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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2건 조회 3,874회 작성일 12-03-03 04:43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내가 살던 강원도 덕풍계곡의 우리 집주위에는 야생 복숭아 (개복숭아)가 무척 많아 우

리집 근처에만 해도 200여그루가 됩니다.

 

복숭아가 많이 열리기에 아무도 따 가지 않으니 그냥 밑으로 떨어져 버립니다. 다람쥐

나 청설모들이 까마귀들이 복숭아를 물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떨어뜨리든지, 씨가

너무 딱딱해 깨뜨리지 못해 버리고 가면 거기에서 싹이 납니다.

 

복숭아 꽃은 진분홍색도 있고 연분홍색도 있습니다.

4월에 꽃이피면 그야말로 화사한 꽃동산이 됩니다.

 

오늘 복숭아 이야기를 하는 것은, 복숭아가 겨울을 지나고 이제 싹이 틀 무렵에, 나는

우리집의 여러종류의 고급 복숭아 나무의 가지를 꺾어다가,  새로 자란 야생복숭아에

접을 붙이는 이야기를 해 드리기 위함입니다.

 

먼저 야생복숭아의 나무를 밑에서 한뺨 정도에서 비스듬이 (45도로)자르고 ,좋은 품종

의 복숭아나무도 거기에 맞추어 비스듬이 10cm정도를 잘라서, 자른 부분을 서로 맞추

고 끈으로 잡아 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야생 복숭아 나무의 껍질과 다른 품종의 좋은 나무의 껍질이 서

로 마주쳐야 거기에서 새살이 나와 서로 붙게 되지 서로 어긋나면 접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쉬운 방법으로 거의 모든 나무들이 (같은 종류만)접붙이기에 가능하게 됩니다.

나는 때때로 그냥 개복숭아 나무의 큰 가지에 여러개의 좋은 복숭아를 접을 붙이기도하

는데 한 나무에서 품종이 다른 여러개의 열매가 달리면 신기하기도 하니다.

 

그러면 나중에는 서로 다른 열매들이 주렁주렁 달린것을 보면 무척 재미 있습니다.

지금은 접붙이는 방법도 많이 개량되고 새로운 약품 처리로 실수 없게 접을 붙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껍질의 부름켜가 일치되지 않으면 접이 어렵습니다.

때로는 싹 눈만을 떼어 그 자리에 다른 싹눈을 붙이기도 합니다.

 

지금 나는 이미 옛 이야기로 변해버린 덕풍계곡의 자연에 대하여 묵상을 하면서,우리들

의 신앙에 새로운 접목 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나중에 복숭아가 자라 열매를 맺게 되는데 밑의 뿌리는 개복숭아이지만 위에서는 새로

 개량된 좋은 복숭아가 큼지막하게 열린다는 사실 입니다.

 

우리 가톨릭 교회가 전통을 자랑하면서도 현대에 외서는 실상 많이 변질되어 있는 것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성직자들은 자기가 사제로 있는 이상 천주교는 변질될 수 없다러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

을 것입니다.속은 병들어가면서도 그것은 큰 문제가 아닌듯이 착각에 빠집니다.

 

그러나 문제가 이미 많이 들어나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직자들이나 신자

들의 영성이 형편 없다는 사실 입니다.

 

새로 영세를 받은 새 신자들이 곧 교회를 떠나게 되는 것도 영성이 없기 때문입니다.영

성이란 우리가 주님을 믿고 사랑하는데 필요한 모든 지식과 열성과 정성입니다.

 

그것이 빈약하면 언제나 세속의 유혹에 흔들려 동화되어 버립니다.

그리하여 지금 나주에 다니시는 분들의 영성은 점점 높아지는데, 일반 신자들의 영성은

그 반대로 점점 가난하게 되어버리니,

 

서로 만나 이야기를 해 보면 신앙의 차이가 현격하게 드러납니다.

