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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신비(부활 제3주간 금요일; 사도 9, 1-20 요한 6, 52-59)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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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9건 조회 1,978회 작성일 15-04-24 17:01

본문

 어제 복음에 이어 오늘도 성체 성사에 대한 가르침을 주고 계십니다. 그리스도인은 항상 메시아 잔치에 참여하기 위하여 현세라는 광야를 거쳐 하느님 나라에 이르는 여정에서,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양육되어야 합니다. 

    성체를 모심으로써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자기 희생의 길을, 인생에 의미를 줄 수 있는 유일한 길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또한 성체를 모심으로써 그리스도의 모든 신비에 참여하게 됩니다.

    유다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으나 그것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어느 누구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하더라도 어떤 동기에 의하여 귀를 기울이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을 비판하기 위해, 또는 우월감에서 귀를 기울이지만 그럴 경우에 주로 나타나는 반응은 분노와 무관심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그분의 말씀을 듣고 받아들일 뿐 아니라 그것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유다인들은 예수님의 초대를 거절했습니다. 오직 하느님께서 사람을 예수님께로 인도하실 때에만 예수님을 받아들일 수 있고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오늘 독서의 사울의 개종 이야기는 이 사실을 강력히 입증해 줍니다.

    바오로 사도는  예수님께서 살아 계실 때에 그분을 뵙지 못하고 소문만 들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스테파노가 순교할 때에 명시적으로 그의 죽음에 찬동하였습니다. 오늘 독서는 그가 크리스천을 잡아죽이기 위하여 다마스쿠스를 향해 가다가 예수님을 극적으로 만났음을 전합니다.

    바오로는 예수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어 어떤 뜨거운 체험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그의 가치관이 완전히 바꾸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은총에 의해서 그분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뿐 어니라 우리는 생명의 빵인 성체를 매일 모시고 있습니다. 주님과 인격적으로 만난 바오로 사도가 이를 계기로 자신의 인생관과 가치관을 바꾸었듯이 성체를 매일 모시는 우리의 인생관과 가치관에도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매일 성체를 모시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일치하여 일할 때 나는 너희를 질풍경초처럼 세워 주리라(1997년 4월 1일: 성모님 말씀)

                           "사랑하는 나의 아들들이여!

    너희에게 닥쳐온 여러 가지 고난에 대하여 슬퍼하거나 실망치 말아라. 악습과 대 타락에 젖어든 이 세상은 이미 질서가 흐트러져 가고 있어 그 혼란 속에 신비의 세계는 깨어져가고 있지만 그러나 공은(公恩; 가톨릭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베푸는 천주의 은혜를 이르는 말)에 힘입은 너희는 작은 영혼이 되어 세상을 구하려 하는 천상의 어머니인 나의 협력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노력하기에 나는 큰 위로를 받는단다.

    세상을 구원하려 하시는 너희의 주님께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더욱 겸손하게 다가오너라. 이미 내가 너희의 만남을 허락하였으니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사랑의 연결고리로써 일치를 이루어야 한다. 불타는 나의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사랑의 연결고리가 끊어져서는 안 되니 어서 어서 분발하여 분투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귀염둥이!

    하느님께서 사랑하시고 내가 신임하여 사랑하는 너희에게 분열의 마귀는 갖가지로 괴롭히겠지만 그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너희가 넘어지지 않도록 천사를 보내어 돌보게 할 것이며 천상의 어머니인 내가 항상 함께 하리라. 교회의 맏아들인 교황에게 순종하고 내 사랑 안에서 너희가 일치하여 일할 때 나는 너희를 질풍경초(疾風勁草; 질풍에도 꺾이지 않는 억센 풀이라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을 당해도 뜻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과 억센 역경이 닥쳐와도 순수성을 잃지 않고 버티어 나가며 잘 견디어 나가는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처럼 세워줄 것이다.

    언제나 이 엄마의 말에 신뢰를 두고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에 응답하여 온전히 나를 따를 때 초토 위에서라도 새싹이 돋아날 것이며 그 폐허 위에 내 사랑은 불타오를 것이고 하느님의 진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이 내려진다고 말하지 않았느냐.

    자신을 버리고 온 세상 자녀들에게 나의 불타는 성심의 사랑을 전할 때 고통도 따르겠지만 너희가 함께 일치하여 나를 따른다면 종속의 너의 잃음이 나를 얻음으로 영원히 기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내가 주님의 협력자로 간택되었듯이 너희 모두도 나의 협력자로 간택되었으니 바로 천국이 너희의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한 모든 말에 대하여 신뢰를 두고 너희가 쉴 수 있도록 내가 마련한 피난처로 어서 들어오너라. 그리고 너희를 위하여 온 몸을 다 내어놓으신 주님의 무한하신 축복을 받아라. 그럼 안녕."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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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체를 매일 모시는 우리의 인생관과 가치관에도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매일 성체를 모시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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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매일 성체를 모시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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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주님과 인격적으로 만난 바오로 사도가
이를 계기로 자신의 인생관과 가치관을 바꾸었듯이
성체를 매일 모시는 우리의 인생관과
가치관에도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매일 성체를 모시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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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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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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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성체를 매일 모시는 우리의 인생관과
가치관에도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매일 성체를 모시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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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주님과 인격적으로 만난 바오로 사도가 이를 계기로 자신의
인생관과 가치관을 바꾸었듯이 성체를 매일 모시는 우리의
인생관과 가치관에도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매일 성체를
모시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아멘!!!

감사드려요. 위로의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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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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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시작하여라님의 댓글

새로시작하여라 작성일

아멘
너희를 위하여 온 몸을 다 내어놓으신 주님의 무한하신 축복을 받아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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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성체를 매일 모시는 우리의 인생관과 가치관에도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매일 성체를 모시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한 주말 보내소서.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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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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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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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나의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사랑의 연결고리가 끊어져서는 안되니

어서 어서 분발하여 분투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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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우리는 생명의 빵인 성체를 매일 모시고 있습니다. 아멘~

자신을 버리고
온 세상 자녀들에게 나의 불타는 성심의 사랑을 전할 때 고통도 따르겠지만
너희가 함께 일치하여 나를 따른다면
종속의 너의 잃음이 나를 얻음으로
영원히 기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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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내가 주님의 협력자로 간택되었듯이 너희 모두도
나의 협력자로 간택되었으니 바로 천국이 너희의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한 모든 말에 대하여 신뢰를
두고 너희가 쉴 수 있도록 내가 마련한 피난처로
어서 들어오너라.아멘!!!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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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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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너희를 위하여 온 몸을 다
내어놓으신 주님의 무한하신
 축복을 받아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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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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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님의 말에 신뢰를 두고! 그대로 따르기!!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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