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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발바닥에 일곱 번씩 친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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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타리나
댓글 30건 조회 7,364회 작성일 11-01-27 09:1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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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2. 한쪽 발바닥에 일곱 번씩 친구하다. (1988년 10월 1일 밤)

 

삭발한 머리에 수건을 둘러쓴 나는 성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사람들을 다 부를 수가 없어서 우선 이번 일과 상관이 없는 장부까지 포함하여 12명만을 불러모았다.

나는 그들을 2층 다락방에 모이게 하여 "여러분을 부른 것은 어떤 뜻이 있어서인데 제 말을 따라주시겠습니까?"

했더니 이구동성으로 따르겠다고 하여 그들을 한 줄로 나란히 앉게 한 뒤 다리를 쭉 펴서 편하게 앉으라고 했다.

내가 그들의 발바닥에 일일이 친구(입맞춤)를 해 주기 위해서였는데 그것은 바로 내가 더 낮아지고 작은 자로 거듭남으로써 그들이 회개하고 화해하여 일치하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들의 발바닥에 일곱 번씩 친구를 하면서 이들뿐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이 회개하기를 바라면서 나와 함께 이들 모두가 자아를 죽이고 또 죽여 모든 이로부터 부서지고 모든 이를 섬기는 주님의 진정한 종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바랬다.

"사랑하올 주님, 내 님이시여!

이 영혼들뿐만 아니라 잘못된 모든 영혼들을 위하여 봉헌하오니 비천하고 보잘 것 없는 제 봉헌을 통해서 모두가 회개하여,

스스로 낮아지시고 한없이 내려가신 주님과 같이 우리 모두도 주님의 겸손을 본받아서 낮아지고 또 낮아져서 모두를 섬기는 자들이 되게 해 주시고 영원한 일치에 참여케 하여 주옵소서.

공허를 충만으로 바꾸어 주시고 어두운 삶을 밝은 태양 빛으로

바꿔 주시어, 바라지 않고 주는 완전한 사랑으로 우리에게 무한하신 자비와 은총을 내려 주신 주님의 절대적인 사랑에 우리 모두는 매순간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삶을 살게 해 주시고 오직 주님 사랑으로만 거듭나는 자녀들 되게 하시옵소서.

당신 사랑으로만 가득 채우기 위하며 마음을 비우고 또 비워 온전히 당신께 맡기고 의탁하는 자 되게 해주소서. 이웃의 잘못을 보지 않고 지혜롭지 못한 내 탓으로 돌리며 사랑을 실천하겠나이다.

이제 말을 앞세우기보다는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며, 생각보다 수족의 동작을 중하게 여길 줄 아는 당신의 자녀들이 될 수 있도록 성령의 지혜를 주시어 주님 영광 드러내게 해 주십시오"

하고 기도하면서 이제까지 나의 모든 잘못을 용서해 달라며 큰절 12번을 한 뒤 한쪽 발바닥에 7번씩 한 사람 당 14번의 친구를 했다.

 

IMG_7130_2.jpg

그때 모두들 안 된다고 했지만

"내 말에 따라주겠다고 약속했으니 그대로 해 주세요"

하여 결국 그렇게 했다. 그들 중 양말을 하루 신은 사람도 있었고 사흘 밤낮을 신은 사람도 있었기에 발 냄새가 실로 고약했지만 그러나 영혼이 좀 먹고 썩어 가는 것보다 낫지 않겠는가.

그 심한 발 구린내를 맡으며

"주님! 보이는 곳에서도 이렇게 썩은 냄새가 나는데 하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얼마나 심한 악취가 날까요?

주님께서 이제 우리 모두의 영혼 육신의 때를 깨끗이 씻어 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 주시고 치유해 주시어 일치하게 해 주시며 당신의 측량할 수 없는 십자가의 수난과 고통을 통하여 구원받은 자녀들답게 계속 성화 되어 예수님을 완전히 닮은 쌍둥이 동생들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해 주시어요.

그래서 이제 남은 한 생애 온전히 주님 영광 위하여, 그리고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면서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는 성심의 사도들이 되게 해 주옵소서."

 

"내 기쁨이요, 즐거움인 나의 귀여운 딸아!

모세의 율법은 정의와 징벌에 근거를 두었지만 온 세상을 구속하고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으로써 완성한 새 율법은 내 사랑과 자비에 근거를 두었다.

나를 닮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너의 사랑은 애틋한 정성과 자비에 근거를 두었기에 오늘 그 큰사랑이 천상 옥좌에까지 이르러 하늘의 천사들도 춤을 추며 환호했고 성인 성녀들도 기뻐하였단다.

