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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5 주간 월요일 ( 성녀 콜레타 동정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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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7건 조회 6,164회 작성일 11-02-07 09:37

본문

0207st_colette1.jpg

 

축일:2월7일(3월6일)

성녀 콜레타 동정

Sta. Coletta

St. Colette,VIRGIN AND ABBESS

Saint Colette the Franciscan

Santa Coletta (o Colette) di Corbie

Foundress of the Poor Clare Colettines

13 January 1381 at Corbie, Picardy, France as Nicolette Boilet, named in honor of Saint Nicholas of Myra

- 6 March 1447 at Ghent, Belgium of natural causes

Beatified:1604 by Pope Clement VIII

Canonized:1807

Name Meaning:victorious army (= Collette)

Patronage:Corbie, France, loss of par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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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건르비 태생인 꼴레따는 그녀의 어머니의 열렬한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그녀는 신심 활동에 커다란 기쁨을 느꼈으며 부모가 죽은 후에는 은둔소로 숨어들었다.

여기서 그녀는 많은 천상 위로를 받았으며 동시에 매우 엄격한 고행 시련들에 의하여 정화되고 신앙은 굳건해졌다.

꼴레따는 하느님의 감도하심을 받아 은둔 생활을 버리고 프랑스 전역에 엄격한 규율을 지키는 "가난 글라라" 수도원을 설립하기 시작했다.

생존 중에 17 개의 공동체가 형성되었다.

그녀는 사랑, 참회, 겸손, 온유의 모범을 보이며 살다가 1447년 하느님의 품으로 돌아갔다.  

(작은형제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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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피카르디의 코르비에 사는 목수의 딸인 그녀는 1381년 1월 13일에 태어나 니콜레뜨라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으나, 흔히 콜레타로 불렀다.

17세 때 천애 고아가 되어, 그녀는 자신의 유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 뒤에 프란치스꼬 3회원이 되었으며, 코르비에서 독수자로 생활하였다.

 

21세 때부터 콜레타는 코르비의 원장이 빌려 준 은둔소에서 홀로 살아왔는데, 이곳에서 이씨시의 성 프란치스꼬의 환시를 보았다.

이때 성 프란치스꼬는 당신의 가난한 부인회(글라라회)가 엄격하던 그들의 원회칙에 따라 살도록 인도하라는 명을 내렸다고 한다.

이 당시에는 이미 그녀의 성덕과 영적 지혜가 널리 알려지고 있었다.

 

그녀는 글라라회의 개혁을 지시하는 환시에 응답하려고 자신의 은둔소를 떠나서,

앙리 드 바움 형제의 권고에 따라 교황청 책임자인 베드로 드 루나를 면담하기 위하여 1406년에 니스로 갔다.

드 루나 역시 깊은 감명을 받고, 그녀가 글라라회의 입회를 허락하고, 기존 수도원의 개혁과 새로운 수도원 설립을 위임하였다.

 

처음에 그녀는 피카르디와 사보이의 수녀들로부터 심한 반대를 받았으나, 1410년 부터 앙리드 바움의 지지를 얻어서 개혁 사업은 점차 성공하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프랑스와 플랑데르 지역 내에 엄격한 규칙을 지키는 수도원을 17곳이나 세웠고, 러 퓌이-앙-블레의 한곳을 포함하여 기존의 다른 수도원을 개혁하였다.

 

콜레타는 무슨 일을 수행하도록 훈련받거나 준비한 일은 없었지만, 믿음의 힘과 성덕 그리고 아무도 거스르지 못하는 결정에 따라 일을 올바르게 성취하였던 것이다.

그녀는 다시 자주 탈혼에 빠졌고, 고난에 대한 환시를 보았으며, 겐트 수도원에서 자신이 죽으리라는 예언을 하였다.

콜레타의 개혁 글라라회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는 세계 도처에 산재해 있다.

그녀는 1807년에 시성되었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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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다미아노 십자가 상의 예수님

 

성녀 클라라는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에게 보낸 편지들에서 그리스도를 온 마음으로 바라볼 것(관상)을 간곡히 부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프란치스칸으로서의 우리의 정체성을 온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성 다미아노 십자가의 예수님은 이미 모든 것을 통합(회복)하신 부활의 예수님이십니다.

