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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제자들을 더욱 극진히 사랑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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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4건 조회 1,386회 작성일 17-04-13 17:49

본문

예수께서 세상을 떠나실 때가 가까이 온 줄로 아시고, 

마지막 저녁식탁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십니다. 예수께서 세상을 

떠나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운명에 따라 떠나시는 것이 아니라, 당신 

스스로 아버지의 뜻을 따라 십자가의 길을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수난은 예수께서 할 수 없이 겪어야 할 수난이 아니라 

인류구원을 위하여 해야 할 일입니다. 물론 하느님 아버지와 일치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발을 씻어주는 것은 가장 천한 종의 몫입니다. 그런데도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것은 예수님께서 완전한 자유를 누리신다는 표시입니다. 

사랑하는 제자들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음을 드러냅니다.

   

제자들을 위해서 죽을 수도 있음을 행동으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써 제자들의 죄를 말끔히 없애주십니다. 

온몸의 때를 깨끗이 씻어 하느님의 자녀답게 가꾸어주십니다. 


이것이 예수께서 이루시는 구원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상 죽음은 인류에게 바친 무한한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온 생애를 통하여 인류에게 봉사하는 삶을 사셨습니다. 

모든 이의 종이 되시는 것도 인류에 대한 완전한 사랑입니다.

   

이런 봉헌의 생활로 하느님께서 인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얼마나 애쓰시는지를 드러내십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음의 순간에도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셨습니다. 이 사랑은 성체성사와 성품성사로 연장되어 표현됩니다.

   

사랑하는 제자들을 비롯한 사람들을 두고 죽음의 길로 떠나야 하지만, 

그들과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강하여 떠남과 남음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방법으로 성체성사와 성품성사를 세우십니다.

   

예수께서 빵을 손에 들고 감사 기도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시고 

"이는 너희를 위한 내 몸이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여라."

(1코린 11,24) 하고 말씀하십니다. 성체성사는 사랑이 생각해낸 유산입니다. 

사랑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먹고마시다니! 우리는 성체를 통하여 

형제들과 일치함을 확인하고, 하느님과 일치를 도모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느님과 일치하여 우리 인간의 생명이 하느님의 생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는 세세대대 모든 사람에게 '생명의 빵'이 되십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기적 중에 가장 큰 기적입니다. 발을 씻기면서 

사랑의 계명을 주시는 것, 성체성사로 먹이시는 것, 원하는 사람이면 

언제나 어디서나 당신을 줄 수 있도록 사제직을 세우신 것, 

이것이 모두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이렇게 예수께서 사람들을 사랑하심으로써 하느님께서 어떤 분인지 

확실히 가르쳐주셨습니다. 예수께서 당신을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들과 

동일시하시고, 가장 천한 일까지도 기꺼이 하시고, 당신의 몸과 피를 

우리의 양식으로 주셨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모든 오만과 권리를 포기하고 이웃에게 자신을 개방할 때, 

비로소 하느님을 만나게 됨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이것만이 우리가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서로 발을 씻어"(14)주는 정신부터 배웁시다. 

발을 씻어줄 수 있을 때 성체를 받을 자격이 있고 인류구원을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 더 할 수 없을 만큼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그분 앞에 무엇을 해서 보답하겠습니까? 그분이 하신 일을 

계속할 뿐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합시다!

   

오늘 성품성사와 사랑의 성사인 성체성사를​세워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성체를 모실 때마다 사랑의 실천을 다짐합시다. 아울러 하느님의 은총에 

의하여 성체성사를 이루고 그 신비에 봉사하도록 불림을 받은 사제들이 

경건하고 합당하게 자신을 봉헌하면서 헌신하도록 기도합시다.

   

오늘 예수님께서 당신의 몸과 피를 우리에게 주신 이유는 우리가 

당신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시고 그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누라는 의미가 

무엇보다도 클 것입니다. 성체성사는 사랑과 나눔의 성사입니다. 

사랑을 나누는 것이지요. 

   

예수님께서 주신 성체 성혈을 받아 모시고 우리 또한 그러한 삶을 

살도록 노력한다면 성목요일의 의미를 참으로 잘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오늘 예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시고 당신의 몸과 

피를 내어주심으로써 당신 사랑을 아낌없이 쏟아주셨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한다면 우리는 예수님의 모습을 닮은 

작은 그리스도가 될 것입니다. 우리들도 밑바닥에 있는 가장 미소한 자들에게 

봉사하려고 우리의 십자가를 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께서는 온갖 상처로 어룩진 사람들 속에서 당신 사랑의 손으로 

그들의 발을 씻어 주고 계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의 손이 된 사람들입니다. 


