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따스한 사랑의 품♡ (11월 첫 토 순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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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이 죄인이 쓰는 글자의 획수만큼 엄마의 모든 아픈 곳들이
정상으로 회복되게 해 주시고, 읽는 모든 분들께는 은총으로만
흘러들어갈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아멘!
엄마닮은아기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
이번 첫 토 전엔 개인적으로 맘도 몸도 힘든 시기였습니다ㅠㅠ...
그러다보니 깨어있지 못해서 작은 것에도 힘들어지고, 예민해지고
엄마께서 저를 사랑해 주시는 줄 알면서도 마음으로 깊이 느끼지 못했습니다.
엄마를 생각하며 봉헌하려 노력했지만 노력이 너무나 부족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첫 토요일엔 엄마의 사랑으로 새롭게 거듭나길 청하며
기도회에 참석했는데 엄마의 기도 덕분에 오랜시간 철야 기도회에도
그리 힘들지 않게 첫 토요일 기도회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은총을
가득히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항문이 너무너무 아프고, 쓰리고, 간지러워서
알콜로 마구 닦아내셨다는 엄마...ㅠㅠ
소독하는데에 쓰이는 그 알콜은... 상처에 닿으면 많이 쓰린데...
그렇게나 많이 헤지고 쓰라린 상태에서 얼마나 간지러우셨으면
닦아내셨을까 ㅠㅠ...
가렵다고 하시니 세균이 있다는 것은 아닐까... 걱정도 많이 되고
우리의 죄악 때문에 엄마의 어느 곳 하나 남아나질 않게 만들었구나 ㅠㅠ...
너무나 죄송하고 슬펐습니다 ㅠㅠ...
그리고 제 영혼이 세균에 감염된 부분도 있다면
다 깨끗이 소독해 주시길 기도드렸습니다 ㅠㅠ...
항문만이 아니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어느 곳 하나 성한 곳 없이
너무나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면서도 저희들이 더욱 5대 영성으로
온전히 무장할 수 있도록 심장약까지 드시고 나오신 엄마 ㅠㅠ...
우리를 위한 사랑이 얼마나 크오신 것인지요 ㅠㅠ...!!!
얼굴과 온 몸은 엄청난 고통으로 인해 퉁퉁 부으셨고 ㅠㅠ..
마이크를 최고로 올려놓아 기계음까지 들리는 상황이었는데도
엄마의 목소리는 너무나 작게 들렸지요... 얼마나 힘드시면...
얼마나 힘이 없으시면... ㅠㅠ
그런 상황이신데도 당신의 하나 뿐인 목숨을 내어놓으시면서까지
저희들을 5대 영성으로 무장시켜주시기 위해 피눈물 나는 노력을 넘어서
모든 노력을 다하시는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요ㅠㅠ♡
처음엔 앉아서 말씀을 전해 주시다가
나중엔 일어서서 말씀을 전해 주시기까지 하셨죠 ㅠㅠ...♡
엄마 말씀 때에는 어찌나 '내 탓의 영성' 에 대해 자세히,
마음을 다해 말씀해 주시는지! 아무리 억울한 일을 당할지라도
'그 자리에 있던, 내가 있었기에 상대방이 죄를 짓게 된 내 탓' 이라는 것!
더욱 마음 깊이 담아 놓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엄마의 영가...♡
역시나 엄마의 사랑으로 아픈 마음 어루만져 주셨기에
눈물 콧물 쏘옥 빼며 제 영혼이 치유받을 수 있었습니다
만남 때 엄마께서 너무나 예쁜 미소로 사랑스럽게 꼬옥 안아주시는데
너무나 따스하고 행복했습니당 ㅠㅠ♡ 정말 너무너무 부드럽고 따스했어요>0<
지금도 엄마의 따스한 사랑과 감촉이 느껴지는 듯 해요 -///-♡♡♡
그리고 그 전엔 그토록 엄마의 사랑이 깊이깊이 잘 느껴졌는데...
작은 것도 깊은 사랑으로 느낄 수 있었는데...
요즘엔 왜 느끼지 못했는지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바로, 엄마를 위한 생활의 기도를 너무나 소홀했던 제 탓이었습니다...ㅠㅠ
일이 너무 바쁘다고, 너무 많다고, 십자가가 무겁다고 투정만 하고
더 잘 봉헌하지 못했을 뿐더러 엄마를 위한 생활의 기도조차
잊고 지냈기에...ㅠㅠ
엄마는 그 자리에서 저를 위해 매일매일 더 큰 사랑으로 기도해주시고,
품어주고 계셨는데 제가 엄마를 잊어버리고 사랑없이 일에만 치여
살았기 때문에 엄마의 사랑을 깊이 느끼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엄마의 엄청난 고통이 동반된 사랑을 통해, 엄마의 사랑의 말씀을 통해
제 영혼 깨어날 수 있었고, 잘못을 느낄 수 있었으며, 새로이 엄마를 위해
생활의 기도를 바치려 노력하니 엄마의 사랑도 다시 깊이 느낄 수 있게 되었고,
박 베드로 기획부장님의 메시지 바르기 알기 시간을 통해서도
저에게 주어주신 모든 것들이 내세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기 위한
값이라는 것도 다시 느끼게 되니 제게 주신 십자가를 더 기쁘게,
더 잘 지고 가야겠다고 다짐하는데 힘이 되었습니다.
