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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히우는 삶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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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상정원
댓글 28건 조회 7,872회 작성일 11-02-10 19:46

본문

찬미 예수님,

찬미 나주 성모님,

_주님, 부족하지만 제가 쓰는 글이 주님과 성모님 영광 위하여 쓰여지게 해 주시고

올리는 글자 수 만큼 우리나라 성직자들이 하루속히 나주성모님의 뜻을 받아들여

인준의 그날이 어서와서 이땅에 주님의 축복이 폭포수처럼 내려질 수 있도록

자비와 은총을 내려주소서.아멘. (빛나들이님의 기도)_



봄부터 가을까지 들과 산에서 나오는 각종 나물과 야채들은

저마다의 맛과 향기가 있고 성질들은 가지고 있습니다.

봄에는 쑥과 냉이부터 시작하여 온갖 야생초와 들풀중에는

우리의 먹거리로 식탁에 올라오는것들이 참 많습니다.

 

이런 나물중에 때로는 생야채로 먹을 수 있지만

거의 대부분 물을 끓여 데쳐먹습니다.

 

때로는 질겨서

때로는 뻣뻣해서

때로는 독소를 빼기위해,

자연이 주는 이 생나물에도 저마다의 성질 때문에

도저히 그냥 먹을 수가 없습니다.

 

어느것은 소금에 절여서

어느것은 끎는물에 뜨거운맛을 보고나서야

우리의 입으로 넣을 수 있는 음식이됩니다.

 

배추는 뻣뻣해서 소금에 절이고

쑥은 삶아 우려야 되고

시금치도,

무도,......등등

 

하물며 죄를 짓는사람이야 어찌 ...

사람으로 쓸수 있는 모습이 되려면

아마도

우리는 나물의 물 온도보다 더 뜨거운 맛을보아야 깨우칠것입니다.

각자의 품성에따라

각자의 모습에따라

 천차만별의 개성을 갖고 제멋대로 살아가는 우리네는

나 스스로 화덕속으로 들어갔다 나와도

다시 정금으로 제련되어

숨죽이고

불순물 제거되고

다듬고 ,

 

그래서 시간이 없는데도

세상 못잊어 발을떼지못하고 있는 미련둥이들입니다.

 

병들에 죽어가는 가련한 모습을

내가 파라면 잘게 찟어서 양념이되고

내가 마늘이라면 독하니까 폭폭 다져서

조금 넣어도 충분한 잘난 사람이라면

두드러지지않게 너와내가 한데 어울려 맛난 나물무침이되고

 

고추는 콩콩 빠아 양념이되어 김치가되기까지

옛 모습은 변하는 지혜를 우리의 삶안에 적용하면 아마 다툼은 없어지겠지요.

아마,

사랑이라는 이 거룩한 단어가 진하게 숙성되어 향기가 되겠지요.

 

예수님이 십자가지시고 못박혀 돌아가시고

 성체로 먹히우는 절박한 사랑을 우리가 진정 깨딷는다면........

율리아님의 헤아릴 수 조차없는 그 깊은 구원의 대속고통을 헤아린다면.....

 

우리의 영혼 문제를 심각하게 조명한다면

지금 이렇게 넉놓고 태평세월에 느슨하게 있을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 더 작아지고 낮은자 되어 천국을 향해 달음박질 합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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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예수님이 십자가지시고 못박혀 돌아가시고
성체로 먹히우는 절박한 사랑을 우리가 진정 깨딷는다면........
율리아님의 헤아릴 수 조차없는 그 깊은 구원의 대속고통을 헤아린다면....."


아멘~~~!!!

그 높고 깊은... 무한하신 사랑으로 살아가는 존재임을
늘 가슴깊이 새기며 사랑의 삶을 살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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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천상정원님의 글을 읽으며,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묵상하며, 반성할 수 있도록 좋은 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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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우리 자신을 버리고 남에게 먹히우듯!!
정말 옳으신 말씀이네요!
나를 버려야 산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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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우리의 자아도 그렇게 소금에 절이고  데치고 숨죽이고 다듬고
불에 단련되고 잘게 다지고  ......

그러면 사랑이라는 이 단어가 진하게 숙성되어 향기가 되겠지요. 
 아멘 ~!!!

좋은 글 깊이 새기며 반성 해봅니다 .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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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어느것은 끓는 물에 뜨거운 맛을 보고 나서야
  ㅋㅋㅋ ㅎ ㅎ ㅎ 이대목이 내모습 같아서
크게 웃어 봤어요
끓는 물에 들어가기 전에 제대로
했으면 좋았을걸...****

정겨움이 가득한 글을 읽으니
마음이 봄 동산에 가있는것 같아요

천상정원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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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옛 모습은 변하는 지혜를 우리의 삶안에 적용하면 아마 다툼은 없어지겠지요.
아마, 사랑이라는 이 거룩한 단어가 진하게 숙성되어 향기가 되겠지요..아멘!!

