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 님의 향기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들꽃의향기
댓글 39건 조회 1,199회 작성일 21-08-18 13:20

본문

작은 영혼의 일기 님의 향기

★ 1988년 12월 17일 ★

 

​시댁에서 볼 일을 보고 터미널로 가니 밤 10시에 출발하는

마지막 버스가 9시 55분에 떠나버렸다. '연착은 될 수 있으나 빨리 떠나기는 어려운데

미국에서처럼 어떤 일이 있으려나?' 하고 천 원만 주면 나주에 갈 수 있는 합승 택시를 타려고

백운동으로 갔다. 합승 택시 뒷자리에 타자 앞에 타고 있던 남자가 후다닥

뛰쳐나갔다. 그래서 봤더니 외사촌 남동생이었다.

피어리스 화장품 대리점을 하던 그는

내가 미용실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찾아와 급하다며

"내일 꼭 갚을 테니 신협 전무님께 50만 원만 빌려달라고 말해 줘."

하고 통사정했다. 내가 전무님께 내일 갚겠다고 말씀드리니

빌려주셨는데 동생은 내일 또 내일 하며 매일 미루었다.

약속을 어긴 적이 없는 나는 매일매일

여기저기서 돈을 빌려서 갚고 또다시 빌리기를 반복했는데

석 달이 지난 뒤 그가 헐레벌떡 와서 "누나! 나 급해 대리점이 부도나게 생겼어.

내일 꼭 갚을 테니 달러 빚이라도 50만 원만 빨리 좀 내줘." 했다. 손님 중 사채업자가

있어서 빌려줬더니 그 뒤로 행방을 감췄다. 신협에서 300만 원을 빌려 미용실을

시작했던 나는 매일 원금과 이자를 갚아야 했는데 시어머님의

빚쟁이들도 들이닥쳐 늘 돈을 갚아야 했다.

그런데 갑자기 그 동생의 돈까지 갚아야 했고 설상가상으로

장부가 사촌 여동생에게 속아 200만 원에 대한 연대보증으로 도장을

찍어준 게 잘못돼 그 돈까지 떠안게 되었다. 사촌 시누이는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장부를 끌어들여 원금과 이자를 전혀 안 갚으니 직장에서 월급으로 차압이 들어와

군수님이 사표까지 쓰라고 할 정도여서 장부가 사색이 되어 들어왔었다.

그 많은 돈을 이자까지 합쳐 내가 다 갚아줬는데도

그 가족들(시 작은 집)은 보증을 서준 것도 몰랐던 나에게

누구 망한 꼴 보고 싶어 보증 서줬느냐며 모진 욕설과 학대와 눈 흘김으로

대신했다. 그러나 내가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하느님을 사랑하니 인간의

모든 사랑을  허락하지 않으심이라고 생각하며 그 홀대와 눈흘김은

바로 인간적인 사랑을 철저하게  멀리 하라는 주님께서 주신

큰사랑이었음이라고 여기고 아름답게 봉헌했었다.

그런데 8년이 지나 나주 가는

합승 택시에서 나를 만났으니 얼마나 놀랐겠는가.

선글라스를 쓴 그가 놀라서 도망가기에 누군지 짐작하고 나도 달려가

"길영아! 길영아! 도망가지 마. 돈은 누나가 다 갚았어.

그냥 나주로 가자. 응?" 하고 같이 택시를 타고 왔다.

그는 집에 와서 얼마나 좋아가지고 "누나, 나는 누나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누나보다 더 착한 사람이 또 있을까? 세상 사람 날 욕해도

누나만은 항상 날 사람대접해줬어. 누나만 만나면 마음이 그렇게 편해. 교도소에서도

누나 생각밖에 안 났어." 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친엄마를 욕하고 때리기까지 했고 친척 중

그 애한테 돈 안 걸린 사람이 없다고 했다. 그런 애가 "누나, 이제 걱정하지 마. 내가 성당에

다니게 되면 누나보다 더 열심히 할 거야. 누나만 만나면 이렇게 좋아."