오, 내 사랑하는 귀여운 작은 아기야!

너는 너의 그 작음 때문에 내 어머니 품에 꼭 안겨서 내가 먹던 젖을 먹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더욱더 작아지고 낮아져서 내가 너에게 준 선물인 겸손을 잘 간직하도록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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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주님이시여!

저는 아직도 너무 부족하고 결핍된 구석들이 너무 많사오니 주님께서 계속 고치시고 수리하시어 쓰시옵소서."

 

 

 

 

 율리아님의 예수님과 대화

님 향한 사랑의 길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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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이들 모두가 자아를 죽이고 또 죽여 모든 이로부터 부서지고
모든 이를 섬기는 주님의 진정한 종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바랬다..아멘

모두가 회개하여,
스스로 낮아지시고 한없이 내려가신 주님과 같이 우리 모두도 주님의 겸손을 본받아서
낮아지고 또 낮아져서 모두를 섬기는 자들이 되게 해 주시고 영원한 일치에 참여케 하여 주옵소서..아멘

나를 닮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너의 사랑은
애틋한 정성과 자비에 근거를 두었기에 오늘 그 큰사랑이
천상 옥좌에까지 이르러 하늘의 천사들도 춤을 추며 환호했고 성인 성녀들도 기뻐하였단다..아멘

마음에 새기며, 이모든말씀이 그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랑하는 카타리나님 수고에 감사드려요. 은총가득한 하루되세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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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세상 모든 사람들이 회개하기를 바라면서 나와 함께 이들 모두가 자아를 죽이고 또 죽여 모든 이로부터 부서지고 모든 이를 섬기는 주님의 진정한 종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바랬다.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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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내 기쁨이요, 즐거움인 나의 귀여운 딸아!

모세의 율법은 정의와 징벌에 근거를 두었지만
온 세상을 구속하고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으로써
완성한 새 율법은 내 사랑과 자비에 근거를 두었다.

나를 닮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너의 사랑은
애틋한 정성과 자비에 근거를 두었기에 오늘 그 큰사랑이
천상 옥좌에까지 이르러 하늘의 천사들도 춤을 추며 환호했고
성인 성녀들도 기뻐하였단다.

오, 내 사랑하는 귀여운 작은 아기야!

너는 너의 그 작음 때문에 내 어머니 품에 꼭 안겨서
내가 먹던 젖을 먹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더욱더 작아지고 낮아져서
내가 너에게 준 선물인 겸손을 잘 간직하도록 하여라."

율리아님께서는  주님의  말씀대로 똑바로 전진 하셔셔

주님께서 주신 선물인 겸손을  잘 간직하시고 닥아
완덕에  이르셨고

벌써  주님안에  용해 되실수 있슴을  깨닫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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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영혼님의 댓글

소중한영혼 작성일

말을 앞세우기보다는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며,

생각보다 수족의 동작을 중하게 여길 줄 아는 당신의 자녀들이 될 수 있도록

성령의 지혜를 주시어 주님 영광 드러내게 해 주십시오"

아~~~멘!!    아~~~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가족과 힘께 영 육간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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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us님의 댓글

Paulus 작성일

-온 세상을 구속하고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으로써 완성한 새 율법은 내 사랑과 자비에 근거를 두었다.-

주님!
저희 가족이

-이제 남은 한 생애 온전히 주님 영광 위하여,
그리고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면서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는 성심의 사도들이 되게 해 주옵소서."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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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오, 내 사랑하는 귀여운 작은 아기야!
너는 너의 그 작음 때문에 내 어머니
품에 꼭 안겨서 내가 먹던 젖을 먹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더욱더 작아지고
낮아져서 내가 너에게 준 선물인 겸손을
잘 간직하도록 하여라."아멘!!!

사랑하는 카타리나님...님의 정성에 감사해요
자나번 피정에 은총가득히 받으셨지요!!!
가족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피눈물 25주년
성모님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함께 마음을 모아
작은힘이지만 모아드려요~~~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장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카타리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서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카타리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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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누구에게든 바라지 않고 주는 완전한 사랑으로
영원한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주님! 매순간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삶이 되도록 도와 주소서.아멘! 

