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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묵시록 시대 - 성교회안에 침투한 프리메이슨 (1부)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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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롱이아빠
댓글 19건 조회 1,520회 작성일 17-05-26 13:58

본문


제목 : 지금은 묵시록 시대 - 성교회안에 침투한 프리메이슨(1)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시는 형제자매 여러분, 성모님께서는 율리아님을 통하여 나주에 발현하신 후 30년이 넘는 긴 세월에 걸쳐 마지막 때에 관한 메시지를 주셨으며 아울러 주님과 성모님께서 교회 역사상 전대미문의 여러 가지 기적의 징표를 주심으로써 그 메시지들의 초자연성과 중요성을 확인하여 주셨습니다

 

지금은 세상을 정복하려는 사탄과의 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지는 중대한 시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느님을 멀리한 대타락의 위협과 멸망의 위험에 처한(사랑의 메시지2011년3월10일) 인류를 하느님의 의노로부터 구하고자 발현하신 성모님의 심의(深意)는 안타깝게도 여전히 성교회로부터 인준 보류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이 마지막 때에 성모님의 나주 발현과 전대미문의 기적들이 성교회에 받아드려질 때 하느님의 진노의 잔이 축복의 잔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마지막 전투의 시기에 주님과 성모님이 주시는 사랑의 메시지를 받아들이지 않고 재난의 경고를 무시한다면 하느님께서 무서운 재앙을 내릴 것이니 재앙이 내리지 않도록 매 순간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라고 하셨습니다(사랑의 메시지 2011310)

 

성모님의 나주발현의 진실성을 직접 체험하여 잘 알고 있는 저희들은 당시의 광주교구의 오해와 무성의로 인하여 빚어진 인준 보류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수 없지만, 사람이 해결할 수 없는 일도 하느님은 하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오로지 성모님 앞에 마음 모아 기도하는 수밖에는 없지 않겠습니까 저는 비록 성모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명하지 못한 죄인이지만 최선을 다해 사랑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마쏘네(프리메이슨)를 소재(素材)로써 글을 쓰게 되었으며 그리고 각별히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승리를 위하여 이 글을 주님께 봉헌합니다 보잘 것 없는 글이지만 함께 묵상하시어 성모님께는 찬미가 되고, 성모님의 원의에 따라 마지막 때를 준비하시는 형제자매님들에게는 조금이나마 신앙의 유익이 되고, 일생을 통해 대속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님께는 힘과 위안이 되기를 하느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글의 성격상 장문(長文)인 관계로 4부로 나누어 올리오니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서론 : 현대 가톨릭교회에 스며든 어둠의 존재

 

지극히 위험한 시대에 그(교황님)는 내 목소리를 알아듣고, 심각하게 오염된 내 아들 예수의 복음과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유일한 교회인 가톨릭의 정통 교리를 수호하고자 불철주야 기도하며 노력해왔다 그러나 교회의 심장부까지 깊숙이 침투한 마쏘네의 공작은 집요하고도 끈질겨, 백척간두의 외로움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으니, 하느님조차 위로받으시는 너(율리아)의 두벌주검에 이르는 고통들을 그를 위해 봉헌해 주기 바란다 (사랑의 메시지 2007630)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구속(救贖)하기 위하여 피 흘려 이루신 십자가 수난과 부활의 역사(歷史) 이후,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명하여 베드로를 반석으로써 교회를 세웠습니다 제자들은 일찍이 인류역사에는 없었던 새로운 교의(敎義)의 유일신(唯一神) 가톨릭교회를 세웠던 바, 이 교회는 세상에서 가장 거룩하고 가장 정의롭고 가장 자비로운 보편교회로서, 세속적인 삶에 취약한 인간 본성을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에 호소함으로써 전 세계에 12억 명이 넘는 신자들을 보유한 세계종교가 되었습니다(동방 정교회와 프로테스탄트 교회들의 신자의 수는 제외함)

