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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오상을 묵상하면서 받은 사랑 (님 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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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28건 조회 2,270회 작성일 14-05-14 23:24

본문

 

 

 

 134.gif 135.gif   135.gif135.gif134.gif

 

1846215722_gIVvnlZe_DSC-2012-9-1-27-j.jpg

 

158. 주님의 오상을 묵상하면서 받은 사랑
     (1987년 7월 28일 새벽)

 

새벽 4시경 '따르르릉' 하고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깜짝 놀란 나는 가족들이 깰까

얼른 전화를 받았더니 성남과 수원에서 대형버스 두 대가 왔는데 어떻게 찾아가

되느냐고 묻는 전화였다.


"거기가 어디예요?" 했더니 "나주병원 앞이에요." 해서 나주에 살면서도 나주 지리에

익숙해 있지 않던 나는 "나주 병원이 어딘 데요?" 했더니 의외라는 듯이

"예-? 아, 우리한테 나주 병원이 어디냐고 물으면 어떻게 해요?" 하고 되묻는 것이

었다.

 

나는 속으로 '아차, 그렇지' 하며 죄송합니다. 사실 저는 나주 지리도 잘 몰라

요. 거기에 계시면 제가 택시 타고 나갈게요" 하고 말한 뒤 곧바로 택시를

불러 타고 나주병원 앞으로 가서 순례자들을 인솔해 왔다.

 

그들에게 "나주에서 20년 이상을 살았지만 볼일만 잠깐씩보고 들어 왔고 길을 갈

도 땅만 내려다보고 다녔기 때문에 어디가 어딘 지를 아직도 잘 몰라요" 하고 말

모두들 웃고 말았다.


수강 아파트 301호에서 우시는 성모님을 모시고 있을 때였는데 순례자들은 우선 성모

님 뵙는 것이 급하여 모두들 신발들을 그냥 벗어 놓은 채 들어갔기에 순례자들의 신발

을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며 신발장에 일일이 넣다가 신발장 모서리에 삐죽 튀어 나와

있는 쇠붙이에다가 그만 손을 크게 다쳤다.

 

손을 다치는 순간에는 피가 안 나는가 싶었는데 뼈가 다 보일 정도로 깊이 베여진

5cm 정도의 상처에서 많은 피가 흘러 나왔다.

모두들 깜짝 놀라 "아이고 이거 큰일났네! 빨리 병원에 가서 꿰매야 되요" 하고 이구동

성으로 말하며 나를 밀어댔다.

 

그래서 나는 신자가 운영하는 가까운 외과 병원을 찾았다.

  숙직하던 직원이 자다 말고 나와서 마취도 하지 않은 채 그냥 꿰맸는데 어찌나 아프던

  지  눈에서 눈물이 날 정도였지만 조용히 눈을 감고 주님의 오상을 묵상하며 그 아픔

  들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기쁘게 바쳤다.

      _MG_0055.jpg



                                        (눈이 빛으로 인해 몹시도 따갑고 아프신 고통중에도 기쁘게 만남을 해주신 율리아님)

  꿰매고 있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피가 많이 나왔는데 그 피를 받기 위하여 가져다 놓

은 쇠로 된 깊은 용기에 피가 거의 하나 가득 차 있었다.

그런데 꿰맨 곳을 보았더니 듬성듬성 크게 세 바늘 꿰매 놓았다.

내가 중간에 두 바늘 더 꿰매 달라고 했더니 놀란 듯이 왜 그러느냐고 묻기에 예수님

의 오상을 묵상하기 위해서라고 했더니 그렇게 해 주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처음에 꿰맨 세 바늘은 느슨하게 꿰매었는데 나중에 내가 부탁해서 꿰맨 두 바늘은 마

치 팽팽하게 잡아당겨 아주 단단하게 꿰매 놓았기에 꿰맨 자리 사이사이로 피부가 들

쭉날쭉 튀어 나와 있었다.

그러자 그는 팽팽하게 꿰매 놓은 것을 조금 느슨하게 해 보겠다고 계속해서 잡아당기

니 아픈 것은 고사하고 피가 어찌나 많이 흘러 나왔던지 밑에 받쳐 두었던 쇠로 된 용

기에 피가 흘러 넘쳐서 바닥까지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두어 시간 정도를 그렇게 무리하던 그가 바닥에 흥건하게 넘쳐흘러 있는 피를 보고

서야 깜짝 놀라며 "다 됐으니 이제 그만 합시다"

고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날 내 손을 꿰매 준 그 사람은 의사도 간호사도 아니

고 낮에는 병원에서 잡일을 거들다가 밤이면 병원에서 숙직하며 병원을 지키는 그냥

일반 고용원이었다.)