*☆ ☆*  
      ☆*
    ☆ *☆
┏━━˚*LOVE*♥˚♥˚♥˚♥˚♥˚**************━━┓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성녀들과 순교자들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아멘!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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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바라지 않고 주는 완전한 사랑으로
우리에게 무한하신 자비와 은총을 내려 주신 주님의 절대적인 사랑에
우리 모두는 매순간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삶을 살게 해 주시고
오직 주님 사랑으로만 거듭나는 자녀들 되게 하시옵소서.

당신 사랑으로만 가득 채우기 위하며 마음을 비우고 또 비워
온전히 당신께 맡기고 의탁하는 자 되게 해주소서.
이웃의 잘못을 보지 않고 지혜롭지 못한 내 탓으로 돌리며 사랑을 실천하겠나이다.

이제 말을 앞세우기보다는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며,
생각보다 수족의 동작을 중하게 여길 줄 아는 당신의 자녀들이 될 수 있도록
성령의 지혜를 주시어 주님 영광 드러내게 해 주십시오"

"나를 닮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너의 사랑은
애틋한 정성과 자비에 근거를 두었기에
오늘 그 큰사랑이 천상 옥좌에까지 이르러 하늘의 천사들도
춤을 추며 환호했고 성인 성녀들도 기뻐하였단다."

"너는 너의 그 작음 때문에 내 어머니 품에 꼭 안겨서
내가 먹던 젖을 먹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더욱더 작아지고 낮아져서
내가 너에게 준 선물인 겸손을 잘 간직하도록 하여라."


아멘~~~!!! 아멘~~~!!! 아멘~~~!!!

카타리나님~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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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신액신비님의 댓글

율신액신비 작성일

"사랑하올 주님, 내 님이시여!

이 영혼들뿐만 아니라 잘못된 모든 영혼들을 위하여 봉헌하오니 비천하고 보잘 것 없는 제 봉헌을 통해서 모두가 회개하여,

스스로 낮아지시고 한없이 내려가신 주님과 같이 우리 모두도 주님의 겸손을 본받아서 낮아지고 또 낮아져서 모두를 섬기는 자들이 되게 해 주시고 영원한 일치에 참여케 하여 주옵소서
아멘.

율리아님께서 하시는 기도가 너무 좋고 마음에 깊이 와닿아서 읽고 또 읽어봅니다
저도 율리아님처럼 늘 겸손으로 무장되고 제 자신을 돌아보는 그런 작은자 되길 간절히 원하고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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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당신 사랑으로만 가득 채우기 위하며 마음을 비우고 또 비워 온전히 당신께 맡기고 의탁하는 자 되게 해주소서.
이웃의 잘못을 보지 않고 지혜롭지 못한 내 탓으로 돌리며 사랑을 실천하겠나이다 아멘아멘~!
카타리나님의 수고에 감사드려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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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님의 댓글

위하여 작성일

나는 그들의 발바닥에 일곱 번씩 친구를 하면서 이들뿐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이 회개하기를 바라면서 나와 함께 이들 모두가 자아를 죽이고 또 죽여
모든 이로부터 부서지고 모든 이를 섬기는 주님의 진정한 종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바랬다.

율리아님의 사랑 가득한 마음을 느낍니다.

사랑하는 카타리나님의 가정에
주님과 성모님의 무한한 축복과 사랑과 평화가 늘 가득하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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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녜스님의 댓글

아녜스 작성일

이 모든 말씀에 아멘.
낮아지고 작아지는 법을
우리의 마더 율리아님 전 생을 통해서 배우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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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이제 말을 앞세우기보다는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며,
생각보다 수족의 동작을 중하게 여길 줄 아는 당신의 자녀들이
될 수 있도록 성령의 지혜를 주시어 주님 영광 드러내게 해 주십시오 아멘~
이토록 겸손과 사랑이 넘치는 귀하신 말씀들에 아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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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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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불님의 댓글

호롱불 작성일

스스로 낮아지시고 한없이 내려가신 주님과 같이
우리 모두도 주님의 겸손을 본받아서 낮아지고 또 낮아져서
모두를 섬기는 자들이 되게 해 주시고 영원한 일치에 참여케 하여 주옵소서.

당신 사랑으로만 가득 채우기 위하며
마음을 비우고 또 비워 온전히 당신께 맡기고 의탁하는 자 되게 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이 기도가 온전히 제게 이루어 지게 되길 바래봅니다
율리아님 따라 겸손의 길로 나아가렵니다

사랑하는 카타리나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더욱 가득 풍성히 받으세요 사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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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님의 댓글

승리 작성일

너는 너의 그 작음 때문에 내 어머니 품에 꼭 안겨서 내가 먹던 젖을 먹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더욱더 작아지고 낮아져서 내가 너에게 준 선물인 겸손을 잘 간직하도록 하여라


아멘!
정말 너무나도 아름답고 주옥같은 대화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모든 것 하나하나가 다 소중합니다.
저에게도 이 은총 베풀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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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주님! 보이는 곳에서도 이렇게 썩은 냄새가 나는데 하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얼마나 심한 악취가 날까요?

