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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추기경님과의 만남(오 놀라운 사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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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총의단비
댓글 30건 조회 2,877회 작성일 14-03-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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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추기경님과의 만남 (오 놀라운 사랑이여, 사제의 일기)

일정표에는 2월 13일 조찬을 신 추기경님과 함께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내가 11일 교구 인사 관계로 떠나야 했기 때문에 추기경님과의 약속을

오늘로 앞당겼다.오전 10시 40분 추기경님을 예방하였는데

너무너무 반가워 하셨고 율리아 자매에게 기도를 청하니

자매는 무릎을 꿇고 강복을 청한 뒤 기도를 해 드리며 영가를 부르는데

추기경님의 두 눈에서는 눈물이 주르르 내렸다.

우리 모두는 추기경님의 그 순수한 믿음에 감탄하였다.

기도가 끝난 후 추기경님 사무실에 가서 나주 성모님 영어 메시지

책, 눈물, 피눈물, 성체기적 사진과 성모님 상을 증정하였는데

그 자리에서 추기경님은 우리를 점심 식사에 초대하셨다.

율리아 자매는 개신교 신자인 통역자 한 태희 자매를 신 추기경님께

소개하면서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지요」라고 제가 건넨

그 한마디를 그대로 믿고 따르며 "그러면 천주교회로

개종하겠다고 했습니다" 고 하자 추기경님께서는 그 즉시 "오늘 오후에

영세와 견진 성사를 베풀어주겠다"고 약속하셨다.

모두가 감사와 기쁨에 어쩔 줄 몰라했으나

우리 한국인들은 어리둥절하였다. 한국에서는 영세를 받으려면

최소한 6개월 이상 교리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모님께서는 "아멘"으로 응답하는 그 자녀에게

스텔라라는 본명으로 친딸이 되게 해 주신 것이다.

한태희 자매는 개신교 신자인데 율리아 자매를 만나고서 천주교로
개종하겠다고 한 이야기를 추기경님께서 들으신 후에

이루어진 일이니 크나큰 선물인 것이다.

왕이신 그리스도의 신학교(Christ the King Seminary) 성당에서

11시 미사에 참석하기로 되어 그곳에 도착하니

오 제리 신부님께서 우리를 맞아주셨고 미사 강론 시간에

율리아 자매는 약 1시간 동안 나주 성모님 메시지를 전하였다.

오후 1시 30분에 추기경님과 함께 오찬을 하였고 오후 2시 30분에

한태희 자매는 율리아 자매를 대모로 정하고 추기경님으로부터

스텔라라는 본명으로 세례와 견진 성사를 받게 되었다.

(추기경님께서 율리아를 증인으로 하고 세례를 준다고 하셨음)

그 후 추기경님은 율리아 자매의 기도를 받으셨는데

그 때 장미 향기를 많이 주셨다.

추기경님은 한 스텔라 자매에게 3일 후 혼인성사까지 주겠다고

약속하시고 기념 촬영을 하였다.

오후 6시 30분에 로렌죠 루이 비논도 성당

(San Larenzo Ruig Binondo Church)에 도착했는데

한국 나주에 오셨던 요셉 라미레(Msgr. Josefino Ramireg)

주교님이 우리를 맞아 주셨다.
율리아 자매는 성모님 상을 모시고 사제단 입장과 함께

제대 앞의 꽃으로 장식된 곳에 성모님 상을 모셨다.

400년전 지어진 성당으로 마닐라에서는 제일 큰 성당인데

3천여 명이 성당을 꽉 메웠고 미사 후 1시간 동안

율리아 자매의 메시지 전달이 있었다.

필리핀은 신자들 뿐만 아니라 사제들과 수녀들도

대단히 열광적이었으며 메시지 전달이 끝난 뒤에도

신자들은 성당을 떠날 줄 모르고 성모님 상에 손수건을 대며

묵주들을 만져달라고 율리아 자매에게 모여들었다.

율리아 자매가 묵주를 만질 때마다

묵주에서 짙은 장미 향기가 났기 때문이다.

수녀원 2층에서 50여 명과 함께 식사를 할 때에도

카메라 세례, 싸인 세례 그리고 기도 세례(묵주, 성물)로 자매님은

식사할 짬이 전혀 없었다.

그 때 어떤 자매는 눈이 나빠 잘 보이질 않았는데

한국 나주에 갔다가 치유 받았다고 증언하였다.

주님께서 영광 받으시기를…

http://www.najumary.or.kr/najumary/index.php 마리아의 구원방주

댓글목록

참사랑님의 댓글

참사랑 작성일 14-03-14 13:32

아멘.아멘.아멘.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14-03-14 13:35

성모님께서는 "아멘"으로 응답하는
그 자녀에게 스텔라라는 본명으로
친딸이 되게 해 주신 것이다.. 아멘.

어떤 자매는 눈이 나빠 잘 보이질 않았는데
한국 나주에 갔다가 치유 받았다고 증언하였다.

아멘~~*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은총의단비님 감사합니다~~*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14-03-14 13:47

성모님께서는 "아멘"으로 응답하는
그 자녀에게 스텔라라는 본명으로 친딸이 되게 해 주신 것이다.

한태희 자매는 개신교 신자인데 율리아 자매를 만나고서,
천주교로 개종하겠다고 한 이야기를 추기경님께서 들으신 후에
이루어진 일이니 크나큰 선물인 것이다. 아멘!
은총의단비님,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14-03-14 13:58

우리 모두는 추기경님의 그 순수한 믿음에 감탄하였다.
아멘*
은총의 단비님 감사합니다.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14-03-14 14:49

아멘~~!!!

