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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의 신비--펌) “성사가 올바른 효과를 내는 것은 진실한 사람 안에서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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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죤폴
댓글 21건 조회 5,333회 작성일 11-09-16 21:2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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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올 형제 자매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살릴 것이다.”(6,54)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제자들 중의 많은 이가
“이 말씀은 듣기가 너무나 거북하다.  누가 듣고 있을 수 있겠는가?”하면서
예수님을 떠나갔다고 합니다. 

떠난 제자들은
“우리가 어떻게 당신의 몸을 먹을 수가 있단 말이오. 
우리더러 식인종이 되란 말이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형제 자매님,
그들은 예수님의 몸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올바로 알아들었지만,
예수님께서 주시고자 하시는 몸이 어떤 몸인지를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실제로 예수님께서 당신 몸을 주시겠다고 하신 것은 최후의 만찬 때입니다.

최후의 만찬 때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당신의 죽음을 내다보며 하신 말씀, 곧 유언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유언은 그 당사자가 죽어야 효력을 발생합니다. 
그러니 당신이 주시고자 했던 몸은 죽으시고 부활하신 당신의 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식인종이 되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몸을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당신의 몸을 우리에게 빵의 형상으로 주셨기 때문에
그 몸을 받아 모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형제 자매님,
오늘도 우리는 미사 중에 성체를 받아 모실 것입니다. 
왜? 
무엇 때문에?
우리가 성체를 모십니까?

무엇보다도 내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서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서 머무른다....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6,56-57) 

형제 자매님,
내가 성체를 모시면
내가 그리스도 안에 머물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머무신다는 것은
나와 그리스도가 완전히 하나가 된다는 것입니다. 
곧 “내가 성체를 모시면 내가 성체가 된다. 
즉, 또 다른 그리스도가 된다.”는 것이다. 
놀라운 말이지만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대 알벨또 성인은 우리의 이해를 도와주기 위해서 말씀하십니다. 
“두 개의 것이 합쳐져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면
더 강한 것이 약한 것을 끌어올려 자기화 한다.” 

성체는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몸,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몸입니다. 
그러니 성체가 나보다 훨씬 강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성체를 모실 때,
성체가 내 안에서 소화가 되어 나의 살과 피가 될 수 없고
성체가 나를 성체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형제 자매님,
그런데 아무런 조건도 없이 누구나 성체를 모시기만 하면 성체로 변화된다면
우리의 신앙생활은 참 쉬울 것입니다.

그래서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은 이렇게 말합니다. 
 
<“거짓된 사람 안에서는 성사가 아무런 효과도 내지 못한다. 
거짓된 사람이란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다.>” 
 
바꾸어 말하면 “성사가 올바른 효과를 내는 것은 진실한 사람 안에서다.” 
다시 말해서 진실한 사람 안에서 성체가 그 사람을 성체로 변화시킨다는 것입니다.

진실한 사람이란 겉과 속이 일치된 사람을 말합니다. 
세례를 받고 성체를 받아 모시는 우리의 속은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우리의 겉이란 드러나는 말과 행동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하느님 자녀다운 말과 행동을 하면서 성체를 모실 때, 성체가 나를 성체로 변화시킨다는 것입니다.

형제 자매님,
우리는 또 다른 그리스도가 되기 위해서,
하느님의 자녀답게, 그리스도처럼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처럼 바라보고,
그리스도처럼 느끼고,
그리스도처럼 생각하고,
그리스도처럼 행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가치관을 완전히 바꾸어야 합니다.

형제 자매님, 
지금까지는 내가 누구를 도와줄 때,
당연히 그 사람을 위해서 도와주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내가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사랑하는 것은
그 사람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나를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행해야 한다. 

그렇게 가치관이 바뀐다면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새 계명을
좀 더 쉽게 실천할 수가 있습니다.

형제 자매님,
오늘도 성체로 오시는 그리스도께
“우리가 당신처럼 살 수 있도록
그래서 당신이 원하시는 일치를 이룰 수 있도록 저희에게 힘을 주십시오.”
하고 청합시다. 
 
 
- 어느 신부님의 글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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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찬미 예수님,상경 성모님.

율리아님처럼 진실한 신앙인이 영성체후 성체화 합니다.
진실로 깊은 신앙을 가진 분을 선택하시듯이 영육간 일체화가 된 율리아님이 성체의 사도가 될 수 있고
이러한 진실한 바탕위에서 성체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증거의 글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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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소망사랑님의 댓글

믿음소망사랑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성모님과 일치하시고, 예수님과 일치하시는 율리아자매님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글인 것 같습니다.

