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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불행은 우리 선택의 결과 (마태 5, 17-37)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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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7건 조회 1,929회 작성일 14-02-16 21:03

본문

우리가 사는 동안 우리 마음과 정신에서 한시도 떠나지 않고 뇌까리는 말 중 하나가 행복이라는 단어일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수없이 되풀이하는 행복이 과연 어떠한 것인지 명확하게 정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어떤 때에는 행복이란 봄에 피어나는 아지랑이와 같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한순간 움켜잡았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금방 새어나가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기를 쓰고 행복의 윤곽을 그려보지만 행복의 명확한 태도를 알 수 없고, 어느 한곳에 영원히 담아 둘 수 없는 것이 행복이라고 체념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쾌락을 행복이라고 볼 수 없는 이유는 그것이 지속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금방 시들해지며, 한 편으로는 평상적인 상태를 벗어난 흥분과 감각의 마비 증세에 지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행복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열거해보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고통을 받지 않는 것을 풍요로운 상태를 바로 행복이라고 정의해 보지만 한시적인 생명을 부지하고 있는 인간이 생명의 한계로 인해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다는 성경 말씀에 실망을 느낄 뿐입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집회서는 시라의 아들 예수(Jesus Ben Sirach ; wkadjs 50,27 참조)가 자기의 한 생애 동안 성경을 묵상하고 그동안 자기가 살아온 인생을 뒤돌아보면서 경험했던 인생 체험을 정리하여 내놓은 영적 지혜, 삶의 지혜, 진실 된 하느님의 지혜에 대해 기록한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다할 수 있다"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이러한 주장은 실제로는 가능한 것처럼 들리기도 하며, 자신의 인생길을 자기 스스로 선택하여 개척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에서 나온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우리에게는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여러 가지 길을 선택할 수 있지만 우리가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 길은 행복의길, 아니면 불행으로 치닫는 길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선택하려는 길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삶을 위한 위한 길이든, 또는 기쁨과 보람찬 미래를 위한 길이든 간에 우리에게 생명을 부여해주신 주님의 사랑과 그분의 약속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길이라면 우리는 그 길에 어떠한 난관과 장애물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주님께서 가리키시는 길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우리 삶 안에 실현시키는 것이 우리에게 최상의 행복의 길이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인간이 불행을 재촉하는 길로 들어서거나 죄악의 길로 가겠다고 고집을 부려도 그가 선택할 때 강권을 사용하시거나 말리지도 않으십니다. 그 선택 자체가 그 사람의 자유의지에 의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오직 우리 인간 앞에 불과 물을 놓아주셨으니 손을 뻗어 선택하라고 하십니다(집회 16,16 참조).
 
    신명기 저자는 주님은 생명과 죽음의 길, 행복과 불행의 길을 우리 앞에 제시헤 놓으실 뿐이며(신명 30,15 참조),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켜야 복되고 기쁘게 살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신명 30,16 참조). 인간적인 측면에서 사람의 선택이 죄악의 길일 때 말리는 것이 인지상정이지만 하느님께서는 어느 순간까지는 그대로 지켜보십니다. 심지어는 인간이 하느님을 저주할 수 있는 자유까지도 막지 않으시지만 그 사람의 속마음을 훤히 읽고 계십니다(집회 16,18 참조). 
 
    우리 인간은 양심의 심방에서 하느님을 볼 수 있지만 자기만의 행복추구를 위해 양심을 속이고 죄악과 거짓, 위선으로 치장하는 가면의 선택을 하는 것은 하느님의 보호를 벗어나는 일일 뿐입니다. 즉 그것은 자기 스스로의 생의 파멸의 길이며 자폭의 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지혜, 사랑 그분께 신뢰, 그분의 말씀, 행동, 그분의 정의에 따라 우리의 생을 영위한다면 그 자체가 이미 복된 삶이 될 것입니다(신명기 30,17 참조). 결국 우리가 지금 내 양심을 돌아보면서 행복의 길을 가는지, 불행의 길을 가고 있는지, 하느님께서 주신 자유를 어떻게 사용해 왔는지 반성하면서 산상수훈에서 참된 행복의 길을 제시하신 주님 말씀의 참뜻을 우리 마음에 새깁시다.
 
    예수님은 오늘 복음에서 계시의 완성자로 구약의 율법을 보완하여 완성시키십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오늘날 이 복음이 교회 안에서 잘 지켜지지 않아 나주에 성모님과 함께 발현하시어 사랑의 경륜을 펼쳐나가시며 현대인을 구원의 길로 부르십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제대로 알아듣고 응답하여 자유의지를 잘 사용하여 나주의 부르심을 선택한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의 길, 행복의 길로 나아갈 것입니다. 
 
    주님,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저희를 마음이 가난하고 온유한 사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헌신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소서.
    또한 자비를 베푸는 사람, 마음이 깨끗한 사람, 
    평화를 위해 희생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소서.
    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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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켜야 복되고 기쁘게 살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멘.

