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부활 제 2 주간 월요일 (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 펠티에 기념일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30건 조회 1,242회 작성일 17-04-24 14:21

본문


0424Saint%20Mary%20Euphrasia%20Pelletier.jpg

Foundress
of the Sisters of Our Lady of Charity
of the Good Shepherd

축일:4월24일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 펠티에
Saint Mary Euphrasia Pelletier
Santa Maria di S. Eufrasia (Rosa Virginia Pelletier) Fondatrice
St. M.Euphrasia Pallotta

Born:31 July 1796 as Rose Virginie Pelletier at Noirmoutier, France
Died:24 April 1868 of natural causes
Beatified:30 April 1933
Canonized:2 May 1940 by Venerable Pope Pius XII

0424Rose-Virginie%20Pelletier.jpg

로사 바르지니아 펠레씨에르(성녀 마리아 에우프라시아 펠레씨에르)는 브리타니 연안의 노와르무씨에르 태생으로,
뚜르에서 학교를 다녔는데, 이 학교는 성 요한 에우데스(축일:8월19일)가 세운 수도회의 소속이었다.
이때문에 로사는 "피난처이신 사랑의 성모 수녀회"에 입회하였다.
그 후 11년 뒤에는 원장이 되었고, 앙제 지방에 새 수도원 건립을 성공적으로 이룩하였으나,
"착한 목자와" 관련되는 새로운 수도회에 대한 하느님의 섭리를 받게 되었다.
이리하여 이 회(Sisters of the Good Shepherd)는 1835년에 성좌의 승인과 더불어 급속하게 발전하였던 것이다.
창설자가 서거했을 때, 착한 목자 수녀들의 수효는 2760명이었다. 그녀는 1940년에 시성되었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0424Santa%20Maria%20di%20S.%20Eufrasia%203.gif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 펠티에 (1796 - 1868)

’우리가 돌보는 사람들을 온 마음을 다하여 돌보십시오. 우리의 사명에는 거룩한 그무엇이 있습니다.’
성 마리 유프라시아는 프랑스 혁명기에 서부해안 느와무티에 섬에서 의사였던 아버지와 신심깊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헌 신적인 봉사와 사랑을 보면서 자란 성녀는 가난한 이들, 상처받은 이들에 대한 연민을 고스란히 물려받았으며,
어린 시절 오빠의 죽음, 아버지의 죽음과 소녀시절의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한 마음이 부서지는 체험은
성녀의 마음 안에 사람에 대한 사랑과 연민을 더욱 깊어지게 하였다.

0424St%20Mary%20Euphrasia%20Pelletier.jpg

교회에 대한 사랑이 깊었던 성녀는
성당에 몇 년 동안 방치되어 있던 지하실을 청소하다 성 필베르의 상을 발견하기도 하였다.
14세때 성녀는 정들었던 느와무띠에를 떠나 뚜르의 기숙학교로 들어갔다.
그녀가 사랑했던 고향과 정든이들을 떠나와 성녀는 고통스러웠고 고독하였지만
하느님의 자비하심을 체험하는 시간이기도 하였다.
성녀는 18세때 사회로부터 소외당하고 상처입은 여성들을 위하여 일하는 애덕성모 수녀회에 입회하였다.
수련기때는 성서와 애덕성모 수녀회의 창립자인 성 요한 에우데스의 저술들에 심취하였다.

"하느님은 당신 아들을 사랑하신 똑같은 사랑과 똑같은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 메시지는 성녀에게 큰 감명을 주었으며 성녀의 수도생활을 통하여
그리고 고통받은 여인들에게 헌신하면서 성녀의 전 생애동안 퍼져나갔다.

0424St%20Mary%20Euphrasia%20Pelletier%201.jpg

29세때 성녀는 수녀회의 원장으로 선출되었고
뚜르의 수녀원 안에 ’작은 수녀원’인 성 막달레나 수녀회(주:착한목자 관상수녀회로 이름이 바뀌었다)를 세웠다.
이 수녀회는 관상 수녀회로 부르심받은 이들과
또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수도자가 되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열려있는 수녀원이었다.
그리고서 1829년 앙제에서 수녀원을 시작하였다.
당시의 수도회의 체제는 한 수도회 안에서도 분원간에 행정적인 협력이 없었다.