 

그 날 한 되 가량이나 되는 많은 피를 흘리면서 고통을 받았지만 인류 구원과 죄인들

의 회개를 위하여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모두 흘려주신 주님의 고통에

조금이라도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쁨에 나는 그를 주님의 오상을 묵상하게 해

준 도구로 생각하며 그를 매우 고맙게 여겼다.

 

병원에서 두어 시간을 실랑이하면서 피를 너무 많이 흘렸기에 집으로 돌아올 때 너무

어지러워서 비틀거리며 여러 번을 넘어졌다.

그러나 그 고통도 기쁘게 봉헌하며 걸어오는 발걸음은 눈물겹도록 행복했다. 그러나

집에 들어서자마자 쓰러지고 말았다.

     DSC01703.jpg 

병원에서 시간이 너무 많이 지체되어 장부도 이미 출근한 뒤였고 아이들도 학교에 간

뒤라 그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되어서 다행이다 싶었다.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괜찮겠

지?' 하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흘러도 어지러워서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었다.

내가 일어나지 못하고 고통 받는 것은 괜찮으나 불원천리 먼 곳을 마다 않고 나주 성

모님을 찾아준 순례자들을 돌보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 기도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도와주는 사람 없이 나 혼자서 일할 때였음)

 

"오, 내 사랑 나의 주님이시여!

눕더라도 순례자들에게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고 눕게 해 주시어요. 먼 곳에서 밤새

달려온 당신의 자녀들이 왔다가 그냥 돌아가는 일이 없게 해 주시어요. 네?"

 

"사랑스러운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바쳐진 그 고통들이 그렇게도 기쁘냐?"

 

"오, 사랑하는 나의 주님이시여!

주님의 고통에 조금이라도 동참할 수 있는 이 은총이야말로 저의 감미로움이나이다."

 

"오, 내 사랑, 나의 작은 영혼아!

오직 내 사랑과 결합하기 위한 끝없는 열망으로,

고통이어도 기뻐하는 너의 그 사랑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세속의 권력으로 세상 자녀들을 구속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사랑과 결합하여 내 몸에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흘린

피로 구속했으니 오늘 네가 흘린 그 사랑의 피 값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사용

할 것이다."

 

"오, 나의 사랑, 내 주님이시여!

진심으로 감사하나이다.

부족한 저희들의 가슴속에는 그리스도의 고귀하온 심장이 끊임없이 박동하며, 부족한

저희들의 혈관 속에는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피가 끊임없이 흐르고 있음을 정녕 믿

이다.

당신이 하셨던 그 유업을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가 이어 받아서 이 세상을 정화시키고

천국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성령으로 역사 하시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아담과 하와

가 하느님을 외면하기 그 이전으로 돌아가고 이 세상에 아버지 왕국이 이룩되게 하옵

     소서."



                                            julia.gif

님 향한 사랑의 길 중에서
www.najumary.or.k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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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오, 내 사랑, 나의 작은 영혼아!

오직 내 사랑과 결합하기 위한 끝없는 열망으로,

고통이어도 기뻐하는 너의 그 사랑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세속의 권력으로 세상 자녀들을 구속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사랑과 결합하여 내 몸에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흘린

피로 구속했으니 오늘 네가 흘린 그 사랑의 피 값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사용

할 것이다."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밤늦게 수고가 많으십니다.
주님,성모님의 사랑과 은총과 평화를 빕니다.
좋은 밤 되세요, 그리고 주님, 성모님 품안에 편히 쉬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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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사랑과 결합하여 내
몸에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흘린 피로 구속
했으니 오늘 네가 흘린 그 사랑의 피 값을 죄인
들의 회개를 위하여 사용할 것이다.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생활의기도화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하요 생활의기도화님...수고해주심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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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나주에 살면서 나주병원은
여러번 가봐서 알지만 다른 곳은 하나도 몰라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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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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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두시간 흘린 피가 용기에 넘치게 흘려 바닥까지 흥건한 피!
어지러워몇 번을 쓰러지시면서 집에까지 오신 율리아님!
눈물겹도록 행복하셨다 하시며...

잘못 꼬매어 피를 그렇게도 많이 흘리게 한 그 사람에게
주님의 고통에 동참하게 해 주어 너무나 기쁘고 감미롭다
하신 그 사랑은 주님 성모님의 사랑이였습니다.

마취도 하지 않고 꼬매신 그 아픔들 모두가 생활의기도
로 봉헌되어 많은 영혼이 영육의 치유로 그 사랑받고
있으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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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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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오, 내 사랑, 나의 작은 영혼아!
오직 내 사랑과 결합하기 위한 끝없는 열망으로,
고통이어도 기뻐하는 너의 그 사랑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아멘 아멘 아멘!!!
율리아엄마의 그 사랑의 마음을 닮고 싶어요!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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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병원에서 두어 시간을 실랑이하면서 피를 너무 많이 흘렸기에 집으로 돌아올 때 너무 어지러워서 비틀거리며 여러 번을 넘어졌다.
그러나 그 고통도 기쁘게 봉헌하며 걸어오는 발걸음은 눈물겹도록 행복했다.