우리도 주님처럼 우리의 시간과 재물, 피와 땀, 관심과 사랑, 

작은 희생으로 ​공동체와 이웃을 위하여 아낌없이 제 목숨을 내 놓는 

사랑의 사도가 되게 해 주시라고 기도합시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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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예수님의 십자가상 죽음은
인류에게 바친 무한한 사랑입니다. 아멘~!!!
위로의 샘 님 감사합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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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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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품에서님의 댓글

어머니품에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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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아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
너무아름답지요?
제마음에도
아름다운 이웃사랑의 마음
가득 청하며
아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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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우리들도 밑바닥에 있는 가장 미소한 자들에게
봉사하려고 우리의 십자가를 지고 있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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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믿는다는 거이 보통 어려운게 아닌가봅니다 . 어릴 땐 내 마음이 뽀오얀 도화지 ..그렇치만 세상풍파에 부댓끼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오염이 되여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없는가 봅니다.  잔잔한 수면은 거울 역활을 할 수 있지만 일렁이는 수면은 물체를 ? 맘에 덕지덕지 붙은 따개비 조개껍질 ...
즉 황칠을 벗겨내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디이드어 .15년 동안이나 벗겨내어도 아즉도 작업해야만 할 일이 엄청 많이 남아있습니다요 .海印 의 경지에
이르기가  어렵고 어렵고 힘이들어요 ! 道 틔워 道師가 되기 難 입니드어 . 설마드라 도사되려고 노력하다보면 道士는 되겠지요 . ㅋ  ^0^

圓覺道場何處      :      원각도량이 어디인가 ?      ( 내가 지은 죄를 뉘우치고 회개 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인가 ? )
現今生死卽是      :      지금의 생사 바로 이곳이로다 .  (  한 생각 일으켜 어린아이로 돌아 갈 수 있는 곳이 바로 나주이다 )

팔만대장경을 봉안한 해인사의 장경판전 법보전에 걸려 있는 주련  (  石頭寶澤 스님의 게송 )

언젠가 집사람과 해인사 장경판전 앞의 우물에서 아주아주 깨끗한 샘물을 한 바가지씩 퍼 마셨지요 . 샘 주위는 절에 오신 보살님들이 마시다버린 그 깨끗한 물 때문에 질퍽거리드라고요 . 겨울엔 빙판이 저 미끄러지기도 하고 ..그 곳의 관리를 맡은 스님께서 " 시상에 물로 물을 씻어 마실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이 와요 " @@!  그 한 말씀을 들은후론 아무것이나 닥치는데로 먹고 마시고 합니다  . 음써서 못 마시고 못 먹어요 !  ^^  성모님동산의 기적수
한방울이라도 버리고 허비해서는 아니되것지예 ?  그 물의 시원은 이 촌넘이 살았고 또 살아갈 비슬산임니드어  !  대구광역시의 남쪽 달성군일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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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님의 댓글

촛불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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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님의 댓글

사랑의길 작성일

아멘!!!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사랑!!!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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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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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예수님의 사랑을 마음껏 느껴보는
아주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 사랑 잊지 않고
주님 뜻에 맞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렵니다.
하느님 자녀답게 가꾸어 주소서!
예수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위로의샘님, 오늘도 머리숙여 고맙습니다.
은총이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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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그리스도는 세세대대 모든 사람에게 '생명의 빵'이 되십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기적 중에 가장 큰 기적입니다. 발을 씻기면서
사랑의 계명을 주시는 것, 성체성사로 먹이시는 것, 원하는 사람이면
언제나 어디서나 당신을 줄 수 있도록 사제직을 세우신 것,
이것이 모두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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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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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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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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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오늘 예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시고
당신의 몸과 피를 내어주심으로써 당신
사랑을 아낌없이 쏟아 주셨습니다

아멘~~!!!
주님의 크신 사랑을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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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오늘 예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시고
당신의 몸과 피를 내어주심으로써 당신
사랑을 아낌없이 쏟아 주셨습니다 아멘

예수님 어찌 그리도 사랑하시는지요.
감사합니다. 너무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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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써 제자들의 죄를
말끔히 없애주십니다.온몸의 때를 깨끗이 씻어 하느님의
 자녀답게 가꾸어주십니다.이것이 예수께서 이루시는
구원입니다.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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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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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예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고
당신의 몸과 피를 내어 주심으로서 당신
사랑을 아낌없이 내어 주셨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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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제 목숨을 내 놓는
사랑의 사도가 되게 해
주시라고 기도합시다...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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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공동체와 이웃을 위하여
 아낌없이 제 목숨을 내 놓는
 사랑의 사도가 되게 해 주시라고 기도합시다. ​"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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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우리죄를 씻어주시는 주님!!! 감사찬미영광을 바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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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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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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