성 다미아노 십자가의 예수님께로부터 우리 사부 성 프란치스코는 “회복”의 소명을 들었습니다.

이 소명은 오늘을 사는 우리 프란치스칸들의 소명이기도 합니다.

(작은형제회홈에서www.of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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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될 때까지 자녀를 얻지 못한 부부가 열심히 하느님께 기도하여 자녀를 보게 된 이야기는 성서에도 몇 군데 기록되어 있지만,

성녀 콜레타의 양친도 그와 같이 오랜 소원이 마침내 이루어져 한 여아를 낳게 된 것은 어머니가 60세 때의 일이다.

그 콜레타라는 이름은 니콜레타 즉 작은 니콜레아의 약칭으로,

늘 성 니콜라오를 특별히 공경하던 양친이 그 성인을 본받으라는 뜻으로 일부러 아이에게 지어준 것이다.

 

*성 니콜라오 주교 축일:12월6일.

 

그녀의 아버지는 목수로 1831년 1월 13일에 프랑스 피카르디의 코르비에서 태어났다.

콜레타는 기도의 덕분으로 얻은 아이였음인지 어려서부터 기도하기를 좋아했다.

그리고 기도를 잘하는 영혼에게는 반드시 순명, 정결, 겸손, 애인덕 등 모든 것이 구비되는 법인데, 콜레타에게도 그와 같았다.

더욱이 그는 꽃과 같은 아름다운 자태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이 종종 죄의 근원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던 그녀는 근심하며 하느님께 보호를 구했던 바

얼마 안 되어 전연 딴 사람처럼 창백해진 얼굴 모양을 갖게 되었다. 그 후부터 콜레타는 다른 이들과 잘 친해질 수는 없는 인상을 남에게 주었던 것이다.

 

그녀는 아직 어릴 때인 17세 때에 양친을 잃고, 후견인(後見人)도 있었지만

자신의 유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고요한 은수 생활을 시작하다가 마침내 프란치스코 제 3회에 입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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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되던 해, 어느 날 그녀가 기도에 열중하고 있으려니까

사람들이 죄를 짓는 것을 무척 슬퍼하시는 것만 같은 형상으로 예수님과 성 프란치스코가 나타나셨다.

그때 프란치스코 성인은 주님을 향하여

“콜레타에게 죄인을 위한 보속과 성녀 클라라 수도원의 개혁을 시키면 어떻겠습니까?”하고 말씀 드렸고 주님께서는 그를 쾌히 승낙하는 것이었다.

 

콜레타는 이를 자기 망상이 아닌가 하고 의심하여 더욱 열심히 기도와 고행에 힘썼다.그런데 또다시 클라라회를 개혁하라는 묵시를 받았다.

그래도 아직 주저하고 있으니까 이번에는 눈이 보이지 않고,

입도 벌릴 수 없는 상황에서 “만일 이 명령에 순종하지 않으면 결코 너의 영혼도 구원을 못 받으리라”는 묵시를 받았다.

여기에서 콜레타는 클라라회의 혁신이 하느님의 뜻이란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그녀는 자기에게 그런 대임을 완수할 힘이 있는가를 생각해 보고는 두려워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자신의 사업을 성취하시기 위해 때때로 연약한 인간을 선택하시어 친히 이를 인도하시는 때가 있다.

지금의 콜레타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하느님께서는 열심하고 경험이 풍부한 한 사제를 그녀에게 보내주셨다.

 

이에 콜레타는 자신의 은수처를 떠나 로마에 가서 교황을 알현하고

클라라회 규율을 성 프란치스코가 서술한대로 엄격하게 지킨다는 서원을 첨가하고 이것으로 그 회를 개혁한다는 허가를 간청했다.

교황은 세밀한 조사를 한 후 그녀의 원의를 듣고

그녀를 기존 수도원의 개혁과 새로운 수도원의 설립을 위임하면서 앞으로 설립하려고 하는 모든 수도원의 원장으로 임명했다.

교황의 축복을 받은 콜레타는 프랑스에 돌아와서 각지를 여행하며 여러 곳에 수도원을 세웠다.