성 마리 유프라시아는 성 요한 에우데스에 의해 시작된 구원사업으로부터 전세계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하였다.
성녀는 수녀들을 전세계에 보낼 수 있도록 중앙본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많은 어려움 끝에 1835년에 앙제 수녀원을 모원으로 하는 국제적으로 연합할 수 있는 체제의 착한 목자 애덕성모 수녀회가
교황 그레고리오 16세의 인준으로 설립되었다.

0424St%20Mary%20Euphrasia%20Pelletier%202.jpg

성녀는 착한목자 수녀들에게 십자가의 사랑과 영혼구원을 위한 열성을 유산으로 남기고
1868년 4월 24일 선종하였다.
(자료사진,기사제공:착한목자수녀회 2002.7.21)

0424Santa%20Maria%20di%20S.%20Eufrasia%202.jpg

착한 목자 애덕 성모 수녀회 소개
착한 목자 애덕 성모 수녀회는 1835년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에 의해 프랑스 앙제에서 국제 수녀회로서 창립되었다.
수녀회는 그 뿌리를 성 요한 에우데스가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착취구조에 허덕이는 여성들의 삶을 변화시키고자
1641년 창설한 애덕 성모 수녀회에둔다 .

창립자인 성 요한 에우데스와 성녀 유프라시아의 영적 유산의 계승자인 수녀들은
위임받은 교회의 화해의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인간적 나약을 이해하고 감싸주시는 착한 목자의 모습으로
죄와 그 결과로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한 애덕과 복음화의 사도직에 헌신한다.

수녀회에는 같은 은사를 사는 두 가지 생활양식이 존재하는데 착한 목자 활동 수녀회와 착한 목자 관상 수녀회가 있다.
활동 수녀회는 절망 속에 있는 여성들이 자신의 존엄성을 자각하고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사도적 활동을 통해 돕고,
관상 수녀회는 고독과 기도와 고행의 생활로써 그 여성들의 회개와 구원을 돕는다.

0424Good%20Shepherd%20sisters.jpg

착한목자 수녀회의 영성
착한목자 수녀회 영성의 중심은 육화하신 예수님의 인성,
특히 길 잃은 한 마리 양을 찾아나서는 착한목자 예수님의 마음에 있다.
에제키엘 예언서에서 착한목자의 모습이 잘 나타난다. "보아라, 나의 양떼는 내가 찾아보고 내가 돌보리라.
양떼가 마구 흩어지는 날,목자가 제 양떼를 돌보듯이, 나는 내 양떼를 돌보리라.
먹구름이 덮어 어두울지라도 사방 흩어진 곳에서 찾아오리라. ...
내가 몸소 내 양떼를 기를 것이요 내가 몸소 내 양떼를 쉬게 하리라. 헤매는 것은 찾아내고 길 잃은 것은 도로 데려 오리라.
상처입은 것은 싸매 주고 아픈 것은 힘 나도록 잘 먹여주고 기름지고 튼튼한 것은 지켜 주겠다."(에제키엘 34)

이렇듯이 예수님께서는 인간적 나약함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품어 안으신다. 길 잃은 사람을 찾아 데려오고,
상처 입은 사람을 치유하시며, 약한 이들에게 힘을 주시어 하느님 아버지의 한없이 자비로운 사랑을 몸소 보여주신다.

0424Santa%20Maria%20di%20S.%20Eufrasia.jpg

성 마리 유프라시아는 연민과 자비로 충만한 착한 목자의 모습과 정신이
바로 착한 목자 수녀들이 살아야 할 원형이고 본받아 할 참된 모범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착한 목자 수녀들은 삶의 모든 국면에서 스스로 하느님의 자비를 끊임없이 체험함으로써
어둠 속에 헤매는 사람들 가운데서 착한 목자이신 예수님의 현존이 되고 있다.

성 마리 유프라시아는 어떤 상처나 죄악도 인간의 영혼의 본질을 상하게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굳게 믿었으며,
그녀의 보호 아래 있는 여성들이 회심하고 하느님이 선물하신 그들 고유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착한목자로서 그들을 이끌었다.
영혼 구원을 위한 삶을 위하여 착한목자 수녀들은 정결, 청빈, 순명 서원외에 제 4 서원인 열성을 서원한다.
열성의 주요한 특징은 각 개인 안에 담긴 하느님의 모상을 소중히 여기고 각 사람에 대한 하느님의 구원 계획을 인식하는 것이다.
이 열성 서원은 영혼 구원을 위한 서원으로, 착한목자 수녀들은 구해야 할 영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서
예언자적인 용기를 가지고 자비와 화해를 전달하면서 살도록 투신하게 한다.
착한목자 수녀들의 성소의 중심이 바로 이 열성이며 그들의 정체성의 뿌리가 이 열성에 있다.
이 열성은 연민, 자비, 화해, 일치, 정의의 얼굴로 이 사회 안에 드러난다.

