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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냄새 지독한 행려자 (님 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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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35건 조회 2,406회 작성일 14-09-19 00:04

본문

 

          

 

               

 

191. 발 냄새 지독한 행려자. (1990년 8월 4일)

 

시내에서 볼일을 보고 집에 돌아오는데 온 몸에 땟국 물이 줄줄 흐르는 행려자가 여름인데도 다 헤어진 겨울옷에 너덜너덜한 털신을 신고 걸어가고 있었다.

나는 그를 보는 순간 '오 작은 예수님이 여기에 또 계셨구나' 하고 생각하며 그에게 다가갔더니 나를 보자마자 피해 달아나려고 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나 나쁜 사람 아니에요. 아저씨를 도와드리고 싶어요" 했더니 잠시눈치를 살피다가 자신을 해칠 사람으로 보이지는 않았던지 더 이상 나를 피하지 않았다.  

"아저씨 시장하실 텐데 국밥 사 드릴께 우리 국밥 집 함께 가요. 네?" 하면서 그를 매일시장에 데리고 가서 국밥을 사 먹였다. 국밥 집에서는 이제 내가 행려자들을 데리고 가면 으레 밖에서 먹인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터라 더 이상 꺼리지 않고 국밥을 내어주곤 했다.

      국밥 값을 치를 때마다 500원을 더 보태어 주면"공짜로 주지는 못할

      망아줌마가 좋은 일 하는데 내가 어찌 더럽다고 더 받을 수 있겠오

      나도  그것이 적선이라고 생각하니 미안하게  생각하지 말고 데려오

      시오" 하며 웃돈을 사양하는 그분이 너무 고마웠다. 

다른 곳에서는 그릇을 깨끗하게 소독해 주고 돈을 더 준다고 해도 막무가내로 거절했기 때문이다.  

그분 역시 국밥을 떠 먹여 주니까 울면서 목이 메여 잘 먹질 못했다. 그는 울면서 "세상 인심이 고약한 줄만 알았더니 이렇게 좋은 분도 다 있네요. 그려" 하였고 나중에는 눈물을 멈추고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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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을 다 먹인 뒤 그분을 집으로 데리고 왔다. 언제나 해왔던 것처럼 그분을 위하여 새 옷을 사온 뒤 목욕물을 데우는 동안 성모님 앞에 모셔 가려고 신발을 벗기려 했더니 자꾸만 신발을 벗지 않으려 했다.  

나중에는 억지로 신발을 벗겼는데 양말과 신발이 아예 딱 붙어 있었고 그나마 신발 밑창과 양말 밑은 다 헤어져 있었다.  

냄새가 말도 못하게 고약했지만 우시는 성모님 앞으로 모시고 갔는데 성모님 집 전체가 장미 향기는 없어지고 고약한 냄새로 가득 찼다.

"성모 어머니, 이 분을 친아들로 꼬옥 안아주시어 모든 상처와 병든 영혼 육신을 깨끗하게 치유해 주시어요" 하면서 기도했더니 그분은 땀을 줄줄 흘렸다.  

그 사람은 원래 부잣집 아들이었는데 징용에 끌려갔다가 몸이 아파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되자 등 뒤에다가 주소와 이름표를 붙여서 고향으로 보내졌단다.  

집에 가 보았더니 이미 집도 없어지고 가족마저도 어디론가 다 사라져 버렸기에 그때부터 병든 몸에 외톨이로 떠돌면서 죽지 못해 살아가고 있었고 몸이 좋지를 않다 보니 사시사철 몸에 한기가 들어 땀을 흘려 본적이 없었는데 오늘 여기 와서 처음으로 땀을 흘린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양말과 신발을 벗어 본 적이 없다고 했다.

목욕을 시키려 했더니 부끄러워하며 자꾸 사양하였지만 억지로라도 씻겼는데 그동안 얼마나 몸을 씻지 않고 살았는지 살이 다 벗겨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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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을 시키고 새 옷을 갈아 입혀 놓은 뒤 나주 성모님이 모셔진 경당으로 들어 가 보았더니 그분이 딛었던 발자국마다 냄새는 둘째 치고라도 마치 검은 아스팔트를 붙여 놓은 것처럼 시커멓게 찐득찐득하여 그것을 닦느라고 여러 봉사자들이 고생했는데 나와 함께 그분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희생으로 봉헌하며 닦았다.

