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태양은 생명의 빛이요 물 또한 생명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8건 조회 6,655회 작성일 11-02-17 04:16

본문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물통을 들고 20리 30리 밖에가서 물을 길러오는 것을 TV에서 흔히 봅니다.

그리고 그 물도 그리 좋은 물이 아니고 흙탕물입니다.

거기에 비하면 우리들은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이란 것을 알게 합니다.

 

내가 강원도 산속에 살 때 한 겨울에 땅속에 묻힌 파이프가 얼면  아내와 나는 바께쓰를 들고 계곡을 내려가 물을 길러와야 하는데, 눈에 미끌어지고 넘어지고 물을 뒤집어 쓰기도 합니다.그리고 해동이 되어 땅

속의 파이프가 녹을 때까지 그렇게 매일 해야 했습니다.

 

그럴때 물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느끼게 되면서 소중하게 사용하게 됩니다.더 고마운 것은 아내가 그런불편함에 대하여 한번도 불평하지 않았다는 사실 입니다.

 

해동이 되어 수도에서 물이 콸콸 쏟아질 때의 기쁨은 무슨말로 표현할 길이 없을 정도 입니다.

그럴때 먼저 나오는 말은 "하느님 감사합니다" 입니다.

 

우리가 나주로 이사왔고 원시인같은 산속 생활이 아니고 최신의 현대문명의 문명의 이기속에서 모든 것이 편리하도록 갖추어진 속에서 살게 되었는데 ,나는 매일 분에 넘치는 이런 행복에 대하여 감사하기도 하지만 부끄러운 면도 있습니다.

 

그냥 허름한 집 하나 사서 수리하고 살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내가 그 어렵고 불편한 곳에서 거의 20년을 살면서 불평불만 한번 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하여

나는 늘 감사하며 ,거기에 대하여 보답하고 싶어 집을 하나 지었던 것입니다.그리고 아내의 앞으로 집을 등기해 주었고 갖고 싶어하는 모든 것들을 사주었습니다.

 

떨어져 있던 아이들도 데려와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지내게 되었지만 호사다마라고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이 찾아옵니다.새로운 세계를 발견한 아내, 그리고 자유로운 아이들의 방만한 모습들,나주의 영성과는 상충되는 일이라서 나는 어려움을 겪고 이제까지 겪어 옵니다.

 

가족들이 언제라도 목욕을 하고 싶으면 아무때나 할 수 있도록 더운 물들이 펑펑 쏟아집니다.

그런데 10분이 지나고 15분이 지나고 20분이지나도  나중에는 30분 40분이 지나도록 쏴 하는 물 소리만 들립니다.

 

"목욕하는 방법은 먼저 몸에 물을 끼얹어 때를 불리고 수건에 비누칠을 하여 몸의 구석구석을 깨끗이 닦은 후 샤워기로 비누를 닦아내는데 드는 시간은 10분내지 15분이면 충분하다"

 

라고 말 했으나 아무도 그 말을 따르지 않습니다.나는 또 흐르는 물에 단번에 설겆이를 해 치웁니다.

오랜 세상을 살아서 그런지 그런 일에는 나의 행동이 무척 빠릅니다.

 

물이 없으면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식물들이 목말라 시드는 모습을 볼 때는 정말 내 생살점을 도려내는 아픔이 옵니다.그럴때 하느님께서 큰

조로로 단번에 그 넓은 땅에 비를 뿌려 주시는 것을 보며 감사의 기도를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사는 것은 하느님의 땅에서 공짜로 산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공짜라하여 맘대로 낭비한다는 것은 하느님을 모독하는 것이 됩니다.

 

나는 아침에 미사하고 집에 올때면 동녘에서 떠 오르는 큰 불덩어리같은 태양과 마주칩니다.

나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오 주님 ! 당신의 생명의 빛입니다.당신의 성체 입니다.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

하며 절을 합니다.

 

한 낮에도 태양을 바라보면 눈부신 빛은 사라지고 거기에 파란 하늘에 하얀 성체만이 남습니다.

전혀 눈 부시지 않은 성체의 모습입니다.

저 태양이 없다면 지구는 금방 얼음덩어리가 될것입니다.

그러니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가 있으랴 !

 

이제 곧 생명이 움터나올 것입니다.

저 딱딱한 목질 부분에서 가녀린 화사한 꽃들이 피어날 것이며 단단한 땅을 삐집고 새싹이 움터 올라올 것입니다.

 

이것은 기적 입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느님이 얼마나 멋지신분인지 느끼며 감사가 마르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세째 목요성시간은 경당에서 밤 8시에 있습니다. 아멘.

