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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 병원에서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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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타리나
댓글 35건 조회 11,451회 작성일 11-02-18 01:34

본문

       

 

 


 

 

              

 

177. 요셉 병원에서 (1989년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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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성사를 받아야 할 정도로 극심한 고통이 여러 날 지속되었다.

이를 지켜보며 안타깝게 여긴 주위 분들의 권유에 순명하는 마음으로 부산에 있는 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는데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동안에도 극심한 고통은 지속되었다.

병실 침상에서 고통으로 몸부림하고 있는데, 그 병원에 계시는 60세 가량 되어 보이는 수녀님 한 분이 나에게 와서 기도해 달라고 청했다.

그날 따라 나는 더욱 고통스러웠기에

'아니, 이렇게 몸을 가누지도 못하는 힘든 나를 위해 기도는 못해줄망정 기도를 청하다니…' 하고 생각하며 어찌할 바를 몰라하고 있을 때 옆에 계시던 장부가 "율리아는 지금 너무 고통이 심해서 정신조차 가물가물한 상황입니다" 하자 그 수녀님이 나가려고 했다.

그 순간 나는 '아니야, 저 수녀님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이렇게 손 하나 까딱하기 힘든 상태로 병실에 누워있는 나에게 기도를 청하겠는가, 나는 할 수 없을지라도 내 안에 계신 선하신 주님께서는 부족한 나를 통하여 해 주실 거야 그러니 기도해 주어야지'하고 생각하며 잘 올라가지도 않는 손을 겨우 들어 수녀님을 불러 기도를 해 드렸다.

   소리내어 말하는 것조차도 힘든 상태였기에 그 수녀님의 가슴에 손을 얹고 속으로 기도     를 하는데 갑자기 내 가슴이 예리한 칼로 찌르듯 아파 왔다. 그래서 나는 수녀님께

"가슴이 많이 아프세요?" 하고 물었더니 "아니요" 하기에

"마음에 깊은 상처가 많은데 지금 치유되나봐요" 하고 내가 겨우 말하는 순간 크레졸과 알콜 냄새가 온 병실 안에 가득 찼다.

그런데도 그 수녀님은 맡지 못하는 것이었다.

바로 그때 장부가 화장실 문을 열었는데 크레졸과 알코올 냄새가 코를 찌르듯이 강하게 풍겼고 그제야 수녀님도 그 소독 냄새를 맡고 눈물을 흘리셨다.

나도 기도 중에 강하게 풍기던 소독 냄새를 맡고서야 말할 수 있는 힘이 생겨 그 수녀님과 몇 마디 말을 주고받던 중 그 수녀님이 병원 식당에서 책임자로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수녀님은 정말 좋은 몫을 주님으로부터 받으셨습니다. 생활하면서 가장 많이 기도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주방이거든요.

반찬을 만들 때 양념을 넣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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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지금 넣는 양념과 모든 재료가 서로 조화를 이루어 모두가 사랑의 양념이 되게 해 주시어서 이 음식 먹는 모든 환자들과 우리 모두가 주님 안에 온전히 용해되어 사랑으로 거듭나고 일치하게 해 주십시오'

라고 기도하시고 음식을 만들 때는 '주님! 저는 늘 부족하오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사랑의 음식 만들 수 있도록 저와 함께 해 주소서.

또한 이 음식을 주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변화시켜 주시어 이 음식 먹는 의사, 간호사, 환자, 그리고 우리 모두가 영적 육적으로 치유 받아 부활하게 해 주십시오'

라고 기도하면서 그 음식을 의사나 간호사나 환자들에게 줘 보세요. 그대로 이루어 질 거예요" 하면서 쌀 씻을 때, 마늘 등 양념을 다지거나 찧을 때, 밥이 될 때와 풀 때, 비빔밥을 할 때, 버려질 음식을 먹을 때, 설거지 할 때 등등 생활의 기도에 대하여 여러 가지를 이야기를 해 주었더니 창백했던 수녀님의 얼굴에 금방 화색이 돌면서 홍조 띈 얼굴로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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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0여 년 전, 그러니까 수도원 초창기 때였는데 그 당시에는 몇몇이 모여서 살 때라 수녀복도 입지 않은 채 여러 가지 일들을 해서 먹고살았습니다. 그때 저희들은 농사도 지을 때였는데 제가 농약을 하다가 농약 중독이 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때부터 몸이 쇠약해졌고 지금까지도 그 후유증으로 고통스럽게 살아왔습니다.

