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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끝까지 구원의 등불이 되어라"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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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7건 조회 1,250회 작성일 17-05-13 12:57

본문

  ​   며칠 전부터 독서는 사도 바오로와 바르나바의 행적을 전하고 있습니다. 어느 지방이건 상관없이 사도들은 먼저 유다인 회당에 들어가서 유다인들과 그곳에 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독서에서 비시디아 지방 안티오키아에 살던 유다인들이 복음을 거부하였기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을 떠나서 이고니온으로 향합니다. "나는 너를 이방인의 빛으로 삼았으니 너는 땅 끝까지 구원의 등불이 되어라"라는 주님의 명령대로 이때부터 사도 바오로는 이방인의 사도의 길을 걷습니다.

   

    그래서 화답송에서 우리는 "땅 끝마다 우리 주님의 구원하심을 모두가 우러러 보았도다" 하고 노래하였습니다. 선택받은 이스라엘은 복음을 거절하였지만 이방인들은 기쁘게 복음을 받아들이면서 하느님을 찬양하였습니다.

   

    복음에서 예수님은 당신 자신이 하느님의 참된 계시라고 말씀하십니다. 필립보에게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본 사람이다"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십자가에 달리신 하느님을 봅니다.

   

    우리의 잘못과 탈선을 참조할 때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단죄하고 저주하시어 멸망사키실 수 있는 분이셨지만,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인류를 구원하신 자비의 하느님이십니다.

   

    또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은(요한 14,1-6) 오늘 복음에서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이루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권고에 따라 우리는 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그뿐 아니라 예수님은 위로자이시고 협조자이신 파라클리토 성령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협조자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어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필립보는 하느님을 뵙게 해달라고 예수님께 간청하였습니다. 이것은 우리 각자를 대표한 간청입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최고최후의 소원은 하느님을 직접 뵙는 것입니다. 그분은 진선미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하느님의 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 모세도 하느님께 "당신의 영광을 보여 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습니다. 하느님은 무엇이나 다 해줄 수 있지만 "내 얼굴을 보지는 못한다." (탈출 33,20)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을 뵙고자 하는 우리 인간의 욕구에 예수께서는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9)라고 대답하십니다. 하느님은 신이시기 때문에 직접 뵙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말씀이십니다.

   

    예수께서 오심으로써 하느님의 모든 것이 드러났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언제나 하느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말씀(예수님)을 듣는 이들에게 자신을 드러내 보이십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나를 본 사람은 곧아버지를 뵌 것이다."(9) 하고 대답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예수님 안에 계시는 하느님을 안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아버지 안에"(10)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예수님의 생명과 행동이 하느님에 의해 결정된다는 뜻입니다. 달리 말하면, 예수님의 행동은 하느님을 계시하고 하느님께서 예수님 안에 현존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하느님께서 예수님 안에서 말씀하시고 행동하십니다. 예수님의 하느님은 결코 과거의 존재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계속 선포되고 또 우리가 말씀을 받아들이는 한,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만나기 위해 다가오시고 우리를 당신께로 이끌어주십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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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만나기 위해 다가오시고
 우리를 당신께로 이끌어주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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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우리가 예수님을 안다는것은 예수님 안에
계시는 하느님을 안다는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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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예수께서는 "아버지 안에"(10)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예수님의 생명과 행동이 하느님에 의해 결정된다는
뜻입니다. 달리 말하면, 예수님의 행동은 하느님을
계시하고 하느님께서 예수님 안에 현존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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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예수님의 말씀이 계속 선포되고 또 우리가 말씀을
받아들이는 한,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만나기 위해
다가오시고 우리를 당신께로 이끌어주십니다.
아 ~~~ 멘 !!!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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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협조자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어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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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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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예수께서는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아멘.
위로의샘님 귀한말씀 올려주심 감사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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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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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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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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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님의 댓글

기적의샘 작성일

아멘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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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하느님께서는 말씀(예수님)을 듣는 이들에게
자신을 드러내 보이십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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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는 "땅 끝마다
우리 주님의 구원하심을
모두가 우러러 보았도다. 아멘!

위로의샘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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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예수님의 하느님은 결코 과거의 존재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계속 선포되고 또 우리가 말씀을 받아들이는 한,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만나기 위해 다가오시고
우리를 당신께로 이끌어주십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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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예수님의 말씀이 계속 선포되고 또 우리가 말씀을 받아들이는 한,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만나기 위해 다가오시고 우리를 당신께로
이끌어주십니다.   

아멘!

말씀안에 살아 계신 주님!
저희 안에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 하시어
주님의 복음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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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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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만나기
 위해 다가오시고 우리를
 당신께로 이끌어주십니다...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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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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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하느님께서는 말씀(예수님)을 듣는 이들에게
자신을 드러내 보이십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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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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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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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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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땅 끝까지 구원의 등불이 되어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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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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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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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땅끝까지 구원의 등불이되기!아메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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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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