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향기를 맡게 해주신 은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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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제가 쓰는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저희 모두에게는 유익이 되는 글이 되게 하소서. 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성모님
안녕하세요. 마리아의 구원방주 홈님들
저는 전주지부 이정일 임마누엘이라고 합니다.
은총나눔 증언글이 율리아 어머니께 힘이 된다하여
제가 받은 은총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고 이 글을 써봅니다.
이 글은 주님 성모님께서 주신 장미향기에 대한 글입니다.
1. 카페에서 일하다가 팥빙수 찌꺼기 통에서 나는 장미향기
제가 돈이 필요하여서 주님께 기도를 드렸더니
주님께서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한 카페에서 일하게 해주셨습니다.
비록 알바였지만 좋은 조건으로 일할 수 있었습니다.
그 카페에서는 흑임자 팥빙수와 여러 전통 음료들을 판매하였습니다.
제가 일할 때는 더운 여름이라 팥빙수가 아주 잘 나갔습니다.
저는 손님들이 먹은 팥빙수 그릇을 씻는 일을 하였는데
손님들이 다 먹지 아니하고 남긴 팥빙수를 버리면서
또 그 그릇을 씻으면서 생활의 기도를 바첬습니다.
제가 일을 하면서 한번 한번 비록 같은 기도라도 열심히 바쳤습니다.
그랬더니 주님성모님께서 장미향기를 풍겨주시는 것입니다.
제가 일하는 싱크대 옆에 팥 찌꺼기통이 있어서 냄새가 나는데도
그때 같이 일하는 누나와 함께 그 향기를 맡았습니다.
아마 주님 성모님께서 열심히 생활의 기도를 바첬기 때문에
저에게 그 향기를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글을 쓰면서
한 순간도 놓치지 말고 생활의 기도를 열심히 바처야겠다고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해줍니다.
2.집에서 성무일도를 바치는데 나는 장미향기
제가 집에 새벽에 평화방송을 틀었더니
묵주기도와 성무일도를 틀어주는 것입니다.
저는 예전에 나주에서 친구와 함께 봉사자로 있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일정이 새벽에 나주의 수사, 수녀님들과 함께 성무일도를
바치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수사는 아니였지만 같이 바첬습니다.
그 일이 생각나 비록 집에서 저혼자 바치는 것이지만
나주에서 바치는 것과 함께 바칩니다. 라고 속으로 기도를 드리며
저도 소리내어 집에서 성무일도를 바쳤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나주성모님의 장미향기가 확 풍겨 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주님 성모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은총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새벽에 바치는 성무일도를 함께 바치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3.10회 피정캠프 때 난 장미 향기
저는 10회 피정에 갈 준비를 다 해 놓았었습니다.
하지만 가기 하루 전날 저는 많은 고민에 휩싸이며
이제 나주에 그만 다녀야지하며 나주에 피정을 마지막으로 갈 것이냐
아니면 가지 않을 것이냐 하며 고민을 하였었습니다.
결국 저는 가지 않기로 다짐을 하고 늦었으니
다음 날에 나주에 전화를 드리기로 생각하였습니다.
다음 날 저는 나주에 전화해서 '아버지가 나주를 반대하시는데
걸려서 못갈 것 같다.' 라고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실제로 저희 아버지는 나주를 반대하시지만 저는 나주에 가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였던 상황이여서 나주에 갈 수는 있었습니다.
그런 거짓말을 하였는데 제 전화를 받으신 수녀님께서는
'율리아 어머니께서 기도해 주실 것이다.' 라고 하시고
제가 나주에 오시길 간절히 바라시며 사랑으로 저를 대해주셨습니다.
저는 이내 죄책감에 쌓였고 수녀님의 사랑에 감동받아
나주로 향하는 길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여차 저차 끝에 저는 10회 피정캠프 셈치고에 참여할 수 있었고
캠프 도중 수녀님께 사실을 고백하였습니다.
수녀님은 아주 쿨하시게 괜찮으시다고 하셨고
그때 장미향기가 저에게 왔는데 아주 진하였습니다.
모두에게 주신 것인 줄 알았는데 저에게만 주셨었습니다.
그 캠프에 참여하면서 저는 이제 나주에 빠지지 않으리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하여 깊게 반성합니다.