깍이고 잘리고 부수어지는 고통과 단련을 통해서..작은영혼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해봅니다.아멘
사랑하는 천상정원님 먹히우는 삶..묵상해보며..좋은글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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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아멘,재미있게 읽었어요.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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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파!
마늘!
고추가루!
소금!
모두모두 합쳐서 맛있는 김치가 완성되듯     

사람마다 천차만별의 개성이 있지만
성격에 맞게 서로가 잘 맞추면서 노력한다면
사랑이라는 이 거룩한 단어가 진하게 숙성되어 향기가 되겠지요.아멘!
 
*☆ ☆*  
      ☆*
    ☆ *☆
┏━━˚*LOVE*♥˚♥˚♥˚♥˚♥˚**************━━┓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성녀들과 순교자들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아멘!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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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내가 파라면 잘게 찟어서 양념이되고
내가 마늘이라면 독하니까 폭폭 다져서
조금 넣어도 충분한 잘난 사람이라면
두드러지지않게 너와내가 한데 어울려 맛난 나물무침이되고

고추는 콩콩 빠아 양념이되어 김치가되기까지
옛 모습은 변하는 지혜를 우리의 삶안에 적용하면 아마 다툼은 없어지겠지요.

아마,
사랑이라는 이 거룩한 단어가 진하게 숙성되어 향기가 되겠지요.
예수님이 십자가지시고 못박혀 돌아가시고
성체로 먹히우는 절박한 사랑을 우리가 진정 깨딷는다면........
율리아님의 헤아릴 수 조차없는 그 깊은 구원의 대속고통을 헤아린다면.....
아멘~~~

올려주신 은총글을 통하여 저도 양념처럼 자아를 버리고
부서지고 작아지고 낮아져 주님영광 위하여 일하며
성모님께 위로드리는 작은 영혼이 되길 기도하며 부족한 부분은 더욱더
반성하여 새롭게 시작하도록 노력할께요.

님의 은총글을 통하여
벌써 상큼한 봄내음이 물씬풍깁니다.싱그러움도 함께 전해주신
천상정원님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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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작은꽃님의 댓글

님의작은꽃 작성일

율리아엄마의 헤아릴수 조차없는 그 깊은 구원의 대속고통을 헤아린다면...

아...멘...

아~맞아요  ㅜ0ㅜ;;정신차리고 똑바로 살아야하는데요
다시한번  정신차리고 각성하여 율리아엄마께 작은 보탬이 되는
인준을  위한 생활의기도라도 깨어서 바치도록 노력하여야겠어요~

사랑하는 천상정원님~~~
주님과성모님의 사랑과은총을 가득히 받으시고 영육간 건강하시고
행복이 넘쳐나시길 부족하지만 기도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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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천상정원님, 글 감사드려요~
매일 매일 성체와 성혈로 저희에게 먹히우시는
예수님,

얼마나 저희와 함께 하고 싶으셨으면, 정말 신성도 인성도
감추신 채 그 작은 빵의 형상으로 저희에게 매일 와 주실까요

저도 그렇게 작고 작아져, 이웃에게 먹히는 삶을
사시는 율리아님 닮도록 노력하렵니다~~~!

천상정원님 주님 성모님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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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님의 댓글

마리 작성일

사랑이라는 이 거룩한 단어가 진하게 숙성되어 향기가 되겠지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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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님의 댓글

승리 작성일

먹히우는 삶
그것은 바로 율리아 자매님의 삶...

그분의 삶을 묵상한다면,
율리아 자매님의 그 헤아릴 수 없는 깊은 심연의 고통과 희생과 사랑으로 점철된 한생을 묵상하고 깊이 느끼게 된다면
매일의 삶속에 닥쳐오는 어떠한 상황속에서라도 아름답게 봉헌하며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그 삶을 본받고 닮고 싶습니다.
그렇게 살아가고 실천할 수 있도록 주님 힘과 용기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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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예수님이 십자가지시고 못박혀 돌아가시고

 성체로 먹히우는 절박한 사랑을 우리가 진정 깨딷는다면........

율리아님의 헤아릴 수 조차없는 그 깊은 구원의 대속고통을 헤아린다면.....
그것은 바로 먹히우는삶
그것은 바로 율리아님의 삶 ..깊이 묵상하고 저또한 본받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천상정원님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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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사랑님의 댓글

작은사랑 작성일

아멘
밥이 되어 주는 삶
님이 가신 길이며
율리아님이 가시는 길
부족한 저는 따라가기에 아주 벅차지만
주님의 힘으로 성모님 손잡고 따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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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향기님의 댓글

백합향기 작성일

아멘!! 먹히우는삶ㅡ주변을 돌아보면 일상이 묵상의 대상이되는것같아요ㅡ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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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예수님이 십자가지시고 못박혀 돌아가시고

성체로 먹히우는 절박한 사랑을 우리가 진정 깨딷는다면........