주님께서 이제 우리 모두의 영혼 육신의 때를 깨끗이 씻어 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 주시고 치유해 주시어
일치하게 해 주시며 당신의 측량할 수 없는 십자가의 수난과 고통을 통하여 구원받은 자녀들답게 계속 성화 되어
예수님을 완전히 닮은 쌍둥이 동생들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해 주시어요.

그래서 이제 남은 한 생애 온전히 주님 영광 위하여, 그리고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면서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는 성심의 사도들이 되게 해 주옵소서."

아멘~~~

영혼의 은밀하고 깊숙한 곳에 숨어 있는 때까지도...
예수님, 성모님께 모두 맡겨드리며 의탁하오니
늘 도와주시고 함께 해 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카타리나님, 아자 아자 퐛팅~~~ 감사해요.
예수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안에서 풍요로운 행복 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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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님의 댓글

일촉즉발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나는 그들의 발바닥에 일곱 번씩 친구를 하면서
이들뿐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이
회개하기를 바라면서 나와 함께 이들 모두가
자아를 죽이고 또 죽여 모든 이로부터
부서지고 모든 이를 섬기는
주님의 진정한 종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바랬다.

"사랑하올 주님, 내 님이시여!

이 영혼들뿐만 아니라 잘못된 모든 영혼들을 위하여
봉헌하오니 비천하고 보잘 것 없는
제 봉헌을 통해서 모두가 회개하여,

스스로 낮아지시고 한없이 내려가신 주님과 같이
우리 모두도 주님의 겸손을 본받아서 낮아지고
또 낮아져서 모두를 섬기는 자들이 되게 해
주시고 영원한 일치에 참여케 하여 주옵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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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이제 말을 앞세우기보다는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며,
생각보다 수족의 동작을 중하게 여길 줄 아는 당신의 자녀들이 될 수 있도록
성령의 지혜를 주시어 주님 영광 드러내게 해 주십시오"

"나를 닮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너의 사랑은
애틋한 정성과 자비에 근거를 두었기에
오늘 그 큰사랑이 천상 옥좌에까지 이르러 하늘의 천사들도
춤을 추며 환호했고 성인 성녀들도 기뻐하였단다."

"너는 너의 그 작음 때문에 내 어머니 품에 꼭 안겨서
내가 먹던 젖을 먹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더욱더 작아지고 낮아져서
내가 너에게 준 선물인 겸손을 잘 간직하도록 하여라."
아멘~~~아멘~~~아멘~~~

늘 아름답게 올려주신 카타리나님의 정성과 사랑에
감사드려요. 율리아님의 크신 사랑을 함께하며 느낄 수 있는
우린 넘 행복하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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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그러니 더욱더 작아지고 낮아져서
내가 너에게 준 선물인 겸손을 잘 간직하도록 하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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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향해님의 댓글

천국을향해 작성일

스스로 낮아지시고 한없이 내려가신 주님과 같이 우리 모두도 주님의 겸손을 본받아서
낮아지고 또 낮아져서 모두를 섬기는 자들이 되게 해 주시고 영원한 일치에 참여케 하여 주옵소서.

아멘~~~!!!  아멘~~~!!!  아멘~~~!!!

님의 지극히 거룩한 겸손~~~
발바닥까지 내려오신 성혈의 신비를 묵상하며~~~
두벌주검에 이르는 극심한 고통중에서도 발바닥까지 친구하여 주시는 님의 숭고한 사랑의 겸손을 묵상하며~~~

매순간 낮아지고 낮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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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작은꽃님의 댓글

님의작은꽃 작성일

공허를 충만으로 바꾸어 주시고 어두운 삶을 밝은 태양 빛으로
바꿔 주시어, 바라지 않고 주는 완전한 사랑으로 우리에게 무한하신 자비와 은총을 내려 주신
주님의 절대적인 사랑에 우리 모두는 매순간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삶을 살게 해 주시고
오직 주님 사랑으로만 거듭나는 자녀들 되게 하시옵소서.

당신 사랑으로만 가득 채우기 위하며 마음을 비우고 또 비워 온전히 당신께 맡기고 의탁하는 자 되게 해주소서.
이웃의 잘못을 보지 않고 지혜롭지 못한 내 탓으로 돌리며 사랑을 실천하겠나이다.

