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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들이 당할 고난(대림 제2주간 토요일 독서: 집회 48, 1-4.9-11 복음: 마태 17, 10-13)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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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4건 조회 2,187회 작성일 14-12-13 15:18

본문

    유다인들은 심판의 날, 곧 메시아 시대가 도래하면 주님의 분노가 내릴 것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 징벌의 날이 오긴 전에 불마차를 타고 하늘로 올라간 엘리야 예언자가 다시 와서 "주님의 분노의 불을 끄고 아비들의 마음을 자식들에게 돌리며 야곱의 지파들을 재건하리라"(집회 48, 10)고 생각하였습니다. 세례자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선포함으로써 이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오늘 복음은 전합니다. 

    그런데 메시아의 선구자 요한은 이스라엘 백성의 화해와 재건을 이루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오늘 복음은 이렇게 메시아의 선구자인 세례자 요한이 백성들로부터 배척을 당한 것처럼 메시아이신 예수님도 배척당하실 것임을 예고합니다.

    메시아의 선구자도, 메시아도 힘으로 이 세상을 정복하는 분이 아닙니다. 그들은 진리를 증언하고 진리를 위해 스스로 몸을 바치는 분들이었습니다. 우리는 폭력이 아니라 진리의 힘이 더 막강함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누구에게나 가까이하고 은총을 베푸신 것으로 알지만, 사실은 예수님을 구세주로 알고 만난 사람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수님을 미친 사람, 마귀들린 사람, 하느님을 모독하는 사람, 백성을 선동하여 독립운동을 하는 사람, 기적을 행하는 사람, 권위 있게 말하는 사람 들로 여기면서 만났습니다.

    바리사이들 역시 수많이 예수님을 만났지만, 구원의 은총을 받지 못하고 이스라엘의 멸망을 자초한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주님을 만나도록 모든 사심을 버리고 하느님을 쳐다봅시다. 오늘도 회개와 겸손으로 표징을 투시하며, 하느님의 뜻을 이행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 기념

    루치아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시라쿠사에서 귀족이자 부호의 딸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신앙을 배워 익혔습니다. 그는 어릴 때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그는 소녀기에 스스로 하느님께 동정을 서원하였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어머니 에우티치아는 어떤 귀족 청년의 청혼을 허락해놓고 루치아에게 결혼을 강요하였으나 루치아는 거절하였습니다. 어머니가 불치병으로 고생하자 루치아는 어머니를 설득하여 카타니아로 모시고 가서 성녀 아가타의 무덤에서 함께 열심히 기도하였습니다.

    어머니는 성녀 아가타의 무덤에서 치유 은혜를 받고 감복하여 루치아의 동정생활을 허락하게 되었고, 혼인 준비로 모았던 재물을 모두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루치아에게 청혼한 청년은 루치아가 하느님께 평생 동정으로 살기로 서약한 것으로 알고 몹시 화가 나서 집정관에게 루치아가 그리스도교 신자라고 고발해버렸습니다.

    이때가 마침 디오클레시아노의 박해가 절정에 달해 있던 때라 루치아는 즉시 체포되었습니다. 재판관이 심한 고문을 하면서 배교하기를 아무리 요구해도 루치아는 "당신이 황제의 뜻을 따르기를 원하듯이, 하느님의 뜻을 따르고 그분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나의 소원이다." 하며 굽히지 않자 그를 매음굴로 보냈으나 하느님의 보호로 아무런 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실패한 것을 안 재판관은 루치아를 태워 죽이려 하였으나 그것도 실패하였습니다. 결국 목을 베어 죽였습니다. 루치아는 빛이란 뜻입니다. 루치아의 빛나는 생애는 많은 사람의 빛이 되었습니다.

    그는 평소에 맹인에게 눈을 빼어 주고 싶어하였기에 접시에 두 눈을 담고 있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미사 전문에 올라 있습니다. 성녀 루치아는 "비천한 여종인 저는 살아 계신 하느님께 희생 제물을 남김없이 바쳤습니다.

    이제 바칠 것이 없기에, 제 자신을 희생으로 바칩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하늘에 계신 정배께 올라갔습니다. 정결과 신앙을 끝까지 지킨 성녀 루치아는 그 이름이 뜻하는 대로 교회의 광명(빛)으로 오늘도 혼탁한 우리 사회를 비추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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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오늘 복음은 이렇게 메시아의 선구자인 세례자 요한이
백성들로부터 배척을 당한 것처럼 메시아이신 예수님도
배척당하실 것임을 예고합니다.

"당신이 황제의 뜻을 따르기를 원하듯이, 하느님의 뜻을
따르고 그분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나의 소원이다."

루치아는 빛이란 뜻입니다. 루치아의 빛나는 생애는
많은 사람의 빛이 되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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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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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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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주님을 만나도록 모든 사심을 버리고 하느님을 쳐다봅시다
. 오늘도 회개와 겸손으로 표징을 투시하며, 하느님의 뜻을
이행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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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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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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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님의 댓글

제비꽃 작성일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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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나주에 다니는 저는 " 미친 사람 ,마귀들린 사람 ,하느님을 모독하는 사람 ,백성을 선동하여 독립운동을 하는 사람 ,기적을 행하는 사람 ,권위있게 말하는 사람 ,
벼라별 말들을 듣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우리들이 참말로 똑똑했고 선지자 역활을 했던 사람들이라고 인정해줄 날이 오겠지예 ? 지금은 ? 고통의 나날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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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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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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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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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루치아의 빛나는 생애는
많은 사람의 빛이 되었습니다. 아멘!

주님!
제게도 많은 사람의 빛이 되게 하소서
빛이 되게 하소서
빛이 되게 하소서.......................^^

위로의샘님, 은총의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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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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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하느님의 뜻을 따르고 그분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나의 소원이다."
아멘!!!

맹인에게 눈을 빼어 주고 싶어하였기에 접시에 두 눈을 담고 있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 루치아성녀에 대해  잘 표현해 주셨어요.
위로의샘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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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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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주님을 만나도록 모든 사심을 버리고 하느님을 쳐다봅시다.
오늘도 회개와 겸손으로 표징을 투시하며,
하느님의 뜻을 이행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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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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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주님을 만나도록 모든
사심을 버리고 하느님을
쳐다봅시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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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주님을 만나도록 모든 사심을 버리고
하느님을 쳐다봅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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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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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제 자신을 희생으로 바칩니다
교회의 빛이 되신 루치아 성녀시여!!
우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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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제 자신을 희생으로 바칩니다
교회의 빛이 되신 루치아 성녀시여!!
우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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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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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이제 바칠 것이 없기에, 제 자신을 희생으로 바칩니다."

이 세상에서 받은 고난과 어려움이
저 곳에서는 작은 기쁨과 아름다운 사랑이 되리라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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