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하느님께 마음을 두는 사람은 자유롭습니다(그 사람은 누구란 말인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2건 조회 1,134회 작성일 17-09-28 21:24

본문

​    오늘 복음에서는 세례자 요한을 죽인 헤로데의 불안과 갈등이 묘사됩니다. 요한을 죽이고 가책을 느끼던 차에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이 헤로데에게까지 전해졌을 것입니다.

   

    그러던 차에 그도 예수님의 가르침과 병자의 치유, 그리고 제자들과 많은 군중이 운집했다는 소문을 듣고 어리둥절했을 것입니다. 마침 세간에도 세례자 요한이 살아났다, 엘리야 예언자나 옛 예언자 가운데 하나가 살아났다는 소문도 무성하였습니다.

   

    그래서 헤로데는 호기심에서  예수님을 만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호기심으로 예수님을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을 그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절대 진리이신 하느님은 호기심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분을 만나 뵙기 위해서는 자캐오처럼 남다른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루카 복음 23장에 따르면 헤로데가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직전에 만날 수 있었기 때문에 무척 기뻐했다고 전합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께 기적을 요구하였고 예수님께서 이에 불응하시자 ​본능과 흑심을 드러내어 예수님을 모욕하고 침 뱉고 조롱한 후에 다시 빌라도에게 돌려보냈습니다.

   

    그런데 성서에서 예수님을 만난 사람에게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분을 믿을 때 생명을, 그분을 믿지 않았을 때에는 죽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그분을 만났습니다. 전자인가 후자인가요?

   

    그분은 단 3년 동안 활동하셨는데, 그분의 말씀에는 거역할 수 없는 위엄이 서려 있었습니다. 어떤 때는 그 말씀이 사람들을 허무맹랑한 말처럼 들리지만, 그분의 행동과 기적은 사람들을 굴복시키는 위엄이 있습니다.

   

    더구나 그분의 제자들은 그분을 증언하기 위하여 모두 죽어갔습니다. 제자들만 죽은 것이 아니라 그분을 믿는 사람들이 도처에서 수많이 죽었습니다.  우리의 나날이 예수님을 증언하고 있는지, 자기 목숨에 손해가 와도 예수님을 선택할 것인지 생각해봅시다.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거짓은 잠시 승리하는 듯하지만 결국 진리가 승리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됩니다. 우리 또한 신자이면서도 가끔은 세상의 흐름대로 살면 이득이 될 것 같은 유혹과 마주할 때가 있지요.

   

    그러나 불의한 길이라면 단호히 거절해야 합니다. 그것이 어리석어 보이고 우직해 보일지라도 진리를 사는 사람이 승리하는 길이고, 신자들이 걸어가야 할 길이라는 것을 오늘 복음이 일깨워 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례자 요한이 증언했고 예수님께서 사신 진리와 정의의 삶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헤로데 임금이나 헤로데 안티파스가 보여주었듯이 자기의 욕망만을 채우기 위한 불의한 길은 실패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역사가 증명하는 참으로 명약관화(明若觀火)한 일이지요. 진리가 아니라면 생각도, 눈길도 주지 말며 발길도 들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헤로데 왕처럼 우리들에게 예수란 분이 누구이신가?

​   

    사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대답해야 합니다. 겸손한 마음이 있다면 성령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을 구세주로, 하느님의 성자로서 만나 뵈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생활할수록 확실히 알게 됩니다.

   

    당신의 자비를 깨닫기 위해서는 우리도 자비로운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주님께서 걸으신 길을 한 걸음씩 걸어가야 구원되며, 예수님에 대한 영적 독서를​ 하기보다는 주님과 같이 행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 

 

댓글목록

profile_image

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은총 많이 받으세요!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당신의 자비를 깨닫기 위해서는 우리도 자비로운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아멘.

profile_image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

결국은 진리가 승리~~~
아멘!!

profile_image

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
아멘!
늘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예수님께서 사신 진리와 정의의 삶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

profile_image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당신의 자비를 깨닫기 위해서는 우리도
자비로운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예수님께서 사신
진리와 정의의 삶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아멘!

명심~또 명심 하렵니다.
위로의샘님, 수고하셨습니다. 은총이 함께하소서!

profile_image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하느님 안에 있으면 참으로 자유스럽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진리 자체이시며
진리로 우리를 자유롭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나주 성모님과 늘 함께 할 때에도 우리는
자유스러워요. 성모님 또한 진리이시기 때문이고
나주 성모님께서는 지금도 당신의 현존을 드러내시며
나약한 우리와 함께 해 주시기 때문이예요.
그 무엇이 우리를 두려워 하게 할까요?
천상 엄마 품에 있다는 사실에 늘 감사드리며
언제나 성모님의 손을 절대로 놓지 맙시다.
손을 놓는 순간 악이 들어와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자비로운 맘이 되도록
하겠읍니다  늘 감사드려요♡♡

profile_image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당신의 자비를 깨닫기 위해서는
우리도 자비로운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주님과 같이 행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감사합니다.
주님.성모님 축복
가득 받으세요...

profile_image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남다른 노력이 필요하지요!!
우린 모두 나주의 5대 영성실천으로 지상천국!!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527
어제
2,874
최대
8,248
전체
4,384,637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