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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교황님 말씀(3) ㅡ 이 시대의 독재자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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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롱이아빠
댓글 17건 조회 2,322회 작성일 14-12-13 04:3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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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프란치스코 교황님 말씀 (3) 이 시대의 독재자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존경하고 사랑하는 교황님과 휘하의 성직자들과의 일치를 위하여,

존경하고 사랑하는 교황님과 영원한 가톨릭교회의 일치를 위하여,

존경하고 사랑하는 교황님과 항구한 가톨릭신자의 일치를 위하여,

이 짧은 소견(所見)을 성모성심을 통해 하느님께 바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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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통제받지 않는 자본주의는 새로운 독재일 뿐입니다. 사회통합과 인권, 시민권을 둘러싼 문제가 발생했을 때 교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역할을 다 해야 합니다.”

동시대의 현실이 비인간성의 시대로 접어드는 상황에서 우리의 역할은, 우리 사제들과 신자들 모두의 책무입니다. 십계명중 제 오계명인 살인하지 말라는 하느님 말씀은 경제적인 살인도 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경제 권력을 휘두르는 사람들은 아직도 부유층의 투자, 소비증가가 저소득층의 소득증대로 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낙수효과를 말하고 있지만 이는 잔인하고 순진한 믿음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통제받지 않는 자본이 새로운 독재자로 잉태되고 있습니다. 이 독재자는 무자비하게 자신의 법칙만을 강요하며, 윤리와 심지어 인간성마저도 비생산적인 것으로 취급하고 있읍니다. 정치 지도자들과 가톨릭 사제들은 사회부조리와 불평등을 바로잡기 위해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

정치 지도자들은 가난한 자와 부를 나누지 않는 것은 그들이 마땅히 가져야 할 것을 도둑질하는 것이라는 옛 성인들의 말을 되새기기 바랍니다.”

 

상기한 말씀들을 종합해 볼 때 프란치스코 교황성하께서는 가톨릭 신자들은 물론이거니와 사제들에게까지도 적극적인 사회 및 현실참여를 주문하셨습니다.

그리고 교황 성하께서는 아직도 가톨릭교회는 많은 이들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는 기관이라며 교회는 사회통합과 인권, 시민권 등을 둘러싼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해결책을 찾아내는 중재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조직의 안위만을 치중하는 교회가 돼서는 안 됩니다. 교회는 말과 행동을 통해서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개입해야 하며 필요하다면 신발에 거리의 진흙을 묻힐 수 있어야 합니다. 나는 교회가 좀 더 깨지고 좀 더상처입고 좀 더 더러워지기를 원합니다.”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교황님께서 사제들의 현실참여를 강조한 것은 이것만이 아닙니다. 지난 20137월 브라질에서의 세계 청년대회 연설에서도 교회도 거리로 나가기 바랍니다. 저는 우리가 세속적이고 고정되어 있고 안락한 모든 것에, 교권주의와 관련된 모든 것에, 우리를 자기 자신 안에 가두는 모든 것에 저항하길 바랍니다. 성당과 학교, 기관의 본분은 밖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지난 해 9월 미사 강론에서는 정치인들이 더 잘 통치할 수 있도록 사제들도 능력 닿는 대로 최대한 정치에 참여해야한다고 강조하신 바 있습니다.

 

교황님의 연설, 강론, 권고문, 기도문등을 보면, 누구든지 이웃과 연대하여 살아가는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에 참여할 수 있다고 강조하십니다.

세상의 기쁨과 고통을 함께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공동체인 교회가 가르치는 인간 삶의 행복은 전인적이고 사회적인 차원을 지니고 있습니다. 역대 교황님들뿐만 아니라 특별히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그리스도인들의 사회적 실천을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평화신문)