오래지 않아 경건한 소녀들은 이 지극히 엄격한 수도원에 들어오지 위해서 사방에서 모여 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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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타의 생애에는 종종 기적이 일어났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이한 일은 아무 재산도 없는 그녀가 다수의 수도원을 세우고 또한 그 회의 수녀가 된 다수의 소녀들이 모두 그녀의 정신에 살고,

엄격한 고행의 생활을 보내며, 그래도 어떻게든지 생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사실이다.

물론 그녀와 그녀의 사업을 반대한 사람도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런 박해는 어떠한 좋은 사업에도 따라오는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이를 시련으로 허락하심으로써 오히려 그녀의 사업은 그로 말미암아 점점 더 견고해지고 점점 더 발전했다.

 

콜레타는 모든 덕에 있어서 수녀들의 거울이었다.

그녀는 원장이었지만 자신은 다른 자매들의 아래 사람으로 생각하고 가장 천한 일도 기꺼이 하며 다른 사람이 부탁한 일은 얼마든지 해 주었지만,

자기 일은 절대로 남에게 시키려 하지 않았다. 또한 겸손했던 그녀는 다른 사람에게 좋은 것은 양보하고 자신은 나쁜 것을 취하는 습관이 있었다.

그는 제일 작은 방에 살며 제일 천한 도구를 사용하고 제일 검소한 의복을 착용했다.

얼마나 오랫동안 한 가지 옷을 입었던지 떨어지면 깁고 떨어지면 깁고 해서 나중에는 처음 기지가 온전히 없어졌다는 일화도 있다.

또한 그녀가 병자를 위로한 점은 친어머니가 자기 자녀에게 바치는 사랑보다도 더 뛰어났다고 한다.

 

수도 생활을 시작한 지 40년째 콜레타의 최후의 날이 다가왔다.

그녀는 그 날을 미리부터 알고 있었으므로 바로 전에 겐트에 있는 자신이 세운 수도원에 가서

1447년 2월 원내의 수녀들을 전부 모아 놓고 최후의 훈계를 남기고 3월 6일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성녀 콜레타가 건설한 수도원은 프랑스와 플랑데르 지역 내에 17곳이나 세웠고, 러 퓌이-앙-블레의 한 곳을 포함하여 기존의 다른 수도원을 개혁했다.

성녀 콜레타는 무슨 일을 수행하도록 훈련받거나 준비한 일은 없었지만, 믿음의 힘과 성덕 그리고 아무도 거스르지 못하는 결정에 따라 일을 올바르게 성취했던 것이다.

콜레타의 개혁 클라라회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는 세계 도처에 산재해 있다.

그녀는 1807년에 시성되었다.(대구대교구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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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프란치스코를 따르는 성녀 클라라 -그리스도를 관상하는 동정녀

성 프란치스코 축일:10월4일..오상축일:9월17일.

성녀 클라라 동정 축일:8월11일.

제주 성 글라라 수도회

▒우리 수도회의 영성

 

성 클라라 수도회는 아시시 성 프란치스코의 정신을 따라 성교회 안에서 거룩한 복음을 그대로 본받음을 생활양식으로 하고,

산 위에서 기도하신 그리스도를 모방하는 기도생활로써 하느님의 영원한 계획인 그리스도 신비체의 완성을 위해 봉헌된 관상 수도회이다.

성 클라라 수도회, 또는 가난한 자매 수도회라고 불리며, 프란치스코회의 제2회를 이루고 있다.

 

본 수도회의 생활양식이란 교회생활, 형제애, 가난, 관상이다.

 

우리 수도회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성모 마리아의 발자취를 따라 성령의 정배가 되어

오직 하느님만을 소유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가난과 겸손, 삼위일체의 친교 안에 가족적 일치를 이루며,  

“그리스도와 함께 하느님 안에 숨은 삶을 살아가는 봉쇄 안에서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하느님께 그 마음을 두는 관상생활을 한다.

그러므로 “성자를 당신 마음에 꼭 들어하시는” 성부와 함께 산 위에서 관상 중에 계시는 그리스도(마태 17,5)를 본받아 증거하며 살아가는 관상 수도회이다.