하면서 날이 새는 줄 모르고  함께 이야기하다가 아침에 돌아갔다.


b3748fa891270aca564c398a2fded0f0_1629260396_2759.jpg

 

댓글목록

profile_image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

참 아름다운신 영혼 -!!!
우리의 죄과를 갚아내시는 사명을 준비하시려 그리도 .. 무수한 빚을 갚아내셔야했나 봅니다 ..

이제는 저, 빚쟁이가 되어 살지말고.
제 죄과를 부지런히 갚으며 몫을 다해 순직하게 엄마를 도와드리는 도구로 살껍니다 !!! _()_

profile_image

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병아리님의 댓글

병아리 작성일

아멘!
끊임없이 내어주는 율리아엄마의 삶
어느 누가 그 분의 삶을 따를 수 있을까요
그래도 부족한 저희들 님의 삶을 기억하며
닮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 아멘 !!! 빚에 시달리며 진정 자아포기한 영적인 사랑을
                실천하신 마마율리아님사랑에 고개를 숙입니다.~♡
                감사 드리며 성심의 자비 안에 행복하세요.~ _()_

profile_image

싱싱장미님의 댓글

싱싱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듣고또듣고 보고또보아도
오늘본엄마의사랑 주고또주어도원망치않으시고 오직 사랑으로만 살아오시분 닮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로시작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

profile_image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예수님과 성모님과 같이
엄마는 사랑 그 자체이십니다.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아 멘 !!!
감사합니다 !!!

profile_image

천상의깃발님의 댓글

천상의깃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들꽃의향기님의 댓글

들꽃의향기 작성일

아멘♡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엄마의 삶을 보면서 늘 위로를 받습니다..
엄마께서 살아내신 그 희생이 저희들도
그대로 봉헌하며 살아 오라는 말씀으로
여기며 그 길을 따라갑니다..
엄마 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백엘리아님의 댓글

백엘리아 작성일

아멘 ~!!!
엄마의 삶 자체가 상대에 대한
사랑이 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profile_image

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내가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하느님을 사랑하니 인간의
모든 사랑을  허락하지 않으심이라고 생각하며 그 홀대와 눈흘김은
바로 인간적인 사랑을 철저하게  멀리 하라는 주님께서 주신
큰사랑이었음이라고 여기고 아름답게 봉헌했었다."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 아 멘. 아 멘.. 가아드립니다.

profile_image

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바로 인간적인 사랑을 철저하게  멀리 하라는 주님께서 주신
큰사랑이었음이라고 여기고 아름답게 봉헌했었다.”
들꽃의향기님 은총의 사랑의 님의 향기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들꽃의향기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께서는 율리아 엄마를 33세 로 만들어 주소서~
그래서 세계 각처에서 메시지와 5대 영성 전파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셨던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 사랑만이 가득한 천국에서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profile_image

영원한행복♡님의 댓글

영원한행복♡ 작성일

아멘.
올려주신 율리아님의 일기- 님의 향기를 읽고 묵상하며
은총 가득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주에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
하느님의 고굉지신 율리아님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엄마의 사랑이
이렇게도 따뜻하고 포근한지를
느끼며 힘든 세월 빚갚으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그러나 한번도 왜 그럴까?
생각하지 않으시고 아름답게 봉헌하신 사랑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아기님의 댓글

아기 작성일

엄마께서는 엄마가 만든 빚 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빚 을 그렇게 갚으셨는데, 저는 제가 만들어 놓은 빚 이거늘,,,

주님, 제게 빚 을 갚을수 있는 능력을 주시어 세상에서 갚아야 될것들은 다 갚을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 아멘

사랑 자체이신 주님, 성모님 과 온전히 일치하는 엄마! 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아멘!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성령의갑옷님의 댓글

성령의갑옷 작성일

"누나, 나는 누나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누나보다 더 착한 사람이 또 있을까?
세상 사람 다 날 욕해도 누나만은 항상
날 사람대접해줬어. 누나만 만나면 
마음이 그렇게 편해."

