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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가지면 계속 유산이 되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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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3건 조회 2,579회 작성일 14-05-20 22:5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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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가지면 계속 유산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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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다가 힘든 것은 또 아이를 낳고

산후 조리를 잘하면 낫는다고 모두가

 

아이를 가져야 된다고 하여 아이를 가지기로 했다.

 

그런데 산부인과에서 강제로 당했던 수술로

임신이 어려운데다가 정류장에서 청년에게 당했던

구타로 인하여 유산이 된 후로

 

아이를 가지기만 하면

2-3개월쯤 되어 계속 유산이 되므로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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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아도 내 몸이 쇠약해 진다가

자주 유산이 되다 보니 몸은 더욱 힘들어졌다.  

 

큰딸이 6살인데 집에 있을 때는

모든 심부름을 다해 주고,

설거지까지도 다 해줄  정도였다.

 

의사와 약사의 권유로 태반 약을 먹고 주사도 맞으며

아이가 유산되지 않도록 하는 게

그때에는 나의 가장 큰 임무였다.

 

‘엄마의 실수로 인하여 고귀한 생명이 죽어 간다면

그것은 바로 엄마의 책임이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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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까지라도 다 털어서 시어머니 드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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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어머니는 딸을 출가시켰는데도

늘 편하지 못하셨다.

 

어머니께서는 시골에서 우리 농사도 짓고 있었지만

돈이 없이 아프기만 한 딸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서

 

남의 밭농사까지 지어서 가져오셨다.

 

어머니는 그렇게 농사를 지어

바리바리 머리에 이고 끙끙대고 오시면

 

나는 어머니께서 힘들게 이고 오신 곡식 등을

시가 댁으로 가지고 가곤 했는데

그러다가 유산이 된 적도 몇 번 있었다.

 

그러다가 자리에 누워 3일간을 꼼짝 못하자

나주에서 함께 살았고 그 당시에도 가까운 곳에서 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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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가 먹을 것을 해다 주면서

 

“어이, 그렇게도 시어머니에게 무엇이든 주고 싶은가?” 하기에

“그래, 나의 모든 것을  다 주고 싶어.” 하자

“정말 별일이야, 남들은 못 가져와서 야단인데

 

저렇게 먹을 것도 변변히 못 먹으면서

친정어머니가 애써 해다 주신 곡식까지도 다 갖다 드리다니...”

 

“그래도 나는 젊으니까 괜찮지만 자녀들이 많은 시어머님은

더 못 잡수신다고 생각하니 내가 먹을 수 있어야지,

불쌍하시잖아.” 하자 그 친구는

 

“아이고 못 말려, 먼지까지라도 다 털어서

시어머니께 갖다 드리게.” 하며

 

“천성이야, 천성...”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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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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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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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아이고 못 말려, 먼지까지라도 다 털어서

시어머니께 갖다 드리게.” 하며

“천성이야, 천성...” 하는 것이었다.

율리아자매님의 타고난 천성을 보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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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아이고 못 말려, 먼지까지라도 다 털어서
 시어머니께 갖다 드리게.”
 
아멘!!
저도 그렇게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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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저희를 위하여
늘 대보속 고통으로 봉헌 하시는 율리아엄마의 사랑은
하염없이 저희에게 주고 또 주시며 주님의 사랑의 파견으로 오신 엄마 은혜에 감사감사 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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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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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아멘.
천성이야 천성~,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당~,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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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6섯 어린나이에 설겆이까지 하던 예쁜
따님의 모습들
바라보며 측은하게 생각하셨을 율리아님

고통은 끝없이 ...
모든것 주고 싶어 하시는 그 사랑은
지금도 저희들 양육위해 내어놓으신 목숨
까지 .. 그 모든 사랑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율리아님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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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타고난 천성으로 우리에게 모든겻
내어주시는 희생적인 사랑 배웁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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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이고 못 말려, 먼지까지라도 다 털어서
시어머니께 갖다 드리게.” 하며
“천성이야, 천성...” 하는 것이었다. 아멘!

내어 주는 사랑...
율리아님을 통하여 배웁니다...

애인여기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생활의기도로 아름답게 봉헌하며
은총의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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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이고 못 말려, 먼지까지라도 다 털어서
시어머니께 갖다 드리게.” 하며

 “천성이야, 천성...” 하는 것이었다.아멘!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은총을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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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天性이여 천성 !
못말리는 율리아님
그러기에 주님께서 그토록 사랑하시지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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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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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이고 못 말려, 먼지까지라도
다 털어서시어머니께 갖다
드리게.” 하며 “천성이야,
천성...” 하는 것이었다...아멘...^^

율리아엄마의 끝없는 사랑
듬뿍 받고 갑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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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어이, 그렇게도 시어머니에게 무엇이든 주고 싶은가?” 하기에
“그래, 나의 모든 것을 다 주고 싶어.” 하자
“정말 별일이야, 남들은 못 가져와서 야단인데

아멘!!!
엄마의 선한 마음...!
저도 모든 사람에게 베풀고 싶어요...! 엄마처럼요!!!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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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그래, 나의 모든 것을  다 주고 싶어."
아멘!

아낌없이 다 내어주는 사랑..!
저도 율리아 엄마처럼 그런 마음을
갖게 된다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위로 받으실텐데..
ㅠㅠ
오늘도 반성하고 갑니다.

애인여기님^^
고맙습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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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그래, 나의 모든 것을  다 주고 싶어."

 아 - 멘. 아 - 멘. 아 - 멘..
 사랑..사랑..사랑...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애인여기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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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애인여기님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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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끝없이 거져 주시는 율리아님의 사랑
아릅답고 빛이 납니다

말보다는 행동과 삶으로 보여주신
율리아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늘 노력할게요~

사랑하는 애인여기님!님의 정성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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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베푸는 사랑!! 거져주는 사랑!!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사랑!!!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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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예수눈물님의 댓글

아기예수눈물 작성일

나는 어머니께서 힘들게 이고 오신 곡식 등을

시가 댁으로 가지고 가곤 했는데

그러다가 유산이 된 적도 몇 번 있었다.

~~~

휴~~ 진췌 하는 영혼,,, 애인여기의 삶. 고심혈성의 영혼이 준비되는 세월,.. 가시밭길..  율리아 엄마를 응원합니다.. 핫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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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는 젊으니까 괜찮지만 자녀들이 많은 시어머님은
더 못 잡수신다고 생각하니 내가 먹을 수 있어야지,
불쌍하시잖아.” 하자 그 친구는“아이고 못 말려, 먼지
까지라도 다 털어서 시어머니께 갖다 드리게.” 하며
천성이야, 천성...” 하는 것이었다아멘!!!아멘!!!아멘!!!

애인여기님 수고하셨습니다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
만방에 공유해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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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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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

아멘!!! 엄마의 그 선한 마음을 닮도록 노력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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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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