 

                                                                                     ^)*

 

댓글목록

profile_image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오 주님 ! 당신의 생명의 빛입니다.
당신의 성체 입니다.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하며 절을 합니다..아멘!

물..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며, 절약하며, 주님께 매일 감사드려야겠습니다
좀전, 새벽시간부터 하늘에서 가느다란 눈발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아름다우신 하느님을 생각했습니다.

태양이며 빛이신 주님! 오늘 마음껏 당신을 찬미하게 하소서..아멘!!

profile_image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이 세상 소중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물은 참으로 너무 소중하기에 한방울이라도 아껴써야 합니다.
우리는 물에 대하여 지나친 걱정을 하는데 일반 수도 물이라하여 먹을 수 없는 물이 아닙니다.
마셔도 괜찮은 물 입니다.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이제 곧 생명이 움터나올 것입니다.저 딱딱한
목질 부분에서 가녀린 화사한 꽃들이 피어날
것이며 단단한 땅을 삐집고 새싹이 움터 올라올
것입니다.이것은 기적 입니다.우리는 창조주
하느님이 얼마나 멋지신분인지 느끼며 감사가
 마르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물을 비롯하여 모든것을 소중함을 배우며~
오늘도 은총가득히 받으시고 가족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장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주님함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주님함께님....
성시간에 뵈어요~~~

profile_image

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주님함께님

참  좋은 글을 올려주셨어요

저도  하느님과 동떨어진  삶을 살았을때
참 빛을  바라볼수 없었을때,  그렇게  무지하여  지혜와 반대되는 삶을 살았던  기억이 납니다'

몸에 해로운것을 즐기고  그리고 낭비.. 특히 물을 많이 낭비햇던 지난날이 무척  마음이 아립니다

주님함께님의 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나주 성모님을 알게되고 부터  차츰  저절로  물의 낭비가  무척  잘못되었다는것도  알게 되었고

무엇이 몸에 해로운지도 저절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건강이 다 해쳐졌지만  그래도  하느님을  진정  찬미하고 감사할줄 알며
주님 함께님 말씀처럼

태양을 보아도 달을 보아도...  아름다운  숲을 보아도 아름다운 파란 하늘을 바라만 보아도

하느님을 향한 진정한 감사가 솟구칩니다

profile_image

겸손과온유님의 댓글

겸손과온유 작성일

아멘!
천지의 창조주이신 주님! 세세에 영원히 찬미,찬송,흠숭과 영광을 받으옵소서. 아멘.

profile_image

♥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물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 주시어 감사드려요.

오늘 부터 물을 더욱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드리며 물을 아껴쓰겠습니다.

주님함께님, 감사해요.~
오늘 목요 성시간에 은총 많이 받으세요.~^ ^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는 창조주 하느님이 얼마나 멋지신 분인지 느끼며
감사가 마르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감사하면서 살게요^^*~~~아멘!

┏━━  。˚˚。˚˚。˚˚。˚˚。˚˚。*LOVE*━━┓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성녀들과 순교자들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아멘! 
┗━━ *LOVE* 。˚˚。˚˚。˚˚。˚˚。˚˚。━━┛

profile_image

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물의 소중함을 알게 된 참 귀한 시간들을 보내셨네요.
늘 어렵지 않게 접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소중함과
절약정신을 지니기가 쉽진 않죠.
지금 나주를 순례하며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기적수와 누리는 은총들 또한 그렇겠지요!
주님함께 님의 글을 읽으며 다시금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끼고 가요.

profile_image

Paulus님의 댓글

Paulus 작성일

주님함께님!
공감과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글
늘 잘 읽었습니다.

목요성시간 멀리서 함께 봉헌하겠습니다. 아멘.

profile_image

조알래님의 댓글

조알래 작성일

"오 주님 !
 당신의 생명의 빛입니다.
당신의 성체 입니다.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
 아멘~~~!
 
물을 물쓰듯 써버리는
사람에게 많이
 반성하게합니다...
물은 생명이다를 잊고있었습니다
좋은 말씀 새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profile_image

님의작은꽃님의 댓글

님의작은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주님함께님의 글을 읽다보니 울 율리아엄마가 또 생각이 되고 묵상이되네요~~~
언제 한번은 양치할때를 본적이 있는데 양치컵으로 한컵정도만 사용하는것을
보았어요 근데 건성으로 닦으시는것이 아니라 양치질 하나에도 최선을 다해
닦으시면서  입밖으로 내지는 않으셨지만 생활의기도를 봉헌하고 계시는 듯한
모습이 보였어요 
물을 쓰실때도 비롯 양치컵이셨지만  정확하게 세번을 칫솔을 헹굼질하실때도
세번을  생활의기도안에서 하잖은 행동도 거룩하게 변화될수있음을
그때 깨달았지요~~~^^*
글구 생활의기도와함께하면  흐트러진 질서와함께  절약도 된다는 사실을요~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오늘도 주님과성모님의 사랑과은총을 가득히 받으시고
늘 가정에 축복이 넘쳐나시길 부족하지만 기도드려요~~~
사랑해요~~~^^*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우리는 창조주 하느님이 얼마나 멋지신분인지 느끼며
감사가 마르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아멘!!!

