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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방문해 온 두 여신도....."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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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33건 조회 2,270회 작성일 14-11-08 20:3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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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방문해 온 두 여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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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 날 자리에 누워 있는데

교회에 다니는 두 여자가 방문하여 기도를 해주고 나갔다.

그들이 밖에서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이고 삼십 삼세의 한창 나이에 안됐다.

병은 나을 수가 없겠는데 저렇게 누워만 있으면 어떻게 해” 하자

또 한 사람이 “그러게 말이야. 목숨이 아깝고 인생이 불쌍하지만 

 

차라리 죽어 주는 것이 사는 사람들의 걸림돌을 치워 주는 것이지 쯔쯔쯧...”

 

나의 모든 기능이 상실되어 가고 있었지만 청각은 살아 있어서

밖에서 자기들끼리 조용히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려 왔다.

첨부이미지

‘아! 그렇구나.’ 위대한 무엇이나 발견한 것처럼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렇다! 내가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

내가 걸림돌이라는 것을 왜 진작 깨닫지 못했을까?

나 하나만 이 세상에서 없어져 준다면 남편과 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편해질 텐데...’ 생각이 여기에 이르자

걸림돌이 되었으면서도 걸림돌이 된 줄도 모른 채 지내 왔던

어리석고 추하고 보잘 것 없는 나의 모습이 너무나 초라하게 느껴져

 

견딜 수 없이 저 깊은  곳에서 끓어오르는 오열을 금치 못했다.

 

IMG_0952.jpg



‘불쌍한 내 어머니의 가슴이 나를 묻는 무덤이 되게 할 수 없어

그렇게도 잘 살아보려고 노력했건만, 그러나 영영 일어날 수 없다면

희생으로 내 한목숨 아낌없이 바쳐 모두를 편하게 하리라’

 

생각하고 흘러내리는 눈물을 억제하면서 0.5g만 먹어도 다시

살아날 수  없다는‘청산가리’ 를 사러 철물점으로 갔다.

” 꿩 약 좀 주세요.” “뭐 하시게요?” “꿩 잡으려고 그래요.”

 

“아줌마가요?” 청산가리를 사기 위해서 나는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아니요, 저의 남편이 사 오라고 했어요.”

“그러면 아줌마, 경찰서장 싸인 받아 오세요. 그러면 줄게요.”

 

나는 계속 사정을 하였지만 절대로 주지 않았다.

그 사람은 나를 보면서 자살하기 위하여 약을 사러 온 사람임을

직감하였다고 한다.

첨부이미지
 

청산가리를 먹으면 100%가 죽기 때문에 자살 미수 소동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예전에 나의 고향에 나와 처지가 비슷한 언니가 있었는데

6. 25 때 어머니가 남편을 잃고 자기만을 바라보며 사시는 것이 안타까워

어머니를 재혼해서 잘 사시도록 하기 위하여 죽었던 일을 기억하고 있다.

 

옛날에 시골에서는 꿩을 잡기 위하여 콩에다 약을 넣어

산에다가 놔두면 꿩이 콩인 줄 알고 먹으면 즉시 꿩은 죽어

사람들은 그 죽은 꿩을 주워다가  요리를 해먹었다.

 

그런데 그 엄마도 가난한 살림에 딸에게 고기를 해 먹일 수가 없자

‘꿩이라도 잡아서 해 먹일까?’ 하고 꿩약을 만들어 놓았는데

꿩약이 없어져 ‘딸이 꿩약을 놓으러 갔나 보다’

 

SG104687.jpg 



 

생각하고 기다리는데 밤이 되어도 딸이 돌아오지 않자 

어머니는 이상한 예감이 들어 횃불을 들고 딸을 찾아 나섰다.

 

그러나 딸은 오간 데가 없고 눈물로 밤을 지새우며 기다리다가

아침이 되어서 어떤 쪽지를 발견했는데

“어머니, 재혼해서 행복하게 사세요.” 라는 딸의 글을 읽고

 

너무 놀란 어머니는 울며 또 딸을 찾아 나섰는데

그렇게도 아끼고 사랑하는 딸은 대나무 밭에서

시체로 발견이 되었다.

