

애인여기님...!!!    엄마의 크신사랑, 한없는사랑만이 우리들이 닮아가야한다는 생각이듭니다.  수고 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여러 곳에서 빚을 얻어
 이모님이 얻어 주신 빚을 갚았다.
 
 그러다 보니 매달 이자 돈만 해도 감당하기 어려워
 아픈 몸을 이끌고 친구가 하던 자개도 배워서 하고
 돈이 없어 미용실을 할 수가 없으니
 
 사사로 머리를 해주기 위하여 남편 몰래
 아이들을 걸리고 업고 다니면서
 어렵게 머리를 해야 했다."

 ...........율리아엄마의 삶...........
 저희 죄인을 위한 보속고통........
 넘어져도 일어나 엄마 뒤를 따르리.. 아 - 멘..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는 동네 사람들에게 창피하기도
 하고,시어머님이 안쓰럽기도 하였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오늘도 님의수고 덕분에
율리아님의 일생기를 읽으면서 많은 사랑을 배우고
갑니다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힘내셔요~♡♡♡
영육간에건강하소서 아멘 만방에 이사랑을 공유
합니다

profile_image

깨달음의길님의 댓글

깨달음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시어머님이 안쓰럽기도 하였다.
오죽했으면 그렇게까지 하셨겠는가.
그래서 시어머님께 더 잘해 드려야 되겠다고 남편에게 말하니
남편은 고맙다고 하며 거칠어진 나의 손을 꼬옥 쥐어 주었다.

애인여기님,수고에 감사합니다.율리아님의 일생기를 묵상하며
너무나착하고 아름다운 율리아님의 사랑을 배웁니다.

profile_image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흉내도 낼수없는 사랑가득한 율리아님의 인생길
영성을 본받아  잘 살아야 하는데
  매 때때로 고개를 치솟는  교만의
뿌리를  싹뚝 잘라버릴 수있는 은총을 구하면서  봉헌합니다 아멘

profile_image

마라나타님의 댓글

마라나타 작성일

아멘~!ㅠㅜ

율리아님 닮은 쌍둥이 동생 될수있는 은총 주소서!아멘!^^*

profile_image

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빚보속은 재물로 온갖것을
누리며 쾌락에 빠져있는 ,자녀들을 대신  속죄
하시는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애인여기님♥사랑해요~^^

profile_image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profile_image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애인여기님 올려주신 글 감사합니다~^^
시댁을 위해 모든 걸 온전히 바치신 율리아님
정말 대단 하십니다~!!!

profile_image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ㅠㅠ
저희가 율리아 엄마의 삶을 조금이라도
닮아가게 해주소서. 아멘!
가정 안에서부터 희생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작은 영혼이 되도록 부단히 노력하렵니다.

애인여기님^^
수고와 정성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여~*

profile_image

빠스카의신비님의 댓글

빠스카의신비 작성일

그러다 보니 매달 이자 돈만 해도 감당하기 어려워
아픈 몸을 이끌고 친구가 하던 자개도 배워서 하고
돈이 없어 미용실을 할 수가 없으니
 
사사로 머리를 해주기 위하여 남편 몰래
아이들을 걸리고 업고 다니면서
어렵게 머리를 해야 했다.

시어머님이 안쓰럽기도 하였다.
 
오죽했으면 그렇게까지 하셨겠는가.
그래서 시어머님께 더 잘해 드려야 되겠다고 남편에게 말하니..

율리아님의 삶을 묵상하다보면..
이겨내지 못할 것이 없을 것 같아요 ㅠㅠ

profile_image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돈이 무엇이기에
....오 참으로 참으로 안타깝고 안타까운 일이었군요
저같으면  그 상황에 처하면
많은 스트레스로 앓아 누웠을 거 같아요
그런데 율리아님은
그  많은 돈을 다 갚아 드리고....
엄청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profile_image

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모든 걸 사랑으로 끌어 안으신 율리아님,
정말 존경합니다.
그 마음은 오죽 했을까...

엄마,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왜 갑자기 이 동요가 떠오를까요?...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시어머님이 안쓰럽기도 하였다.
오죽했으면 그렇게까지 하셨겠는가.
....

그 돈을 다 갚으시기까지  고생을 많이도 하시고
사랑의 맘 가득하여 오히려 안쓰럽기까지 하신
그 맘들!~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언제나 정성다해 올려주신 애인여기님 고맙고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profile_image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흉내도 낼수없는 율리아님 사랑...