엄마의 사랑과 희생과 고통 덕분에 은총 가득한
11월 첫 토요일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갈수록 고통이 심해지시는 엄마를 매순간 생각하며
저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을 더 기쁘게, 더 아름답게 봉헌하도록,
엄마를 위해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 엄마와 하나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넘어져도 칠전팔기 오뚝이처럼♡
성모님 말씀처럼 엄마닮은 예쁜 영혼이 되어 주님과 성모님,
엄마께 기쁨과 위로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아무리 죽음의 고통 속에서도 너무나 기쁘게,
아름답게 저희 모두의 영혼을 위해 봉헌해 주시는 엄마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무지무지 사랑하고 감사해요 엄마 >0<♡
앞으로 연말이라 성모님 동산에 모여야 하는 날들이 많아 차비도,
시간도 여러가지로 부담되시고 걱정도 되시겠지만 주님과 성모님,
엄마께 다 맡겨드리고
받은 은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두모두 성모님 동산에서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댓글목록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모님 말씀처럼 엄마닮은 예쁜 영혼이 되어 주님과 성모님,
엄마께 기쁨과 위로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아무리 죽음의 고통 속에서도 너무나 기쁘게,
아름답게 저희 모두의 영혼을 위해 봉헌해 주시는 엄마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무지무지 사랑하고 감사해요 엄마 >0<♡
아멘!!!
사랑하는 엄마닮은 아기님!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성모님 말씀처럼
엄마닮은 예쁜 영혼이 되어
주님과 성모님, 엄마께
기쁨과 위로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엄마를 위해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 엄마와 하나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넘어져도 칠전팔기 오뚝이처럼♡
아멘아멘~은총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저도 넘어져도 바로 일어나는 오뚝이처럼 항상 새롭게 시작할께요~^^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엄마닮은아기님, 받으신 은총
넘넘 축하드려요.~~~^^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모님 말씀처럼 엄마닮은 예쁜 영혼이 되어
주님과 성모님, 엄마께 기쁨과 위로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아멘!!!
엄마닮은아기님~
은총 가~득받으심 추카~추카드립니다~~
은총 나눠주셨서 감사해요~~~^♡^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ㆍ샬롬 #/&***
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저도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갈수록 고통이 심해지시는 엄마를 매순간 생각하며
저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을 더 기쁘게, 더 아름답게 봉헌하도록,
엄마를 위해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 엄마와 하나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넘어져도 칠전팔기 오뚝이처럼♡
아멘!!! 새롭게 시작할 힘을 얻으심에 축하드려요~~~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엄마닮은아기님, 첫토 때
은총 가득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기쁘고 행복하실까요.
엄마를 위한 생활의 기도!
깨우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억~만배로 받으세요^^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받으신 은총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엄마의 사랑을 진하게 느끼셨네요~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나의피난처님의 댓글
나의피난처 작성일
아멘!!!
은총받으심 축하드려요 .
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다시 새롭게 태어나심 축하드립니다.
저두 힘들때는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를 안았었지여
그런데 엄마의 사랑때문에 다시 일어나고 힘을 받습니다.
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첫토 순례기 감사 드려요!
우리 모두 엄마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살도록 노력합시다. 아멘!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주어진 일을 모두 해내리라는 생각보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친히 해 주신다는 믿음,
율리아 엄마께서 함께 해 주심을 더 절실히 느끼며
생활의 기도로 봉헌한다면
그 어떠한 일도 잘 해낼 수 있을 꺼예요!
은총 나눠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제 영혼도 더 노력하겠어요!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목소리 조차
잘나오지않으시는
엄마를 보며
참으로 가슴이 메어졌어요...
첫토 은총글
고마워요...
은총속에 늘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모님 말씀처럼
엄마닮은 예쁜 영혼이 되어
주님과 성모님, 엄마께
기쁨과 위로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아멘
저두요.
아주 힘겹게 목소리도 나오지 않으신
그 모습뵈며 눈물이 나왔지요.
특히 연가 때 얼마나 눈물이 나오던지요.
저는 그동안 소화가 잘 안되었는데 치유해주셨네요.
첫토 엄마의 포근하고 달콤한 품에서 사랑의 품
생각만해도 행복해집니다. 축하드려요. 마니요.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엄마는 그 자리에서 저를 위해 매일매일 더 큰 사랑으로
기도해주시고,품어주고 계셨는데 제가 엄마를 잊어버리고
사랑없이 일에만 치여 살았기 때문에 엄마의 사랑을 깊이
느끼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엄마의 엄청난 고통이 동반된
사랑을 통해, 엄마의 사랑의 말씀을 통해 제 영혼 깨어날 수
있었고, 잘못을 느낄 수 있었으며, 새로이 엄마를 위해
생활의 기도를 바치려 노력하니 엄마의 사랑도 다시 깊이
느낄 수 있게 되었고,박 베드로 기획부장님의 메시지 바르기
알기 시간을 통해서도 저에게 주어주신 모든 것들이 내세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기 위한 값이라는 것도 다시 느끼게 되니 제게
주신 십자가를 더 기쁘게,더 잘 지고 가야겠다고 다짐하는데 힘이
되었습니다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엄마닮은아기님...받으신은총 축하드리며
저희와함께 공유헤주시니 감사해요 많은것을 느끼며
배우고 갑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은총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우와~ 새롭게 시작하실 수 있는
기쁜 은총 받으심 축하축하드려요^^
그리고 엄마에 대한 사랑까지~~~
엄마에 대한 사랑으로 새롭게 다시
시작하였으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더 큰사랑과 은총 풍성히 내려주시리라
믿슘닷!!! 아멘!!!
사랑해요~♡♡♡♡♡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감사!!!
우리모두의 은총의 시간이었죠!!
은총을 오래 간직하시기바랍니다!
아멘아멘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그동안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것이
첫토 엄마덕분에 치유 받고
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엄마의 그 크신 사랑 그 무엇으로
갚을수가 있겠어요~
은총 받고 새 힘을 얻으셨으니
저도 함께 기뻐지네요
영육간 건강하시고
은총속에 지내시길 기도드려요^^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아 - 멘.. 축하드립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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