관상 수녀들은 고독과 기도 안에서 자신의 삶을 사람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특별히 착한목자 활동 수녀회의 보호 아래 있는 사람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하느님께 봉헌하고 있다.
착한목자 관상 수녀들의 성소의 중심은 기도이다.
수녀들은 기도 안에서 교회가 수녀들에게 맡긴 화해의 사명에 대한 열성과 착한목자의 자비로운 성심으로 온 세상을 포용한다.
봉쇄는 주님께 대한 온전한 주의 집중과 기도에의 완전한 봉헌의 표지이며 표현이다.
수녀들은 공동체를 살면서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들을 착한목자의 성심에 데려올 수 있도록 거룩한 공간을 창조한다.

0424Santa%20Maria%20di%20S.%20Eufrasia%201.jpg

착한목자 관상 수녀회 소개
착한 목자 관상 수녀회는 착한 목자 수녀회 창립자인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에 의해서
1825년 11월 30일에 막달레나 수녀회라는 이름으로 투르에서 첫 공동체가 시작되었다.
당시 활동 수녀회의 보호 아래서 도움을 받았던 아가씨들과 윤리적으로 위험에 처했었으나
개심한 여성들 중에 자신을 온전히 하느님께 봉헌하기를 원했던 이들이 있었다.
또한 여성들 중에서도 관상 수도 생활 안에서 다른 이들의 회개를 위하여 보속과 희생으로 자신을 바쳐
그리스도의 구원 사업에 협력하기를 원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러한 염원을 대하게 된 유프라시아 수녀는 하느님께서 이들을 관상 수도생활에로 부르고 계시다는 것을 확신하였다.
그리하여 그녀는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이들을 위해 새로운 수도회를 창립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착한 목자 관상 수도회이며 1834년 교회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았다.
고독과 기도와 고행은 그들의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현재 전세계에 약 850여 명의 관상수녀들이 생활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1998년 첫 한국인 수녀가 탄생한 이래 현재 4명의 유기서원자와 3명의 수련자가 생활하고 있다.

우리의 발자취
착한 목자 관상 수녀회는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가 프랑스 뚜르의 애덕 성모 피난처 수녀회의 원장으로 있을 때
1825년 11월 30일 프랑스 뚜르에서 세웠던 ’막달레나 수녀회’를 기원으로 한다.
그 후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가 앙제의 착한 목자 애덕 성모 수녀회를 창립하면서 거기에서 막달레나 수녀회도 함께 세웠고
1834년 교회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았다. 1985년부터는 착한 목자 관상 수녀회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성녀가 막달레나 성녀의 이름을 수녀회의 명칭으로 삼고, 그녀를 수녀회의 수호성녀로 삼았던 것은
그녀에게서 주님께 대한 오롯한 사랑과 제자의 모범을 보았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끝까지 주님을 떠나지 않고 충실하게 십자가 아래 있었고 또한 부활의 기쁜 소식을 선포한 충실한 증거자였기 때문이다.

영성
기도는 착한 목자 관상 수녀회의 성소의 핵심이다. 우리는 우리의 기도 안에서 사명에 대한 열성으로 온 세상을 포용한다.
정의와 자비는 무엇보다 먼저 우리의 기도 안에서, 하느님과의 대화 안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기도와 보속 안에서 사람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특별히 착한 목자 활동 수녀들의 보호 아래 있는 사람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하느님께 봉헌하고 있다.
관상하는 목자들은 관상과 기도의 정원에서 고독과 침묵의 공기를 호흡하고,
복음적 금욕으로 옷입고, 노동으로 생계를 구하면서 단순하게 살아간다.
공동체는 우리 삶의 본질적인 것이다.
공동체는 사랑의 신비와 하느님 안의 친교로의 증거를 주도록 불리움 받았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함께 모인 우리는 믿음 안에 세워져서 희망에 살며 완전한 애덕을 위해 노력하는 공동체이다.
봉쇄는 주님께 대한 우리의 온전한 주의 집중과 기도에의 완전한 봉헌의 표지이며 표현이다.
우리는 공동체를 살면서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들을 착한 목자의 성심에 데려올 수 있도록 거룩한 공간을 창조한다.