profile_image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주님함께님을 글을 읽어 보니
조그만 일에도 감사하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늘 불평하기 보다
감사의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율리아님의 노래 " 아침에도 감사~
저녁에도 감사~~ " 라는 노래도 떠오르네요
좋은 글 올려주신 님께 감사드리며 늘 건강
하세요 아멘~~~~

profile_image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profile_image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좋으신 아버지 ~ 영광 찬미 감사 흠숭을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우리가 세상에 사는 것은 하느님의 땅에서 공짜로 산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공짜라하여 맘대로 낭비한다는 것은 하느님을 모독하는 것이 됩니다.

 나는 아침에 미사하고 집에 올때면 동녘에서 떠 오르는 큰 불덩어리같은 태양과 마주칩니다.
나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오 주님 ! 당신의 생명의 빛입니다.당신의 성체 입니다.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
하며 절을 합니다.

아멘 ~!!!

생각 해보면 정말 감사해야 할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신 주님함께님께 감사드리며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멘 ~!!!

profile_image

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위하여님의 댓글

위하여 작성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세상 살아가면서 마음의 여유가 너무 없습니다.
다시한번 생각할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주님함께님의 가정에
주님과 성모님의 무한한 축복과 사랑과 평화가 늘 가득하시길 빕니다. 아멘.

profile_image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오 주님
당신의 생명의 빛입니다

당신의 성체입니다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하며
절을 합니다

물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셔서 감사드려요

요즈음 절약을 계속 배우게
되어서 기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profile_image

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아멘~~~

제 자신도 반성하면서...
버려지는 영혼이 없이 모두가 구원받을 수 있도록
아껴 쓰고 절약하는 생활의 기도화에 전심을 다하여,
항구히 노력하도록 할께요.
아자 아자 퐛팅~~~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감사해요~~~
예수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안에서 풍요로운 행복 누리소서~~~

profile_image

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범사에 감사하라 ...는 말씀을 자주 묵상하면서
정말 ..  거저 주어지는 자연앞에 감사드리며
나의 아주 작은 재능에 무지무지 감사드리곤 합니다.

그 감사의 마음과 더불어  절약하고자 하는 습관 ,,  특히 먹는 것을 버리지 않고자 하는 습관 ..
을 실천하고자 부족하지만 늘 노력합니다.

때론 귀찮을 때도 있는데 .. 생활의 기도를 생각하며 잠깐 봉헌할 수 있으니
일거양득입니다. 

주님함께님 ... 좋은 말씀에 감사 드립니다.

profile_image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우리가 세상에 사는 것은 하느님의 땅에서 공짜로 산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아멘

하느님께서 주신 모든 것들에 감사를 드리며
좋은습관으로 길들여지길 노력할께요.
주님함께님 감사해요. 사랑해요. ~~~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물을 맘대로 쓸 수있는 것이 바로은총!!
감사합니다!
다시 고마움을 생각하게 해 주셨습니다!
주님께 성모님께 감사찬미영광 올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소중한영혼님의 댓글

소중한영혼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 하세요.

사랑합니다.^^*

profile_image

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이제 곧 생명이 움터나올 것입니다.

저 딱딱한 목질 부분에서 가녀린 화사한 꽃들이 피어날 것이며 단단한 땅을 삐집고 새싹이 움터 올라올 것입니다.

 

이것은 기적 입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느님이 얼마나 멋지신분인지 느끼며 감사가 마르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아~~~멘!!!

profile_image

재새경륜님의 댓글

재새경륜 작성일

주님함께님 나주에서 늘 뵈올때마다 한 성인을 뵙는 것 같아요.

정말 저희들은 너무나 행복하지요.

귀한 물! 또 귀한 나주의 기적수! 얼마나 감사를드려야 할지 마음으로 한희가 가득 차지요.

이렇게 좋은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율리아엄마와 함께하시는 주님 성모님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할렐루야!^^

profile_image

신의축복님의 댓글

신의축복 작성일

우리는 창조주 하느님이 얼마나 멋지신 분인지 느끼며
감사가 마르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아  멘  아멘  아멘 ""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2,363
어제
5,355
최대
8,410
전체
5,456,420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