그런 몸으로 병원 식당을 책임 맡아 하려니 너무 힘이 들어 더 이상은 버틸 수가 없어서 오늘 수녀원을 나가기 위하여 보따리를 싸놓고 마지막으로 율리아 자매님의 기도를 받으러 왔는데 주님께서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저를 오늘 새로 나게 해 주셨습니다.

근 40년 동안 수녀 생활을 했는데 '언제까지 밥이나 해서 날라야 하나?' 하고 생각하니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자매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주님을 정배로 삼고 살았다는 제가 얼마나 부끄러운지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하시어 나는 수녀님의 손을 잡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수녀님 걱정하지 마십시오. 주님께서는

「너희 마음을 활짝 열고 나에게 돌아올 때 내 너희의 과거를 묻지 않고 너희에게 축복의 잔을 내리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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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이미 다시 새롭게 시작하려는 수녀님의 마음을 아셨으니 축복의 잔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때는 늦지 않았으니 우리 함께 새로 시작합시다" 했더니 수녀님은 눈물을 흘리시며 이제 다시 시작하겠다고 다짐하셨다.

"오, 나의 주님! 나의 님이시여!

제가 받는 고통은 바로 희망 있는 고통이니 어찌 행복한 고통이라고 고백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당신께서 필요하실 때 고통도 주시고 건강도 허락해 주시니 세상 그 어떤 저울로도 가늠할 수 없는 당신의 심오한 사랑에 어찌 감사하지 않으리요. 당신의 모든 자비와 사랑, 당신께 돌려 드리오니 당신 홀로 영광 받으소서."

 "오 내 사랑, 내 작은 영혼아!

특별히 불림 받은 내 자녀들이 불성실할 때 그들은 내 성심을 깊이 찔러대는 날카로운 비수가 되지만 그러나 회개하여 다시 나에게 달아들 때면 나는 한없는 기쁨으로 가득 차서 모든 갈증이 해소되고 나의 마음은 흡족하기 이를 데 없어 그들의 잘못을 용서해주고 부활의 삶을 살도록 인도할 것이다."

 "오 내 사랑, 내 님이시여!

언제나 당신 사랑 안에 경건한 정서로승화되기만을 원하오니 천박하기 그지없는 제 마음에 오시어 님을 모시는 궁전이 되게 하소서. 아멘."

 수녀님은 그 날 살아오면서 받은 모든 상처뿐만 아니라 40년 된 농약 중독에 의한 후유증까지 치유 받고 그 후 자기에게 맡겨진 모든 일을 기도로 봉헌하며 수도생활을 기쁘게 하실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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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님과 예수님의 사랑의 대화

님 향한 사랑의 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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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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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이 음식을 주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변화시켜 주시어
이 음식 먹는 의사, 간호사, 환자, 그리고 우리 모두가 영적 육적으로 치유 받아 부활하게 해 주십시오..아멘

특별히 불림 받은 내 자녀들이 불성실할 때 그들은 내 성심을 깊이 찔러대는 날카로운 비수가 되지만
그러나 회개하여 다시 나에게 달아들 때면 나는 한없는 기쁨으로 가득 차서 모든 갈증이 해소되고
나의 마음은 흡족하기 이를 데 없어 그들의 잘못을 용서해주고 부활의 삶을 살도록 인도할 것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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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생활의 기도가 이렇게 소중하고 아름다운것을
또 느껴봅니다.

수녀님께서 변화되시어 상처 또한 치유되시어
기쁘고 환한 모습으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었음이
율리아님의 극심한 고통과 통증 모두 봉헌하시고

올라가지 않는 손을 억지로 올리시며 십자 성호를
그으시며 정성들여 말씀하신 그 사랑에 힘입어
율리아님의 기도로 새로운 삶이 되어 나아갈 수 있었음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희들도 마찬가지로 지금도
때론 넘어지고 쓰러지고 지쳐 힘겹다하더라도
나주성모님을 통하여 율리아님의 크신 은총의통로로
살아갈 수 있음이 양육되어짐이 너무나 값지기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율리아님.아멘

늘 예쁘게 올려주신 카타리나님 감사드려요.
언제 저도 시간을 내어 몇사람과 함께 인터넷 좀 배우려
님께 갈께요. 수고하심 고마워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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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특별히 불림 받은 내 자녀들이 불성실할 때 그들은 내 성심을 깊이 찔러대는 날카로운 비수가 되지만 그러나 회개하여 다시 나에게 달아들 때면 나는 한없는 기쁨으로 가득 차서 모든 갈증이 해소되고 나의 마음은 흡족하기 이를 데 없어 그들의 잘못을 용서해주고 부활의 삶을 살도록 인도할 것이다."
아 - 멘.  감사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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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지금 어느 수녀님께서 너무 힘들어

옷을 벗고 싶어하시고

심지어는 자살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하겠다는 말씀까지 하셨어요~!