아마 저에게 주신 장미향기는 제가 용서를 청했고
그 용서를 받아주신 수녀님이 계셨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최후의 만찬이 무엇이냐? 그것은 바로 사랑이며
나눔의 잔치이다. 높고 깊고 넓은 나의 사랑 전체를
내 아들 예수와 함께 나의 사랑하는 교황과 추기경,
주교, 그 외 모든 성직자와 수도자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자녀들에게 온전히 내어 주고자
나를 모두 짜내어 향기와 기름을 주는 것이다.
내가 모두를 위해서 주는 향기와 기름은 하느님의 선물인데
그것은 바로 나의 현존이며 사랑이자 우정이기도 하다. "(1993. 4. 8)
댓글목록
천사처럼님의 댓글
천사처럼 작성일
아멘
너무 감동받았어요
용기있는 고백과
영적으로 승리 하시고
마리아의 구원 방주에 타신걸 축하 드려요
아버지께서 반대해도 오시고
대단 하세요
눈에 보이는 천국에 가는 지름길인
나주 성모님
누구도 보내줄수 없고 내
스스로 찾아 가야 하는 곳 이죠
그곳을 아무것도 모르시며
막는다면 그리고 포기 한다면
얼마나 큰 영적 손해 인지
아버지도 언제가는 나주의 진실을
아시리라 믿어요
저도 집에서 밖에서 장미향기 체험 한적
있어요
은총글 감사 드립니다 ^^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장미향기를 맡으신 은총들
다 너무 놀라워요.
그리고 용기내어 말씀해주신
진솔된 고백,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상생활 안에서 깨어있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 귀감이 되어 다가옵니다.
개인적으로 성무일도를 바치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대단하셔요^^
은총 억만배로 받으세요~!!!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임마뉴엘형제님!진심어린 고백과 장미향기와
캠프에 오신것 축하드려요~
은총이 많을땐 마귀의 방해로
가기 싫어진다고 하셨는데
그 유혹을 뿌리치고 오셔서
정말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유혹이 있을땐
아 ~이번에 은총이 많겠구나 하고
잘 봉헌하시며 오시면
더 많은은총을 받으리라 믿어요
진심어린 고백의 글 감사합니다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아 ~~~ 멘 !!!
은총 가득히 받으시고 나누어주신
임마누엘님 감사와 함께 축하드려요 !!!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따뜻한 수녀님의 사랑의 대화...
율리아 엄마의 기도들...
모두가 하나되어 많은 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
성모님의 향기로 기쁘고 흥분되고
평화로움들이 가득 해지는 천상의
엄마향기에 저도 성모님 사랑의 따뜻함과
행복함이 함께하네요.
축하드려요. 감사드려요.
날뫼님의 댓글
날뫼 작성일
주님성모님께서 사랑하시네요 지속적인 순례
하시며 은총 대박 나세요 아멘.
사랑으로일치님의 댓글
사랑으로일치 작성일
아멘.
임마누엘형제님 은총 나눔 감사합니다.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아멘~!!!
장미향기 성모님 향기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나주에서 자주자주 뵈어요~ ^O^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내가 모두를 위해서 주는 향기와 기름은 하느님의 선물인데
그것은 바로나의 현존이며 사랑이자 우정이기도 하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진솔하고 감동적인 은총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엄마께서 보시면 얼마나
기뻐하실 까요?
10회 젊은이 피정에 오기까지
성모님께서 안배해 주셨으리라 생각되요.
나주 성모님께서 늘 도와주실 것입니다.
아멘~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
참으로 이끄시는 방법이 다 다르지요?
그러니 안 오곤 못 버팁니다~
내 마음의 고향 하느님의 거룩한 도성
나주로 올인~~~아멘!!! ♡♡♡
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매우 솔직한 은총글 감사드려요~!!!
세속에서 장미향기 맡는 일이 흔하지 않은데~
우리 나주 성모님께서 임마누엘 형제님을 무지무지
사랑하시는 것 같아요-!!! 그렇게 장미향기 많이
맡으시고 성모님 사랑도 듬뿍 받으시는데
나주 안오실 생각은 이제 절대 절대
하지 마셔요~!!!^0^
용기내어 용서도 청하시고 고백이 담긴
글도 써주시고 너무너무 감사드려요^_^!!!
예수님 성모님 엄마 사랑 듬뿍듬뿍 받으시어요~!!!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최후의 만찬이 무엇이냐? 그것은 바로 사랑이며 나눔의 잔치이다. 높고 깊고 넓은 나의사랑 전체를 내 아들 예수와 함께 나의 사랑하는 교황과 추기경, 주교, 그 외 모든 성직자와수도자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자녀들에게 온전히 내어 주고자 나를 모두 짜내어 향기와 기름을 주는 것이다. 내가 모두를 위해서 주는 향기와 기름은 하느님의 선물인데 그것은 바로나의 현존이며 사랑이자 우정이기도 하다."(1993. 4. 8)
아멘!!!