나주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오히려 나주의 높은 영성을 보고 그것이 잘못된것 처럼 생

각하기에 이르지, 자기들의 빈약한 영성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이는 중대한 문제로 날이 갈수록 그 차이들이 점점 벌어져 갑니다.

예를 들어 나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주님 앞에 갈 때 이미 죄인이 된 모습으로 겸손과

회개를 하며 다가가지만,일반 성당의 모습에는 그런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나주를 사랑하시는 분들은 하루의 매 순간순간이 생활의 기도를 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알고 기도하지만, 일반 신자들에게는 그런일이 거의 없습니다. 간

혹 `화살기도`를 할 때도 있지만, 그것은 생활의 기도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이는 매우 심각한 모습이기에 어서 나주가 인준이 되어 성직자들과 신자들이 나주의 깊

은 영성으로 변화되어 모두 성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나주에 다니는 분들은 성품이 점점 착해지고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불타 오

릅니다. 그리고 묵주기도를 하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참다운 신앙의 모습은 그것이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성직자들과 일반신자들은 나주에 다니는 사람들을 무조건 미워할께 아니라 그들의 신

앙의 모습을 살펴봐야 할것입니다.

뭐가 달라도 다를 것입니다.

 

오늘은 매월 첫토요일마다 하는 나주의 기도회가 있는 날입니다.

한 번 찾아와서 나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기도하며 어떤 모습들을 가지고 있는

지 살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아멘.

 

자비의 주님, 사랑의 성모님, 오늘 나주로 발길을 돌리는 분들에게 넘치는 은총과 안전

을 지켜 주소서 아멘.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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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오늘은 ?  喜喜喜好好好...강건너 째보네 고종사촌의 시누이 옹점이 , 재넘어 꼼보네 이종사촌 분례와 함께 엄마집에 가는날 !  옹점이는 민물게장을
분례는 도토리묵 상황버섯튀김에 산천어회무침을 준비해온디야 !  으으메존거 ~!  난 ?  무엇을 준비할까 ?  앗참 !  어제 서말지 가마솥의 누룽지를
긁어놓았지  !  대나무도시락의 누룽지를 지리산휴게소에서 간식으로 먹어야제 ...옴마야 겁나기 신바부러어 ~! 이 기분을 현감께선 아실랑강 ? ㅋ
고을원님은 맨날 공자왈맹자왈  ... " 사람이 저그 옴마를 섬기지 아니하몬 짐승보다 못하니라 ..어험 으험 !  " 장죽을 입에물고서리 갖은 땡폼을 ..ㅎ

오늘은 윗장서니껴어  ?  (  무우밭, 배추밭이 아니고 잔듸광장  )  홑바지를 입고 장보러갔다간 낭패를 당할끼라 ㅎ  겹바지를 껴입고 가야지이 !  ㅎ
오랫만에 장보러 갈라하니 참말로 살거이 많심다 !  라이돌에다 , 왜기름 ( 호롱불용 석유 ) 사리마다에 끼울 부산에서 신의주까지 늘어나는 고무줄 !
아아들 공책 ! 작은아아 연필이 몽땅연필이라 숙제할적마다 입에 침을 뭍히던구만 ..쩝.. 미노리상잡화전에서 Tombow연필을 구입해야만 쓰것구먼..

어으어으 ~ @ .06 : 30분이넹 ! 출근을 해야제에 출근을 .. 바뿌다바빠 워어메 바뿐그~어 .  맨날 요롱소리가 나야만 하는 나의 7자 ! 뜨겁구나잉 ! ^^

