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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인간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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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9건 조회 1,603회 작성일 17-04-27 21:24

본문

​    오늘도 우리는 부활 시기 동안 지금까지 계속되는 사도들의 증언을 독서에서 들었습니다. 그것은 "하느님께서는 여러분들이 나무에 매달아 죽인 예수를 다시 살리시어 그분을 지도자와 구세주로 세워 당신 오른편에 높이 올리셔서 이스라엘을 회개시키고 죄를 용서받게 하셨다"는 베드로의 고백입니다. 또한 이것은 사도들의 최초의 복음 선포이며 우리 믿음의 핵심이기도합니다.

   

    설악산에 대해 알고자 하는 사람은 설악산에서 내려온 사람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늘 나라와 하늘 나라의 생활에 대한 지식을 알려면, 하늘에서부터 내려오신 분에게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다. 하느님에 관한 지식을 얻고자 하면, 하느님의 아들에게서만 그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 자신이 하늘 나라에서 보고 들은 바를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만이 하느님을 아시기 때문에, 예수님만이 하느님에 관한 내용을 알려 주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늘 나라에 대해서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하느님께서는 당신 아들을 사랑하시어 그분께 성령을 주셨고 모든 것을 그분께 맡기셨기 때문에 그분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극히 적다는 데 우리의 비극이 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것을 선택할 것을 촉구하십니다. 그 선택에 의해서 삶과 죽음이 판가름납니다. 우리 인간은 항상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특히 구원에 관한 선택은 그리스도께 대한 우리의 반응으로 나타납니다.

   

    만약 우리가 그리스도께 대한 사랑과 동경을 가진다면 생명을 얻을 것이지만 그 반응이 무관심이나 적의로 나타난다면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끝없는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하지만 이 사랑을 거절하여 물리칠 때 자신이 스스로를 죄짓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진노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하느님의 분노를 초래하는 것입니다. 베드로와 사도들이 의회에서 답변한 내용을 오늘 하루동안 묵상합시다. "사람에게 복종하는 것보다 오히려 하느님께 복종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인간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나갈 수 없게 되어 있었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훌륭하다 하여도 결국 땅에 속한 사람입니다. 육의 차원에서 시작하여 살아가니, 비록 세례자 요한이라 하더라도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만약에 인간이 스스로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갈 수 있었다면,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세상에 오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위에서 오시는 분"(31)은 사람들과 차원이 다르다고 강조하십니다. "땅에서 난 사람은 땅에 속하고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는 데, 하늘에서 오시는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신다."(31) 예수께서는 하늘에서 오셨고, 하느님께 "한량없이 성령을"(34) 받으신 분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세상의 모든 일을 아들에게 맡기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은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알면, 하느님이 어떤 분인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말씀은 곧 아버지의 말씀이기에,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곧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능력도 같고 지향하는 목적도 같습니다.

   

    예수님과 대면하게 된 사람은 필연적으로 생명이나 죽음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누가 아들을 받아들이면 아버지를 받아들이는 것이 되고, 아들을 받아들이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 속하든지 하느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나가든지,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정쩡한 상태는 있을 수 없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제자들은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고, 북바치는 진리의 충만함 때문에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에 나가 외쳤습니다. 북바치는 힘은 성령이십니다. 우리도 성령과 함께 생명의 길로 나아갑시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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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하늘에서부터 내려오신 분에게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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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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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성령께서 내 맘에 오시면 나는 다윗처럼 환호하리라~
성령께서 내 맘에 오시면 나는 다윗처럼 춤을추리라~
성령께서 내 맘에 오시면 나는 다윗처럼 찬미하리라~
성령께서 내 맘에 오시면 나는 다윗처럼 기뻐하리라~
성령께서 내 맘에 오시면 나는 다윗처럼 감사하리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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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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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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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님의 댓글

촛불 작성일

생명의길을선택^^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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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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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우리의 믿음은  tan 曲線 이 되어야만 되것지예  즉 무한대  OO  .변치 않는 영원한 믿음 . 그렇치만 오욕칠정의 지배를 받는 인간의 믿음은 아침 저녁으로 바뀌지요 . 즉 sin 曲線  , cos 曲線 처럼  ~ ~ ~  좋으면 하느님 아부지 워짜고저짜고 好好喜喜  ..쪼끔 삐툴어지면 믿기만 믿으몬 모두 들어 주신다 해놓고 왜 ? 안들어주능교오 ? 나에게 거짓말했지요  >.,< .땅 위에서 살기에 슬픈 운명 , 원죄는 지워지지 않는 죄 !  오~우 슬픔이여 . 내 죽으면 죄에 물들지 않는 바위가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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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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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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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베드로와 사도들이 의회에서 답변한 내용을 오늘
하루동안 묵상합시다. "사람에게 복종하는 것보다
오히려 하느님께 복종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우리도 성령과 함께 생명의 길로 나아갑시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로서 힘 함께 모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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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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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도 성령과 함께
생명의 길로 나아갑시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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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것을 선택하길 원하십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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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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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아멘~
은총 가득한 하루 되셔용^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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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베드로와 사도들이 의회에서 답변한 내용을 오늘
하루동안 묵상합시다. "사람에게 복종하는 것보다
오히려 하느님께 복종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은총을 충만히 받으세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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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닦은걸레님의 댓글

영혼닦은걸레 작성일

주님.성모님 감사와영광과흠숭과위로를 받으소서.
이 부족한 죄인은 기쁘고 무지 행복합니다.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주님 영광 드려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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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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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제자들은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고,
북바치는 진리의 충만함 때문에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에 나가 외쳤습니다.
북바치는 힘은 성령이십니다. 우리도 성령과 함께 생명의 길로 나아갑시다,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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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님의 댓글

알토란 작성일

아 멘!
북 받치는 힘을 주소서
아 ~~~멘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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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사람에게 복종하는 것보다
오히려 하느님께 복종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직 주님 뜻에 아멘으로 응답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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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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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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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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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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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북바치는 힘은 성령이십니다.
우리도 성령과 함께
생명의 길로 나아갑시다...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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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사람에게 복종하는 것보다 오히려
  하느님께 복종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 멘. 아 멘.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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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사람에게 복종하는 것보다
오히려 하느님께 복종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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