감사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14-03-14 18:15

한태희 자매는 개신교 신자인데
율리아 자매를 만나고서 천주교로
개종하겠다고 한 이야기를 추기경님

께서 들으신 후에 이루어진 일이니
크나큰 선물인 것이다...아멘...^^

개신교 신자가 율리아님 만나고 바로
개종을 정말 놀라운 기적입니다.

우리와 늘 함께 하시며 천국으로
인도 하시는 율리아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축복받은 자녀중에
자녀임을 절실히 느낍니다.

장알로이시오 신부님 귀한글 올려
주셔서 은총가득 받게 해 주신
은총의단비님 감사드립니다.

매순간 놀라운 기적의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예수님성모님 사랑
더 풍성히 받으세요

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14-03-14 18:45

주님
감사와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14-03-14 19:51

율리아님께서 말씀해 주신 그 소중한 증언들을
다시 또 볼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신교신자였지만 나주성모님의 크신 사랑으로
개종하여 천주교신자가 되셨고
많은 필리핀 신자 모두 율리아님의 사랑에

더욱더 가까이가고싶어 하셨으며
기도해주신 모든 성물들이 향기로
행복함을 더해주셨던 그 시간속에 저도 잠겨봅니다.

눈이보이지 않았던 자매님이 나주 순례를 통하여
눈이 밝아졌다고 하심도 놀라운 치유은총임에
함께 기뻐합니다.

주님 찬미영광받으소서.
아멘

엄마딸님의 댓글

엄마딸 작성일 14-03-14 19:54

성모님께서는 "아멘"으로 응답하는
그 자녀에게 스텔라라는 본명으로 친딸이 되게 해 주신 것이다.

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14-03-14 20:23

아멘~~

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14-03-14 20:43

아멘..!!!

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14-03-14 20:46

성모님께서는 "아멘"으로 응답하는 그 자녀에게
스텔라라는 본명으로 친딸이 되게 해 주신 것이다.

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14-03-14 21:30

"필리핀은 신자들 뿐만 아니라 사제들과 수녀들도
대단히 열광적이었으며 메시지 전달이 끝난 뒤에도
신자들은 성당을 떠날 줄 모르고 성모님 상에 손수건을
대며 묵주들을 만져달라고 율리아 자매에게 모여들었다."

아멘!!!
감사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14-03-14 21:59

어떤 자매는 눈이 나빠 잘 보이질 않았는데
한국 나주에 갔다가 치유 받았다고 증언하였다.
주님께서 영광 받으시기를…아멘!

은총의단비님. 수고하셨습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14-03-14 22:28

아멘!

주 하느님! 영광 존귀 모두 받으소서.
사랑의 엄마! 나주 성모님! 찬미 받으소서. 아멘. 알렐루야.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14-03-14 22:48

영가를 부르는데 추기경님의 두 눈에서는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우리 모두는 추기경님의 그 순수한 믿음에 감탄하였다.

아멘!!

우리도 예수님 성모님 따름에 있어
그렇게 순수하고 작은 모습이길 -!!
간절히 기도드려 봅니다 ..
아멘!! 사랑해요 ^^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14-03-14 23:23

아멘~!

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14-03-14 23:36

아멘!!!
신추기경님의 자상한 마음으로
율리아님을 배려하시고 사랑하시니
성령의 은혜가 가득하네요~*^^*
은총의단비님^^지혜의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14-03-15 00:06

3천여 명이 성당을 꽉 메웠고 미사 후
1시간 동안 율리아 자매의 메시지 전달이
있었다. 아멘!!!아맨!!!아멘!!! 감사합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14-03-15 06:49

아멘!
은총의단비님! 사랑합니다~^^

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14-03-15 07:22

아멘!
율리아엄마가 묵주를 만질때마다
장미향기가 진동하였음은 성모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징표이니
감사드림니다.
더 많이 진한 향기를 풍겨주세요~^^
성모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14-03-15 07:43

"필리핀은 신자들 뿐만 아니라 사제들과 수녀들도 대단히 열광적이었으며
메시지 전달이 끝난 뒤에도 신자들은 성당을 떠날 줄 모르고............"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14-03-15 11:45

사랑하는 은총의 단비님
님의글을 보고 나는 부끄럽답니다.
저들은 저토록 순수한데
우리 한국의 성직자들은 왜 그렇게
ㅂㄹㄲㅈ는가?
그 정도가 너무 심합니다.교만 교만 교만

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14-03-15 18:38

그 때 어떤 자매는 눈이 나빠 잘 보이질 않았는데
한국 나주에 갔다가 치유 받았다고 증언하였다. 아멘.

주님.
제 눈을 뜨게 하소서.
영적 육적 눈을 치료 하시고
올바르게 세상을 보는 눈을 주시고
영적인 하느님을 보는 눈을 주시어
하느님을 분별하여 보는 눈으로
세상을 영적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제 육의 눈도 치료하시어 안경을 쓰지 않아도
잘 보도록 평생을 기쁜 마음으로 주님, 성모님께
봉헌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14-03-15 19:08

아멘!!!
엄마가 만지실 때마다 났다는 장미향기...
저도 주세요~~~♡

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14-03-16 14:34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성모님께서는 "아멘"으로 응답하는
그 자녀에게 스텔라라는 본명으로
친딸이 되게 해 주신 것이다.. 아멘.

어떤 자매는 눈이 나빠 잘 보이질 않았는데
한국 나주에 갔다가 치유 받았다고 증언하였다.

아멘.....아멘.....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14-03-17 17:58

아~멘~ 아~멘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14-03-17 18:17

주님 영광 받으소서!!! 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14-03-18 01:08

성모님께서는 "아멘"으로 응답하는
그 자녀에게 스텔라라는 본명으로
친딸이 되게 해 주신 것이다.
아멘!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14-03-19 14:29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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