그러나 이 그리스도교는 창립 이후부터 동 시대에 이르기까지 고유한 진리와 교리를 보전(保全)하는 데에, 많은 이단 사설에 의해 시달려 왔습니다 종교사상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무신론, 범신론, 이신론(理神論), 상대주의, 자유주의, 종교다원주의, 또는 진화론 같은 유물론 사상들이, 외부로부터 가톨릭교회 안으로 깊숙이 파고 들어왔습니다 이 사상들은 지난 2천년 동안 역사의 시공간(時空間)을 지켜 온 그리스도교의 절대 진리를 무너트릴 위세를 보이며,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현대의 신앙적 사조(思潮)가 되어, 불가항력적인 힘의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것들은 과학, 이성, 합리주의라는 이름의 근대주의 사상과 인본주의 문명을 통해, 효경(孝敬)과 충절(忠節)의 신본주의 정신을 인간의 머릿속에서 빠른 속도로 세뇌(洗腦)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흔히 이 시대를 말세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신을 믿든 안 믿든, 그리고 종파를 불문하고, 이 시대가 전 지구적으로 말세의 징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20세기 초반과 중반에 걸친 양차 세계대전 그리고 수많은, 크고 작은 지역 전쟁들을 겪으면서 인류가 인간성의 상실을 또한 경험하고 있음을 사회학자들은 인정합니다 온갖 죄악이 넘쳐흘러 하느님의 심판을 부르지 않을 수 없었던 소돔과 고모라 때 보다 더 타락했다고 합니다 타락을 타락으로 보지 않고 인간 자유의 확장으로 여기는 도덕적 이탈(離脫)과 해이(解弛) 또한 넘쳐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가톨릭 신자들은 이렇듯 괴이한 종교 환경 아래, 심각한 신앙의 위기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첫째, 정신적인 면에서 보면, 현대사회에 만연된 황금만능주의와 물질문명이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현대인의 일상생활을 지배하는 가운데, 신자들 또한 안락한 세속에 젖어 신앙과 진리의 확신을 잃어버린 채, 자신도 모르게 위험한 배교의 함정 앞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둘째, 영신적인 면에서 보면, 교회 내부에 파고든 오류로서, 그리스도교리의 핵심인 하느님의 구원 진리, 예수의 계시 말씀, 예수의 천주성과 정체성, 그리고 유일한 사도전승의 전례 등에 자연주의적이고 합리주의적인 해석을 붙여 가톨릭교회와 교회성사 그리고 교리 전반에, 진리의 훼손과 오류가 확산됨으로 말미암아 많은 신자들이 거짓된 영성에 물들어 참 신앙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도대체 어떤 존재가 이 시대를 횡행하며 우리들의 신앙의 눈을 멀게 하고 종국에는 우리들을 오류와 배교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할까요?

역대 교황님들은 사도로부터 전래된 정통교리의 수호자로서, 교회의 심장부까지 파고든 어둠의 존재가 바로 프리메이슨이라는 사실을 파악하고 그들을 제거하기 위하여 분투(奮鬪)하셨습니다

지금은 마쏘네의 공작에 의하여 세상이 어둠에 싸여 분열이 신성한 조직에 까지 상처를 입히고 혼란의 씨를 뿌려 환상적인 학설로 많은 영혼들이 유혹을 당하고 있지만...” (사랑의 메시지 19961019)

 

교황님들뿐만 아니라, 이처럼 교회 안에서 진행되어 가고 있는 내적 타락을 몹시 안타깝게 여기신 분이 계시니, 그분은 다름 아닌 나주에 발현하신 성모님이신 바, 우리는 성모님이 주신 사랑의 메시지를 함께 묵상하면서 과연 마쏘네가 마지막 때에 어떤 일들을 할 것인지 역사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모님께서는 교회 안에 침투한 프리메이슨마쏘네라고 칭하셨음 즉, ‘반교회비밀결사로서 그리스도교를 파괴할 목적으로 교회 내부에 침투한 세력마쏘네라고 함 그리고 교회 밖에서 활동하며 궁극적으로 국가와 사회 전체를 파괴하는 비밀결사체는 프리메이슨이라고 부르셨음 그러므로 성모님께서는 마쏘네프리메이슨을 정확히 구별하여 칭하셨으나 교황님들은 일반적인 용어인 프리메이슨을 통칭하여 사용하였음)