하늘에서 예비하신  분이시기에


한없는 사랑과 지칠줄모르는 사랑이


끝이 없네요....

언제라도 달려가서 뵈올수있다는것이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우리도 그런사랑  감히 닮게 하소서 성모님 .....

애인여기님....
 
수고에  늘 ~~기뻐요~~~

profile_image

엘리사벳님의 댓글

엘리사벳 작성일

나는 동네 사람들에게 창피하기도 하고, 
시어머님이 안쓰럽기도 하였다.
 
오죽했으면 그렇게까지 하셨겠는가.
그래서 시어머님께 더 잘해 드려야 되겠다고 남편에게 말하니
남편은 고맙다고 하며 거칠어진 나의 손을 꼬옥 쥐어 주었다.

엄마~~  사랑해요. 건강하세요.

profile_image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그빚을 갚기까지
수없는 고통들을 봉헌 하시면서
얼마나 남몰래 아프셨을지
마음이 너무나 아프네요

사랑하는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오죽했으면 그렇게까지 하셨겠는가.
그래서 시어머님께 더 잘해 드려야 되겠다고 남편에게 말하니
남편은 고맙다고 하며 거칠어진 나의 손을 꼬옥 쥐어 주었다.

율리아엄마의 사랑 가득한 마음을 닮고 싶어요^^

profile_image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너무 착하신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저희도 그 착한 마음 닮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profile_image

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나는 동네 사람들에게 창피하기도 하고, 
시어머님이 안쓰럽기도 하였다.
 오죽했으면 그렇게까지 하셨겠는가.
그래서 시어머님께 더 잘해 드려야 되겠다고 남편에게 말하니
남편은 고맙다고 하며 거칠어진 나의 손을 꼬옥 쥐어 주었다
예수님!저도 미워하는마음대신에 안스러운마음들게 해주시옵소서 아멘

profile_image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ㅠㅠㅠ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유유...
율리아님은 얼마나 힘드셨을까!

애인여기님, 수고하심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profile_image

엄마아기님의 댓글

엄마아기 작성일

우리 모두 율리아님 닮은 자녀들 되게 하소서.. 아멘..

profile_image

김로사리아님의 댓글

김로사리아 작성일

율리아님의 마음을 닮게 해주세요
아멘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시어머님의 돈을 계속해서 갚아주시면서도
불평보다는 오히려
더 잘해주시고자 하시는 사랑의 마음
너무나 곱고 착한 마음이 참으로 감동됩니다~

제 마음안에도 사랑이 가득차기를
기도드려봅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정성으로 올려주신
님의 수고에 감사드려요~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애인여기님! 고맙습니다~^^

profile_image

♥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아멘!!!~

ㅠ ㅠ!~
샘 솟는 사랑이여!~

profile_image

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율리아님의 한없는 그 사랑!
주님과 성모님을 닮은 선한 마음과
사랑을 우리 모두 닮게 하소서. 아멘!

profile_image

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몸이 아프셨던것도 아니시고
그렇게 많은 돈을 어디에 다 쓰셨을까요.ㅎ
좋은 며느리 두신 복많은분.
돈 만들어다 주는 사람이 제일입니당^^

profile_image

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예비하신 삶의 안타까움을 보는 듯!!!
주님성모님께서도 안타까움을 보시고 이끌어주셨을 것입니다!
그대로 믿으며!!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너무나 마음이 고운
율리아님~~~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고자
온마음 다해 지극정성 들이는
모든 실천들을 저도 더
본받고 매일 노력하겠습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해요...사랑해요

profile_image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첩첩산중!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으니...

율리아님께서 셈치고 기쁘게 살아오신 생애가 우리에겐 너무나 안쓰럽고 안타까울 정도인데,
그 험난한 역경과 시련의 나날들을 어떻게 지새우셨을까요?

주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면 못 하실 것이 없으시지요?
그 많은 빚을 다 갚게 해 주신 것도 주님의 도우심과 안배하심이심을 알았기에
부족하지만 저희도 믿고 따르렵니다. 아멘.

profile_image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그 힘든 시련의 삶을 최선을 다 해 살으신 율리아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사랑의손수건님의 댓글

사랑의손수건 작성일

세상에나 ㅠㅠ...

profile_image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속이 터지다못해 뒤집어 집니다.
그것을 다 감내하시는 율리아님 ! 참마로 멋져뿌러이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2,861
어제
7,515
최대
8,248
전체
4,384,097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