그러므로 착한 목자 관상 수녀회의 관상 생활의 핵심 요소들은 다음과 같은 말로 표현할 수 있다.
하느님의 수위성,
기도와 관상,
침묵과 고독, 마음의 봉쇄
화해의 사명, 착한 목자의 자비, 정의
공동체 생활,
복음적 금욕,



0819J.Eudes.gif

성요한 에우데스 (1601~1680) 축일:8월19일
예수성심과 성모성심 신심의 아버지요 박사이며 사도인 성 요한 에우데스는 프랑스 노르망디의 신실한 가정에서 태어나서
당시 얀세니즘에 대항하여 종교쇄신운동을 주도하던 ’프랑스 학파’에서 성장하였다.
사목자로서의 그의 삶은 예수성심 안에서 관상한 하느님의 자비에 대한 깊은 신뢰와 예수 성심과 완전히 일치되어 있는
마리아 성심에 대한 의탁으로부터 흘러나왔다.
그는 사제가 된 후 45년 동안 전교여행을 계속하면서 그의 강론을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자비와 구원을 전하였다.
전교 여행 중에 만난 사제들의 실상을 인식한 그는 사제들의 양성과 교육, 성화를 위해 신학교를 세웠고,
예수 마리아 수도회-오늘날의 유디스트-를 창설했다.
또 죄 속에서 비참한 삶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구원을 위해 헌신하는 애덕 성모 수녀회를 창설하였다.
애덕 성모 수녀들은 "회개하는 소녀들과 여성들의 구원을 위하여 자신을 완전히 바치는 제 4서원인 열성서원을 하게 되었는데
이는 훗날 "영혼의 구원", 특별히 내가 파견되는 곳의 사람들을 위하여 살고 일하기 위해 자신을 헌신하는 제 4서원으로
착한 목자 애덕 성모 수녀회의 내적인 핵심이 되었다
예수성심과 성모성심의 열렬한 사도였던 그는 예수 성심 축일과 성모 성심 축일제정에, 그리고 의식서 저술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고
냉냉하고 형식적이던 당시 신앙생활에 커다란 쇄신을 불러 일으켰다.
1925년 시성되었으며 그리스도교 신앙생활에 관한 탁월한 저술들이 남아있다.
(자료사진,기사제공:착한목자수녀회.2002.7.21)

하느님의 사랑

"나는 하느님께서
영원으로부터 끊임없는
한결같은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실 뿐만 아니라
또한 당신의 본질로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즉 온전한 사랑과
지극히 순수한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생각하렵니다."

 

 