그 수녀님께

이 내용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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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카타리나 자매님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율리아님께도 진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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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이 음식을 주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변화시켜 주시어 이 음식 먹는 의사, 간호사, 환자, 그리고 우리
모두가 영적 육적으로 치유 받아 부활하게 해 주십시오'    아멘 ~!!!

생활의 기도와 함께  영육간에 치유되받으신 수녀님의 은총...
주님, 성모님께 찬미와 감사드립니다....율리아님께도 감사....
아름답게 올려주신 카타리나님의 배려에 감사드리며 님의 가정에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기쁨, 평화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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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영혼님의 댓글

소중한영혼 작성일

오늘 수녀원을 나가기 위하여 보따리를 싸놓고

 마지막으로 율리아 자매님의 기도를 받으러 왔는데

 주님께서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저를 오늘 새로 나게 해 주셨습니다....아 멘~~~

수고해주신 카타리나님 영 육간에 건강하시고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하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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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특별히 불림 받은 내 자녀들이 불성실할 때 그들은 내 성심을 깊이
찔러대는 날카로운 비수가 되지만 그러나 회개하여 다시 나에게
달아들 때면 나는 한없는 기쁨으로 가득 차서 모든 갈증이 해소되고
나의 마음은 흡족하기 이를 데 없어 그들의 잘못을 용서해주고 부활의 삶을 살도록 인도할 것이다."

오~~ 사랑의 주님

당신 사랑으로만이 저희들 치유될수 있슴을 믿나이다

보따리를 싸고 수녀원을 나갈려던  순간  율리아님의 기도로 다시 부활한 수녀님처럼

저희도  율리아님의  양육을 받아  주님의 자녀로 새로이 태어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부족한 저희 죄인 가엾이 여기시어 필요한회개의 은총 가득  가득 내려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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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수녀님은 정말 좋은 몫을 주님으로부터 받으셨습니다.아멘!

이 한마디의 율리아님 말씀으로 인하여
잠시 눈에 눈물이 고였습니다...

율리아님을 통하여
주님을 바로 영접하고 그의 이름을 진정으로 믿으며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는 사람들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희망이 되어 주시는 율리아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  。˚˚。˚˚。˚˚。˚˚。˚˚。*LOVE*━━┓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성녀들과 순교자들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아멘! 
┗━━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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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특별히 불림 받은 내 자녀들이 불성실할 때
그들은 내 성심을 깊이 찔러대는 날카로운 비수가 되지만
그러나 회개하여 다시 나에게 달아들 때면 나는 한없는 기쁨으로 가득 차서
모든 갈증이 해소되고 나의 마음은 흡족하기 이를 데 없어
그들의 잘못을 용서해주고 부활의 삶을 살도록 인도할 것이다."


아멘!!!

카타리나님~
님의 수고와 사랑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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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근 40년 동안 수녀 생활을 했는데 '언제까지 밥이나 해서 날라야 하나?' 하고 생각하니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자매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주님을 정배로 삼고 살았다는 제가 얼마나 부끄러운지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하시어 나는 수녀님의 손을 잡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수녀님 걱정하지 마십시오. 주님께서는

「너희 마음을 활짝 열고 나에게 돌아올 때 내 너희의 과거를 묻지 않고 너희에게 축복의 잔을 내리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멘.주님의 사랑덩어리이신 율리아님의 기도가 한 상처입은 수녀님을 치유하게하셨습니다.
생활의 기도가 새삼스럽게 중요함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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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특별히 불림 받은 내 자녀들이 불성실할 때
그들은 내 성심을 깊이 찔러대는 날카로운 비수가 되지만
그러나 회개하여 다시 나에게 달아들 때면
나는 한없는 기쁨으로 가득 차서 모든 갈증이 해소되고
나의 마음은 흡족하기 이를 데 없어 그들의 잘못을 용서해주고
부활의 삶을 살도록 인도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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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수녀님은 그 날 살아오면서 받은 모든 상처뿐만
아니라 40년 된 농약 중독에 의한 후유증까지
치유 받고 그 후 자기에게 맡겨진 모든 일을 기도로
봉헌하며 수도생활을 기쁘게 하실 수 있었다고 한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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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및비님의 댓글

장및비 작성일

주님 저도 제 자리에서 저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거부하지 않고
아름답게 잘 지고 갈 수 있도록 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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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작은꽃님의 댓글

