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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9건 조회 1,389회 작성일 17-12-24 18:25

본문

​    1)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하여 우리와 같은 사람이 되셨습니다. 이 신비가 나의 삶에 무슨 뜻이 있는가요?

   

    2) 성모 마리아께서는 하느님을 믿고 따름으로써 구세주를 잉태한 어머니가 되셨습니다. 우리도 영적으로 하느님을 몸과 마음속에 모시고 삽니다. 그분이 과연 내 마음속에서 당신의 뜻을 실현하실 수 있도록 나 자신을 비우는가요?

 

   

    3) 우리는 결혼을 할 때, 우정을 맺을 때, 취직을 할 때, 성품성사를 받거나 종신서원을할 때, 등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하느님이나 사람들과 '예'라고 약속하며 살아갑니다. 상대방의 존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결단을 뜻하는 '예'라는 말 대신에 '아니오'라는 말을 듣거나 이 말을 되풀이하는 사람의 생명은 고갈되고 사라지고 맙니다.

   

    부부는 서로 '예' 라고 하면서 맺은 결합을 통해 아기라는 새 생명체를 낳습니다. 부모가 아기의 존재를 인정했기에 아기가 이 세상에 올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태어난 아기가 부모와 많은 사람들에게 '예'라는 인정을 받아야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만일 부모가 처음에는 '예' 라고 했다가 상황이 여의치 않아 '아니오'라고 했다면 그 아기는 아예 빛을 보지 못했거나 일찍 이 세상을 떠나 가버렸을 것입니다. 하느님이 우리와 같은 사람이 되고자 하셨을 때 마리아가 내린 믿음의 결단인 '예'가 필요했습니다.

   

    하느님은 당신의 구원계획에 순종하도록 마리아의 마음을 움직여 주셨습니다. 그분은 마리아의 결단을 통해 마리아의 모태에 잉태되고 전 인류가 죄와 영원한 죽음에서 해방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도록 해주셨습니다. 마리아는 하느님의 아들이 성령의 힘으로 거처하시는 신전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마리아의 믿음을 본받아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을 우리 마음과 가정과 공동체와 사회에 모셔야 하겠습니다. 세례 때 하느님께 말씀드린 '예'라는 믿음의 결심을 날마다 되풀이하며 어떠한 시련이나 세속의 유혹 앞에서도 결코 '아니오'라고 하지 않으려고 애써야 하겠습니다.

   

    믿음은 하느님께 다 자란 나무를 선물로 받는 것이 아니라 작은 씨앗을 하나 받아 평생을 두고 큰 나무로 키우는 것과 같습니다. 성모님의 모태에 잉태되신 예수님은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세례를 받는 이들 마음속에 잉태되십니다. "그러나 사는이는 더 이상 나 자신이 아닙니다.

   

    내 안에서 살고 계시는 분은 오히려 그리스도이십니다"(갈라 2,20). 우리는 자신이 작아지고 그분이 커지시게 하여 그분을 우리 삶의 주인으로 모셔야 하겠습니다. 하느님께 '예'라고 응답하는 사람은 이웃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끝가지 사랑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기 목숨을 바치는 사람은 이웃이 원하는 곳에, 이웃이 원하는 모습으로 있어줍니다.(율리아 자매님처럼) 그러나 처음에는 서로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게 약속하고서도 나중에는 이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하면 신용이 없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그런 사람은 인격관계를 맺지 모시고 가까이 있는 이들을 외롭게 만들고 맙니다. 신용을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예'를 많이 말하는 사람은 무한한 능력의 소유자인 반면, '아니오' 하는 사람은 능력이 한정된 사람입니다(법상 스님). '예'라고 하는 마음은 모든 일을 밝게 만들어내는 반면, '아니오' 하는 사람은 모든 일을 어둡게 합니다.

   

    4) '평생 동정녀' 이신 성모 마리아: 성모님은 예수님을 낳으신 후에도 동정을 지키셨는가? 천주교 신자들은 그분이 평생 동정이심을 교리로 믿고 따릅니다. 3세기 이후 이 교리는 세례성사를 위한 교리가 되었고, 553년 제2차 콘스탄티노풀 공의회의 교부들이 온 교회의 믿을 교리로 선포했습니다.

   

    성모님이 평생 동정이시라는 교리를 정교회와 동방교회와 성공회에서도 가르치고, 루터, 칼뱅과 츠빙글리도 그렇게 믿었습니다. 이 교리는 성경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그분의 거룩함에 대한 교회의 묵상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성경에는 성모님이 평생 동정이시라고 가르치는 곳이 없습니다.

   

     (그러나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성모님 메시지에서 분명히 밝히고 있는 성모님의 메시지를 확실하게 받아들이며 믿고 있습니다). 마르코 복음 (6,3)에 보면, 야고보와 요세와 유다와 시몬이 예수님의 형제들이라고 제시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예수님의 친형제가 아니라는 미약한 증거가 발견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처형되시는 장면을 멀리서 바라본 여자들 중 '야고보와 요세(요셉)의 마리아'가 있었는데(마르 15,40; 마태 27,56), 이 여자는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인 듯합니다.

   

    천주교회의 오랜 전통은 예수님의 형제들과 누이들(마르 3,32; 6,3), 형제들 (요한 2,12;7,3-5.9-10;사도 1,14), 형제(갈라 1,19)가 성모님이 낳은 자식들이 아니고 예수님의 사촌이거나 먼 친척이거나 같은 씨족의 형제들일 것이라고 여깁니다. '예수님의 형제들과 누이들' 이라는 말이 사용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추측할 수 있겠습니다.

   

    예수님 시대 아람어와 히브리어는 그리스말과는 달리 '사촌들', '이복형제들'과 같은 용어가 없었습니다. 같은 씨족이나 부족의 구성원들은 서로 정확한 관계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형제들과 자매들로 간주되었든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조카인 롯이 그의 '형제' 라고 일컬어진 것(창세 13,8)은 좋은 사례입니다.

   

    2세기 초의 작품인 <여고보의 원복음> 이라는 위경에는 요셉이 마리아와 결혼을 할 무렵에 이미 자식들을 거느린 늙은 홀아비로 제시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셨을 때 요셉의 자식들이 그분의 형제들과 자매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꾸며낸 이야기지만 마리아가 동정임을 믿은 전통이 있었음을 가리킵니다. 그 뒤 4세기에 성 예로니무스는 예수님의 형제들과 누이들이 그분의 사촌들이었다고 가르쳤는데, 이것이 천주교회의 보편적인 견해가 되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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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ㆍ성탄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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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아멘
거룩한 성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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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성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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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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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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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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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위로의 샘님!~
아기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드립니다.
영육 간에 건강하시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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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 성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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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모영보에 대해 올려주신 말씀
감사드려요.

거룩한 아기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
드립니다. 감사드려요. 위로의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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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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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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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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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오로지 주님성모님께 흠숭 올리며!!!
성경의 모든 말씀을 그대로 믿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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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성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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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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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홀리 크리스마스~~~
성탄 축하드려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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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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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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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성모님 메시지에서
 분명히 밝히고 있는 성모님의 메시지를 확실
하게 받아들이며 믿고 있습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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