 

침묵 안에 끊임없이 회개의 정신을 새롭게 하여 그리스도의 얼굴을 끊임없이 바라봄으로써

모든 사람과 사물과 모든 사건 속에 “거룩하시고 의로우신 아버지의 사랑과 자비를 발견하게 되어 찬미와 감사를 드린다.

이 찬미와 감사는 성체신비의 거행에서 절정을 이루며, 교회의 심장 역할을 다한다. 이로써 교회는 이 생명의 샘에서 한없이 새로워진다.

 

이렇게 자매들은 자신의 삶 전체로 온 누리의 찬미를 수행하며

다가오는 하느님 나라의 축제에 들어감으로써 하느님을 위해서 함께 일하는 일꾼이요, 그 영광스러운 몸의 연약한 지체들을 받치는 받침대가 된다.

 

▒ 복음적 교회생활

성녀 클라라는 그리스도의 신비체인 교회에 절대 순명하며 교회에 종속됨을 근본가치와 이 성소의 주춧돌로 삼았다.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심장 안에 살면서 그리스도의 생명의 맥박이며 교회를 존재케 하고 유지시켜주는 전례, 특히 성체성사에 이 공동체생활의 중심을 두고 있다.

교회의 딸로서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와 같이 성체성사를 통해 한 빵을 나누어 먹음으로써 그리스도와 결합되고

그리스도의 생명과 사랑으로 그의 신비체인 교회의 전 지체와 일치함으로써 교회를 지탱시켜 나아가고,

특히 나약하고, 버림받고, 고통받는 지체들의 보조자로서 영적 봉사를 하는 것이 본회의 주요 소명이다.

이에 교회에 충성함으로써 교회의 어느 지체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는 교회정신과 완전히 일치하여 복음을 생활함을 기본원칙으로 한다.

 

▒ 복음적 형제애

성녀 클라라는 공동체 안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거울삼아 상호 형제적 일치를 깊이 보존하며 복음 이상의 완성을 향해 나아감을 핵심으로 삼았다.

또한 이 심오한 자매적 일치를 이루는 사랑의 생활을 통해 그리스도와 일치되고 전 공동체가 하나되어 전 지체,

교회에 형제애 일치의 표징이 되고 활력을 주며, 이로써 누리는 기쁨은 복음적 생활의 결실이며 참의미를 지닌다.

이와 같이 자매애 안에 복음 정신은 구체화되고, 그리스도의 지체인 교회는 그리스도 사랑 안에 모두 하나되는 구원의 신비를 실현하게 된다.

 

▒ 복음적 가난

성녀 클라라에게 복음적 생활은 성령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는 절대적 가난의 생활이다.

가난은 그 자체에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법에 의한 복음적 가난이다.

즉 구유에서 가난하게 나셨고, 십자가 위에서 맨 몸으로 달리신 가난한 주님께 대한 사랑 때문에

개인적으로만 아니라 공동체적으로 가난하신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생활로써 따름이 본 회의 영성에 근본을 이룬다.

 

순례자로서 단순과 겸손으로 온전히 주님께 의존하며 기쁜 마음으로

만물의 주인이신 하느님께로부터 필요한 모든 것을 받아 살아가는 가난한 자, 작은 자의 생활이다.

즉 모든 것은 은총이며 하느님의 선물임을 의식하는 성 프란치스코의 청빈(가난. 겸손)은 그리스도를 본받아 자신을 철저히 비우고

성령의 자유 안에서 하느님의 자녀된 참된 자유인으로서 이 세상에 집착하지 않고 장차 도래할 하느님 나라에 마음을 두고

모든 것의 원천이신 하느님께 절대적 신뢰 안에서 늘 감사하는 참된 의미의 복음적 가난이다.

 

▒ 복음적 관상생활

성녀 클라라의 복음적 생활양식은 관상이다.

봉쇄된 수도원 안에서 깨끗한 마음과 주님의 정신으로

철저하게 성령의 지시를 따르는 고요와 침묵의 기도 생활에 있어 산 위에서 기도하신 그리스도는 이 고요와 관상적 고독의 모범이다.