님의작은꽃 작성일

아멘~~~!!!*

손가락 하나도 까딱하지 못한 몸으로도 사랑을 실천하시고 그것을 희망있는 고통이라
하시면서 기쁨으로 기도하시는 율리아엄마~~~
지고지순하고 겸손한 진실한 기도가 닫혀진 수녀님의 마음을 열고 40년 농약중독을 치유받고
생활의기도까지 배우고 남은 수도생활도 기쁘게 봉헌하시게 되셨으니
버려질 영혼을 구원으로 이끌어주시고 새로운 부활의삶을 이끌어주시었으니
율리아엄마말씀 그대로 따르고 양육받고 매달 기도받는 저희들은 얼마나 복받고 행복하고 축복받은
영혼들이며 자녀들인지요~~~
그것을 생각할때면 매순간이 감사이고 기쁨이며 행복이여요~~~^^*

율리아엄마~~~함께 계셔주심에 무지무지 감사드려요~~~
영육간 더 건강하셔서  저희곁에 오래 계셔주셔야해요~~~아멘~~~^^*
사랑해요~~~언제나 엄마 영성 닮아서 살아가도록 노력할께요~~~

사랑하는 카타리나님~~~
주님과성모님의 사랑과은총을 가득히 받으시고
매순간 기쁨과사랑과평화와 행복이 넘쳐나시길
부족하지만 기도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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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언제나 당신 사랑 안에 경건한 정서로승화되기만을 원하오니
천박하기 그지없는 제 마음에 오시어 님을 모시는 궁전이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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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생명으로 이끄시는  율리아자매님~! 안되는것이 없는  해결사 이신것 같아요
빛과 생명으로 이끄시는 나주성모님 찬미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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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주님께서는 지금 넣는 양념과 모든 재료가 서로 조화를 이루어
모두가 사랑의 양념이 되게 해 주시어서 이 음식 먹는 모든 환자들과
우리 모두가 주님 안에 온전히 용해되어 사랑으로 거듭나고 일치하게 해 주십시오.''
아멘!

ㅡ"주님! 저는 늘 부족하오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사랑의 음식
만들 수 있도록 저와 함께 해 주소서.
또한 이 음식을 주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변화시켜 주시어
이 음식 먹는 의사, 간호사, 환자, 그리고 우리 모두가 영적 육적으로 치유 받아
부활하게 해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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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너희 마음을 활짝 열고 나에게 돌아올 때
내 너희의 과거를 묻지 않고 너희에게 축복의 잔을 내리리라」

아멘!!!~

"주님! 저는 늘 부족하오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사랑의 음식
만들 수 있도록 저와 함께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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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너희 마음을 활짝 열고 나에게 돌아올 때 내 너희의 과거를
묻지 않고 너희에게 축복의 잔을 내리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죄 많은 우리를 따뜻하게 감싸 주시고 축복의 잔 까지 내린다고
하니 주님 성모님 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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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우리는 어려운 일이 있을 적 마다  기도봉헌란에 율리아님께 기도청원을 합니다.

지금 이 글을 읽으면서 ...

'아니, 이렇게 몸을 가누지도 못하는 힘든 나를 위해 기도는 못해줄망정 기도를 청하다니…' 하고 생각하며 어찌할 바를 몰라하고 있을 때

이 부분을 읽을 때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

율리아님께서는 날이 갈수록  '이제까지 받아왔던 고통중 ....죽음을 넘나드는 고통 ...  제일 힘들었던 고통 ..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고통 .....차마  ...  우리로서는 상상조차도 할 수 없는 고통을 거의 매일 받아 봉헌하고 계시는데 ...  우리는 기도봉헌란에  나의 고통을 호소하며 기도청원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 .... 너무도 죄송하였습니다. ...  이제부터는  율리아님을 위해서도 더욱 기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늘 이렇듯 부족함에  더욱 송구스럽습니다.

사랑하는 율리아님 ...
목이 메어 옵니다.  힘내소서 ..   
부족하지만  온마음 다하여 기도하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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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님의 댓글

미카 작성일

특별히 불림 받은 내 자녀들이 불성실할 때 그들은 내 성심을 깊이 찔러대는 날카로운 비수가 되지만 그러나 회개하여 다시 나에게 달아들 때면 나는 한없는 기쁨으로 가득 차서 모든 갈증이 해소되고 나의 마음은 흡족하기 이를 데 없어 그들의 잘못을 용서해주고 부활의 삶을 살도록 인도할 것이다."

