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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져야 할 책임(제단에 예물을 바치려 할 때; 사순 제1주간 금요일, 독서: 에제 18, 21-28 복음: 마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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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2건 조회 2,448회 작성일 14-03-14 21:51

본문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공동체가 매우 중요하였기 때문에 공동체는 어느 개인보다도 늘 우위에 있었습니다. 설령 개인이 중요하다 하더라도 공동체 안에 속해 있는 개인으로 이해되었습니다. 따라서 가문, 씨족, 부족, 민족이 늘 개인보다 우선적이었습니다. 이 원칙은 죄와 벌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어 아버지가 죄를 범하면 가족 전체가 벌을 받아야만 했습니다(여호 7장 참조).
 
    에제키엘 예언자가 말씀을 전하던 당시에는 "아버지가 신포도를 먹으면 아들의 이가 시리다"(예레 31, 29)라는 잠언이 널리 퍼져 있었으나 에제키엘은 이 말이 더 이상 효력이 없음을 선언하면서 개인이 책임을 져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제 개인은 자기의 운명에 대하여 전적으로, 그리고 혼자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죽을 사람은 죄를 지은 장본인이다. 아들이 아비의 죄를 받거나 아비가 아들의 죄를 받거나 하지는 않는다. 바로 살면 바로산 보수를 받고 못된 행실을 하면 못된 행실의 보수를 받는다."(에제 18, 20) 어떤 사람이 범한 그 죄값을 다른 이에게 돌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개인적인 결단과 그에 따른 책임 만이 뒤따를 뿐입니다.
 
    "만일 못된 행실을 하던 자라도 제 잘못을 다 버리고 돌아와서 내가 정 해준 규정을 지키고 바로 살기만 하면 그는 죽지 않고 살 것이다. 나는 그가 거역하며 지은 죄를 다 잊어 주리라.(못된 행실을 한 사람이라도)그 가던 길에서 발길을 돌려 살게 되는 것이 어찌 내 기쁨이 되지 않겠느냐?"(에제 18, 21-23).
 
    화답송에서 노래한 것처럼 주님께서 죄악을 헤아리신다면 감당할 자 아무도 없습니다. 복음에서 예수님은 잘못한 형제를 찾아가서 화해하는 적극적인 행동을 보일 것을 촉구하셨습니다. 가던 길에서 발길을 돌려 회개한 사람이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예수님은 살인은 물론 자기 형제에게 화도 내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마음에 잔뜩 품고 있는 앙심이아 분노, 화해를 거절하는 마음, 복수하려는 마음을 품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이러한 분노를 마음에 품게 되면 분노는 독한 말이 되어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하며 더 큰 죄악을 낳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자기 형제에게 바보라고 욕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마음 깊숙히 품고 있는 분노는 대단히 나쁘지만 그보다도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태도가 더욱 나쁘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바보라고 말하는 것은 그 사람의 신용과 명예를 탈취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가문이 좋다, 학벌이 좋다, 재산이 많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을 멸시해서는 안 되며 우리는 아무도 멸시힐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해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자기 형제에게 미친놈이라고 하는 자는 불붙는 지옥에 던져진다고 말씀하십니다. 근거 없는 말로 이웃을 모함하거나 그 사람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동을 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근거 없는 모함으로 고생합니까?
 
    예수님은 예물을 바치기 전에 너에게 원한을 품고 있는 형제가 생각나거든 먼저 그를 찾아가 화해한 후에 예물을 바치라고 말씀하십니다. 정의의 실천을 외면한 채 고의로 악한 줄 알면서 제사를 드린다면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예로부터 하느님께 잘못한 것을 기워 갚기 위해서 제물을 바쳤습니다.
 
    곧 하느님과 잘못된 관계를 회복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어느 누구를 고의적으로 용서하지 않는다면 이미 하느님께 용서를 받겠다는 자세가 안 된 것입니다. 이웃과의 관계는 하느님과의 관계를 대변합니다. 화해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성인 중에 죄인을 제일 잘 용하시는 분이 있다면 그 분은 율리아 자매님 이실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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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가문이 좋다, 학벌이 좋다, 재산이 많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을 멸시해서는 안 되며
우리는 아무도 멸시할수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해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아멘.

만일 우리가 어느 누구를 고의적으로
용서하지 않는다면 이미 하느님께
용서를 받겠다는 자세가 안된것입니다.
이웃과의 관계는 하느님과의 관계를
대변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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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이웃과의 관계는 하느님과의
관계를 대변합니다. 화해는
빠를수록 좋습니다...아멘...^^

위로의샘님 좋은말씀 읽고
말씀대로 삶을 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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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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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구약때는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었지만,
신약에 와서는 예수님께서 분명 다르다 말씀하셨지요...

사랑의 계명을 주셨음을 명심하고 우리가 잘 실천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해야함을 알았습니다.

사랑과 자비와 용서의 주님!
나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의 모든 허물을 없애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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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만일 못된 행실을 하던 자라도 제 잘못을 다
버리고 돌아와서 내가 정 해준 규정을 지키고
바로 살기만 하면 그는 죽지 않고 살 것이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말씀 감사해요
성모성심의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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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용서와 사랑으로 무적의 용사가
되고 싶어요~^-^ 알라뷰♥~
위로의샘님^^사랑의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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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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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사람들은 멸시받지않기위해
부와 명예를 가지길 원합니다.
그리곤 자신이 우위에 서면
옛날을 잊으며 똑같은 사람들이 저도 모르게 되는것같아요.

저희들에게 사랑의법칙이
무엇인지 깨닫도록 일깨워주시고
몸소실천하시는 분이 계시어
사랑의 학교에서 사랑을 배우고 익힐수있으니
저희들에게는 사랑이 평화되어
어떤순간이든 항상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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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못된 행실을 한 사람이라도
 그 가던 길에서 발길을 돌려 살게 되는 것이
 어찌 내 기쁨이 되지 않겠느냐?"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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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이웃과의 관계는 하느님과의 관계를 대변합니다. 화해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아마도 성인 중에 죄인을 제일 잘 용서하시는 분이 있다면 그 분은 율리아 자매님 이실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
은총 가득 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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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어느 누구를 고의적으로 용서하지 않는다면
이미 하느님께 용서를 받겠다는 자세가 안 된 것입니다.
이웃과의 관계는 하느님과의 관계를 대변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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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우리가 어느 누구를 고의적으로 용서하지 않는다면
이미 하느님께 용서를 받겠다는 자세가 안 된 것입니다.
이웃과의 관계는 하느님과의 관계를 대변합니다.
화해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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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
우리들에게 대단히 필요한 공동체 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나 가제일 중요하다는 식으로 개인주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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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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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이웃과의 관계는 하느님과의 관계를 대변합니다.
화해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아멘!

하느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가
늘 좋은 관계가 되길 원해요^^

위로의샘님, 주님과 성모님 안에서 언제나 기뻐하고 즐거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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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화해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아멘~~!!!

이웃과의 관계를 잘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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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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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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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예수님은 자기 형제에게 미친놈이라고 하는 자는 불붙는 지옥에 던져진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소서!!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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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이웃과의 관계는 하느님과의 관계를 대변합니다.
화해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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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이웃과의 관계는 하느님과의 관계를 대변합니다.
화해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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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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