 첨부이미지  

그 엄마의 서러움은 그 어느 누구도 달랠 길이 없었지만

그러나 시간이 흐르자그 엄마는 딸을 잊으려 노력했고

딸의 소원대로 재혼하게 되었다.

 

까마득히 잊었던 지나간 일들이 생각이 나서

내 자신을 되돌아보니‘나는 정말 불효녀였구나.’ 하고 생각이 들어

‘그래, 내가 죽으면 당분간은 내 가족들이 서러워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 불쌍한 내 아이들은?

아니야 더 잘 살 수도 있어, 이 모든 생각들을 떨쳐 버리자!

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족들이 행복할 수만 있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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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http://www.najuma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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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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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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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율리아님을 살려주신 주님성모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올려주신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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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손수건님의 댓글

사랑의손수건 작성일

“아이고 삼십 삼세의 한창 나이에 안됐다.
병은 나을 수가 없겠는데 저렇게 누워만 있으면 어떻게 해” 하자
또 한 사람이 “그러게 말이야. 목숨이 아깝고 인생이 불쌍하지만
차라리 죽어 주는 것이 사는 사람들의 걸림돌을 치워 주는 것이지 쯔쯔쯧...”

나의 모든 기능이 상실되어 가고 있었지만 청각은 살아 있어서
밖에서 자기들끼리 조용히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려 왔다.

흑흑흑;;;
얼마나 아프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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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1980년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 날 자리에 누워 있는데

교회에 다니는 두 여자가 방문하여 기도를 해주고 나갔다.

그들이 밖에서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이고 삼십 삼세의 한창 나이에 안됐다.

병은 나을 수가 없겠는데 저렇게 누워만 있으면 어떻게 해” 하자

또 한 사람이 “그러게 말이야. 목숨이 아깝고 인생이 불쌍하지만

 차라리 죽어 주는 것이 사는 사람들의 걸림돌을 치워 주는 것이지 쯔쯔쯧...”

나의 모든 기능이 상실되어 가고 있었지만 청각은 살아 있어서

밖에서 자기들끼리 조용히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려 왔다.
얼마나 상심하셨을까 생각하면 앞이 안보입니다.
어려운 상태에서 주님의 깊은 사랑이 오심에 감사와 흠숭을 합니다.
지금도 대속고통과 보속고통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실 율리아님께 깊은 사랑을 느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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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 사람은 나를 보면서 자살하기 위하여
약을 사러 온 사람임을 직감하였다고 한다..

그 처참한 심정을, 직접 겪어보지 않고서, 어찌
알수가 있겠어요, 너무 불쌍한 우리 율리아님..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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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시한부 인생을 사시면서
내색치 않으시고 사셨던 그 아름답고 귀한 삶들
기도하려 왔다가 죽는 것이 났다는 말!

생명은 주님께서 주셨는데
함부로 말을 하는 것은 더한 상처와 아픔으로
다가옴을 느끼며

자살하기위해 약을 사러 나갔을 그때 그 심정들
어떠했을까요?

끝없는 고통의 길들로 점철된 나날이 언제쯤 끝이날까요?
삼십삼세의 젊고 아름답고 자녀들도 눈에 밟히셨을텐데...
지금도 대속고통으로 구원의 길로 가도록 이끄시는 님의

지극하신 그 사랑앞에 깊은 감사를 드려요. 사랑합니다.
너무나 고맙습니다.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시길 기도드려요.아멘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넘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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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율리아님을 살려주신 주님성모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올려주신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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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얼마나 힘드셨으면...ㅠㅠ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께 영육간의 늘 건강주세요.

애인여기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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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정말 말을  조심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하는 말들이 얼마나
엄청난 결과를  가져 오는지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죽음과 싸우는  그 힘겨운 상황에서
어쩌면 그 말이 더 율리아님을 아프고
힘들게 했을거란 생걱이 듭니다

얼마나 이 대목에서 많이 울었는지 모릅니다
이글을 읽고 있는 지금도 하여없이 눈물이 흐릅니다
얼마나 아프셨을까 그 마음이  그 아픔 이기시고
이제까지  우리곁에 살아계셔서 감사합니다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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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영영 일어날 수 없다면...희생으로 내 한목숨 아낌없이 바쳐 모두를 편하게 하리라.."