관상 중에 끊임없이 그리스도를 뵈옵고 추구하는, 특히 그리스도의 탄생, 수난과 죽음, 성체성사의 신비를 묵상하며

이 안에 나타난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과 우리의 아버지되심을 모든 것 위에 감사하며 기쁨과 평화 중에 끊임없는 찬미의 제물을 바치는 것이 본 회의 사도직이며

이는 하느님의 영원한 만민 구원계획과 영광을 위한 것이다. 이러한 관상생활은 교회가 그 현존을 드러내기 위한 중요한 본질적 표징이 된다.

 

▒ 활동분야

우리의 사도직은 관상생활이며, 사도적 활동은 없다. 자급자족을 위한 한 수단으로 봉쇄 구역 안에서 소규모의 밭농사를 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의 생활 양식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는 나눔의 실천이며,

인근 주민과 같은 형태의 육체적 노동을 성 프란치스코의 가난의 정신에 따라 택한 서민적 생활 수단이다.

주님께서 주시는 은총 안에서 이 육체 노동은 낮은 자들의 수고를 함께 하는 것이며 고통 당하고 굶주리며 억압 당하는 그리스도의 지체들과 함께 실생활로써

이 낮은 자되는 어리석음을 받아들여 창설자의 정신으로 복음적 가난과 단순의 길을 걷는 것이다.

이러한 복음지향적 삶은 육체적 노동에서뿐 아니라 각자의 소임과 고유한 분야 안에서도 한 맥이 되어 기도와 침묵으로 살아 움직인다.

(제주글라라수도회www.jejucla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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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세기는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는 고백을 들려준다. 무(無)에서 우주 삼라만상을 창조하신 분으로, 세상의 시간과 공간과 운명은 모두 하느님의 절대적 주권 안에 있음을 드러낸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나타나시는 곳마다 사람들이 수많은 병자들을 그분 앞에 데려오고, 그들은 모두 치유를 받는다. 불완전하고 성치 않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통해 본디의 건강한 모습으로 치유된다. 복음은 예수님께서 운명의 주권자이심을 드러낸다(복음).
제1독서
<하느님께서 말씀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1,1-19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땅은 아직 꼴을 갖추지 못하고 비어 있었는데, 어둠이 심연을 덮고 하느님의 영이 그 물 위를 감돌고 있었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겼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그 빛이 좋았다. 하느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가르시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첫날이 지났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물 한가운데에 궁창이 생겨, 물과 물 사이를 갈라놓아라.”하느님께서 이렇게 궁창을 만들어, 궁창 아래에 있는 물과 궁창 위에 있는 물을 가르시자, 그대로 되었다. 하느님께서는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튿날이 지났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 아래에 있는 물은 한곳으로 모여, 뭍이 드러나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하느님께서는 뭍을 땅이라, 물이 모인 곳을 바다라 부르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땅은 푸른 싹을 돋게 하여라. 씨를 맺는 풀과 씨 있는 과일나무를 제 종류대로 땅 위에 돋게 하여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땅은 푸른 싹을 돋아나게 하였다. 씨를 맺는 풀과 씨 있는 과일나무를 제 종류대로 돋아나게 하였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사흗날이 지났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의 궁창에 빛물체들이 생겨, 낮과 밤을 가르고, 표징과 절기, 날과 해를 나타내어라. 그리고 하늘의 궁창에서 땅을 비추는 빛물체들이 되어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하느님께서는 큰 빛물체 두 개를 만드시어, 그 가운데에서 큰 빛물체는 낮을 다스리고, 작은 빛물체는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그리고 별들도 만드셨다. 하느님께서 이것들을 하늘 궁창에 두시어 땅을 비추게 하시고, 낮과 밤을 다스리며 빛과 어둠을 가르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나흗날이 지났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예수님께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6,53-56 그때에 예수님과 제자들은 호수를 건너 겐네사렛 땅에 이르러 배를 대었다. 그들이 배에서 내리자 사람들은 곧 예수님을 알아보고, 그 지방을 두루 뛰어다니며 병든 이들을 들것에 눕혀, 그분께서 계시다는 곳마다 데려오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마을이든 고을이든 촌락이든 예수님께서 들어가기만 하시면, 장터에 병자들을 데려다 놓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은 마치 전쟁터에서 군의관이 도착하자 병사들이 수많은 부상병을 데리고 오는 영화 장면 같아 보입니다. 마을마다 예수님께서 나타나시기만 하면 사람들은 난리라도 난 듯, “그 지방을 두루 뛰어다니며 병든 이들을 들것에 눕혀” 예수님께 데리고 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한 사람도 외면하지 않으시고 손을 얹어 치유해 주십니다. 오늘 복음 장면은 무엇보다 ‘지방을 두루 뛰어다니며’ 병자들을 데려오는 봉사자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봉사자들의 사랑의 마음과 부지런한 손과 발이 있었기에, 이 수많은 병자들이 치유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빌라의 데레사 성녀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그리스도는 이제 몸이 없습니다./ 우리의 몸밖에는./ 그분에게는 손이 없습니다./ 우리의 손밖에는./ 그분에게는 발이 없습니다./ 우리의 발밖에는./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눈을 통하여/ 연민 가득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발로 뛰어다니시며/ 선을 행하십니다./ 그분은 지금 우리의 손으로 우리를 축복하고 계십니다. 이제 우리 곁에는 예수님께서 계시지 않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 안에 계십니다. 우리의 손과 발이, 우리의 따뜻한 시선이, 부활하신 주님의 현존이 되어야 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두루 뛰어다니며’ 우리가 삶으로 주님의 강생의 신비를 살아야 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그 사랑 얼마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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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닻님의 댓글