말씀의 초대
  • 감옥에서 풀려난 베드로와 요한의 말을 들은 동료들은 한마음으로 하느님께 기도하고,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하느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유다인들의 최고 의회 의원인 니코데모가 찾아오자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 <기도를 마치자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하느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였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4,23-31 그 무렵 23 풀려난 베드로와 요한은 동료들에게 가서, 수석 사제들과 원로들이 자기들에게 한 말을 그대로 전하였다. 24 동료들은 그 말을 듣고 한마음으로 목소리를 높여 하느님께 아뢰었다. “주님, 주님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25 주님께서는 성령으로 주님의 종인 저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어찌하여 민족들이 술렁거리며, 겨레들이 헛일을 꾸미는가? 26 주님을 거슬러, 그분의 기름부음받은이를 거슬러 세상의 임금들이 들고일어나며, 군주들이 함께 모였구나.’ 27 과연 헤로데와 본시오 빌라도는 주님께서 기름을 부으신 분, 곧 주님의 거룩한 종 예수님을 없애려고, 다른 민족들은 물론 이스라엘 백성과도 함께 이 도성에 모여, 28 그렇게 되도록 주님의 손과 주님의 뜻으로 예정하신 일들을 다 실행하였습니다. 29 이제, 주님! 저들의 위협을 보시고, 주님의 종들이 주님의 말씀을 아주 담대히 전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30 저희가 그렇게 할 때, 주님께서는 손을 뻗으시어 병자들을 고치시고, 주님의 거룩한 종 예수님의 이름으로 표징과 이적들이 일어나게 해 주십시오.” 31 이렇게 기도를 마치자 그들이 모여 있는 곳이 흔들리면서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하느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8 1 바리사이 가운데 니코데모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유다인들의 최고 의회 의원이었다. 2 그 사람이 밤에 예수님께 와서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는 스승님이 하느님에게서 오신 스승이심을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지 않으면, 당신께서 일으키시는 그러한 표징들을 아무도 일으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4 니코데모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이미 늙은 사람이 어떻게 또 태어날 수 있겠습니까? 어머니 배 속에 다시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야 없지 않습니까?” 5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6 육에서 태어난 것은 육이고 영에서 태어난 것은 영이다. 7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고 내가 말하였다고 놀라지 마라. 8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영에서 태어난 이도 다 이와 같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유다인들의 최고 의회 의원인 니코데모는 덕망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진리를 갈구하는 사람이었으나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서 한밤중에 예수님을 찾아갔습니다. 니코데모는 예수님을 하느님으로부터 온 스승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는 아직 예수님을 하느님으로 고백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하느님과 함께 계신 위대한 율법의 스승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니코데모에게 심오한 진리를 가르쳐 주십니다. 아직 유아기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는 그 사람을 높은 곳으로 인도하십니다. “누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는 예수님의 가르침은 물과 성령으로 새로 태어나는 것을 뜻합니다. 사람은 어머니 배 속에 있다가 세상에 태어나지만 하느님 안에서 다시 새롭게 태어나게 됩니다. 세례로 죄를 용서받고 성령을 선물로 받은 신앙인은 이 세상에 속해 있지 않으며 영에 따라 사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성령의 은총으로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합니다. 우리는 오랜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니코데모처럼 ‘성령께 열려 있지 않은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마르고 썩은 옛 가지를 잘라 내듯이 원죄의 뿌리에 매달려 있는 죄의 근원을 잘라 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죄악에 대한 집착과 악습으로 하느님의 능력이 사장됩니다. 우리는 머리로 계산하고 따지는 믿음에 갇히게 됩니다. 주님의 말씀을 담대하게 선포하는 사람,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답게 사는 신앙인이 됩시다. 세속적인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고 하느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류한영 베드로 신부)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profile_image

엄마따라감님의 댓글

엄마따라감 작성일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 펠티에여
율리아 엄마를 지켜주시고 우리모두 엄마께 일치하여
사랑으로 승리하게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 팰티에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완전
그리고 지향하는 기도 빌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내삶의기쁨님의 댓글

내삶의기쁨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 펠티에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 팰티에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해,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빠른 건강 회복과,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이루어 지고 주님과성모님께
받으신 사명을 완수 할 수 있도록  전구 해 주소서.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영혼닦은걸레님의 댓글

영혼닦은걸레 작성일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 펠티에 이시여
나주 성모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과모든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빌어주소서.아멘.

profile_image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 팰티에시여 !!!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지향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해주소서.
아 ~~~ 멘 !!!

profile_image

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 펠티에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기도지향이 다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수고하셨습니다.~~~^♡^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성 마리 유프라테시아 펠티에시어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의 원의가 그대로 이뤄지도록 전구해주소서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 팰티에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님의 수고와 정성에 늘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profile_image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 팰티에시여.
율리아엄마의영육간의 건강릉지켜주시고 나주성모님인준이
하루속히될수있도록전구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 펠티에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 빠른 건강 회복과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시도록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 펠티에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세계평화 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마리아 유프라시아 펠티에 성녀시여~☆
          저희들이 십자가의 사랑과 영혼 구원을 위한 열성을
          다하도록 빌어주소서~  -_-
          은총 많이 받으세요~♧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성녀유프라시어 펠티에
성녀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전구해
주소서ㆍ아멘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 펠티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제가 지향하는 모든 이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 펠티에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해 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은총이 가득하세요.~^^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 펠티에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profile_image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 팰티에시여 !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지향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 팰티에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전구하여주소서.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하여주소서.아멘

profile_image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성녀이시여~
성모님 성심의승리위하여 기도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이~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성인의 글은
늘 마음을 새롭게
해주십니다.

수고해주심 감사드리며
주님.성모님 은총 가득 받으세요...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 펠티에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아멘!!!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3,896
어제
2,874
최대
8,248
전체
4,388,006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