 

본론: 어둠의 정체, 활동 그리고 목적

1) 교회 안에 스며든 검은 연기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사랑에 근거를 둔 나의 말을 어서 어서 온 세상에 힘차게 전하여라 주춤해서는 안된다 골육상전의 분쟁들, 이단행위를 하며 교회를 분열시키고 혼란을 주는 무리들, 나의 호소에 무관심한 교회, 이미 여러 모습으로 세상을 뒤집어 놓은 사건들, 이러한 냉혹한 세상은 벌써 마쏘네에 의해 파멸에 이르고 있으나 이 엄청난 배교에 대하여 일부 주교들과 성직자들과 수도자들, 그리고 수많은 내 백성들은 간교하고 사악한 사탄의 계략으로 죄 중에 살면서도 죄인인 줄 모르고 지옥의 길을 향해 가면서도 사탄은 그것이 진정한 가치이며 선이라고 생각하도록 이끌어가기에 깨어있지 않고서는 너희가 전혀 모르고 있으니 나의 마음이 타다 못해 피를 토해내는 것이다 나는 지금 이 시대에 예수와 함께 게쎄마니와 갈바리아에서 십자가의 죽음의 시간을 다시 겪고 있다 (사랑의 메시지 199423)

 

 

지금 죄악으로 가득 차 암흑으로 뒤덮인 이 세상은 갖가지 재앙 속에 위기를 맞아 파멸에 이르고 있으며 마쏘네의 신봉자들 때문에 교회의 활동까지도 더욱 마비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사랑의 메시지 1994815)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지금 교회에는 배교와 불충의 시각이 마쏘네에 의하여 심각하게 진행되어가고 있는데도 영적으로 눈, 귀가 멀어 많은 성직자와 수도자들 까지도 그들의 성소를 소홀히 여기고 내적인 타락으로 인하여 보지 못하고 알아듣지 못하니 이 어머니의 마음은 몹시도 안타깝구나 (사랑의 메시지 19941023)

 

그는 군대를 보내어 성소와 요새를 짓밟고 정기제사를 폐지시키고 파괴자의 우상을 세울 것이다 계약을 배반하는 자들은 그의 감언이설에 넘어가겠지만 하느님께 충성을 바치는 사람들은 용감하게 나설 것이다 민중의 지도자들은 민중을 깨우쳐 주려다가 한때는 칼에 맞아 죽기도 하고 불에 타 죽거나 귀양 가거나 재산을 몰수당하게도 될 것이다 그들이 이렇게 거꾸러져도 도우려는 사람은 별로 없고 걸어 넘어뜨리려는 자들만이 득시글거릴 것이다 정한 때가 되어 마지막이 올 때까지 지도자들이 이런 고난을 겪는 것을 보고 어떤 사람들은 단련을 받아 깨끗해지고 빛날 것이다 그는 모든 신을 눈 아래 두고 업신여기며 거만해져서 무슨 짓이든지 다 할 것이다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마저 업신여기고 큰소리를 치며 멋대로 굴다가 마침내는 하느님의 진노를 받아 망할 것이다 하느님께서 정하신 일이니 기어이 이루어지리라 (다니엘서 1131~36)

 

먼저 교회사를 통해 살펴보면, 교황 클레멘스 12(재위:1730~1740)시절, 프리메이슨은 비밀결사단체로서 자연윤리관을 따르며 비밀서약에 의해 결사체를 이루어 만약 이를 어길 경우 엄한 벌을 주었는데, 정통 그리스도교 신앙과는 맞을 리가 없었습니다 교황께서는 1738년 칙서를 발표하여 프리메이슨이란 비밀결사단체는 타락했고 그리스도교를 배반했다 그들은 가톨릭 영혼에 큰 위협을 준다 따라서 가톨릭교인이 프리메이슨에 가입하거나 그들을 지원할 경우 파문으로 엄히 대응할 것이다고 하였습니다