아멘! 자비하신 예수님 사랑에 감동입니다 ㅠ.ㅠ
메시지 말씀을 더욱 틈틈이 읽고 묵상하면서
매순간 회개의 삶을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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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정일치님의 댓글

성가정일치 작성일

주님 저도 제 자리에서 저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거부하지 않고
아름답게 잘 지고 갈 수 있도록 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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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오 내 사랑, 내 작은 영혼아!
특별히 불림 받은 내 자녀들이 불성실할 때 그들은 내 성심을 깊이 찔러대는 날카로운 비수가 되지만
그러나 회개하여 다시 나에게 달아들 때면 나는 한없는 기쁨으로 가득 차서 모든 갈증이 해소되고
나의 마음은 흡족하기 이를 데 없어 그들의 잘못을 용서해주고 부활의 삶을 살도록 인도할 것이다."

"오 내 사랑, 내 님이시여!
언제나 당신 사랑 안에 경건한 정서로 승화되기만을 원하오니 천박하기 그지없는 제 마음에 오시어
님을 모시는 궁전이 되게 하소서. 아멘."

아멘~~~

주님! 당신의 뜻이 저희 모두에게 이루어지게 해 주시어요.
부족한 이 죄인 당신을 따라가려 하오니 늘 손잡아 이끌어 주시고
인도하시며 주관하여 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카타리나님, 감사해요~~~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안에서 풍요로운 행복 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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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사랑님의 댓글

꽃피는사랑 작성일

"특별히 불림 받은 내 자녀들이 불성실할 때
그들은 내 성심을 깊이 찔러대는 날카로운 비수가 되지만
그러나 회개하여 다시 나에게 달아들 때면
나는 한없는 기쁨으로 가득 차서 모든 갈증이 해소되고
나의 마음은 흡족하기 이를 데 없어 그들의 잘못을 용서해주고
부활의 삶을 살도록 인도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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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축복님의 댓글

천상의축복 작성일

사랑하는 율리아님의 크신사랑을 느낍니다.

더욱 노력하여 그 영성 닮아 사는 쌍둥이가 되도록 노력할께요.

율리아님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카타리나님 은총 가늑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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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특별히 불림 받은 내 자녀들이 불성실할 때 그들은 내 성심을 깊이 찔러대는 날카로운 비수가 되지만 그러나 회개하여 다시 나에게 달아들 때면 나는 한없는 기쁨으로 가득 차서 모든 갈증이 해소되고 나의 마음은 흡족하기 이를 데 없어 그들의 잘못을 용서해주고 부활의 삶을 살도록 인도할 것이다."

아~~~멘!!!
사랑의 힘을 발휘하신 율리아님 덕택에 새로태어나신 수녀님 얼마나 기쁘셨을까요
예수님께서 기뻐하신 마음, 저희들도 더욱 사랑의 힘 발휘할수있는 힘얻었습니다.
카타리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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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나는 할 수 없을지라도
내 안에 계신 선하신 주님께서는
부족한 나를 통하여 해 주실 거야
그러니 기도해 주어야지'
아멘.

사랑이신 율리아님,
님의 사랑의 기도로
한 영혼을 구하셨으니
주님께 드리는 영광이 크십니다.

카타리나님, 님의 모습을 그리어보며
행복한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리셨을
님께 감사와 존경과 사랑을 드립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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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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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의사랑님의 댓글

성모님의사랑 작성일

너희 마음을 활짝 열고 나에게 돌아올 때 내 너희의 과거를 묻지 않고 너희에게 축복의 잔을 내리리라. 아멘.

사랑하는 카타리나님 귀한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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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내가 맡은 몫이 가장 좋은 역할임을 깨달으며!!!
그 생활 중에 생활의 기도가 있기에!!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순간 순간 기쁨으로 생활의 기도로 봉헌할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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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엄마님의 댓글

세아이엄마 작성일

세상일에 머리가 아프고 영적으로 힘들때 마리아의 구원방주 게시판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만병통치약으로 느껴집니다.
카타리나님께서 올려주신 귀한 글 감사하며 주님과 성모님께 이 세상에
율리아님을 저희 곁에 계시게 하여 주시여 너무나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어머니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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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축복님의 댓글

신의축복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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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온유님의 댓글

겸손과온유 작성일

아멘!!!
「너희 마음을 활짝 열고 나에게 돌아올 때 내 너희의 과거를 묻지 않고 너희에게 축복의 잔을 내리리라」
주님과 성모님과 율리아 엄마의 말씀을 가슴에 새겨
힘들때마다 되새기며 살아가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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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모니카님의 댓글

오렌지모니카 작성일

이 음식을 주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상처의 보혈로 변화시켜 주시어
이 음식먹는 우리 모두 영적 육적으로
치유받아 부활의 삶을 살게 해 주셔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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