"그래, 내가 죽으면 당분간은 내 가족들이 서러워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 불쌍한 내 아이들은?
 아니야 더 잘 살 수도 있어, 이 모든 생각들을 떨쳐 버리자!
 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족들이 행복할 수만 있다면야..."

 ㅠㅠㅠ....엄마!....감사합니다. 저희들 함께 할 수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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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니야 더 잘 살 수도 있어,
이 모든 생각들을 떨쳐 버리자!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늘 수고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율리아님을  살려주셔서 감사드리며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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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얼마나  힘드셨을까....절절함이 베어옵니다
엄마 !
사랑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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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님의 댓글

하늘나라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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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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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만약에 꿩약을 자셨다면 ? 뭐하라물어보넹! 우린 낙동강오리알신세가되얏삣겟지..신광리가 어디에 있는지?  애인여기님이 누구이신지 ? 알기나할까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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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엄마의 그 착한 마음을 배우도록 노력할게요~
자살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자아를 더 많이 죽이도록 할게요~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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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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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그때 엄마의 참담했던 심정을
어찌 헤아릴수 있겠습니까...?
다행이 주님께세 치유해주시어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니
넘 감사하고 고맙기 그지없지요
애인여기님  은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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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처절한 죽음의 고통 속에서 힘들었을 엄마...
이제는 늘 기쁨만 가득 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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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무열매님의 댓글

생명나무열매 작성일

‘불쌍한 내 어머니의 가슴이 나를 묻는 무덤이 되게 할 수 없어

그렇게도 잘 살아보려고 노력했건만, 그러나 영영 일어날 수 없다면

희생으로 내 한목숨 아낌없이 바쳐 모두를 편하게 하리라’

엉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이렇게 다른 사람만을 생각하면서 사실 수가 있나요

이렇게 착하실 수가 있나요

아니 율리아님을 뵈니까 여기서 표현된 것보다

훨씬 더 엄청나요 ㅠㅠㅠㅠㅠ

그래서 하느님께서 선택하셨지...

그래서 하느님께서 고굉지신이라고 부르신거겠죠 ?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삶을 살아주셔서....

악하고 악한 이 세상에 샛별처럼 오래오래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빛을 내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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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 사람은 나를 보면서 자살하기
위하여 약을 사러 온 사람임을
직감하였다고 한다...ㅠㅡㅠ~엉엉엉

율리아님 무지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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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그렇게 스스로 인정하기까지 느끼는 서러움...
율리아님의 그 서러움을 제가 어찌 다 알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저희의 위로자가 되어주신 율리아님...!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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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오로지 타인의 화평만을 위해서 살아오신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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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

율리아님의 그 마음을 본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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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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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율리아님을 죽음에서 얼마나 살려주시어
저희와 함께 할 수 있게 해 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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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그처절한 심정을 당해보지않으면
어떻게 헤아릴수 있을까요~

이렇게 저희와 함께할수 있게 해주신 주님 성모님
감사와 찬미와 영광드립니다.
암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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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그래, 내가 죽으면 당분간은 내 가족들이 서러워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 불쌍한 내 아이들은?
 아니야 더 잘 살 수도 있어, 이 모든 생각들을 떨쳐 버리자!
 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족들이 행복할 수만 있다면야..."

 너무나 힘들었을 율리아님의 처절한 아푼 마음을 생각해봅니다.
 율리아님을 죽음에서 살려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합니다.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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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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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고통스럽고 힘든 순간도
모두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이라고 하신
율리아 엄마♡
힘내세요♡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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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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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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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그렇다고 자살할 수는 없잖아요!!
이제는 모든 것을 이기고 고통을 봉헌하며!!
우리 모두 바른 삶으로 나아갑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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