베네딕도 14(재위: 1740~1758)께서는 1751년 칙서를 발표, 프리메이슨에 가입하는 자는 역시 모두 파문한다는 법령을 내려 프리메이슨을 단죄하였습니다

이후, 비오 7(재위:1800~1823), 레오 12(재위:1823~1826), 비오 8(재위:1829~1830)께서 칙서와 교황령 등을 발표하여 프리메이슨을 단죄, 파문하였습니다

교황 비오 9(재위:1846~1878)께서는, 가톨릭교회를 파괴하고자 당대 사회에 거세게 휘몰아치는 반교회 세력들의 질주를 보며 교회를 지키기 위하여 그들의 실체를 직시, 184611월 강력한 칙서를 공표하셨는 바, 제목조차 분명하게 가리키는 프리메이슨이 퍼뜨린 급진주의 및 다른 현대의 오류에 관한 칙서입니다

경애하는 형제들이여, 무법의 연맹으로써 한데 뭉친 자들이 가톨릭세계 전체의 공익에 반하는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전쟁을 도발하고 있음을 그대들은 알고 있도다 그자들은 건전한 교리를 지키기는커녕 진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나니 저들은 암흑으로부터 호시탐탐 온갖 이상한 믿음을 만들어내며... 저들의 온갖 괴이한 오류, 온당치 못한 방법과 간계를 되새기건대...들어본 적도 없는 교리를 가르치며...하느님을 거스르는 독성의 말을 내뱉기까지 하는지라 저들은 우리 종교의 가장 거룩한 신비가 인간이 고안해낸 허구이며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이 인간사회의 선과 호혜(互惠)에 반한다고까지 가르치나니, 저들은 그리스도와 하느님을 부인하는 데에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도다 그 원수들은 인간 이성의 힘과 우수성에 호소하기를 멈추기는커녕, 그리스도 제일의 거룩한 신앙에 맞서며 무모하게도 우리의 신앙이 인간 이성에 반한다고 주절대는지라...저들은 인간의 이성이 독립된 것이라고 주장함과 더불어 인간의 이성을 초월하는 것, 다시 말해서 신앙의 신비처럼 인간의 이성으로써는 도저히 납득 불가한 것들은 모두 용인할 수 없는 것이라 치부하는도다 저들에 따르면 인간의 이성은 우세(優勢)하고 또 이성이 지배해야 하며 이성이 이해할 수 없는 존재나 사물에는 굴복하지 말아야한다고 주장하는도다

 

그리고 레오 13세 교황님(재위:1878~1903)께서는 1892, 더욱 더 교활하게 교회 내부에 침투한 구체적인 어둠의 실체를 확인하고 그들과 싸워야 함을, 회칙으로 공표하셨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프리메이슨에 관한 교황 레오 13세의 회칙이었습니다

황송하옵게도 놀라우신 우리의 구세주께서 세우신 그 땅위에서, 우리가 정신과 마음으로는 천주교인이라면서 당신 왕국의 옥좌를 냉정한 눈으로 바라볼 수 있으리오? 본인은 지금 당신의 가르치심이 공격을 받고 당신의 엄위하심이 능욕을 당하며, 당신의 교회가 싸움에 휘말려 있고, 당신의 지상 대리자가 적대시 당함을 보고 있음이로다 그다지도 많은 영혼들이 당신의 성혈로써 구원을 받았건만 이제는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나니 그들은 다름 아닌 당신 양떼 중에서도 뽑힌 자들, 19세기 동안이나 당신께 충실했던 자들이니라 당신의 선택된 백성들이, 지금도 계속 존재하는 배교의 위험에 노출된 채 오류와 악덕, 그리고 육신상의 비참과 도덕적 타락에로 내몰리는 것을 어찌차마 눈 뜨고 볼 수 있으리오!”