너희는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선포하여라”(마르코복음 1615)는 나만 구원받으면 안 되며, 이웃도 함께 구원받아야 한다는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안 되고 이웃도, 타인도, 너도, 제삼자(第三者)들도 두루두루, 함께, 더불어 잘 먹고 잘 살아야 한다는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너희가 여기 있는 형제들 중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 그리고 왼편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너희는 내가 주렸을 때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목말랐을 때 마실 것을 주지 않았으며 나그네 되었을 때 따뜻하게 맞이하지 않았고, 헐벗었을 때 입을 것을 주지 않았으며, 또 병들었을 때나 감옥에 갇혔을 때 돌보아 주지 않았다. 이 말을 듣고 그들도 ... 주님께서 언제 저희가... 모른체 하고 돌보아 드리지 않았다는 말씀입니까?... 똑똑히 들어라 여기 있는 형제들 중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 곧 나에게 해주지 않은 것이다 ”(마태오복음 2540~45절 요약)

그러므로, 가톨릭 신자가 된다는 의미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이 언제나 공동체적이고 사회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본래부터 나의 것은 없으니, 거저 받았으니 거저 나누어 주어야합니다(마태오복음 108), 많이 받은 사람은 많이 받은 만큼, 많이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기쁨이든, 행복이든, 슬픔이든, 고통이든, 돈이든, 먹거리이든, 나누는 행위의 가치에는 정치가 별개(別個)가 아니며, 경제가 별개가 아니며, 사회가 별개가 아닙니다

인간의 생사문제 모든 면이 공동체적 운명 안에서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가톨릭 신자가 된다는 것은 나의 죄악(罪惡) 때문에 그렇게 많이 깨지고, 그렇게 많이 상처받고 그렇게 많이 피흘리신 그리스도처럼, 그리고 교황님께서 원하시는 진흙탕 묻은 교회처럼, 이기심(利己心)이라는 내 안의 안락한 삶에서부터 세상 밖으로 나아가, 이웃과 제삼자(第三者)들과의 연대를 위하여 좀 더 깨지고 좀 더 상처입고 좀 더 더러워져서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아멘

 

성삼위 하느님 영원무궁세세 영광, 찬미, 흠숭 받으시옵소서.

교회의 영원하신 어머니 성모성심을 통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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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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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롱이아빠님의 댓글

요롱이아빠 작성일

오늘도 하느님께서 주신글

대필자인 저로서는 감사할 뿐입니다

쓰고나니 기분 좋은 글 이니까요

쓰기전 주님 영광 받으실 글 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 햇는데

많은 자료와 정보를 섭렵하지않고도

쉽게 씌여서 감사합니다 이제 눈좀부치고

오늘은 길거리홍보가야하니까

많이는 자면 안되겠네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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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너희는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선포하여라”(마르코복음 16장 15절)는
나만 구원받으면 안 되며, 이웃도 함께 구원받아야
한다는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요롱이아빠님 은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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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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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너희는 거져 받았으니 거져 주어라(마태 10, 8)."
나누는 일은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이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을 만방에 알리는 사도가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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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동시대의 현실이 비인간성의 시대로 접어드는 상황에서 우리의 역할은, 우리 사제들과 신자들 모두의 책무입니다. 십계명중 제 오계명인 ‘살인하지 말라’는 하느님 말씀은 경제적인 살인도 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요롱이아빠님 !
은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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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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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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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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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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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너희는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선포하여라”(마르코복음 16장 15절)...아멘!

요롱이아빠님,
추운날씨에 길거리홍보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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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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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요령아아빠님  주님  성모님 은총
늘 가득 받으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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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언제나 열심히 이신
요롱이아빠님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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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님의 댓글

제비꽃 작성일

아멘!!

교회의 영원하신 어머니
성모성심의 빛이 널리 널리 , 구석구석  모든이에게 전해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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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인간의 생사문제 모든 면이 공동체적 운명 안에서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가톨릭신자가 된다는 것은 나의 죄악때문에 그렇게 많이 깨지고,
그렇게 많이 상처받고 그렇게 많이 피흘리신 그리스도처럼, 그리고
교황님께서 원하시는 진흙탕 묻은 교회처럼, 이기심이라는 내 안의
안락한 삶에서부터 세상 밖으로 나아가, 이웃과 제삼자들과의 연대를
위하여 좀 더 깨지고 좀 더 상처입고 좀 더 더러워져서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요롱이아빠님, 교황님의 말씀을 잘 되새기도록 은총의 글
올려주시는 열정에 감동입니다
은총 가득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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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교황님!! 나주성모님 인준을 이루어주셔요!!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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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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