존폴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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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성체 성사를 부인하면 참된 그리스도인이라고 할수 없지요 

ㅇ예수님께서 설정하신 성체성사를 부정하는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찌 오직 예수님만을 부르짖은사람들이  예수님에 말씀을 왜곡하면

거부 할까요 진리는 여럿이 될수 없습니다 진리가 여럿이 된다면 더이상

진리가 아니지요 누가 1+1을 3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이와 똑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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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고파님의 댓글

겸손하고파 작성일

그리스도처럼 바라보고,
그리스도처럼 느끼고,
그리스도처럼 생각하고,
그리스도처럼 행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가치관을 완전히 바꾸어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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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성사가 올바른 효과를 내는 것은 진실한 사람 안에서다.” 
다시 말해서 진실한 사람 안에서 성체가 그 사람을 성체로 변화시킨다는 것입니다.

진실한 사람이란 겉과 속이 일치된 사람을 말합니다...아멘!

그리스도처럼 바라보고,
그리스도처럼 느끼고,
그리스도처럼 생각하고,
그리스도처럼 행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가치관을 완전히 바꾸어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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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무엇 때문에?
우리가 성체를 모십니까?
무엇보다도 내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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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그리스도처럼 바라보고,
그리스도처럼 느끼고,
그리스도처럼 생각하고,
그리스도처럼 행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가치관을 완전히 바꾸어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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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무엇 때문에?
우리가 성체를 모십니까?
무엇보다도 내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기 위해서이라고

하시니  가슴이  두근 거립니다

그래서  미사참례를 하고 성체를 모셨건만

때로는  무의식적으로  타성에 젖어  아무런  감동없이

낼름  낼름  성체를  말과 행동으로  그리스도
우리주 예수님의  메시지 말씀대로  실천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서도

모셧었던 적이 얼마나 많았었나

그리스도 예수님과 하나가 되기 위하여

오~~  감동가득한 마음으로  기쁨으로 두근 거리며
모신적이 몇번이나 되었을까

되돌아 봅니다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신 주님

저희의 영혼도  주님의  능력과  사랑으로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당신 마음에 꼭 드는 영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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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거짓된 사람 안에서는 성사가 아무런 효과도 내지
못한다.  거짓된 사람이란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다.>” 

 바꾸어 말하면 “성사가 올바른 효과를 내는 것은 진실한
사람 안에서다.”  다시 말해서 진실한 사람 안에서 성체가
그 사람을 성체로 변화시킨다는 것입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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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서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서 머무른다....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주여 우리가 무엇이건데 이토록 돌보시나이까
저또한 저 자신을 위해서 성체를 모신적이 얼마나 많았는지요.
당신과 일치될 생각은 못해봤습니다.
성체로써 당신과 제가 하나가 되는 그 순간을 소중히 생각할래요
제 마음이 항상 부족하니 당신께서 끌어주시어요,
죤폴님 정말 중요한 성체에 대해서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체성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이 되시어 우리와 함께 하시려구요.
너무 감격스런 사랑에 죄스런마음까지 더해져 가슴을 울립니다.
앞으로는 조금더 주님의 수난과 고통을 묵상하며 일치도고자 기도하며
모령성체를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죤폴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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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정일치님의 댓글

성가정일치 작성일

왜? 
무엇 때문에?
우리가 성체를 모십니까?

무엇보다도 내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아멘

저희의 영혼도  주님의  능력과  사랑으로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당신 마음에 꼭 드는 영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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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그리스도처럼 바라보고,
그리스도처럼 느끼고,
그리스도처럼 생각하고,
그리스도처럼 행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가치관을 완전히 바꾸어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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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우리가 하느님 자녀다운 말과 행동을 하면서 성체를 모실 때,
성체가 나를 성체로 변화시킨다는 것입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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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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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참 좋으신 말씀!!
올려주시어 감사!!
죤폴님!! 항상 주님성모님 안에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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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사랑하는 죤폴님~!
 은총글 올려주시어감사합니다.
우리는 또 다른 그리스도다 라는
귀절이 마음에 와 닿는군요
더욱 영육간에건강하시고 기쁘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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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서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서 머무른다....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아멘

죠폴님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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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님의 댓글

green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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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성체가 내 안에서 소화가 되어 나의 살과 피가 될 수 없고
성체가 나를 성체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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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우리가 당신처럼 살 수 있도록
그래서 당신이 원하시는 일치를 이룰 수 있도록 저희에게 힘을 주십시오.

오소서. 주님.
지금 저의 마음에 오시어 친히 사랑의 불을 놓아주소서.
당신 눈으로 모든 사물을 아름답게 바라보며 당신 마음 닮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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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서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서 머무른다....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6,56-57) 
아멘!

성체예수님!
영원토록 감사와 찬미와 영광과 흠숭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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