동시에 이 전쟁은 천국교회와 지상교회에 대립함이요 우리 선조들의 신앙 및 그분들이 우리에게 전해준 문명에 대립하는지라 그런즉 이 전쟁은 두 배로 악하여 인간적인 범죄와 다름없이 천주께 촉범하는 죄를 범하고 있도다 그것의 주요원인은 칙서 후마눔 제누스에서 그리고 최근에 주교들, 성직자 및 이탈리아 백성들에게 한 연설문에서 본인이 장문(長文)으로 논했던 그 프리메이슨 분파가 아니고 무엇이뇨? 그 두 가지 서한으로써 본인은 프리메이슨의 얼굴에서 본 모습을 가리고 있던 가면을 벗겨버려 그것이 얼마나 일그러진 모습이며 얼마나 사악하고 유해한 활동에 참여하는지 보여 주었음이라

 

성 비오 10(재위:1903~1914)께서는 교회에 파고든 근대주의를 강력하게 비판하였으며 요한바오로1(재위:1978826~928)께서는 즉위하자마자 바티칸에 침투한 검은 연기프리메이슨 세력을 조사하여 파문하기 위한 시도 중, 그들에 의해 암살 당하였습니다

요한 바오로2(재위:1978~2005)께서는 극심한 인신공격과 압력에도 불구, 19813월에 법령을 내려 프리메이슨과 이에 유사한 비밀결사에 입회하는 자는 파문한다고 엄명하셨습니다 같은 해 프리메이슨에 의해 총격을 받았으나 성모님의 보호로 살 수 있었으며 1999년의 그들의 두 번째 암살시도도 실패했습니다

 

상기한 바와 같이 여러 교황님들께서 통찰하시고 설파하신 교회 안에 침투한 오류와 배교의 배후에는 보이지 않게 활동하는 프리메이슨이 있었으며 이들이야말로 예수께서 피로써 세우신 가톨릭교회를 붕괴, 파멸시키고자 교계에 스며든 실체적인 어둠의 존재입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진리이신 까닭은 살아 계신 말씀이므로 모든 신적 계시의 원천입니다 그분이 생명이신 까닭은 우리에게 구원의 은총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이신 까닭은 우리가 돌아가야 할 영원하신 성부께 우리를 인도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이 인류를 죄악의 종살이로부터 구원하실 숭앙(崇仰)의 대상자입니다

교회에 침투한 프리메이슨은 몸 된 교회가 길과 진리와 생명을 얻고자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을 믿고 따르지 못하도록 교회를 파괴하려고 교회 안에 스며든 어둠입니다

 

현대세계에서 그리스도 신앙을 굳건히 지키어 끝까지 목표를 향하여 달려간다(필립비서 314)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힘든 영신적 싸움입니다 그리고 이 싸움의 상대는 사도 바오로께서 일찍이 설파하신대로, 인간이 아니라 권세와 세력의 악신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의 악령들(에페소서 612), 즉 사탄과 그 무리들과의 전쟁입니다

우리는 이들의 정체, 활동 그리고 목표 등을 파악하여 이들을 대적하고 제거하고 그리하여 교회를 쇄신함으로써 오류와 배교의 위험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후세들을 위한 참된 신앙의 보루가 되어, 예수님께서 돌아오시는 그날까지 충성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이들과의 전쟁에서 참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2) 어둠의 정체는 프리메이슨

 

여러분은 아무에게도 절대로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 그날이 오기 전에 먼저 사람들이 하느님을 배반하게 될 것이며 또한 멸망할 운명을 지닌 악한 자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자는 사람들이 신으로 여기는 것이나 예배의 대상으로 삼는 모든 것에 대항하고 자기 자신을 그보다도 더 높이 올려놓을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성전에 자리 잡고 앉아서 자기 자신을 하느님이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그자는 지금 어떤 힘에 붙들려 있습니다 그러나 제 때가 되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사실 그 악의 세력은 벌써 은연중에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악한 자를 붙들고 있는 자가 없어지면 그 때에는 그 악한 자가 완연히 나타날 것입니다(데살로니카223~8절 발췌)

 

사도 바오로가 약 이천년 전 지목한, 이 자가 바로 마지막 때에 사람들로 하여금 하느님을 배반하게 만들, 멸망할 운명의 악한 자이자 악의 세력으로서 세상에서 은연중에 활동하다가 제 때가 되면 확실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악마입니다

