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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스의 성자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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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1건 조회 1,117회 작성일 17-08-04 17:05

본문

​    '아르스의 주임 사제(성자)'로 널리 알려진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는 1786년 5월 8일 프랑스 리용 지방의 다르달리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부모는 가난하였지만 부지런하고 신앙심이 강한 부부였습니다.

   

    특히 어려운 길손들을 환대하였습니다. 비안네가 4살이 되던 해에 프랑스 혁명이 일어났고 13살에 첫영성체를 하였습니다. 어려서부터 신학교에 가려고 하였으나​가난해서 말을 꺼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17살이 되던 해에 신학교 입학 의사를 표명하였습니다. 그러나 워낙 가난해서 2년 간 농사를 더 지어야 했습니다. 늦게 시작한 공부였기 때문에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신앙심과 품행이 좋아서 1815년에 사제로 승품되었습니다.

   

    보통 24살에 사제로 승품되었지만 그는 만 29살에 사제로 축성되었습니다. 비안네 신부는 바레이 신부를 보좌하면서 하느님께 대한 사랑과 속죄를 통한 고행의 길을 배웠습니다.

   

    승품 성사를 받은 지 3년 후, 작은 촌락인 아르스의 주임 신부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이 냉담 생활을 하고 있었으나 그는 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기고 고해 성사와 영신 지도에 전념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는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고해 신부와 영신 지도자가 되었고, 그의 일생은 금욕과 고행의 나날이었습니다. 자신은 매우 엄격한 금욕 생활을 하였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늘 친절과 사랑을 베풀었습니다.

   

    비안네 신부 주변에는 사방에서 온 고해자들로 붐비었고, 냉담하고 방탕한 생활로 고민하던 사람들이 커다란 감격과 기쁨을 안고 아르스를 떠나갔습니다. 특히 그는 사람의 마음을 꿰뚫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완고한 사람이라도 그의 한마디 말에 성사를 주었지만 사람들은 이 비안네 신부를 만나기 위하여 2~3일은 대기해야만 했었습니다. 이처럼 그의 일생은 성사 집전과 사랑의 실천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어린이와 같은 단순함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 이 순간까지도 예수 그리스도의 성심을 본받은 사제의 모습으로 우리 가운데 살아 있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비안네 성인이었지만 악마의 유혹과 근거없는 투서에 시달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항상 하느님께 대한 신뢰심과 의탁 안에서 이것을 극복하였습니다.

   

    1859년 7월 29일 17시간 동안 고해 성사를 주고 쓰러진 후 8월 4일 노자 성체를 영하고 신자들에게 강복한 후에 숨을 거두었습니다.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는 특별히 겸손의 덕을 지니고 하느님을 깊이 신뢰한 성인이었습니다.

   

    어쩌면 이 성인처럼 독특한 소명을 받은 사람도 드물지 모릅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의 구원을 위하여 노력해야 할 사명은 우리 모두에게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더 깊이, 더 친숙하게 자기의 것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겸손하고 열린 마음, 그리고 예수님께 대한 애정이 필요합니다. 애정은 귀를 열리게 하고 일치를 이루어줍니다.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현존하시는 하느님께 애정을 드립시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고향 나자렛에 가셔서 하느님의 능력과 지혜를 드러내셨지만 그 곳 사람들은 예수님을 통해서 드러나는 하느님의 능력을 보지 못하고 오히려 과거의 선입견과 자신들의 경험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을 한 인간으로밖에 보지 못하고, 또 믿지 못하는 그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어떠한 기적도 행하실 수가 없으셨으며 결국 그들을 떠나가고 말았습니다. 복음적인 공동체를 이루고 영적인 성숙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하느님의 사람으로 살기를 노력하는 사제와 수도자들이 있어야 합니다. 또 신자들은 그런 사목자와 수도자를 믿고 따르며 그들이 하느님의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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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하느님의 말씀을 더 깊이,
더 친숙하게 자기의 것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겸손하고 열린 마음,
그리고 예수님께 대한 애정이 필요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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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끊임없이 하느님의 사람으로 살기를 노력하는 사제와 수도자들이
있어야 합니다. 또 신자들은 그런 사목자와 수도자를 믿고 따르며 그들이
하느님의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아 ~~~ 멘 !!!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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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끊임없이 하느님의 사람으로 살기를 노력하는 사제와 수도자들이
있어야 합니다. 또 신자들은 그런 사목자와 수도자를 믿고 따르며
그들이 하느님의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해야 하
겠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더운날씨 건강하시구요. 은총 가득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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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가슴이 찡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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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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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님의 댓글

촛불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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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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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아르스의 성자시며 사제들의 주보이신
          요한마리아비안네 성인이시여~☆
          사제들의 덕행을 위해 빌으소서~+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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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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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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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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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들이 하느님의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해야 하겠습니다...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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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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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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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하느님의 말씀을 더 깊이, 더 친숙하게
자기의 것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겸손하고 열린 마음,
그리고 예수님께 대한 애정이 필요합니다.
아멘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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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우리 수신부님 같으십니다.
위로의샘님.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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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하느님께 대한 사랑과 속죄를 통한 고행의 길을 배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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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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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자기 자신의 구원을 위하여 노력해야 할 사명은
 우리 모두에게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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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다른 이에게는
친절과 사랑을 베푼 성인이 참으로
존경스러워요!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이시여!
우리 나라의 모든 본당 사제님들을 위하여
전구하오니 사제님들이 참된 목자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맡겨진 양들을 천국으로 모두 데리고 가게 해 주시고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그리스도 왕국을 이루는
최대의 승리를 이루도록 은총 내려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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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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