사랑의닻 작성일

성녀 콜레타시여~~
박해 아래의 마리아의 구원 방주회도 지켜주시고 미래에 교회의 등불이 될수 있도록 보호자가 되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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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예수님께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아멘!!!

성녀 콜레타 동정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님의 수고에 감사합니다
축일을 맞이하신분 모두 축하드리며~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장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성체사랑님의 정성과
사랑 저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성체사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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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순례자로서 단순과 겸손으로 온전히 주님께 의존하며 기쁜 마음으로
만물의 주인이신 하느님께로부터 필요한 모든 것을 받아 살아가는 가난한 자, 작은 자의 생활이다.

단순과 겸손으로 온전히 주님께 의탁하며 기쁜 마음을 살아가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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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녀 콜레타시여~
2011년이 한국 나주 성모님의 인준의 해가
되도록 전능하신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수고하여 주심에 감사드려요.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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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체사랑님. Good Afternoon (방~긋)
정말 너무너무 좋은 묵상의 말씀에 은총 받았어요(^0^)*
나의 손과 발이
나의 따뜻한 시선이 부활하신 주님의 현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샘솟아 오르네요
더 노력하겠습니다.아멘!

*☆ ☆*  
      ☆*
    ☆ *☆
┏━━˚*LOVE*♥˚♥˚♥˚♥˚♥˚**************━━┓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성녀들과 순교자들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아멘!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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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녀 콜레타시여~
나주 성모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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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성녀 콜레타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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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님의 댓글

어린양 작성일

성녀 콜레타시여! 나주 성모님의 더욱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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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성녀 콜레타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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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다른 사람이 부탁한 일은 얼마든지 해 주었지만,
자기 일은 절대로 남에게 시키려 하지 않았다.

또한 겸손했던 그녀는 다른 사람에게 좋은 것은
양보하고 자신은 나쁜 것을 취하는 습관이 있었다.

그는 제일 작은 방에 살며 제일 천한 도구를 사용하고
제일 검소한 의복을 착용했다.

성녀꼴레타시여 나주의인준과 율리아님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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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순례자로서 단순과 겸손으로 온전히 주님께 의존하며

기쁜 마음으로 만물의 주인이신 하느님께로부터 필요한
모든 것을 받아 살아가는 가난한 자, 작은 자의 생활이다

              ...아멘...

늘 수고해 주신는 성체사랑님 감사드립니다

성녀 콜레타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전능하신 하느님께 간절히 간절히
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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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녀 콜레타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녀 콜레타시여!! 율리아자매님의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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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성녀 콜레타 동정녀여!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 나주 인준과 불쌍한 죄인을 인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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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녀 콜레타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녀 콜레타시여!! 율리아자매님의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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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성녀 콜레타시여!
나주 성모님의 더욱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전능하신 하느님께 간절히 간절히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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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마을이든 고을이든 촌락이든 예수님께서 들어가기만 하시면,
장터에 병자들을 데려다 놓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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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성녀 골레타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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