그리고 시종일관 세대를 넘어 오로지 그리스도교인들 곁에서 예수님을 말살하려고 기회를 노리는, 그리스도의 적대자 사탄입니다 이 사탄, 악마는 과연 세상에서 그리고 역사 속에서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교인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났는지 그 정체를 알아보겠습니다

 

16세기 초, 소위 종교개혁이라는 명목으로 교황에 반대하는 프로테스탄트들의 열교이후 분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르네쌍스 문화운동은 성서의 자유해석을 낳았으며 인문주의로 발전하는 가운데 중세 석공들의 조직인 길드는 자유로운 석공’(free mason)이라는 친목 도모와 교육을 위한 하나의 우애단체를 형성합니다(이 단체의 기원이 고대로부터 출발한다는 설이 있으나 분명치 않음) 이 단체는 인문주의를 기초로 하여 반드시 종교를 갖되 종교의 자유를 통하여 그리스도교만을 고집하지 않고, 성경, 불경, 쿠란(이슬람교의 경전) 등을 모두 받아들여 정통 그리스도교와는 거리가 먼 창조신을 신봉하면서 형제애, 자유, 평등을 주장하는 광범위한 조직으로 발전했습니다 17세기에 이르러서는 석공들만 가입하는 단체에서 벗어나, 계몽주의자들과 철학자들이 프리메이슨의 구성원이 되었으므로 조직 내에서 지식인의 비중이 더 커졌습니다 처음에 우애단체로 시작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암암리에 비밀결사조직으로 발전하였고 1717년 그들은 런던에 모여 프리메이슨 규약을 만들었습니다

 

한편 독일에서 일루미나티라는 조직이 생겨났는데 이 조직은 독일계 유대인 가문인 로스차일드가의 지원을 받아 1776년 바이에른에서 사탄숭배자인 아담 바이스 하우프트가 설립했습니다 순식간에 이들의 규모가 커지면서 이들이 세계정부수립을 목표로 한다는 소문이 생겨났고 바이에른 정부는 이들을 과격단체로 규정하고 대대적인 탄압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로스차일드가는 일루미나티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들여 프리메이슨의 상층부를 흡수하여 프리메이슨을 일루미나티의 본체로 만듦으로써 프리메이슨은 더욱더 강공한 조직으로 발전하였습니다

 

계몽주의 시대의 프리메이슨은 엘리트들의 사교클럽으로 발전하며, 사회 각계의 유명인사들과 개신교(프로테스탄트교회) 신자들이 대거 이 조직에 가입하였으며 정계와 학계에 많은 파란을 일으겼습니다 그 중에는 아이작 뉴턴도 있었는데, 그는 그리스도교 교리 대신 과학과 이성을 채택했으며 수학적 과학적 세계관을 갖고 당시 과학의 중심인 왕립학회의 초대 회장이 되었습니다

뉴턴은 수학과 과학만으로도 신이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자연은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는 이성적 이론체계를 수립하였습니다 계몽주의 사상은 정치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교회는 가톨릭 세계관을 반대하는 이 사상과 세력에 주목, 경계하였습니다 이들은 과학과 자유주의를 신봉하며, 왕정시대임에도 인도주의적 관용정치와 종교와 정치의 분리를 주장하였기 때문에, 자신들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이와 유사한 이념을 표방하는 프리메이슨에 소속하였던 것입니다 18세기 프리메이슨 단체는 혁명적 사고를 가진 이들로 가득했고 관용, 형제애, 평등을 주장하는 사상이 구체화되었습니다 당시에 이들 계몽주의자들은 종교적 관용, 종교적 자유, 다양한 종교 인정과 같은 급진주의 이념을 모토로 채택함으로써 그리스도교에 특히 가톨릭교회에 정면으로 반대하는 비밀결사조직으로서 프리메이슨의 본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성 교회 안에 침투한 프리메이슨 1부 끝 : 긴 글임에도 잘 읽어주신 형제자매님들께 감사드리며 2부는 일주일 후에 올리겠습니다)