율리아님의 헤아릴 수 조차없는 그 깊은 구원의 대속고통을 헤아린다면.....
아멘!!

앞으로 더 작은 영혼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겠습니다  천상정원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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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님의 댓글

하늘나라 작성일

예수님이 십자가지시고 못박혀 돌아가시고
성체로 먹히우는 절박한 사랑을 우리가 진정 깨딷는다면........
율리아님의 헤아릴 수 조차없는 그 깊은 구원의 대속고통을 헤아린다면.....

가장 잘 어울리는 양념이 되기위해 노력 하겠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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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축복님의 댓글

신의축복 작성일

더 작은 영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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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사랑이라는 이 거룩한 단어가 진하게 숙성되어 향기가 되겠지요.
예수님이 십자가지시고 못박혀 돌아가시고
성체로 먹히우는 절박한 사랑을 우리가 진정 깨딷는다면........
율리아님의 헤아릴 수 조차없는 그 깊은 구원의 대속고통을 헤아린다면.....

사랑하는 천상정원님~~

매우  적절하게  기가막히게 잘  비유를 해주셔셔 마음에 쏙쏙 들어 오도록  ~
쉽게 공감할수 있는  좋은 글 감사드려요~

예수님이  성체로  먹히우는  절박하고도  완전하고 온전한  사랑을 ,
당신 자신을  죽음으로 내놓기 까지  활활 타오르는 그 높고깊은 사랑을
무딘 저희들의 마음안에 은총으로 
매순간 깨닫개 해주시고  또  사랑으로  회개 하게 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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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향해님의 댓글

천국을향해 작성일

예수님이 십자가지시고 못박혀 돌아가시고

 성체로 먹히우는 절박한 사랑을 우리가 진정 깨딷는다면........

율리아님의 헤아릴 수 조차없는 그 깊은 구원의 대속고통을 헤아린다면.....

 

아멘~~~!!!
율리아님의 우주보다 더 넓은 거룩하고 위대한 사랑을 오늘도 깊이 묵상하며...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리라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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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온유님의 댓글

겸손과온유 작성일

아멘!
어렵지만, 그리고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자신을 비우고 낮춤의 길로 걸어가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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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영혼님의 댓글

소중한영혼 작성일

사랑이라는 이 거룩한 단어가 진하게 숙성되어 향기가 되겠지요.

예수님이 십자가지시고 못박혀 돌아가시고

 성체로 먹히우는 절박한 사랑을 우리가 진정 깨딷는다면........

율리아님의 헤아릴 수 조차없는 그 깊은 구원의 대속고통을 헤아린다면.....

 아  멘!!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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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먹히우는삶" 아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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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우리는 나물의 물 온도보다 더 뜨거운 맛을보아야 깨우칠것입니다.ㅎㅎㅎ
어쩜 ,저는 뜨거운맛 아직도 맛보고 살아가니 아직도 죽지 않은가 봅니다 ㅋ~
데쳐질때 제대로 익는 나물은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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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님의 댓글

마리 작성일

사랑이라는 이 거룩한 단어가 진하게 숙성되어 향기가 되겠지요.
아멘~~~ 생각하는 좋은 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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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사랑이라는 이 거룩한 단어가 진하게 숙성되어 향기가 되겠지요.

 
예수님이 십자가지시고 못박혀 돌아가시고
성체로 먹히우는 절박한 사랑을 우리가 진정 깨딷는다면........
율리아님의 헤아릴 수 조차없는 그 깊은 구원의 대속고통을 헤아린다면.....

아멘~~~

사랑을 위하여~~~ 사랑으로 살도록~~~ 나는 없어지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사시도록...
우리의 자아가 강하면 강할 수록 부딪히는 것이 포기하지 못하는 삶을 테지만,
나주의 영성인 셈치고의 삶이 그 근원이 되어 살아간다면 가능하리라 믿사옵니다. 아멘!

나주 성모님 5대 영성으로 다시 새롭게 시작하며 완전 쨩 무장~~~ 아자 아자 퐛팅!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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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사랑이라는 이 거룩한 단어가 진하게 숙성되어 향기가 되겠지요.
예수님이 십자가지시고 못박혀 돌아가시고
성체로 먹히우는 절박한 사랑을 우리가 진정 깨딷는다면........
율리아님의 헤아릴 수 조차없는 그 깊은 구원의 대속고통을 헤아린다면.....아멘!

주님과 율리아님의 죽음에 이르는 사랑.
그 사랑을 진정 느끼고 다 알 수 있다면
더욱 자아를 버리고 주님 안에 온전히 용해되어사는 그 삶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또 다시 나를 비우고 주님을 채워지는 삶.
나를 버려야만이 주님이 원하시는 도구되어지고
주님께서 마련하신 풍성한 잔치상 차리는 음식 되어짐을 생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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