사랑하는 이임마누엘 형제님!
솔직한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거짓말 하지 마시고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
많이 사랑하시고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말리꽃님의 댓글
말리꽃 작성일
아멘!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의탁하면 다 들어주시지요 ^^
은총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용 ^^
억만배로 은총 많이많이 받으세요 ^^
감사합니다.♡
순수한사랑님의 댓글
순수한사랑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정성들여 써 주신 은총 글 감사드려요^^
젊은이 피정 참가하게 되심 축하드려요!
반대하시는 아버지도, 가족분들도 함께
순례오시게 될 날이 곧 올 것입니다. 아멘!^^
은총의 게시판에서 자주 만나요~^^
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아멘!
진솔한 은총글 감사합니다~^0^
기도회때 자주 뵈어요 >.<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아멘~!!
장미향기를 여러번 맡으시고 진솔한 은총의글
은총받으심 축하드립니다~!!
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아멘!!!♡^^♡
진~~~짜 감동이에요 ㅎㅎㅎ
거짓말까지 하며 오기싫었던것은
마귀가 엄청난 은총을 받을것을 알기 때문에!
방해했기 때문일거에요!!! 나쁜 마귀 진짜!!!
마음이 따듯해지는 은총글 감사합니다
엄마께도 큰 힘으로 전해졌으리라 굳게 믿으면서
늘~ 예수님 성모님 엄마 품안에서
은총 가득하길 기도할게요!^^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 캠프에 참여하면서 저는 이제
나주에 빠지지 않으리라
생각하였습니다...아멘
은총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향기 체험도 마니 하시고
피정캠프를 통해 나주 순례를
빠지지 않으리라 생각을 하셨다니
큰 은총 받으심 추카~추카드려요~~~^♡^
알토란님의 댓글
알토란 작성일
아 멘!
축하드립니다. 빠지지 않고
순례오셔서 주시는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성령의갑옷님의 댓글
성령의갑옷 작성일
아멘!!!
은총받으심 축하드리고 감사드립니다~^♡^
천국을향하여님의 댓글
천국을향하여 작성일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어머니품에서님의 댓글
어머니품에서 작성일
아멘~~
향기의 은총받으심 축하드립니다^^
글을 읽으면서 저도 이번에 어쩔 수 없이 한
선의의 거짓말에 대해 깊게 반성해 봅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은총 가득 받으세요~~!!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은총받으심을.축하드립니다.
주님성모님께서.님을무진장
예뻐하시겠읍니다.
나주.성모님.동산.은총.대박.
꾸준히.순레오세요.
감사합니다.
♡☆♡☆♡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모님께서 임마누엘 형제님을 괭장히
사랑하시고 계시는구나 느낌니다..
아무에게도 잘 주지않는 장미향기로
나는 너와함께하고 있다라는 뜻으로...
비록 피정에 참가하기 싫어 거짓말은
하였지만 마귀로 부터 승리 하시니 이렇게
많은 은총을 받으시는 모습에서 엄마의
희생의 기도가 동반됨을 봅니다..
정말 감동 입니다..
아멘~~!!*
받으신 은총 축하 드려요..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최후의 만찬이 무엇이냐?
그것은 바로 사랑이며
나눔의 잔치이다
아멘아멘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사랑과 우정과 현존이라고 말씀하신
장미향기~~~LeeImmanuel에게 주셨으니
넘넘 축하드려요.
생활속에서 함께 해 주시는 엄마 고맙습니다.
어찌그리 좋은지요.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엄마따라감님의 댓글
엄마따라감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와 - 정말 은총이네요 !
나주에서 바쳐지는 기도들과 함께 지향담아 바칠때
또 율리아 엄마께서 알려주신 생활의 기도를 마음모아 바칠때
함께 해 주시는 군요 ! ^^* 감사합니다 !
사랑의미소님의 댓글
사랑의미소 작성일
피정 잘 받으셨네요.
이제 받은 은총 천국에 가는 날까지
잘 간직하시고 주님, 성모님의 축복 가득히 받으세요. 아멘~!
- 이전글8월 첫토! 폭포수같이 쏟아주신 엄마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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