아멘~~~ 아멘~~~아멘~~~

예수님과 율리아엄마의 일기와 대화를 통해서 그 모든것이 저에게 그대로 이루어주시길
간절히 아멘하였어요~~~
율리아엄마는 진짜 교만할틈이 없으셔요 이렇게 진정으로 남을 위해서 그 더럽고 냄새나는
발에 뽀뽀하시면서 지극히 겸손한 기도를 하시면서  늘 부족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어떻게  교만할 새가 있으시겠어요
제가 보기에 말과행동에선 모든것이 완벽하신데...
주님성모님 율리아엄마처럼 늘 예수님과성모님의 말씀 단순한 아기처럼 그대로 잘 따르는
겸손하고 착하고 남에게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작은영혼으로 거듭나는 은총 감히 청해 봅니다
아멘~~~!!!*
그리고 늘 깨어서 노력하겠습니다 아래로 내려가신 율리아엄마를 묵상하면서....아멘....

사랑하는 카타리나님~~~
감사드려요~~~주님과성모님의 사랑과은총을 가득히 받으시고
영육간 건강하시고 행복이 넘쳐나시길 부족하지만 기도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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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더욱더 작아지고 낮아져서 내가 너에게 준 선물인 겸손을 잘 간직하도록 하여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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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오, 나의 주님이시여!

저는 아직도 너무 부족하고 결핍된
구석들이 너무 많사오니 주님께서
계속 고치시고 수리하시어 쓰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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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미소님의 댓글

사랑의미소 작성일

이제 남은 한 생애 온전히 주님 영광 위하여,

그리고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면서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는 성심의 사도들이 되게 해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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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나는 그들의 발바닥에 일곱 번씩 친구를 하면서
이들뿐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이 회개하기를 바라면서
나와 함께 이들 모두가 자아를 죽이고 또 죽여
모든 이로부터 부서지고 모든 이를 섬기는
주님의 진정한 종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바랬다.
아멘.

낮아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엄마의 품에 꼬옥 안길 수 있는
작은 아기가 되겠습니다.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카타리나님, 감사드립니다.
님의 정성과 저의 마음을 합하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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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축복님의 댓글

신의축복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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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이제 말을 앞세우기보다는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며, 생각보다 수족의 동작을 중하게 여길 줄 아는 당신의 자녀들이 될 수 있도록 성령의 지혜를 주시어 주님 영광 드러내게 해 주십시오!!
우리의 모든 기도 함께 올립니다!! 우리가 실천하는 삶으로 살아가는 자녀되게 하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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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내 기쁨이요, 즐거움인 나의 귀여운 딸아!

모세의 율법은 정의와 징벌에 근거를 두었지만 온 세상을 구속하고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으로써 완성한 새 율법은 내 사랑과 자비에 근거를 두었다.

나를 닮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너의 사랑은 애틋한 정성과 자비에 근거를 두었기에 오늘 그 큰사랑이 천상 옥좌에까지 이르러 하늘의 천사들도 춤을 추며 환호했고 성인 성녀들도 기뻐하였단다.

오, 내 사랑하는 귀여운 작은 아기야!

너는 너의 그 작음 때문에 내 어머니 품에 꼭 안겨서 내가 먹던 젖을 먹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더욱더 작아지고 낮아져서 내가 너에게 준 선물인 겸손을 잘 간직하도록 하여라."

아멘,몇번을 읽어도 겸손함의 극치인 이 글을 읽을때마다 감동르 받습니다.
이렇게 까지 하여도 질투로 또는 이견으로 또는 경쟁으로 떠나는 봉사자가 있고
혹은 반대자가 되어 성교회가 인준을 못하도록 빌미를 제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떻게하면 일치하여 봉사 할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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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주님! 보이는 곳에서도 이렇게 썩은 냄새가 나는데
하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얼마나 심한 악취가 날까요?

주님께서 이제 우리 모두의 영혼 육신의 때를 깨끗이 씻어 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 주시고 치유해 주시어 일치하게 해 주시며
당신의 측량할 수 없는 십자가의 수난과 고통을 통하여 구원받은 자녀들답게
계속 성화 되어 예수님을 완전히 닮은 쌍둥이 동생들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해 주시어요.

그래서 이제 남은 한 생애 온전히 주님 영광 위하여,
그리고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면서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는 성심의 사도들이 되게 해 주옵소서."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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