 

"주여! 그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이제 그만 고통에서 해방되게 해 주소서."

 

"그래 사랑하는 내 딸아!

가장 미소한 자에게 해 주는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라고 했지?

너는 언제나 불쌍하고 가련한 이웃을 나를 대하듯 열렬하게 사랑하면서 애긍을 베푸니 내 어찌 그런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네 염원대로 해주마."  

"오, 주님 감사합니다. 그대로 이루어지소서. 아멘."

청소를 마친 뒤 그분에게 갔더니 금새 어디론가 사라져 보이지 않았다. 여기 저기 얼마나 많이 찾아보았지만 아무 곳에서도 그를 찾을 수가 없었다.

"오, 주님! 당신이 안전한 곳으로 데려 가셨군요."

julia.gif

   님 향한 사랑의 길 중에서.
    www.najumary.or.k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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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너는 언제나 불쌍하고 가련한 이웃을 나를 대하듯
열렬하게 사랑하면서 애긍을 베푸니 내 어찌 그런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아멘~~~" 사랑의화신인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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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가장 미소한 자에게 해 주는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라고 했지?"
아멘!

저희 모두 이웃 사랑의 실천에 맛들이게 해주소서.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영육간에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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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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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그 오랜 시간 시간동안 신발을 벗어본 적이 없으신
그 분을 씻겨주시고 밥을 먹여주시고,옷도입혀주시고 ...
가장 작은 자에게 해 주신 그 놀라운 모든 사랑들!

끝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율리아님의 모습은
저희들 영혼을 예쁘게 해 주시는 힘있는 채찍도 되고
자양분도 되어 신비스런 묘약과도 같은 성모님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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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너의 가장가까운 이웃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어찌 나를 사랑하느냐?
성모님의 말씀이 나의 차가운 가슴에 비수가 되는것 같아요
정말 그렇습니다
나의 이기적인 사랑
편파적  사랑
나에게  친절한이 사랑을 베푸는 이만 좋아라 하고 따라다니는
이기적인 사랑을 나누는 나의  편파적인 사랑을
폭 넓은 사랑을 나눌수 있는 사랑의 은총을 구하면서
주님!  자비로 고쳐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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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모 어머니, 이 분을 친아들로 꼬옥 안아주시어
 모든 상처와 병든 영혼 육신을 깨끗하게 치유해 주시어요"

 아 - 멘. 아 - 멘. 아 - 멘..
 이웃 형제 자매를 작은 예수님과 성모님으로 바라보지 봇했던 이 죄인을 용서 하시고
 오직 주님과 성모님의 눈으로만 바라볼 수 있도록 자비와 은총을 허락 하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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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너는 언제나 불쌍하고
가련한 이웃을 나를
대하듯 열렬하게
사랑하면서 애긍을
베푸니 내 어찌
그런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네 염원대로 해주마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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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그래 사랑하는 내 딸아!

가장 미소한 자에게 해 주는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라고 했지?
너는 언제나 불쌍하고 가련한 이웃을 나를 대하듯 열렬하게 사랑하면서
애긍을 베푸니 내 어찌 그런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네 염원대로 해주마."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해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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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소리님의 댓글

영혼의소리 작성일

오  주님 감사합니다
생활의기도화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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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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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그래 사랑하는 내 딸아!

가장 미소한 자에게 해 주는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라고 했지?

너는 언제나 불쌍하고 가련한 이웃을 나를 대하듯 열렬하게 사랑하면서 애긍을 베푸니 내 어찌 그런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네 염원대로 해주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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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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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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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

그래 사랑하는 내 딸아!
가장 미소한 자에게 해 주는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라고 했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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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그래 사랑하는 내 딸아!
가장 미소한 자에게 해 주는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라고 했지?
너는 언제나 불쌍하고 가련한 이웃을 나를 대하듯 열렬하게 사랑하면서 애긍을 베푸니
내 어찌 그런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네 염원대로 해주마."