아멘!!!
정말 어떻게 이렇게나 잘 봉헌하시는지! 그 힘든 고통들도...!
엄마를 닮아 더욱더 사랑의 힘 발휘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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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부족한 저희들의 가슴속에는
그리스도의 고귀하온 심장이 끊임없이 박동하며,
부족한 저희들의 혈관 속에는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피가
끊임없이 흐르고 있음을
정녕 믿나이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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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나는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세속의 권력으로 세상 자녀들을 구속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사랑과 결합하여 내 몸에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흘린

피로 구속했으니 오늘 네가 흘린 그 사랑의 피 값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사용

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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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젤님의 댓글

마리엔젤 작성일

그 날 한 되 가량이나 되는 많은 피를 흘리면서 고통을 받았지만
인류 구원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모두 흘려주신 주님의 고통에조금이라도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쁨에 나는 그를 주님의 오상을 묵상하게 해준
도구로 생각하며 그를 매우 고맙게 여겼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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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그 날 한 되 가량이나 되는 많은 피를 흘리면서 고통을 받았지만
인류 구원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모두 흘려주신 주님의 고통에조금이라도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쁨에 나는 그를 주님의 오상을 묵상하게 해준
도구로 생각하며 그를 매우 고맙게 여겼다."

"오, 내 사랑, 나의 작은 영혼아!
오직 내 사랑과 결합하기 위한 끝없는 열망으로,
고통이어도 기뻐하는 너의 그 사랑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세속의 권력으로 세상 자녀들을 구속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사랑과 결합하여
내 몸에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흘린피로 구속했으니
오늘 네가 흘린 그 사랑의 피 값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사용할 것이다."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감사해요^^
은총 한 가득 담아가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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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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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율리아님께 마귀가 공격한 것 같아요
신발장 못에 손이 박히다니
겸손함으로 오신 성모님께서
율리아님을 더욱 시련 속에서 단련하고
계심을 보았습니다.

나는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세속의 권력으로 세상 자녀들을 구속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사랑과 결합하여 내 몸에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흘린

피로 구속했으니 오늘 네가 흘린 그 사랑의 피 값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사용

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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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마취도 하지 않은 채 그냥 꿰맸는데 어찌나 아프던지  눈에서 눈물이 날 정도였지만
 조용히 눈을 감고 주님의 오상을 묵상하며 그 아픔들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기쁘게 바쳤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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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생활의기도화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사랑해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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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생활의기도화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사랑해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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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아멘.아멘

"오직 내 사랑과 결합하기 위한
 끝없는 열망으로,고통이어도 기뻐하는
 너의 그 사랑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아멘

감사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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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오직 내 사랑과 결합하기 위한 끝없는 열망으로,
고통이어도 기뻐하는 너의 그 사랑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세속의 권력으로 세상 자녀들을 구속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사랑과 결합하여 내 몸에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흘린
피로 구속했으니 오늘 네가 흘린 그 사랑의 피 값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사용
할 것이다.

아멘아멘아멘!
생활의기도화님
항상 님향한 사랑의 길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읽으면서 매번 은총 가득 받고 갑니당^^
어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0<
부족하지만 기도중에 기억할게요♡

오늘하루 주님성모님의 사랑기쁨평화
가득누리시길 빕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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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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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고통도 기쁘게 봉헌하며
걸어오는 발걸음은 눈물겹도록 행복했다. 아멘!

율리아님은
참으로 남다른 사람임을 느껴보아요..........

생활의기도화님, 수고하셨습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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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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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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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오직 내 사랑과 결합하기 위한 끝없는 열망으로,
고통이어도 기뻐하는 너의 그 사랑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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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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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봉헌의 삶!!!! 피를 흘려도 봉헌 아파도 봉헌!!! 감사합니다! 이런 시간들이 바로 은총으로 깨닫게 되기 바랍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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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성모님! 주님! 울리아 엄마의 삶을 조금이나마 따라갈 수 있도록 깨어 노력하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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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그 날 한 되 가량이나 되는 많은 피를 흘리면서 고통을 받았지만 인류 구원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모두 흘려주신 주님의 고통에 조금이라도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쁨에 나는 그를 주님의 오상을 묵상하게
해준 도구로 생각하며 그를 매우 고맙게 여겼다. 아멘!!!

언제나 어떤일에도 감사하며 기쁘게 봉헌하시는 율리아님 닮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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