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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야 기도회에서 있었던 일..."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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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5건 조회 2,345회 작성일 15-03-05 01:3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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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야 기도회에서 있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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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집에 들어온 장부 율리오씨와 나는

철야 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미용실은 종업원들에게 맡기고

버스를 타고 가는데

 

가슴은 부풀어 신랑이 신부를 맞으러 가는 그런 기쁨보다

더 큰 기쁨이라고 표현을 해야 될 정도로 환희에 차 있었다.

 

우리가 철야기도 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곳은

무등산에 있는 소화자매원인데

말만 듣고  어디가 어딘 줄도 모르고 불빛을 따라 찾아가니


홀몬 기도원이라는 개신교 기도원이었다.

 

소화자매원이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더니 모른다고 했다.

그래도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비 오는 산길을 헤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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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선가 성가소리가 어렴풋이 들려와

희망을 가지고 캄캄한 밤에 미끄러지고 넘어지면서 찾아가니

1부가 거의 끝나 가고 있는데 홀몬 기도원에서 가까운 곳이었다.


옷이 다 젖었고 미끄러져 발은 흙이 범벅이 되었어도

나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차 있었다.

 

앞에서 봉사자 대표이신 이 바오로 회장님께서

“오늘 치유 은사와 예언의 은사를

특별히 강하게 받으실 분이 여기와 계십니다.

 

기도 많이 하십시오.” 하시자마자 나는 장부에게

“어머! 율리오씨, 나인가 봐.” 하니까 장부도 역시

“정말 그런가 봐. 당신인 것 같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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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나에게는 아무 이상이 없었다.

 

나는 이런 기도회에 처음 참석했는데도 울면서 기도하는 사람,

떨면서 기도하는 사람 등등을 처음 보았지만

 

모두가 거부 반응이 일어나지 않고

열심히 기도하는 그들이 아름답게만 보였다.

 

그런데 평소에도 눈물이 많았던 나에게 어떤 감동도 일어나지 않고

전혀 눈물이 나오지 않아 ‘저 사람들은 어떻게 저렇게들 잘 울지?’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했다.

 

모두가 밖에 나가 팀을 짜서 팀 대화를 나누고 들어오는데

 

이 바오로 회장님께서 나에게 “아무 이상이 없어요?” 하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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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예 회장님 아무 이상도 없어요.” 하였다.

 

기도회는 계속 되었는데

어느 봉사자가 나에게 기도해 주기 위하여 다가서면서

 “자매님, 무슨 기도가 필요하세요?”


나는 “영적으로 성장되고 싶어요.” 했다.

“아니, 어디 아픈 곳 없어요?

아픈 곳 있으면 기도해 드릴게요.”

 

나는 “아니에요. 지금 저에게는 육적인 것이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것이 문제이기 때문에

영적으로 성장되어야 해요.

 

죽음에서 새 생명으로 불린 자들에게 육은 무익하지요” 했더니

그 봉사자는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내 곁을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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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http://www.najuma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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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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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죽음에서 새 생명으로 불린자들에게 육은 무익하지요 " 했더니 그 봉사자는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내 곁을 떠나갔다 .  그 다음이 어떻게될까요 ?

  무척 기다려집니다 .  "  죽음에서 새 생명으로 불린자들에게 육은 무익하지요 "  알맹이가 중요하지 껍데긴 중요치 않다 " 라는 말 !  맞지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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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많은 사람들이 육신의 치유를 원하지만
죽음에서 새 새명으로 불란자들에게 육은
무익함을 말씀드렸던 높은 그 사랑들...!!!

영적으로 성장되고 싶어요.” 아멘!!!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늘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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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육적인 것이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것이 문제이기 때문에
영적으로 성장되어야 해요.
죽음에서 새 생명으로 불린
자들에게 육은 무익하지요!

아멘~!!!

영적으로 성장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사랑하는 애인
여기님 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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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영적으로 성장하고 싶어요!!!
이 말씀처럼
이 곳을 찿는 모든이들에게도
이 은총이 기득히 흘려 넘쳐서
그대로 이루어져  영적으로 성장하게  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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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영적으로 더 성장하고픈 율리아님 !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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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우앙~ 제가 젤로 좋아하는 장면인데 다음편이 기대돼요.  영적성장~  얼릉 올리삼. 😀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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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기도로 원하는 것! 영적 성장!!!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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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지금 저에게는 육적인 것이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것이 문제이기 때문에 영적으로 성장되어야 해요.
 죽음에서 새 생명으로 불린 자들에게 육은 무익하지요."

 아 - 멘. 아 - 멘. 아 - 멘. 아 - 멘.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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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영적으로 성장되고 싶어요.

아멘*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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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엄마님의 댓글

세아이엄마 작성일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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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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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니예요, 지금 저에게는 육적인 것이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것이 문제이기 때문에 영적으로 성장되어야 해요"

아멘~~!!!
저도 영적으로 성장되고 싶어요~~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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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기도회는 계속 되었는데

어느 봉사자가 나에게 기도해 주기 위하여 다가서면서

 “자매님, 무슨 기도가 필요하세요?”




나는 “영적으로 성장되고 싶어요.” 했다.

“아니, 어디 아픈 곳 없어요?

아픈 곳 있으면 기도해 드릴게요.”

 

나는 “아니에요. 지금 저에게는 육적인 것이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것이 문제이기 때문에

영적으로 성장되어야 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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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님의 댓글

성체 작성일

율리아님은 과연 나주에 오신 성모 마리아님을
닮으신 인정이 많고 사랑이 많으시고
자상하신 어머니이십니다.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어서 속히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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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감사님의 댓글

끝없는감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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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다는 말씀!

천국의 문은 작기 때문에 작은 영혼들(영적 어린아이)만
들어갈 수 있다하신 말씀 기억하면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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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영적으로 성장되고 싶어요.”
아멘!!!

저희 모두 영적으로 성장시켜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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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영적으로 성장되고 싶어요.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글올려주신 수고 감사합니다
저희도 영적으로 성장하고 싶어요 이끌어 주소서 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공유합니다
율리아엄마 맡으신소임 끝까지 잘 해낼수있기를
기도로서 저희 마음모아 기도드려요 힘내소서 아멘!!!
성모님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도
우리다함께 기도의힘 모아드리며~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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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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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삶님의 댓글

순교자의삶 작성일

아멘!!! 저도 영적으로 성장하고 싶어요 엄마~~~!!!
애인여기님 언제나 감사드려요 ♡ 은총 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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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님의 댓글

하늘나라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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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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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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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죽음에서 새 생명으로 불린 자들에게 육은 무익하지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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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저도 영적으로 성장하고 싶어요. 아멘.

애인여기님~ 소중한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더불어 좋은 음악까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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