"오, 주님 감사합니다.
그대로 이루어지소서. 아멘."

이쁘게 살면
응답도 잘해주시나봐요...^^

생활의기도화님,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ㅇ。ㅇ。항。상。해。맑。은。웃。음。으。로。ㅇ。ㅇ

ㅇ。ㅇ。햇。살。처。럼。빛。나。길。바。래。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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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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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오 작은 예수님이 여기에 또 계셨구나.'

아멘~~!!!

주님 성모님, 저에게도 율리아님처럼
작은 예수님으로 대할  수 있는 만남이 되게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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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저도 율리아님처럼 작은 자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작은영혼 되게 해주세요~~~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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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그래 사랑하는 내 딸아!

가장 미소한 자에게 해 주는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라고 했지?

너는 언제나 불쌍하고 가련한 이웃을 나를 대하듯
열렬하게 사랑하면서 애긍을 베푸니
내 어찌 그런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네 염원대로 해주마.......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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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사랑의 사도이신 율리아 엄마 이야기
보고 보고 또 보아도
사랑 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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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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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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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우리가 어느 때 주님께 음식을 드렸고
목마른 주님께 마실 것 언제 드렸나

진실히 네게 이르노니 미소한 형제 중에
하나에게 베푼것 모두가 다 내게 한 것이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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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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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율리아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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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아멘.
행려자나 불쌍한 사람들을 더 많은 사랑으로 돌보시는 율리아엄마~♡
엄마의 사랑을 따라하는 따라쟁이 되기를 기도합니당^^

올려주신글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생활의기도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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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다님의 댓글

브리짓다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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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사랑하기에 어려운 사람이 있었어요..
이기적이기에...

사랑하기  힘든사람이 있었어요.
도무지  하는일마다  미운짓만 하기에..

사랑려해도  안되는사람이 있었어요.
나의 사랑을 피하려고만하기에...

그러나 나주생각하면 서  다시 마음먹고 그래도 사랑하려 애썼어요.
안될때마다  율리아님 생각하며  12번도 더  마음 고쳐  사랑의 메아리는
반드시돌아온다고하였으니
무조껀 사랑하려했어요...

그러니까  사랑이 이기더라구요~~
저는 참~~좋은것을 배우고
좋은곳에 다닌답니다,

그곳은 바로 " 나주성모님 동산"이구요
그것은 바로  율리아님 ~돌아오는  사랑의메아리가르침`  이어요.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갚아도갚아도  모자라지요~~†

~생활의 기도화님~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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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너는 언제나 불쌍하고 가련한
이웃을 나를 대하듯 열렬하게
사랑하면서 애긍을 베푸니
내 어찌 그런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네 염원
대로 해주마."...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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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나는 그를 보는 순간 '오 작은 예수님이 여기에 또 계셨구나' 하고 생각하며
그에게 다가갔더니 ...


아마  이 분이 진짜 예수님이셨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전에도 작은 예수님이셨던  33세 청년이 갑자기 사라지더니
이 분도 갑자기 사라지다니!

세상에서 버려진 영혼들을 지나치지 않고 도와주는 율리아님의
선한 모습에 큰 감동도 생기지만 가히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오! 주님. 성모님
제게도 저보다 못한 이들을 만나면 언제나 희생적으로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며 겸손히 발을 씻겨 주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주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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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그는 울면서 "세상 인심이 고약한 줄만 알았더니
이렇게 좋은 분도 다 있네요. 그려" 하였고 나중
에는 눈물을 멈추고 환하게  웃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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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님의 댓글

환희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을 통하여 너무나
아름다운 사랑을 배웁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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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너는 언제나
불쌍하고 가련한 이웃을 나를 대하듯
열렬하게 사랑하면서
애긍을 베푸니
내 어찌 그런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네 염원대로 해주마
!!!!!!!!!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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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님의 댓글

성심 작성일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사랑의 힘은 고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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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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