 

성삼위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과 흠숭을 바치오며

티없으신 성모 성심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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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사랑에 근거를 둔 나의 말을 어서 어서 온 세상에 힘차게 전하여라
 주춤해서는 안된다
아멘!!나주를반대하시는분들에게 힘차게전하도록 노력하게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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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하루빨리 성모성심이
승리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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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님의 댓글

기적의샘 작성일

아멘 그대로 이루어 지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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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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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모님께서는 이 마지막 때에 성모님의 나주 발현과 전대미문의 기적들이 성교회에 받아드려질 때 하느님의 진노의 잔이 축복의 잔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마지막 전투의 시기에 주님과 성모님이 주시는 ‘사랑의 메시지’를 받아들이지 않고 재난의 경고를 무시한다면 하느님께서 무서운 재앙을 내릴 것이니 재앙이 내리지 않도록 매 순간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라고 하셨습니다(사랑의 메시지 2011년3월10일)
아멘!!!
사랑하는 요롱이 아빠님!
오렛 만입니다.
반갑습니다.
아주 기다란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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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프리메이슨 세력으로 그리스도의 정통 신앙을
          붕괴시키는 은밀하고 교묘한 거짓됨을  사랑의 멧시지로
          무장하여  승리합시다~(^-^)v
          요롱이 아빠님! 사랑으로 악을 쳐 부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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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빛 좋 은 개 살 구 ! 늦 바람이 나면 기둥뿌리가 어찌된다 하데예 .  정식으로 결혼한 배필은 배추뿌리로 보이고 妾은 갯밭무우로 ...!  으으메 , 聖이나 俗이나 인간이기에 인갑답게 노네예 !  한번 아편쟁이가 되삐면 집 구석을 말아먹지요 . 앵속꽃은 참 아름답데예 . 고렇치만 들꽃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양귀비는 저리가라 ! 우릴 먹여살리는 곡식의 꽃은 결코 아름답지 않테예 . 그냥 수수하데예 !  秀秀  수수. ^)^ . 난 수수한 메꽃이 좋트라 ! 들꽃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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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사랑은.어둠을.물리친데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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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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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영적 지식이 쑥쑥!!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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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님의 댓글

알토란 작성일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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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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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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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나주성지의 거룩한빛이
오로지 희망입니다.
어둠을 물리치는 성모님 ...
인준되어 이세상이 구원되기를
바라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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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해! 화이팅!!!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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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글 잘 읽고 갑니다.
주님성모님 은총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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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나눔님의 댓글

사랑의나눔 작성일

정말 귀한글 잘 읽었습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양육받은
우리들은 분별의 은총으로 이 글을 잘 이해할 수 있지요
나주 성모님의 승리와 인준만이  모든걸 해결 할 수
있겠네요
더욱 열심히 성모님을 사랑하고 알려야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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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현대세계에서 그리스도 신앙을 굳건히 지키어 끝까지 ‘목표를 향하여 달려간다’(필립비서 3장14절)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힘든 영신적 싸움입니다 그리고 이 싸움의 상대는 사도 바오로께서 일찍이 설파하신대로, “인간이 아니라 권세와 세력의 악신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의 악령들”(에페소서 6장12절), 즉 사탄과 그 무리들과의 전쟁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이 마지막 때에 성모님의 나주 발현과 전대미문의 기적들이 성교회에 받아드려질 때 하느님의 진노의 잔이 축복의 잔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마지막 전투의 시기에 주님과 성모님이 주시는 ‘사랑의 메시지’를 받아들이지 않고 재난의 경고를 무시한다면 하느님께서 무서운 재앙을 내릴 것이니 재앙이 내리지 않도록 매 순간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라고 하셨습니다(사랑의 메시지 2011년3월10일)

아멘~!

장문의 글 준비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주님성모님 은총 가득히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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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님의 댓글

알토란 작성일

아 멘!~~~♡
주님,성모님 은총안에서
끝까지 잘 마무리 하시길기도드립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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