주님,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저희를 마음이 가난하고 온유한 사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헌신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소서. 또한
자비를 베푸는 사람, 마음이 깨끗한 사람,
평화를 위해 희생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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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새롭게님의 댓글

다시새롭게 작성일

주님께서는 인간이 불행을 재촉하는 길로 들어서거나 죄악의 길로 가겠다고 고집을 부려도 그가 선택할 때 강권을 사용하시거나 말리지도 않으십니다. 그 선택 자체가 그 사람의 자유의지에 의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오직 우리 인간 앞에 불과 물을 놓아주셨으니 손을 뻗어 선택하라고 하십니다.

아멘.
언제나 주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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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그래서 우리는 행복하지요..

순례갈때도  가슴이 두근두근....

순례가서도  기뻐서  두근두근....

순례자들과  대화는 . 은총의 열매를 주고받으니 모두 환한 미소로 겸손함이 엿보이고  시랑을 나누며  기뻐..기뻐....

<이는 나주에서만 볼수있는 ...모두 천국의 자녀들같아요...대화하며 기뻐하는  모습들이....>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은총충만  으로  두근두근.....


이런 우리들의 행복은

잠시지나가는 세속의 행복과  비교가 안되겠죠?????



위로의셈님~

은총 많이 받으시고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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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아멘~
"인간적인 측면에서
사람의 선택이 죄악의 길일 때
말리는 것이 인지상정이지만
하느님께서는 어느 순간까지는 그대로 지켜보십니다.
심지어는 인간이 하느님을 저주할 수 있는 자유까지도 막지 않으시지만
그 사람의 속마음을 훤히 읽고 계십니다(집회 16,18 참조). ~

"덕분에"많은 것을 묵상 하게 합니다.
위로의 샘님 감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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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행복의 비결!

나주 성모님의 은총(영성)으로...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백지장 하나 차이지만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

나주 성모님으로 인해 우리 모두가 천국을 얻어 누리는 자녀될 것임을 굳이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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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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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주의 부르심을 선택한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의 길, 행복의 길로 나
아갈 것입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복음묵상글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위하여
좋은글 만방에 공유하며~기도의힘 모아
드립니다 아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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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예 주님께서 가르치심을 이해하고 받아들이으로써
참 행복의 길로 갑니다.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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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행복의 그 길은 나주 성모님께서 바라시는 그 길이시기에
너무나 감사해고 넘 좋습니다.

사랑하올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늘 고맙습니다.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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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님,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저희를 마음이 가난하고 온유한 사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헌신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소서.
또한 자비를 베푸는 사람, 마음이 깨끗한 사람,
평화를 위해 희생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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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님,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저희를 마음이 가난하고 온유한 사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헌신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소서.
또한 자비를 베푸는 사람, 마음이 깨끗한 사람,
평화를 위해 희생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소서.
아멘!.
나주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그런 자녀!!!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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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주에 성모님과 함께 발현하시어
 사랑의 경륜을 펼쳐나가시며
 현대인을 구원의 길로 부르십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제대로 알아듣고
 응답하여 자유의지를 잘 사용하여
 나주의 부르심을 선택한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의 길, 행복의 길로 나아갈 것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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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주님의 부르심을 제대로 알아듣고 응답하여 자유의지를 잘 사용하여
나주의 부르심을 선택한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의 길, 행복의 길로 나아갈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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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나주의 부르심을 선택한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의 길, 행복의 길로 나아갈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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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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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주님,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저희를 마음이 가난하고 온유한 사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헌신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소서.
    또한 자비를 베푸는 사람, 마음이 깨끗한 사람,
    평화를 위해 희생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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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우리가 선택하려는 길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삶을 위한 길이든,
또는 기쁨과 보람찬 미래를 위한 길이든 간에 우리에게 생명을
부여해 주신 주님의 사랑과 그 분의 약속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길이라면
우리는 그 길에 어떠한 난관과 장애물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주님께서
가리키시는 길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우리 삶 안에 실현시키는 것이
우리에게 최상의 행복의 길이 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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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주님의 부르심을 제대로 알아듣고
응답하여 자유의지를 잘 사용하여
나주의 부르심을 선택한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의 길, 행복의 길로
나아갈 것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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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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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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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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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가 선택하려는 길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삶을 위한 길이든,
또는 기쁨과 보람찬 미래를 위한 길이든 간에
우리에게 생명을 부여해주신 주님의 사랑과
그분의 약속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길이라면
우리는 그 길에 어떠한 난관과 장애물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주님께서 가리키시는 길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우리 삶 안에 실현시키는 것이 우리에게 최상의 행복의 길이 될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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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영혼을 풍요롭게 하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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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맞아요 행복과 불행은

우리가 선택하는것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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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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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샘님의 댓글

은총의샘 작성일

+ 위로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 나주의 성모님 찬미 받으소서. 아멘

위로의샘 님!
항상 주님과 성모님 품안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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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우리는 하느님의 지혜, 사랑 그분께 신뢰, 그분의 말씀, 행동,
그분의 정의에 따라 우리의 생을 영위한다면 그 자체가
이미 복된 삶이 될 것입니다(신명기 30,17 참조).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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