아멘!!!
감사합니다 ~♡♡♡~

profile_image

천상의길님의 댓글

천상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그러나 내가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하느님을 사랑하니 인간의
모든 사랑을  허락하지 않으심이라고 생각하며 그 홀대와 눈흘김은
바로 인간적인 사랑을 철저하게  멀리 하라는 주님께서 주신
큰사랑이었음이라고 여기고 아름답게 봉헌했었다.

감사합니다 ^^

profile_image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물질적인것은 포기하기가
너무도 어려운데
늘 포기하시고...다주시고...내껏이 없으신
율리아님...

영적으로 가난한삶을 손수살아가신
그모습앞에
욕심이 많은 내자신이
한없이부끄럽습니다.

님의 향기...너무도 감사드려요~~~

profile_image

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아멘!
우리도 엄마닮은 자녀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지고한 사랑을 실천하신엄마!
사랑합니다.

profile_image

십자가사랑님의 댓글

십자가사랑 작성일

내가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하느님을 사랑하니 인간의

모든 사랑을  허락하지 않으심이라고
생각하며 그 홀대와 눈흘김은

바로 인간적인 사랑을 철저하게 
멀리 하라는 주님께서 주신

큰사랑이었음이라고 여기고
아름답게 봉헌했었다.

아멘~~~^^

profile_image

사랑둥이님의 댓글

사랑둥이 작성일

아멘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사랑의재봉사님의 댓글

사랑의재봉사 작성일

"누나, 나는 누나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누나보다 더 착한 사람이 또 있을까?
세상 사람 다 날 욕해도 누나만은 항상 날 사람대접해줬어. 
누나만 만나면 마음이 그렇게 편해. 교도소에서도
누나 생각밖에 안 났어." 하며 눈물을 흘렸다.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누나, 나는 누나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누나보다 더 착한
사람이 또 있을까? 세상 사람 다 날 욕해도누나만은 항상
날 사람대접해줬어. 누나만 만나면 마음이 그렇게 편해.
교도소에서도 누나 생각밖에 안 났어." 하며 눈물을 흘렸다.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와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뜻하신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리며 님의향기 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profile_image

위하여님의 댓글

위하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profile_image

메시지실천님의 댓글

메시지실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아멘!
위로의어머니
연민의어머니
나주성모님함께하시는
율리아엄마!
인간적인사랑에서
멀리하심을 느끼시며
하느님 사랑받는자 셈치고...
어떠한 고통에서도
셈치고로 봉헌하시니 사랑이
강물처럼 흐릅니다
부족하지만 율리아엄마 따라
노력하며 또 할수있다 로
용기냅니다
감사합니다
은총가득 받으세요!

profile_image

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누나보다 더 착한 사람이 또 있을까?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율리아 엄마 보다 착한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극심한 고통 봉헌해 주시는 감사하올 엄마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힘내세요.
글과 댓글의 글자 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고, 나/주/인/준/성/모/성/심/승/리/하/소/서. 아멘~!!!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누나, 나는 누나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누나보다 더 착한 사람이 또 있을까?
세상 사람 다 날 욕해도 누나만은 항상 날 사람대접해줬어.
누나만 만나면 마음이 그렇게 편해. 교도소에서도
누나 생각밖에 안 났어." 하며 눈물을 흘렸다. "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 ~!

하루빨리  나주 성모 성심의 승리와 인준나게 해주시고,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들의 영적 성화를 위하여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고 계시는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용기와 은총 주시길 청하며,

코로나도  하루빨리 종식되게 해주세요 ~!

profile_image

영원한행복♡님의 댓글

영원한행복♡ 작성일

아멘.
님의 향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주에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
찬미와 감사와 영광, 흠숭 영원히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하느님의 고굉지신 율리아님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파란망토님의 댓글

파란망토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1,440
어제
5,355
최대
8,410
전체
5,455,497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