우리집복숭밭은 빛좋은 개복숭밭  ! 홱~ 불싸질러뿔라해도 怯 겁남니드 ..혹시 산불내면 ?  콩밥묵으로가기싫어잉 !  나주장에서 천국표복숭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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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얼마나 그리운 엄마이고 .
얼마나 그리운 경당이며 동산인지요
 오늘 귀한 묵상글로 이렇게 마음을 열어주시니
 은총이 가득할것 같네요 주님함께님의 수고와
사랑의 마음을 감사하며 이따가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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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나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주님 앞에 갈 때 이미 죄인이 된 모습으로
겸손과 회개를 하며 다가가지만,일반 성당의 모습에는
그런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참다운 신앙의 모습은 그것이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나타나야 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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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모니카님의 댓글

오렌지모니카 작성일

율리아님과의 만남의시간은
=야생 복숭아 나무의 껍질과 다른 품종의
좋은 나무의 껍질이 서로 마주쳐야-------

그래서 (신앙의 새로운접목)

참 좋은 묵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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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 감사!!
참다운 신앙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나타나야 함을 좀더 가까이 깨닫는 자녀되겠습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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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참다운 신앙의 모습은 그것이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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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가정님의 댓글

천상가정 작성일

아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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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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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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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님의 댓글

묵주기도 작성일

나주에 접목되는 신자들은 변화될수 밖에 없습니다
뒤돌아 서지만 않는다면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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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오 ~~~!!!

주님함께님  복숭아 접붙이는  말씀 좋은 비유해주셨습니다

개복숭아라도  좋은 복숭아를 접 붙였을때  좋은 복숭아가 주렁 주렁 널림을

우리 이세상에  모든  좋은 가능성을 말씀해주는것이 되기도하지만

가톨릭 교회에 에 관해서는  참 좋은 비유입니다

쇄신과  성화로  더욱 거룩해진 성교회가 우뚝 서리라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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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저는 예수님에 온전한 포도 나무에 접목되어 있기를 갈망하면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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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참다운 신앙의 모습은 그것이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3월 첫 토요일, 은총 많이 받으셨지요?
그 은총의 힘으로 언제나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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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참다운 신앙의 모습은 그것이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성직자들과 일반신자들은 나주에 다니는 사람들을 무조건 미워할께
아니라 그들의 신앙의 모습을 살펴봐야 할것입니다.뭐가 달라도 다를
것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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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나주의 주님과 성모님의 나무에 접목한 저희들은  대박 행운입니다
주님함께님 유익한 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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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자비의 주님, 사랑의 성모님,
오늘 나주로 발길을 돌리는 분들에게 넘치는 은총과 안전
을 지켜 주소서 아멘.
아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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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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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복숭아꽃이 참 예쁘고 화사함을 알기에
200그루의 주변의 복숭아꽃이 핀 모습을 상상하면서
아름답게 대자연을 주신 하느님의 사랑도 잠시 생각

되어 지네요.
봄! 꽃망울이 여기 저기 아름다운 향연들!
모두 나주에서 받은 은총처럼 아름답고 신비롭습니다.

접목이 되기전 짤리우는 아픔이 있고, 그 아픔 뒤에는
열매를 보기에 사랑이 열매되었고
짤리우는 아픔은 율리아님의 크신 사랑!

엄청난 그 분의 사랑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 보게되어요.
사랑해요. 주님함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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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삶님의 댓글

겸손의삶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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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나주에 간지가 1달전 이었는데...
3월 첫토 가는 길은 1년이 넝은것 같았습니다.

너무너무 가고 싶은 나주
깨어지고 부수어진 삶을 살더라도
생활의 기도와 주님께 봉헌할 수
있으니
이 또한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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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이는 매우 심각한 모습이기에 어서 나주가 인준이 되어 성직자들과 신자들이

                                                나주의 깊은 영성으로 변화되어 모두 성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사순시기 요즘은 본당마다 사순특강 내지는 신자들 교육피정등이 있지만,

 "나주성모님 메세지와 5대영성으로 생활의 기도"를 알고 실천하게 된다면 모든게 해결될거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한시바삐 그  시간이 오기를 고대합니다.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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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참다운 신앙의 모습은 그것이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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